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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정당’ 프레임으로 국민의힘을 한 데 묶어 대대적 공세에 나섰다.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 이후 수세에 몰렸던 인사청문회 정국이 지나가자 대야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는 것이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정당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은 더 자숙하고 반성하라. 이재명호의 출항을 방해하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안규백 국방부, 권오을 국가보훈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지명철회 요구를 한 데엔 “합당한 사유도 논리적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협치 의지를 많이 오해한 것 같다. 내란 정당 혐의도 모자라 대선까지 불복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민주당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직격했다. 송 위원장이 지난 23일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 강선우 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자 되치기에 나선 것이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당직자 욕설과 폭행이라는 희대의 갑질을 하고 탈당까지 했던 ‘갑질 대마왕’ 송 위원장은 비난할 자격이 없는 그 입을 다물라”며 “자신의 갑질 만행이나 국민께 사과하고, 본인 의원직 사퇴부터 하라”고 주장했다.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인간에 대한 감수성이 없는 사람들이 물 만난 듯 돌진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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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272?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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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벌써 야당 의원 다섯 번째 압수수색입니다.
00:04매주 금요일마다 특검의 압수수색이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00:10오늘은 우리 당의 김선교 의원을 압수수색하겠다고 합니다.
00:15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특검의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00:24임승근 사당장과 무려 14분이나 통화를 했던 안규백 의원은 왜 압수수색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00:40특검은 3권분립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원 압수수색은 이미 제출이 바람직하다고 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의 말씀을 존중하기 바랍니다.
00:54그리고 박찬대 의원이 우리 당 의원 45명에 대해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다고 합니다.
01:05야당을 아예 말살해버리겠다는 선언입니다.
01:10이재명 정권이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을 내세워서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 독재를 완료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봅니다.
01:22강력히 규탄하는 바입니다.
01:25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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