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마스크 시비 끝에 폭행…美25살 여성 체포

  • 4년 전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는 이미 '에티켓'이 된지 오래인데 한 미국 여성이 보인 적반하장식 태도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슈톡 첫번째 키워드는 "마스크 써달라 되돌아온 답은" 입니다.

지난달 29일 미국 뉴저지주의 한 사무용품점.

테리 토마스라는 25살 여성이 뭔가를 따지며 다가가자 놀란 다른 여성이 짚고 있던 지팡이를 내밉니다.

토마스가 지팡이를 확 잡아끌자 이 여성은 바닥에 나뒹굴 정도로 심하게 넘어지는데요.

경찰은 지난 4일 토마스를 붙잡아 폭력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토마스는 턱에 걸친 마스크를 똑바로 쓰라고 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는데요.

넘어진 50대 여성은 왼쪽 정강이뼈가 부러져, 2달 넘게 걷지 못하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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