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So Ji-sub and Shin Min-ah on new drama/[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의 뻔하지 않은 '힐링 로코'?
  • 8년 전
곧 안방극장에서 비주얼 극강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지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소지섭-신민아! 헬스힐링로맨틱 코미디 라는 특별한 장르에 도전한 이들의 설레는 만남, 함께 만나보시죠


소지섭-신민아라는 최고의 선남선녀의 호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 현장!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핫한 캐스팅으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돌아온 소간지, 소지섭! 말끔한 수트를 갖춰입고 등장해 멋진 모델핏을 뽐냈습니다


[현장음: 소지섭]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소지섭입니다.


신민아 역시 화려한 색상의 섹시한 시스루 블라우스에 블랙 미니 스커트의 투피스 패션! 그리고 반스타킹을 매치해 '비너스' 다운 각선미를 뽐냈습니다


[현장음: 신민아]

안녕하세요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강주은 역을 맡은 신민아입니다.


뻔한 로코물이 아닌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갈 헬스힐링코미디라는 특별한 장르의 [오 마이 비너스]!

특히 소지섭은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인 동시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감춰진 후계자 김영호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장음: 소지섭]

어..보시기 전까지는 아마 드라마 설정이나 캐릭터들이 아마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실거예요 그런데 하지만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너무 새롭고 따뜻하고 건강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극중 약자에게 한 없이 약하고, 강자에겐 더 없이 강한, 까칠하면서도 친절한 마성의 헬스트레이너!

이 역할을 위해 무려 7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마음만은 참 따뜻한 캐릭터로 또 한 번 여심저격에 나설 예정!


[현장음: 소지섭]

아픈 사람한테 약하고 위험한 사람 더 약한 그런 사람이거든요 까칠하지만 결국은 마음이 따뜻하고 물에 빠진 사람 그냥 못 지나치고 도와주고 따뜻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단순히 저희 드라마가 뭐 조금 건강했던 사람을 다이어트 시켜서 예쁜 사람을 만들어주는 드라마는 절대 아니고요 /결과적으론 외면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는 거고요


그런가하면 신민아는 평소의 여신 이미지를 벗고 두꺼운 턱살 분장 등 망가진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변신에 시도했는데요


[현장음: 신민아]

일단 주은 캐릭터가 좋았던 것 같아요 이게 단순히 특수 분장을 하고 몸이 망가지고 살이 찐 그런 전형적인 캐릭터라기보다 음...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이 있거든요 그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입체적이어서 선택하고 싶었고


신민아는 '몸꽝' 변신을 위해 무려 3시간에 달하는 특수분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신민아]

특수 분장 몇 시간하고 또 안 해봤던 연기표현 이기 때문에 힘든 부분은 있지만 그것 보다는 어떤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저한테는 컷 던 것 같아요


특히 소지섭을 향한 호감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신민아]

그전부터 한 번 꼭 같이 해보고 싶었던 배우예요 뭐 이렇게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정말 한 번쯤 만나보고 싶은 배우였어서 이번 기회에 만나 뵙게돼서 신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좋으신 분 같아요

[현장음]

소지섭씨 답례가 있습니까?

[현장음: 소지섭]

아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저 보다는 민아씨가 분장때문에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힘든 내색 안 하고 저희가 단순히 초반에만 분장을 하고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고생스럽지만 참고 열심히 촬영을 해줘서 옆에서 정말 힘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듯 서로에게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은 소지섭-신민아! 그저 보기만 해도 흐뭇한 이 둘의 조화가 더욱 빛날 KBS 새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오는 16일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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