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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00:45천리타야 낯선거리
00:54헤매는 밝기 한차 술에
01:06서름을 타서 마셔도
01:16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01:32진짜 분위기를 잡으면서 시작을 해봤습니다
01:47오늘은요 행사 때문에 참석 못한 중현씨 대신
01:50다른 아들 가수 나상도씨 함께 하셨습니다
01:53여러분의 미소천사 나상도 인사드리겠습니다
01:58반갑습니다
01:59미소천사
02:01역시 나상도 하면 이 웃는
02:03웃을 때 눈이 약간의 매력
02:05그리고 눈 매력이 있어요
02:07이 가와만사성
02:09혹시 소문 듣고 우리 중현씨가
02:11지금 살짝 돈 벌려고 하실 때
02:13그 자리를 차고 들어오려고 오신 거예요
02:15중현씨 지금 긴장하고 있어요
02:17약간의 그런 것도 있습니다
02:19어머님이 계셔가지고 좀 눈씨가 보이네요
02:21바로 앞에 계시네
02:23근데 나상도씨는 우리가 방송 몇 번 해봤는데
02:26진짜 깊이가 있고
02:28아니 이 친구가 정말 어려웠던 시절이 길었기 때문에
02:32사실은 그 내공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제가
02:35아닙니다
02:36근데 이 무명 생활이라는 게 사실 길면 길수록
02:39금전적으로 굉장히 힘들잖아요
02:41힘들죠
02:42그 오랜 기간을 어떻게 버티신 거예요?
02:44기본적으로는 안 쓰고
02:47업어먹자 정신으로 다녔고
02:49그때는 안 해본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02:51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가 없으니까
02:54뭐 PC방 알바
02:56물류센터
02:57키즈카페
02:58그리고 인형도 팔아봤고
03:00그러니까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요
03:02저희가 이제
03:03그래도 언제 어디서 무대가 있을지 모르니까
03:06정기적인 일은 못하잖아요
03:08그러니까 일용직 위주로 일을 굉장히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03:11아 그러니까 꿈을 잃지 않고
03:13그동안 버티면서 그런 것들을 했던 거예요
03:15네 맞습니다
03:16아 진짜 박수 한번 쳐드려주세요
03:18이런 사람들은 잘 된다니까
03:20아마 신성씨도 똑같을 거예요
03:22저도 뭐 진짜 많이 밀었었죠
03:25무엇보다도 일단 부모님한테 제일 죄송했고
03:29상도씨도 시골에서 농사에 올라왔잖아요
03:32그래서 금요하량을 위해서 진짜 더 악착같이 버티지 않았나
03:37확실히 스타일이 좀 다른 것 같아요
03:39신성씨 같은 경우에는 같은 일을 해도
03:42이걸로 좀 아는 스타일이거든요
03:44물건 팔고 어머님 이거 사세요
03:46저 같은 경우에는 열심히 그냥
03:48그런 스타일
03:50야 이게 뭐 보러 하느냐 입으로 하느냐 큰 차이가 있거든요
03:53사실 밭에서 일하다 보면 동네 아주머니랑
03:55섞여서 같이 채소 뽑을 때
03:57같이 털어야 되거든요 이게
03:59싫어하는 줄은 몰라
04:00안 그러면 힘들어요
04:01사실 저도 근데 직접 못 빼서 그런지 몰라도
04:03농사에 일을 누구가 더 잘할 것 같냐면
04:05사실 나상구씨가 좀 더 믿음이 간다
04:08그렇지
04:09누가 봐도 파머야
04:11그럼 이제 농사 짓다가 이렇게 서울로 올라오신 거예요?
04:14네
04:15제가 진짜 어릴 때부터 농사를 지었고
04:18이거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04:20중학교 2학년 때부터 경험기 몰고
04:22중학교 전에 콤바인 트랙터 2학기
04:26전부 다 했던 것 같아요
04:28아 조기 교육했네요
04:30그렇지
04:31조기 교육으로 농사를 배웠습니다
04:32그러네
04:33조기 파머네
04:34그래가지고 시골을 벗어나고 싶었어요
04:37아
04:38솔직히 일하기 싫죠 그 나이 때문에
04:39그렇지
04:40놀고 싶은데
04:41그리고 가장 제가 부끄러웠던 적이
04:44중학교 2학년 때인가
04:46학교 전체 방송으로 교장선생님이 방송을 하는데
04:50아아 2학년 1반
04:52그때는 김성철이에요 이름이
04:54김성철
04:55아버지가 마늘 뽑으러 오란다
04:57진짜 야 진짜
04:59아 진짜
05:00이런 식으로
05:01한 2주에 한 번씩 방송을 때리니까
05:03그럼 학교에서 보내줘요?
