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배우 임시완, 팬들 축하 속 '전역'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배우 임시완 씨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진행된 전역식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른 아침부터 부대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의 축하 속에 배우 임시완 씨가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육군 만기 전역을 알렸습니다.
[임시완/배우]
"군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임시완 씨는 지난 2017년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 왔는데요.
특히 입대 두 달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돼 화제가 됐었죠.
이날 임시완 씨는 고된 군 생활에도 불구하고 희고 깨끗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비결에 대해 "전우들의 피부관리를 보고 자극을 받아 휴가 때 피부과를 열심히 다녔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 입대 전 영화 '불한당'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설경구 씨와 휴가 때 여러 번 만났다면서 끈끈한 선후배의 정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설경구 씨가 '집 밥'을 차려주겠다고 약속해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임시완 씨는 복귀작도 이미 정해져 올 하반기 케이블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앞에 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