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 버스 기사 폭행에 분노한 시민들
  • 4년 전
프랑스 남서부 지역에서 '베로니크'라는 여성이 남편 '필립'과 찍은 사진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남편 필립은 버스 기사로 일했는데요.

지난 5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들의 버스 탑승을 거부했다가 폭행 당해 뇌사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에선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요.

필립과 그의 아내를 지지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베로니크와 함께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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