05:04학교에서 보내줘요
05:05학교에서 보내줘요
05:06농봉기
05:07농봉기 때 손이 모자라니까
05:08농봉기 때 손이 모자라니까
05:09형님 일단은 뭐 우리
05:11상도가 얘기를 했으니까
05:12저도 창피한 거 하나만 얘기할게요
05:14아 좋아 좋아
05:15배틀 못 탔어요?
05:16아 이거 초등학교잖아요
05:17저는 이제 고등학교 때인가?
05:19아 다 컸을 때네
05:20아니 왜냐면 지금 집이랑 논이랑 좀 멀어요
05:22그럼 논도 소독을 해줘야 해요
05:23그렇지
05:24그러면은 그때 당시에 이제
05:25그 뭐 쓰고 옷 입고
05:27아버지 경운기 뒤에
05:28어머니랑 같이 타서 가요
05:30그럼 그 터미널을 지나가요
05:32거기 누가 있습니까?
05:33여학생들 있잖아요
05:35그럼 저도 모르게
05:36모자를 이렇게 쓰고
05:37그렇지
05:38이러고
05:39고등학교 때 한참 예민할 때인데
05:40맞아요
05:41한참 뭐
05:42저는 졸업 필요도 없이
05:43전교생이 10명이고
05:45제가 졸업하고 학교가
05:47폐교를 했어요
05:48그래도 육지잖아요
05:50전 섬이었습니다
05:51전 섬이었습니다
05:52이야
05:53졌다 졌다
05:54너무 심
05:55그러면 상도씨는
05:56아버지랑 굉장히 친한 편이겠어요
05:58보니까
05:59아니요?
06:01아니 TV에서 보니까
06:02아버지랑 굉장히 친하신 것 같던데
06:04약간 그 쇼미노 느낌도 있고요
06:05아버지랑 친하긴 한데
06:07너무 무뚝뚝해요
06:09서로 서로 무뚝뚝해가지고
06:11친하다고는 말씀을 못 드릴 것 같아요
06:14경상도네 딱
06:15네 완전히 경상도입니다
06:16상도씨가 이제
06:17마지막으로 아버님을 뵌지
06:18아버님 지금 남해에 계속 계신 거잖아요
06:20네 남해에 계십니다
06:21마지막으로 아버님 뵌지가 언제인지 궁금해요
06:23몇 달 전?
06:25좀 되긴 했는데
06:27남해에 왔다 갔다 시간만 10시간이 넘어요
06:3010시간이 넘어요
06:32예 10시간이 넘고
06:34뭐 휴일?
06:35그리고 또
06:36이런 명절 때 내려가려면
06:38그거보다 훨씬 더 걸리니까
06:39사실
06:40찾아뵙기가 쉽지 않고
06:42또 스케줄 때문에
06:43또 일정 때문에
06:44좀 찾아뵙기가
06:45되게 힘듭니다
06:46근데 이건 약간 핑계예요
06:47그럼 통화는 자주 하세요?
06:48아버님이랑?
06:49통화는 하긴 하는데
06:51오래 안 합니다
06:52오래 못 해
06:53예
06:54평균 30초를 안 넘기는 것 같습니다
06:55맞아
06:56어떻게 여보세요?
06:57그럼 뭐라 그래
06:58밥 묻나?
06:59예
07:00뭐 바쁘나?
07:01아뇨
07:02그래 이래라
07:03됐다
07:04끝
07:06별일 없고
07:07예
07:08사실 근데 이렇게 뭐
07:10통화가 짧다고 해가지고
07:12저희가 또
07:13할 말이 없는 건 아니거든요
07:15그리고 보고 싶은 마음도
07:16비슷하게 많을 겁니다
07:17그래서 저희가
07:18나상도씨 대신
07:20가서
07:21아버님의 일상을
07:22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07:24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실까요?
