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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저 믿고 기회 주신 분들께 죄송"
"큰 채찍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갈 것"
현역 의원 후보자 낙마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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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조금 전에 들어온 속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00:03논란에 중심에 섰던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조금 전에 SNS를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00:11관련된 내용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13이남희 기자, SNS 글부터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00:16조금 전 저희 방송되기 시작되기 직전에 강선우 후보자가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서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겁니다.
00:26어떤 내용이 있는지 하나씩 소개를 해드릴게요.
00:27일단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라며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요.
00:34먼저 사과한 것은 국민이었습니다.
00:36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고 특히나 저를 믿어주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00:45그리고 굉장히 민주당 의원들이 강선우 후보자를 감쌌었는데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우리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라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00:56사실은 계속 오늘 대통령실이 어제까지만 해도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임명을 하겠다, 24일까지 재송부하겠다 얘기를 했었는데
01:11결국은 오늘이 23일이죠.
01:13그러니까 그 전날 결국 고민 끝에 자진 사퇴하겠다, 물러나겠다 이런 입장을 밝힌 겁니다.
01:19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까지 그 보고서를 재송부하라고 했는데 그 전인, 그러니까 하루 전인 오늘 결국에 사퇴 의사를 밝힌 거예요.
01:27그렇습니다. 오늘 언론들도 사실은 그대로 강행할 것이다 라는 예상이 많았고요.
01:34그렇기 때문에 강행은 안 된다라는 칼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01:39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갑작스럽게 자진 사퇴와 관련된 글이 올랐고요.
01:45아마도 이것은 어저께까지 그러니까 민주당의 우군이라고 이야기 들을 수 있는 그런 시민단체라든지 각 단체들이 일제히 차례로 반대 의사를 밝힌 것.
01:56이건 굉장히 부담스러웠지 않았을까요?
01:58예를 들자면 참여연대는 일찍이 지금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더군다나 최근 들어서 민노총까지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02:05물론 각종 여성 단체도 잇따라서 지금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이렇게 반대 의사들이 쌓이다 보니까 고심이 깊은 끝에 끝내 결심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16보면 어제 민주당 원내지도부, 문진석 원내수석 부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02:21아이 국회 보좌지는 일반 직장하고는 달라. 19개념이야. 공사 구분이 좀 명확하지 않아.
02:29이런 식으로 뭔가 강 후보자 갑질을 옹호한다. 이런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오늘 전 언론들이 정말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게 아니냐.
02:39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2:40민주당 의원들 같은 경우는 제 식구니까 그렇게 감싸는 거 아니냐.
02:45본인도 나중에 혹시 갑질 논란 불거지면 대상이 될 수 있으니까 강 후보자는 그렇게 감싸는 거 아니냐.
02:51이런 비판들이 굉장히 쏟아졌었거든요.
02:54그런 것들 때문에 결국 오늘은 강 후보자가 물러나는 게 맞다라는 판단을 강 후보자 스스로도 내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3:05이남희 기자, 그런데 보면 SNS 글 중에 가장 상단에 지금 눈에 띄는 게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다.
03:13이렇게 직접적으로 적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03:16그러니까 강 후보자와 이재명 대통령은 깊은 인연이 있어요.
03:202021년 이재명 대통령이 첫, 2021년 대선에 도전할 때도 캠프에서 깊은 인연을 맺었고
03:29저렇게 대변인 시절에는 단식 투쟁 중이었죠.
03:33입을 덮어지는 모습이 굉장히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03:36그리고 강선우 후보자가 지난 대선 때 유발하라리랑 대담을 좀 성사시키기도 하고요.
03:43굉장히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열심히 도왔던 인사입니다.
03:48그래서 논란이 됐던 이진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사실 지명 철회는 했지만
03:55결국은 강선우 후보자는 믿어주고 기다렸잖아요.
04:00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부담을 더 키운 게 아니냐라는 비판도 나왔고
04:06거기에 대해서 사과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04:09이번 사례가 민주당의 현역 의원 가운데는 처음 낙마 사례예요.
04:14현역 불폐가 깨졌다 이런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전체 중에.
04:17그러면 민주당이 어쨌든 어무 분위기였거든요.
