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시내버스 기사가 불난 화물차 막고 화재 진압

[사건큐브] 시내버스 기사가 불난 화물차 막고 화재 진압


첫 번째 큐브 속 사건, 훈훈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HOW(어떻게)입니다.

영월의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 신속히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칫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을 막은 건데요.

관련 내용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박주희 변호사, 최영일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특히 버스 안에 비치해두었던 소화기를 상황에 맞게 잘 사용했다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도 같다, 이런 말도 있는데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신 것 같아요?

버스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에 소화기를 꼭 갖고 다닌다면, 우리 모두 소방관이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2020년 소화기 설치 의무가 모든 차량으로 확대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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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