07:26나상도 마을이야
07:27나상도 마을이야
07:28나상도 마을이야
07:29나상도 마을
07:33시골 갬사
07:34알죠?
07:35알지?
07:36우리 마을엔 없는데
07:37나상도 마을
07:38웬만큼 떠서서 저렇게 안 돼
07:40나상도 마을
07:42우리 마을엔 없는데
07:43나상도 마을
07:44웬만큼 떠서서 저렇게 안 돼
07:45와
07:47와
07:48와
07:49이야
07:50신남자
07:51신남자
07:52신남자
07:53신남자
07:54신남자
07:55신남자
07:56진짜 똑같네
07:57엄청 많이 닮으셨네
07:59종합방
08:02새벽 5시
08:03새벽 5시?
08:04네
08:05새벽 5시
08:07혹시 나오신 이유가 있어요?
08:08아침에 나오면
08:09나와서
08:10이제
08:11논에 물이 있나 없나
08:13확인하고
08:14그날 일하려고
08:15준비를 해야 되죠
08:17그런 시간이
08:18한 두세 시간 걸려
08:20장모는
08:22배 파종
08:23배 이왕하니까
08:24개불인 시금치
08:26마늘
08:27마늘, 그 다음에 보면은 감자, 그 다음에 당근, 이 단호박, 이건 6가지 정도.
08:40그렇지.
08:57아니, 근데 저 모판 하나가 5kg, 6kg 정도 나와요.
09:03오, 그렇게 무거워요?
09:04진짜 무거워.
09:05그냥 말랐을 때는 한 3kg 정도 되는데, 저게 또 물을 먹고 있잖아요.
09:09그러니까 더 무거워지는 거예요.
09:11저거를 사실 상토 씨가 운전해야 되는데, 이 향기 저거.
09:14역할을 바꿨어요.
09:16이게 원래 6단 정도면 돌아왔을 때 모판을 빨리빨리 실어줘야 되거든요.
09:21그거를 이제 두이서 하는 게 진짜 편합니다.
09:23근데 지금은 세워놓고 또 물을 실어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09:28아이고, 다리야. 아이고.
09:33아, 우리 혼자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일을?
09:36제가 있을 땐 좀 도와드리고 했는데, 지금은 아마 혼자 다 하실 겁니다.
09:40이야, 넌 너무 커 보이는데, 저 많아서 혼자 하시네.
09:44사실 어머님들은 부엌에서 쭈그려 앉았다 일어났다면서 관절 다 망하잖아요.
09:58네.
09:59지금 보세요. 보고 있으면 똑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면, 정말 막 발목이고, 부르비도 다 쑤실 것 같아요.
10:05허리도 지금 아프실 것 같아요.
10:07허리 숙이고 계시고.
10:08근데 진짜 이 향기가 있어서 이렇게 심는 건 편하긴 하지만,
10:10저 과정, 처음에 심는 과정이
10:13옷판을 다 바닥에 내려놓고, 또 들어서 실어야 되고,
10:17이거를 다 수작업을 해야 되거든요.
10:19사람을 구해서 쓰면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남는 게 없죠.
10:24맞아, 맞아.
10:25맞아.
10:26그래도 이게 굉장히 높네, 생각보다.
10:29아버님 힘드시겠다.
10:39아무튼 이제 모덱이니 끝났다.
10:42아버님 이제 어디 가세요?
10:44이제 밥 먹고 또 당근 캐, 아 이제 감자 캐로 가야지.
10:48식사 뭐 하시려나, 일 많이 하셔가지고 든든히 하셔야 될 텐데.
10:58아버님이 직접 차려 드시네.
11:03라면 먹을까?
11:04라면이요?
11:06아이고.
11:07아유.
11:08라면 어떻게 밥이 돼요?
11:09어우, 라면.
11:11저렇게 일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좀 부족할 것 같은데.
11:14다 됐구나.
11:16농산이라는데 저렇게 드시면 금방 배꼬지 않나요?
11:21그때 라면이로 끼니를 하면 안 돼요.
