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가축 572만 마리, 수산물 152만 마리 폐사

  • 6년 전

올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닭과 오리 등 가축 572만 마리가 폐사하고 과일과 밭작물 등 농작물 2천9백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바닷물의 고수온과 적조 현상으로 인해 수산물 152만 마리, 22억 9천만 원어치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축사 냉방장치와 농가 급수예산 등을 긴급 지원하고, 계약출하물량의 조기 출하와 가공용 과일 수매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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