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태국, 코로나19로 술 판매 금지

  • 4년 전
또 다른 관광 대국이죠?

동남아의 대표적 관광국가인 태국 관광 업계가 말 못할 고민에 빠졌다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코로나 막으려 금주령"입니다.

태국에서 가장 번잡하고 유흥가가 즐비한 푸켓 빠통비치 인근의 술집입니다.

빠통비치는 세계의 많은 여행객으로 늘 붐비는 곳인데요.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태국 내 모든 지역에서 술 판매를 금지했다고 합니다.

방콕을 포함해 태국 내 77개 주 모두에서 길게는 30일까지 식당과 술집에서는 술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는데요.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 푸껫과 북부 핏사눌록지역은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술을 판매할 수 없어 관광업계가 울상이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