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가파른 절벽에서 어린 아들 매단 아빠

  • 4년 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위험천만한 SNS 인증샷 남기기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아들 목숨 건 인증 사진"입니다.

어린아이가 절벽에 아빠의 손만 잡고 매달려 있습니다.

분명 위험한 상황이지만, 아빠는 웃으면서 아이에게 겁까지 주는 장난도 서슴지 않는데요.

이 같은 행동을 말려야 할 주변의 어른들, 옆에서 인증 사진만 찍고 있습니다.

사진이 촬영된 곳은 베이징 교외 팡산 구애 위치한 산악도로!

경사가 심해 가장 위험한 라이딩 코스로도 유명하다는데요.

실제로 이곳은 펜스를 넘은 관광객들이 절벽을 배경으로 한 인증사진 촬영에 목을 매는 장소라고 합니다.

세계 곳곳 아찔한 인증샷 명소마다 펜스를 넘지 말라는 경고문구가 있지만, 이처럼 인증샷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사실인데요.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내걸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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