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 발표…3단계 격상 가능성 外

  • 3년 전
[AM-PM]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 발표…3단계 격상 가능성 外

오늘(7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1:00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 발표…3단계 격상 가능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가 오늘(7일) 오전 수도권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합니다.

어제(6일) 하루 전국에서 1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는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하는 거리두기 조치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내일(8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 12:00 윤석열·안철수 오찬 회동…야권통합 논의 전망 (서울 광화문 중식당)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회동합니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오늘 서울 광화문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한다고 윤 전 총장 대선캠프가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야권 통합과 야권 단일후보 선출 등 내년 대선 관련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15:00 '검사·언론인 금품 제공' 수산업자 김 모 씨 재판 (서울중앙지방법원)

100억원대에 이르는 일명 '오징어 사기' 행각을 벌이며 검사와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뿌린 자칭 수산업자에 대한 재판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7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3살 김 모 씨의 세 번째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씨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오징어 사업 투자에 투자하면 수개월 안에 3∼4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7명에게 116억2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