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hin Se-kyung, "I like both coffee and alchol". (신세경, 커피와 술, 둘 다 좋아!)

  • 8년 전
CF계를 석권한 배우 신세경이 새로운 광고촬영에 나섰습니다. 그녀의 이미지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피 광고인데요. 사랑스러운 그녀 신세경의 광고촬영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때론, 달콤한 마끼아또처럼 때론, 알싸한 아메리카노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분위기 미인 신세경을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인터뷰: 신세경]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신세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소주, 란제리, 화장품 CF까지 섭렵하면서 광고퀸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세경이 또 하나의 광고 모델로 나섰는데요.

[인터뷰: 신세경]
Q) 어떤 광고 촬영 현장인지?
A) 오늘은 제가 광고하고 있는 커피!

다양한 연출을 위해 준비된 수많은 소품들! 계속되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하나 없이 아름다운 자태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이 보이죠.

[인터뷰: 신세경]
Q) 촬영 콘셉트는 어떤 느낌?
A) 커피라는 음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때문에 부드럽고 따뜻하고 다정한 느낌이 강한 것 같고요.

[인터뷰: 신세경]
Q) 평소에도 커피 좋아하세요?
A) 아, 예 그럼요

평소 커피 마시는 걸 선호한다는 신세경. 때로는 술자리도 그녀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신세경은 절친으로 알려진 보아와 '소주 친구'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신세경]
Q) 보아랑 '소주 친구'라고 알려졌는데?
A) 자주 만나서 매일 술을 마시고 이런거 절대 아니고요 그냥 즐거운 대화에 도움을 줄 정도?!

'커피vs소주'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인터뷰: 신세경]
저는 당연히 커피죠 커피죠! 저는 술...생각해보니 술도 광고하고 있는게 있는데 ...잠깐만..즐겁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상황에서 즐기는게 둘다 현명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세경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서 월드스타 정지훈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는데요. 얼마 전 정지훈과의 미공개 키스신이 공개되면서 세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신세경]
Q) 영화 [알투비]에서 정지훈과 키스신 장면이 공개됐는데, 당시 촬영 소감?
A) 아, 촬영했을때요? 아유 뭐 재밌었어요. 되게 재밌었고 그 영화 자체가 굉장히 조금 재밌게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많은 영화이기도 하고요. 그 장면 찍을 때는 뭐 좋았죠 뭐 으히힝

정지훈 외에도 쟁쟁하고 멋진 상대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춰온 신세경. 하지만 정작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는 따로 있었는데요.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그는 바로 미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하정우였습니다.

[인터뷰: 신세경]
Q) 하정우에 대한 존경심이 대단한데?
A) 저요 선배님 나오신 작품은 다 봤어요 연기도 워낙 잘하시고 또 그 뭐랄까요 조금 매력있는 부분들이 많으시잖아요 그래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인터뷰: 신세경]
Q) 차기작은 하정우와 함께하고 싶을 것 같은데?
A) 개인적인 바람이고요 제가 너무 갖춰지지가 않아서 좀 더 나이도 먹고 조금 왜 성숙해지면 뭐 연기력도 그렇고 뭐 여러가지 많이 성숙해지면 그때 조금 제가 스스로 자신이 생기지 않을까..

그 동안 수 많은 작품 활동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신세경은 요즘 잠깐의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쉬는동안 그녀에겐 특별한 관심분야가 생겼다고 합니다.

[인터뷰: 신세경]
Q) 요즘 특별히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A) 요리?! 요즘에는 요리하는게 막 재미가 붙어서 계속 막 하고는 있는데 또 시간이 많이 날 때는 잘 할 수 있는데 시간이 좀처럼 안 날 때는 또 힘들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굉장히 좋더라고요

청순글래머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세경 23세의 꽃다운 나이임만큼 차기작은 멜로였으면 하는 바람도 살짝 드러내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