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브라질 운전자, 5살 아이와 아빠 치고 도주

  • 3년 전
아찔한 보복 운전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자전거 타지 마" 브라질 운전자의 보복""입니다.

지난 26일 브라질 파라주의 한 도로를 찍은 폐쇄회로 화면인데요.

아빠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전거를 타며 노는 5살 아이!

이때 자동차 한 대가 이들과 마주칩니다.

차량 운전자는 가던 길을 가나 했는데, 갑자기 후진으로 이들 부자를 치고 달아나죠.

알고 보니 차량 운전자는 아이가 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게 못마땅해 아이 아빠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들을 들이받고 현장을 빠져나간 건데요.

난데없는 봉변으로 아이 아빠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었지만 아이는 머리를 다치고 세 바늘을 꿰맸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운전자의 신원은 물론 이번 사건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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