04:20이렇게 갑자기 분위기가 좀 바뀌게 된 배경은 어떻게 좀 보세요?
04:24일단은 굉장히 언론 보도나 친녀 진영 단체들의 비판이 컸고요.
04:29아마도 지금 이종근 평론가께서도 비슷한 취지로 얘기했는데
04:32아까도 얘기를 했었지만 사실은 박찬대 지금 당대표 후보나 정청래 후보나
04:39사실은 강선우 후보자를 좀 감싸는 그런 분위기였지만
04:43지금 박찬대 예비 후보까지 직전에 정말 가슴 아프지만은
04:48자진 사퇴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취지로 얘기를 했어요.
04:52의원들끼리도 더 이상 감쌀 수 없겠다라는 판단이 얘기가 됐고
04:56결국 그런 것들이 좀 작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4:58오늘 자서 사퇴이변이 나오기 직전에 또 속보가 나왔던 것 중에 하나가
05:03박찬대 의원이 직접 나서서 사퇴해라 이런 결단을 좀 촉구하라는 글을 올렸기 때문인데
05:09아니 역시 친명 핵심인 박찬대 의원까지 나서서 사퇴를 촉구했기 때문에
05:14이번 결단이 좀 더 공고해졌다 이렇게 보십니까?
05:17두 가지 중에 한 가지겠죠.
05:18앵커가 말씀하신 대로 박찬대 후보자의 지금 지적이 사실은 뼈아팠을 겁니다.
05:26만약에 박찬대 후보자가 이 상황을 모르고
05:29내가 이렇게 이야기함으로써 대통령한테 진언을 해야 되겠다.
05:33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05:35일부 여론조사 오늘 발표를 했는데
05:37굉장히 많은 국민들의 어떤 뜻이
05:40이건 안 됩니다라는 쪽으로 나오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05:43그러다 보니까 박찬대 후보자 같은 경우
05:46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05:48내가 고언을 하겠다라고 나선 것이고
05:51그렇다면 그것이 어떤 주요한 마지막 변곡점이 될 수도 있었을 테고요.
05:57아니면 혹시 박찬대 후보자도
06:00이 사실 이런 기류를 좀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었던 게 아니냐.
06:05그래서 아 이거는 정말 내가 나서야 된다라고
06:08또 결심하게 된 어떤 동기가 아니냐.
06:10두 가지 다 어쨌든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어떤
06:14지금 발언이 계기가 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06:17어쨌든 이번 논란의 핵심은 갑질 의혹이 논란의 핵심이었어요.
06:22사내 변호사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06:24어떤 부분이 좀 법적인 부분에서 가장 문제가 됐다 이렇게 보십니까?
06:28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06:30직장 내에서 어떤 우위관계를 이용을 해서 의무 없는 일을 시킨다거나
06:35이것이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06:39그 분위기상 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했을 때
06:42우리 법에서는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06:44그리고 이걸 방관한 사업주 역시도 책임을 묻도록 하고 있는 것인데
06:49사실 어제 있었던 민주당 측의 인사들의 해명 같은 부분들이
06:53좀 문제가 될 소지들이 있어 보입니다.
06:56보좌관과 국회의원의 관계는 좀 다르다.
06:58식구 같은 관계다라고 했는데
07:00그렇다면 과연 국회의원은 보좌관을 정말 식구처럼 대했는가
07:05이런 부분도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07:07너무 가해자 측의 시선에서 바라본 것이 아닌가
07:10식구라고 생각을 했다면 더 아껴주고 업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07:15열어줬어야 함에도 식구 같은 관계니까
07:18업무에 해당하지 않는 일도 해줄 수 있는 관계였어라는 해명은
07:23법적으로 보아도 이것이 타당하지 않은 해명이라고 보이고요.
07:28결국 자진 사태까지 온 건 계속해서 이런 의혹들이 불거져 나오고
07:32이에 대한 해명이 국민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07:37그 부분을 반영된 결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07:40어쨌든 이남희 기자 대통령실은 인사검증 앞서서 문제없다 이렇게 했었는데
07:45결국 낙마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07:47그러면 이러면 좀 대통령실 차원에서도 재점검 필요하지 않겠냐
07:51이런 목소리가 일 것 같아요.
