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라임 사태' 핵심 이종필 前부사장 1심 선고

  • 3년 전
[AM-PM] '라임 사태' 핵심 이종필 前부사장 1심 선고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11:00 라임 사태' 핵심 이종필 前부사장 1심 선고 (서울남부지법)

1조6천억원 상당의 금융 피해가 발생한 '라임 사태'의 핵심 피의자,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1심 법원의 판단을 받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9일) 오전 11시 이 전 부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5년과 벌금 30억원, 14억4천만원 상당의 추징금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라임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5개 해외무역 금융펀드에 투자했는데요.

이 전 부사장은 이 가운데 부실 펀드가 발생했음을 인지하고도 운용 방식을 변경하며 펀드 판매를 이어간 혐의 등을 받습니다.

▶ 동부구치소 14차 전수검사…전국서 600여명 가석방

법무부는 오늘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14차 전수검사를 실시합니다.

수용자와 직원을 포함해 모두 950여명이 대상입니다.

이와 함께 전국 교정시설에서 600여명이 가석방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가석방 인원엔 확진자 4명을 비롯해 동부구치소 관련자 14명이 포함됐습니다.

법무부는 전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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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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