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1심 선고 外

  • 4년 전
[AM-PM]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1심 선고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0:30 '진범 논란'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 (수원지법)

진범 논란이 빚어진 이춘재 8차 살인 사건의 재심 절차가 시작됩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과거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복역한 윤 모 씨의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합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은 1988년 9월, 당시 13살 박 모 양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사건으로, 최근 이춘재의 자백 등으로 재심이 결정됐습니다.

▶ 한일 외교 국장급 협의…징용협의 진전 주목 (외교부 청사)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이 석 달 만에 국장급 협의를 열어 양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두 나라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14:00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배출가스를 조작한 차량을 국내에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법인과 임직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법인에는 벌금 371억여원, 박동훈 전 사장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 14:00 '정치자금법 위반' 은수미 성남시장 항소심 선고 (수원고법)

같은 시각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은 시장은 2016년 6월부터 1년여 간 성남지역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가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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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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