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화장'이 아니라 예술!…명화의 행진

  • 6년 전

일본 가나가와현 북동부의 한 거리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행진 중인데요.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건 빈센트 반 고흐의 초상화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등 우리가 익히 알던 명화들이네요.

이들은 일본의 특수 효과 학교의 재학생들인데요.

입체를 평면처럼 보이게 하는 독특한 화장술로 지난 핼러윈 축제 행진에 참가한 겁니다.

붓칠 몇 번으로 완벽하게 한 폭의 그림이 된 학생들.

놀라운 분장 솜씨로 이날 우리 돈 5백만 원의 우승상금까지 거머쥐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