[톱플레이] '팬 사랑 듬뿍' 김하성 '강속구도 감 잡았어!'

  • 3년 전
◀ 앵커 ▶

150km가 넘는 강속구도 이제 가볍게 때려내는 김하성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위싱턴과의 홈 경기.

## 광고 ##8회 김하성이 대타로 나오자 관중들이 이름을 연호합니다.

"하성, 킴! 하성 킴!"

요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게 느껴지죠.

기분좋게 153km짜리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냅니다.

어제 2타점 2루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이제 빠른 공에도 슬슬 감을 잡아가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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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놀라운 점프력을 뽐냈던 김하성의 동료 타티스 주니어.

오늘은 강력한 어깨를 과시합니다.

2회 1사 1루.

타구가 좌익선상 깊숙한 곳에 떨어지자 주자가 홈을 노리는데요.

좌익수가 던진 공을 잡자마자 총알같은 홈 송구로 주자를 잡아냅니다.

스피드건에 찍힌 공의 속도는 무려 시속 154km!

이 선수,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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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빗속에서 선보인 환상적인 슈퍼 캐치입니다.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타구인데요.

중견수 해밀턴이 몸을 던져 잡아냅니다.

엄청난 전력질주와 정확한 점프 타이밍.

옷은 진흙투성이가 됐지만 동료들이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할만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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