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란, '외출 방지용' 공짜 인터넷 제공

  • 4년 전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기 위해 이란 정부는 공짜 인터넷까지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란 정보통신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인터넷 가입자에게 열흘 동안 100기가바이트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건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괜찮은 생각인 것 같다며 호응하면서도 이란 정부가 차단하는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허용하는 편이 낫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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