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란 정부 "연이은 정전으로 암호화폐 채굴 4개월간 금지"

  • 3년 전
이란에서는 최근 주요 도시에서 연이어 정전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각료회의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이 허가 시설보다 6~7배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고 지적하며, 이어 “9월 22일까지 4개월간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비트코인 채굴량은 전 세계 생산량의 5~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가상화폐 규제에 이은 이란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 조치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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