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탑승객 명단 관리해야…춤·노래 금지

  • 4년 전
전세버스 탑승객 명단 관리해야…춤·노래 금지

단풍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방역당국이 전세버스 탑승객 명단 관리 등을 포함한 가을 방역 대책을 내놨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4일) 정례브리핑에서 가을 여행 방역 대책을 발표하고, 단풍 절정기인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 목적 전세버스에선 전자출입명부 등으로 탑승객 명단을 관리해야 하고 버스 안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또, 탑승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대화 및 음식물 섭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안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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