07:52일단은 오늘 저에 들어오기 직전에 강유정 대변인 기자들하고의 질의응답 문제에 이뤄질 때도
08:02보면 인사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사과 메시지 같은 것들을 좀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08:09그리고 지금 강 후보자뿐만이 아니라 지금 대통령실 비서관들도 과거에 막말했던
08:16혹은 완전 저서에 나왔던 발언들이 논란이 되면서 어제 강준욱 비서관도 사퇴를 하기도 했었잖아요.
08:23그래서 인사검증 부실 관련 부분은 계속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에
08:28대통령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8:33그리고 특별히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강선우 후보자의 경우는 바로 현역 의원 불패라는 신화를 깨고
08:41처음으로 낙마하는 사례였기 때문에 이것도 더 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8:47이게 처음이라는 게 전체를 통틀어서 처음이에요.
08:49전체를 통틀어서 역사상 처음인 거고요.
08:51특별히 이재명 정부의 경우는 인수위도 없었고 하기 때문에
08:55보통 의원들을 임명한다는 거는 뭔가 돌파력도 있고
08:59뭔가 일을 해본 사람이다 라는 인정을 하고
09:02국회의원들이 보통은 장관 후보자로 임명이 되면
09:05인사청문회에서도 굉장히 좀 봐주거나
09:08혹은 조금 이제까지는 무리 없이 임명되는 경우가 역사적으로 많았습니다.
09:13하지만 강선우 후보자의 경우는 이게 또 새로운 경향인 것 같습니다.
09:18이해충돌들, 의원갑지 이런 부분들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09:23결국은 현역 의원 중에서 장관에서 처음으로 낙마하는 사례가 됐습니다.
09:29자, 이 정도 변호가.
09:30앞서 이재숙 후보자 같은 경우는 지명 철회라는 카드를 택했고
09:34강선우 후보자는 자진 사퇴하는 모양새가 됐어요.
09:38두 후보자 간의 이 방식의 차이는 왜 있다고 보십니까?
09:41일단 면을 세워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9:44왜냐하면 이재숙 후보자의 경우는 교육자잖아요.
09:48그런데 일단 자진 사퇴냐 지명 철회냐 했을 때
09:51그때 지명 철회 쪽으로 간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09:55강선우 후보자를 선택함으로써 지명 철회까지 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10:02좀 더 엄하게 이렇게 표현해서 강선우 후보자 임명하는데 도움을 좀 받으려고 했던 게 아니냐.
10:08그런데 강선우 후보자는 자진 사퇴로 한 것은 강선우 후보자가 현역 의원입니다.
10:15후보자는 되지 못하고 또 장관은 되지 못하더라도
10:18일단 남은 3년 동안의 임기를 지역구 의원으로서 임기를 가져가야 되잖아요.
10:24그러면 지명 철회로 가면 굉장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데
10:29자진 사퇴로 가면 자신이 어쨌든 책임지겠다라는 정도의 어떤 선에서 그칠 수 있으므로
10:34이 강선우 후보자의 앞으로의 어떤 정계 내에서의 움직임 또는 앞날을 위해서
10:40자진 사퇴 정도로 마무리 짓자라고 판단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10:45이남희 기자 그러니까 당으로서는 어쨌든 역사상 첫 사례를 택해야 할 만큼
10:51지금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
10:54그렇죠. 왜냐하면 이제까지는 계속 버티기로 일관을 했고
10:59결국 자기 식구 감싸기 아니냐라고 언론들이 굉장히 많이 비판을 했었습니다.
11:06결국은 이게 나한테도 화살이 돌아올 수 있어 이렇게 생각을 하고 감쌌는데
11:11더 이상 감싸는 건 무리가 있고 오히려 이게 더 이재명 정부의 앞으로의 행보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
11:19이런 반성들도 민주당 내에서 작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1:24그리고 이제 인사 검증 부분도 아마 대통령실이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아요.
11:29강선우 후보자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조금 전 얘기했던 어제
11:34낮은 사태에 있던 강준욱 비서관이나 보면 사실 인사 검증을 할 때요.
