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스즈키컵 결승 진출 유리한 고지 점령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어젯밤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필리핀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베트남은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면서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준결승 2차전은 오는 6일 베트남 홈경기로 치러지며, 여기서 이긴 팀은 태국-말레이시아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