11:25주식으로 먹으면.
11:27어머님은 뭐 드세요?
11:28저는 밥 먹죠.
11:29밥 먹어야 되죠?
11:30네, 라면은 간식으로.
11:31맞아.
11:32라면 간식.
11:33참, 참.
11:34네.
11:35밥 먹을까?
11:36네.
11:37라면 간식.
11:38참, 참.
11:39네.
11:44아유, 다 먹을까?
11:46네, 뱀송에도 먹지.
11:48안 그러면 뭐 누룽지.
11:50누룽지는 안 그러면 안 먹고, 하기 싫으면 안 먹고.
11:54뭐, 그럼 이렇게 사는 거지 뭐.
11:57어떻게 뭐 삼시세끼 다 챙겨 먹으면서 어째 사노.
12:14냉장고야?
12:15냉장고야?
12:16냉장고야?
12:17저거 왜 있지?
12:18저 안에 뭐 들은 거예요?
12:20아, 비타민.
12:22물, 음료.
12:25아버님, 이게 뭐예요?
12:28네?
12:29이게 뭐예요?
12:30아, 여기다.
12:32상독 텐델이 오면, 내가 여기 없으니까.
12:35여기서 뭐, 음료, 커피, 물.
12:40또 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이런 거 다 냉장고 다 넣어놨어.
12:45와우!
12:46아우, 야.
12:47팬서비스로.
12:48그런 용도예요?
12:49팬분들 목마를 때 드시라고.
12:52이 팬서비스 장난.
12:54이게 아빠 마음이야.
12:55이게 부모의 마음이야.
13:03여보세요?
13:04네, 어제.
13:05어.
13:06식사는요?
13:07밥?
13:08식사는?
13:09밥 먹었지, 밥 안 먹고 어떻게 일어나.
13:12뭐, 논이에요?
13:13어.
13:14뭐, 일은 좀 어때?
13:17저는 뭐 맨날 똑같죠, 지금은.
13:19그래, 고생한다, 그래.
13:21네, 알겠습니다.
13:22그래, 알았다.
13:23잘 챙기시고.
13:24어.
13:25예.
13:26잘해라.
13:27예.
13:28아, 질문 딱 세 개 하고 끝내요, 진짜.
13:31예.
13:32이 정도면 많이 한 거예요.
13:33어, 다행이다. 이 정도면 되게.
13:35길게 한 거야.
13:36네,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길게 하거든요.
13:38지금 초 재봤거든요?
13:39정확히 38초 나왔어요.
13:41와.
13:42와.
13:46라면 만드시고 좀 또 다시 나오신 거예요.
13:48걷는 게 약간.
13:49거의 걸음걸이가.
13:50네.
13:53아, 이제 감자는 캐 볼까?
13:55감자는 다 손으로 캐지 않아요, 그냥?
13:57어우, 감자.
13:58저 기계로 못 캐잖아요.
13:59감자 왜 이렇게 많아요, 또 여기.
14:00크게 너무 많이 하시는 분들은 다시 크면 캐는 기계가 있거든요.
14:03트랙터에 달아가지고.
14:04근데 이렇게 하는 경우에는 다 손으로 해야죠.
14:07손으로 하기가 너무 많은데?
14:10허리 되게 아픈데요, 저거.
14:12저거 다 자르고 난 이후에 이걸 캐는 거예요.
14:15네.
14:16아니, 저는 이렇게 과정이 많은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14:20아이고.
14:21아이고.
14:22그냥.
14:27아이고, 그만 앉자. 이래야 다리가 아프니까.
14:30좀 무릎 풀 한쪽을 꿇고 계시네요.
14:42그러네.
14:43지금 아버님 무릎 왼쪽 무릎이 되게 많이 불편해 하신 것 같아요.
14:47왼쪽 무릎이.
14:48왜냐면 지금 왼쪽 무릎을 일부러 안 쓰시려고 지금 하시는 것 같고.
14:52그리고 이제 오다리가 아니라 왼쪽 무릎은 약간 X자형 다리로 해가지고
14:57바깥쪽이 굉장히 안 좋으신 조금 관절염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
15:02예우가 좀 안 좋으신 양상으로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15:05예.
