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거리두기 3주 연장 가닥…오늘 조정안 발표 外

  • 3년 전
[AM-PM] 거리두기 3주 연장 가닥…오늘 조정안 발표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11:00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현행 단계 3주 연장 가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3주간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전국적으로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3주간 다시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지난 2월 중순부터 5차례 연장되며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 10:00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최종 허가 여부 결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 오전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합니다.

앞서 모더나 백신은 두 차례의 전문가 자문에서 허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모더나 백신의 임상 3상 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방효과가 94.1%로, 허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10:00 국회 본회의…비쟁점 민생법안 90여건 우선 처리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 90여 건을 처리합니다.

한때 파출부로 불렸던 가사노동자들의 노동자 지위를 보장해주는 법안과 성 비위 공무원의 징계 시효를 10년으로 늘리는 법안 등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당초 여야는 상임위원장 교체 안건도 본회의에 함께 상정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법사위원장직을 내놓으라는 국민의힘과, 그럴 수 없다는 더불어민주당 간 이견이 팽팽해 일단 민생법안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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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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