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단돈 1,300원으로 내 집 마련한 여성 화제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1,300원에 '내 집 마련'"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우리 돈 1,300원으로 내 집을 장만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1유로, 우리 돈 1,300원으로 내 집을 마련한 여성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실리아 솔라리' 씨인데요.

솔라리는 작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무소멜리라는 작은 마을을 여행 중, 고풍스러운 3층짜리 주택을 단돈 1,300원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솔라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국인 아르헨티나에서 못 이룬 내 집 마련의 꿈을 이탈리아에서 이뤘다고 밝혔는데요.

급기야 중남미 언론들은 1유로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한 이탈리아의 도시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에서 1유로로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곳은 현재 약 스무 곳, 이들 마을 대부분은 인구가 줄어 주민 유치 차원에서 소유권을 1유로만 받고 주택을 팔고 있다고 하네요.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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