11:39보면 지난 3월에 낸 책이면 충분히 볼 수 있고 발언 논란도 볼 수 있고 재산도 볼 수 있고
11:45지금 보면 강선우 후보자 관련해서 갑질 의혹도 예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거라고 합니다.
11:51이거 왜 사전에 거르지 못했냐 이런 비판들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1:57앞으로 이재명 정부에서도 어떤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보완과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2:05보완과 개선이 필요하니까 앞서 노동비서관 임금 채불 의혹도 있었고
12:09강준욱 비서관 저서 논란도 있었고 해서 계속해서 인사 잡음이 잇따르고 있는 건데
12:13그럼 어떤 부분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12:16일단 지금 인사와 관련돼서 좀 더 속도를 조절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12:23한꺼번에 다 하겠다. 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에
12:27인사는 물속대가 강을 건너듯이 해야 된다. 한꺼번에 한 번에 이렇게 건너게 하면
12:34예를 들어서 벙든 소라든지 그런 소들이 한꺼번에 다 그냥 건너버릴 수 있다.
12:40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스타일로 갈렸던 것이 아니냐.
12:45조금 속도를 늦춰서라도 검증을 철저히 해서 국민들로부터
12:50아 이재명 대통령은 이렇게 인사를 철저하게 하는구나 라고
12:54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더 유리하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12:59이 부분이 사실 가장 궁금해요. 원래 강행을 한다라는 기류였는데
13:03이게 갑자기 기류가 확 바뀐 것 같은 모양새거든요.
13:06그렇습니다. 이게 차라리 주말에 이런 결정을 그냥 두 사람 다 내려버렸다면
13:10조기 진화가 됐을 거예요. 그런데 이틀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니에요.
13:15이틀이 굉장히 긴 시간이었습니다.
13:18일요일에 결정을 하지 아니하고 월요일에 화요일까지 가자
13:21이 언론부터 시작을 해서 여러 가지의 의혹들이 새로 생겨났어요.
13:27예를 들자면 문재인 정부 시절에 여가부 장관이 갑자기
13:31그 당시에 예산을 통한 갑질을 했다든지 또는 성균관대 경윤 교수 시절에
13:37벌써 5주 동안이나 그냥 무단 결강을 했다든지 이런 의혹들이 계속 나오면서
13:43청년회 이후에 또 강행한다는 이후에 또다시 어떤 지금 또 의혹이 나올지 모른다.
13:49이런 지금 두려움이 굉장히 커가고 있던 시점이었거든요.
13:52그래서 일찍 결정하는 게 더 낫었다라는 후회가 좀 있을 겁니다.
13:57어제까지만 해도 제가 파악했던 기류는 굉장히 논란이 부담되는 건 맞다.
14:04하지만 그냥 임명하고 어쨌든 감수하고 빨리 인사 검증 단계, 인사 논란에서 벗어나서
14:10다음 스텝으로 일을 하는 게 낫다.
14:12이거는 좀 잘못해서 얻어맞고는 있지만
14:15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서 뭔가 다시 국면을 전환해보자는 계산도 깔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14:22그런데 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4:27이제는 더 이상 비판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14:31더 이상 이걸 밀고 나가는 것은 맞지 않다라는 내부 기류나 이런 것들도
14:36강선우 후보자를 비롯해서 민주당 내에서도 좀 작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4:41어쨌든 이남이 기자, 현역 낙마 첫 사례라는 카드를 꺼내든 겁니다.
14:46적지 않은 부담이었을 텐데
14:47이 카드를 선택한 게 향후에 전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14:52일단은 계속 강선우 후보자 물러나는 게 당연한데 너무 늦었다.
14:57이런 반응이 야당에서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5:00일단은 계속 강 후보자가 물러났기 때문에 다시 조금은
15:05다음 후보자 아직 관련해서는 지금 인사청문회들이 조금 더 남아있거든요.
15:12거기에 대해서는 좀 순통은 트일 것으로 보이는데
15:15앞으로는 이제 현역 의원을 임명할 때도 보좌진 갑질이라거나
15:21이해충돌이라거나 이런 부분을 더 좀 세세하게 들여다보게 될 것 같습니다.
15:25네, 관련한 속보는 들어오는 대로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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