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걷는 게 예술"…춤꾼의 거리 공연

  • 6년 전

화려한 전자 음악에 몸을 맡긴 청년 보세요.

연체동물같이 흐느적흐느적, 발끝을 세워 걷는 느린 춤 동작이 신기하죠.

마치 투명 실에 매달아 조정하는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댄서 하비에르인데요.

신체 부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춤사위를 담은 영상들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됐습니다.

구경하던 꼬마 소년의 눈과 마음까지 매료시킨 그의 춤 실력.

음악과 함께 한 몸이 된 춤꾼의 무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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