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 19 우려 뷔페 매출 감소…'별실' 인기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라 19 확산 우려로 호텔 뷔페를 찾는 손님이 급감했습니다.

원래 2월은 졸업 입학 시즌이어서 호텔 뷔페를 찾는 분들이 많은 성수기인데요.

호텔업계에 따르면 호텔 뷔페의 매출이 이번달 평소 대비 3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시내 한 호텔 뷔페에 확진자 한 사람이 다녀간 영향이 큰데요.

매출 감소에 따라 특급 호텔들은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뷔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프라이빗 룸'이라 불리는 별실을 갖춘 호텔 일식당이나 중식당은 여전히 견조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가족 단위 손님들로 만석이 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 앵커 ▶

여전히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가 크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잘 안가게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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