15:06야, 역시.
15:07그러네. 왼쪽 무릎을.
15:12아이고 다리야.
15:15아이고.
15:16감자가 사람 잡네.
15:17앙구 부르시는데.
15:18아이고, 아이고.
15:19아, 그렇다.
15:20아이고, 아이고.
15:21말은 저렇게 하시지만 저게 되게 아프다는 거잖아요.
15:23아프다는 거잖아요.
15:24그러니까요.
15:25예.
15:26됐다.
15:29힘들어.
15:32다리는 왼쪽 다리 무릎 연골이 다 돼가지고
15:36이 붙을 때 다.
15:38이게 수술해야 되는데 지금 당장 수술하니까 그건 안 되고
15:42그래서 이래가지고 뭐 통증 주사만 맞고 견디는 거지 뭐.
15:45혹시 왼쪽 다리 걷어서 좀 보여주실 수 있어요?
15:48왼쪽 다리 여기 물이 차서 지금 여기.
15:50물이 차서 지금 여기.
15:51물이 차서 지금 여기.
15:52아이고.
15:53아이고.
15:54오!
15:55많이 부어 계신데?
15:56물 빼야 돼.
15:57물 빼니까 엄청 아프더라고 이거.
16:04허리는 5번, 6번인가?
16:094번, 5번인가 이거.
16:11원장님이 사진 보더만은
16:14이리와 어째 일을 합니까 하더라고.
16:16그건 해야죠.
16:17자기를 할 사람이 없는데.
16:20뭐 그러면 이렇게 저렇게 매일 아프면은
16:23병원에 가가지고 통증 완화 주사 맞고
16:25또 일을 하고.
16:27그게 일상이지 뭐.
16:28손은 일을 많이 하니까.
16:30일을 많이 하니까 손이 딱 안 펴져.
16:33이렇게 꼬꼬당한 요리 된다니까.
16:36안 펴져.
16:37두 개 다 그래.
16:39뭐 나이가 되라는 거 어마어마한 데가 다 아프죠.
16:41이제 뭐.
16:42상도가 참 무명 때 고생한 거 생각하면
16:48진짜 말 하나하나 하기가 참 그렇는데
16:52진짜 고생했네.
16:54밥 굶어 가면서
16:56상도가 참 무명 때 고생한 거 생각하면
17:02진짜 말 하나하나 하기가 참 그렇는데
17:05진짜 고생했네.
17:07밥 굶어 가면서
17:09상도가 나한테 아버지 돈 좀 보내주세요 이럴 때는
17:12호주머니 돈 한 개도 없을 때라.
17:16그러면서 어떤 때는 3만 원만 보내주세요.
17:195만 원만 보내주세요 이랬거든.
17:21얼마나 돈이 없었으면
17:23아빠한테 그렇게 전화를 했겠나.
17:25그래가지고 한 십 몇 년?
17:29한 십 몇 년 전에 상도가 전화가 왔더라고.
17:31울면서.
17:32전화가 와가지고
17:34아버지 못하겠습니다.
17:37내가 그만두어야 되겠습니까?
17:39그런데 이야기했지.
17:43배운 게 노래인데
17:46지금 그만두면 뭐 할 게고
17:49끝까지 해야지.
17:52한 번 끝까지 한 번 해봐라.
17:55뭐 꼭 오늘만 보고 살 거냐.
17:58내일이 있는데.
18:01한 번 끝까지 한 번 해봐라.
18:03이렇게라도 뵈니까 반갑네요.
18:16반갑죠.
18:17반갑습니다.
18:19아버지님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 뵈는 건 어떠세요?
18:23좀 짜네요.
18:25제가 진짜 눈물이 없는 편인데
18:28그때 오디션 때도 기억나서 엄청 울었거든요.
18:31아버지 얘기하면서.
18:33이게 어릴 때는 아버지가
18:35책 지금 보시는 것보다 두 배였어요.
18:37책이.
18:38앞뒤로도 두 배고 몸도 컸고
18:40지금은
18:42이거 너무 차이가 커요.
18:44아버지가.
18:45예전에는 진짜 너무 큰 나무.
