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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삼겹살이냐"…울릉도 한 식당 '비계 논란'
'혼밥 손님'에 면박 준 여수 한 식당…왜?
출입 20분밖에 안 됐는데…손님 홀대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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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삼겹살 먹으러 왔는데
00:03삼겹살 비계 양이 이게 맞나?
00:07절반이 비계인데?
00:111인분 이거 한 덩이로
00:122인분?
00:132인분
00:141인분
00:1615,000원
00:17기름을 일부러 이렇게 거의 반씩 이렇게 주시는 거예요
00:23
00:25
00:30아니 울릉도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일인데 이용주 평론가
00:36그러니까 잠깐 영상에서 나왔지만 저 비계가 많은 거를 15,000원에 팔았다는 거예요
00:40저게 삼겹살은 맞아요?
00:42일단은 저게 삼겹살이라고 일단은 팔긴 했다고 합니다
00:45근데 지금 뭐 그림 보시면 알겠지만 삼겹살로 보이지는 않고요
00:49오히려 고깃집 가면 저 팬에다가 기름부를 하고 고기 조금씩 주는 거 아시죠?
00:54비계 조금씩 주는 거
00:56그것처럼 생겼어요
00:58도저히 사람이 먹을 삼겹살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01:01그래서 지금 이 영상을 게시한 저 유튜버가
01:04의문을 품으면서 이런 영상을 올렸던 거고요
01:08결국 이 고깃집 측의 입장은 지금 사실은 잘못했다라는 입장입니다
01:13주인이 병원에 간 사이에 옆에 직원이 빼놓은 이 앞다리살 고기를 잘못 전해줬다라는 게 고깃집 입장이고요
01:22그래서 사과까지 지금 현재 한 상황입니다
01:25그렇군요
01:26결국 이렇게 사태가 커지니까 아니 울릉 군수까지 나섰어요
01:29네 그렇습니다
01:31울릉 군수 이제 사과문 울릉 군과 울릉 군수 따로따로 이제 발표를 했는데
01:35울릉 군수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01:37울릉 관광에 민낯이 유튜브로 현실화되어 실망과 우려를 드림전 사과드린다
01:42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01:45하지만 사고가 터지면 언제나 지사 측장이 이렇게 사과를 되풀이하는데 개선되는 건 언제쯤일까요
01:53그런데 이뿐만이 아닙니다
01:55최근에는요 불친절을 넘어 어쩌면 무례하다 이런 논란까지 빚은 것도 있었죠
02:01집사 측은 시기의 세안에 도착해서
02:06지금 일하고 있으면 우리가 구한 자기라
02:09저거 들어온 지 20분 밖에 안 됐어요
02:12잠시 후에 잠시 후에
02:13또 먹었잖아요?
02:14이런 얘기하고 나서 얼른 밥이나 먹으라니
02:17아 속이 떨린다
02:20그래도 정말 피해 너무 많이 먹었죠
02:22아 속이 떨린다
02:24그러네요
02:26좀 그런 게 아니야
02:28아니 서정빈 변호사 혼자 밥을 먹으러 왔는데 저런 대접을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싶어요.
02:35논란이 계속되니까 여수시가 나서긴 나섰는데 상황이 완전히 수습되기까지는 꽤 오래 걸린 것 같아요.
02:42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여수시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판단해서인지
02:47여수시에서는 실태 점검을 한번 실시를 했었습니다.
02:51다만 그 상황에서도 식당 측에서는 주인의 목소리가 커서 오해가 생겼다는 그런 취지
02:57또 유튜버가 동의 없이 촬영을 했다라는 그런 취지로 일단 해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3:02또 한편으로는 여수 MBC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 취지로 식당 측에서는 해명을 했기 때문에
03:08오히려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 확산이 되었습니다.
03:12그러다 보니 결국에는 이 식당 측에서 우선 가게에다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을 하는 내용의 사과문을 또 게시를 하기도 했었고
03:20사실 그때까지도 유튜버 A씨에 대한 사과가 없었는데
03:24지난 22일에 유튜버 A씨가 밝히기를 식당 측에서 연락이 와서 사과를 했고
03:30이런 부담과 어려움은 식당 측과 마찬가지로 조금 이해를 해달라는 식으로
03:35그런 취지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03:38네, 또 이렇게 오늘 이야기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03:40네, 또 이렇게 오늘 이야기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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