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난 해,, 많은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향한 여운이 아직도 남아계신 분들 많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대상 수상과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은 3사의 연기대상 주인공들이 특히 그런데요, 우열을 가릴 수 없던 연기의 신들을 향한 재분석! 지금 만나보시죠


지난 2014년 드마라를 빛낸 지상파 3사의 연기대상 시상식의 대상은 역시나 큰 이변 없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던 결과였습니다.

KBS는 유동근, SBS는 전지현, MBC는 이유리가

각자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이들의 수상을 두고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여론과 함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각 3사의 '연기의 신'들이 장식한 연기대상에 예년과는 달리 네티즌들 역시 이견이 없었는데요 그중 단연 돋보였던 인물은 바로 지난 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독보적 존재! 바로 이유리였습니다.


[현장음:이유리]

(대상에 대한 기대) 조~금도 안합니다 정말 그리고 다 문자투표고 워낙에 쟁쟁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제 이름에 대상이 거론됐다는 것만 해도 놀랍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유리의 대상 수상은 늘 주연보단 조연에 가까웠던 그녀가 2014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감격적인 순간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상이란 점에 더욱 의미가 깊기도 했죠


[인터뷰:최영일 문평가]

Q) MBC 연기대상, 시청자 투표 진행 방식에 대해?

A) 연말 시상때 마다 판정시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요즘 시청자들이 공동수상을 좋아하지 않는데 MBC에서 시행한 시청자투표 시청자 참여는 이런 문제들을 해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