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부,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연장 여부 발표 外

[AM-PM] 정부,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연장 여부 발표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1:00 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발표 (세종청사)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예정대로 모레 일요일 종료할지, 추가로 연장할지를 오늘 결정해 발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여부와 추후 조치 등을 논의한 뒤, 그 결과를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방역 수위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국회 나흘만에 또 셧다운…재개방 여부 오전 결정 (국회)

국회 본관으로 출퇴근하는 국민의힘 당직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또다시 '셧다운'된 국회가 오전 중 재개방 여부를 결정합니다.

국회는 확진자와 동선 등이 겹친 '1차 접촉자' 33명의 검사 결과에 따라 셧다운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인데요.

이들 중 우선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보좌진 등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전 중 통보될 국회 사무처 직원 등 나머지 27명의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올 경우, 국회는 폐쇄한 본관 1·2층과 소통관 1층 등을 정오를 기해 재개방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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