18:48그늘이 엄청 많이 지는 나무였는데
18:50지금 보면 그 나무에 낙엽이 다 떨어진 것 같은
18:54그런 느낌이에요.
18:56아 근데 아까 전에 무명 때
18:59아버지한테 돈을 보내달라고 전화한 적이 있었다고 하셨잖아요.
19:04네.
19:05어떤 상황이었어요 그게?
19:07그게 제가
19:08그때 당시에 제가 흑석동에 살고 있었어요.
19:11왜요?
19:12옥탑방에 살고 있었는데
19:13연습실이 압구정이었거든요.
19:16거기로 왔다가
19:17그때도 버스도 잘 안 타고 뛰어다녔어요.
19:20흑석동에서 압구정까지요?
19:22한 시간도 안 걸렸던 것 같아요.
19:24그걸 아끼려고.
19:25왔다 갔다 하면서
19:26체력도 되고
19:27가면서 또 호흡도 연습하고 있는데
19:29맞아 맞아 러닝 많이 하잖아요.
19:30배가 너무 고프잖아요.
19:31배고프지.
19:32너무 고파가지고
19:33먹고 싶은데 못 사 먹으니까
19:36그때 이제
19:37끼니 달래려고 아버지한테 전화하고 그랬는데
19:40돈 보내달라고 할 때
19:41울면서 전화했다고
19:42그러니까요.
19:43그게 이제
19:44부끄러웠어요.
19:46얼마를 보내달라고 부탁한 거예요?
19:48아버님한테
19:49저
19:50또
19:51만 원 보내달라고 한 적도 있고요.
19:53뭐
19:545만 원을 크게 안 넘었었던 것 같아요.
19:56와
19:57네.
19:58그런 걸 알면서도
19:59얼마나 힘들면
20:00만 원만 보내달라고 했겠어요.
20:02우리 상도씨가
20:03그러니까요.
20:04그때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20:05그래도 저는 또 아버님이
20:06그 상황에서도
20:07끝까지 해봐라.
20:09너 이제까지 한 거 있는데
20:11믿어주신 거잖아요.
20:12그렇기 때문에
20:13지금 또 나상도씨가 있지 않았나
20:15그런 생각이 들어요.
20:16네 맞습니다.
20:17어머님들은 어떻게 보셨어요?
20:19아유
20:21아버지가
20:22상도씨를
20:24정말 반듯하게
20:26잘 키웠어요.
20:28고맙습니다.
20:30잘 키웠네요.
20:31정말
20:32그러니까 아버님이
20:34이제는 좀 쉬셨으면은
20:36좋겠는데
20:37자신한테 찜 될까 봐
20:39일을 못 놓는 마음이
20:40너무 공감이 갔어요.
20:42그러니까
20:43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20:44맞아요.
20:45저도
20:47농사열만 계속
20:48평생
20:49하다 보니까
20:50안 아픈 데가 없어요.
20:51근데
20:52상도씨
20:53아버님도
20:54얼마나
20:55아프실지
20:56이해가 가네요.
20:57그러니까 말이에요.
20:58사실 나상도씨가
20:59잘 돼서
21:00너무 좋으시고
21:01지금 그 좋은 걸
21:02누리셔야 될 때인데
21:03농담 일을 하시면서
21:04막
21:05무릎을 부여 잡으시고
21:06허리 아파하시고
21:07이런 거 보시고
21:08저희도
21:09마음이 안 좋았거든요.
21:10상도씨는
21:11아버님이 저 정도로
21:12편찮으신 거
21:13아셨어요?
21:14제가 보지를 못하니까
21:16이렇게
21:17말씀을 해주셔야
21:18제가 아는데
21:19말씀을 안 하세요.
21:20안 하지.
21:21괜찮다.
21:22주사 하나 맞으면 된다.
21:23여기 이게 끝이었는데
21:24저도 사실
21:25영상을 보고
21:26좀 놀랐어요.
21:27아까
21:28아버지 이거 무릎
21:29보는데
21:30어후
21:31저 정도
21:33까질지는
21:34전혀 예상을 못했어요.
21:36아 근데 좀
21:37무릎 통증이 좀
21:38심각해 보였거든요.
21:39얼마나 심한 상태인지
21:41그 분 궁금합니다.
