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엑스원 팬들, 팬클럽 가입비 환불 촉구

  • 5년 전
조작 논란이 불거진 엠넷 '프로듀스 엑스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 '엑스원'의 일부 팬들이 "팬클럽 가입비를 환불해달라"며 거센 항의에 나섰습니다.

엑스원 팬들 중 일부는 가입비환불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가입비 환불 촉구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이들은 "7월 말 가입 후 현재까지 3개월이 지났지만 회원 카드를 받지 못했고, 조작 논란으로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팬클럽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환불 조치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엑스원의 데뷔 전인 7월 중순 공식 팬클럽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가입비는 약 3만 원대로 1년 동안 엑스원의 방송과 각종 행사에서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정확한 가입 멤버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공식 팬클럽 회원 수만 26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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