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실종 여고생' 추정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外

  • 6년 전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실종 여고생' 추정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알몸에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는데요,

경찰은 DNA 감정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혀낼 계획입니다.

▶ 소방차에 길 양보 안 하면 모레부터 '과태료 1백만 원'

모레부터 출동하는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지 않으면 과태료 1백만 원이 부과됩니다.

지금까진 차종별로 5만 원에서 8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됐는데요.

모레부터는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 앞에 끼어드는 행위를 하면 과태료 1백만 원을 내야 합니다.

▶ '심석희 폭행' 조재범, 오늘 구속영장 실질심사

심석희 선수 등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에 열립니다.

조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를 수십 차례 폭행하는 등 7년 동안 선수 4명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日 고령층 소비 활발, 한국 고령층 "쓸 돈 없어"

일본에서는 자산이 많고 활동적인 노인들의 소비 성향이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고령층은 쓸 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가구의 가처분 소득 비율은 64%로 일본의 78%보다 낮았습니다.

▶ '주 52시간' 앞뒀지만 "밥 먹을 시간도 없어요"

다음 주부터 주 52시간 근무가 시작됩니다.

과로를 줄이고 저녁이 있는 삶을 찾자는 취지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밥 먹을 시간조차 없이 일하는 노동자들도 많습니다.

'마봉춘이 간다'에서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 주말마다 북적였는데…'예식 타운'의 씁쓸한 쇠락

서울 서교동 예식타운은 예식 문화의 메카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곳인죠.

하지만 예식장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그 명성이 무색할 정도라고 합니다.

'투데이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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