21:42네
21:43제가 아까 전에
21:44그
21:45VCR 영상을 보면서
21:46이제 느꼈던 분은
21:47그
21:48농사를 하시는데
21:49쭈그리고 앉아서
21:50해야 되는 경우가
21:51있었잖아요.
21:52근데 아버님이 계속
21:53왼쪽 무릎을
21:54구부리지 않고
21:55계시더라고요.
21:56그리고 오른쪽만 이렇게
21:57구부려서
21:58의도적으로 이제
21:59왼쪽을 아끼시려고 하는
22:00상황을 보이는데
22:01제가 한번
22:02나상도씨
22:04아버지의 관절 엑스레이
22:05사진을 보면서
22:06설명을 좀 드려볼게요.
22:08이게 이제 보면은 우리가
22:10이 사이의 간격을 봤을 때
22:12안쪽을 보면은
22:13깨끗하게 이쁘게
22:14관절 간격이
22:15이렇게 있는데
22:16외측
22:17바깥쪽을 보시게 되면
22:19이쁘게 깨끗하게
22:21있지 않고
22:22울퉁불퉁하고
22:23아래쪽이 굉장히 하얗게
22:24저렇게 변해 있는 모습을
22:25보이는 거죠.
22:26왼쪽
22:27왼쪽 무릎에
22:29외측이 지금 문제가 되는 거예요.
22:31지금 엑스레이로 봤을 때는
22:32한 3기 정도가 되는 거죠.
22:34예전에 다치신 적도
22:35있는 것 같아요.
22:36바깥쪽에 있는
22:37조그맣게
22:38비골이라는 뼈를 보니까
22:39그 뼈가 이게
22:40인대를 물고
22:41떨어진 흔적이
22:42좀 지저분하게 보이는 걸 보니까
22:44아 예전에
22:45왼쪽 무릎에
22:46바깥쪽을 한번
22:47다치신 적이 있어서
22:49더 관절염이
22:50악화가 굉장히
22:51빨리 되지 않으셨나
22:53그리고 이제
22:54그런 상황이
22:55악화가 되다 보니까
22:56지금 이제
22:57전체적으로 다 물이 차는
22:58굉장히 안 좋은
22:59말기 상황을 보이는 거죠.
23:01아 지금
23:02거친 적 있으세요?
23:03오
23:05그 논 쪽에서
23:06약간
23:07떨어지셔서
23:08왼쪽 무릎을
23:09찍으셨다고
23:10그런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23:12아
23:13결과 들으니까
23:14어떠세요?
23:15아니 그냥
23:16저런 상태로
23:18아버지가 계속
23:19농사를 지었다고
23:20생각을 하니까
23:21아
23:22죄송하기도 하고
23:23미안하기도 하고
23:25사실 짜증도 나요.
23:26짜증도 나요.
23:27그냥 좀
23:28하 좀 쉬고
23:30말 좀 듣고
23:31병원 가시고 하시지
23:32하
23:33답답하네요 진짜
23:34사실 저도
23:35너무 마음이 아팠던 게
23:36어르신들이 이런 말씀을 해요.
23:38내가 무릎 연골
23:40아픈 거
23:41한
23:4260대부터 50대 말부터
23:43아프다고 생각합니다만
23:44실제로 이 연골이 닿는 거는요.
23:46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라요.
23:4840대부터 닿기 시작하거든요.
23:50지금 아버님 염세가 68세시라고 하셨잖아요.
23:53그러면
23:54거의 한 30년 정도는
23:55연골이 계속 닿고 있다고
23:57판단할 수 있습니다.
23:58그러면
23:59만약에
24:00무릎에 연골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24:02연골이라는 게 해주는 역할이요.
24:04뼈하고 뼈 사이에서 충격을 이렇게 흡수를 하고
24:07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24:09상도씨 아버님은
24:11연골이 지금 많이 지금 달아있을 거
24:13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24:15그렇게 된다면
24:16완충 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24:18그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24:20결국은 뼈끼리 계속 부딪혀서 마찰이 생기게 되고
24:25무릎에 물이 차게 되고
24:27통증이 굉장히 심하게 되는 거죠.
