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대세' 송가인·홍자, 팬클럽 창단 논란

  • 5년 전

트로트계 대세로 떠오른 가수 송가인 씨와 홍자 씨가 동시에 팬클럽 창단을 발표한 가운데, 팬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일부 팬들은 팬클럽 모집 시기와 방법에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특히 팬클럽 가입비가 아이돌 가수의 팬클럽 가입비와 비교해 2배 가량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팬클럽 창단을 서두르는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송가인 씨의 팬카페 측은 "소속사 관계자에게 팬클럽 창단식과 관련해 중단 요청을 했다"고 밝혔고요.

홍자 씨의 팬카페 측 또한 "팬클럽 창단식은 잠정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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