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658장 종이로 만든 예술

  • 5년 전

이 종이 수첩은 성인 남성이 한 손으로 쥐기도 어려워 보이는데요.

이를 빠르게 넘기니 페이지마다 그려진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천둥 구름을 향해 인기만화 '드래곤볼'의 필살기 에네르기파를 쏘는 소녀의 모습이 생생하죠.

미국 출신의 예술가가 658장의 종이에 석 달 넘게 공을 들여서 전통 애니메이션 기법인 '플립북'으로 만든 겁니다.

초소형 종이 위에다 춤을 추는 사람의 모습을 만화기법으로 표현한 플립북도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이 정도 작품을 완성하려면 인내와 끈기가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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