24:29근데 이렇게 설명을 하게 되면
24:30어느 정도 이렇게 불편할까
24:33그러니까 여기 있으면
24:34거의 감이 잘 안 오실 거예요.
24:36네, 감이 안 오죠.
24:37그래서 제가 이해를 좀 돕기 위해서
24:39제가 한번 시험을 보여드려볼게요.
24:41네.
24:42뼈에 붙어있는 이 클레이 있죠?
24:44그 연두색처럼 이렇게 이쁘게 생긴 이 클레이가
24:47연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24:49이게 굉장히 두껍게 있을 것 같지만
24:523mm밖에 안 돼요.
24:54이것을 가지고
24:55우리가 돌아가실 때까지
24:57계속 써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5:00그런데 이제
25:02상도씨 아버님처럼
25:03다리가
25:04오다리가 아니라
25:05이렇게 X자 다리처럼
25:06이렇게 돼 있죠?
25:07그러면 이렇게 움직이면서
25:09자꾸 자극을 받는데
25:11이렇게 계속 자극을 받게 되면
25:13밭일을 하면서 이렇게
25:14구부렸다
25:15폈다가
25:16구부렸다
25:17폈다가
25:18비틀어지고 이렇게 되면
25:20연골이 달아지게 돼요.
25:21연골이 달아지게 되는데
25:22어떻게 되느냐?
25:23바깥쪽에
25:24연골이 더 많이 달아지는 상황이 되는 거죠.
25:27연골이 더 많이 달아지게 될 것 같아요.
25:30그런데 여기 계신 어머님들도
25:32관절염 때문에
25:33많이 아프셨던 적이 있으셨어요?
25:36말도 못해요.
25:37뭐가 크게 묻는 것 같아.
25:39너무
25:40통증이 심해.
25:41밤에도 막 쑤시고 아프고요.
25:43밤에도 아프고
25:45그렇다고 아픈 걸 계속 참을 수는 없잖아요.
25:47그렇죠.
25:48저희 아버지가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25:50그것도 궁금하고
25:51염증을 좀 줄여주고
25:53통증도 좀 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25:55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25:56굉장히 좋은 질문이죠.
25:57왜냐하면 이제 문제를 이제 좀 알아주셨으니까
25:59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냐
26:00당연히 궁금해 해야죠.
26:02우리가 관절이 아픈 이유는요.
26:04나이가 들수록 염증도 많이 발생하지만
26:07관절이 핵심 성분
26:10연골의 이 핵심 성분들이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26:13그래서 반대로 얘기하면
26:15이 핵심 성분들만 잘 채워준다면
26:18연골이 달아도 염증을 완화해서
26:22통증을 줄여줄 수가 있다는 거죠.
26:24그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여러분들이 많이 들어봤던
26:28콘드로이친입니다.
26:30어머니들 이제는 기억나시죠?
26:33네.
26:34지금 돈 먹고 있습니다.
26:37이름은 좀 익숙한 콘드로이친?
26:39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26:40자세히는 뭔지 몰라요.
26:42이 콘드로이친은요.
26:43원래 우리 몸에 있는 고성 성분이고요.
26:45또 연골의 뼈대이자 핵심 성분입니다.
26:48근데 콘드로이친이 원래 우리 몸에 있는 성분인데
26:52왜 아파요?
26:54왜 아파요?
26:55진짜 안타깝게도
26:57우리 연골 속에 있는 콘드로이친은요.
26:59나이에 영향을 받습니다.
27:02실제로 40대만 돼도요.
27:05신생아 때에 비해서 콘드로이친 약 3분의 1로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고요.
27:1070대가 넘으면 무려 6분의 1로 감소하게 됩니다.
27:13따라서 이 무릎 건강 연골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27:17나이가 들수록 콘드로이친을 외부로부터 보충한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27:23그럼 콘드로이친을 따로 보충하면 저희 아버지를 괴롭히는 통증도 좀 줄어드는 건가요?
27:29그렇죠. 왜냐하면 연세가 좀 있으시고
27:32그리고 거기에다가 충격까지 가면서 더욱더 연골이 안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27:39체내의 콘드로이친도 굉장히 부족할 것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27:43체내의 콘드로이친이 부족해지게 되면요.
27:46어떻게 되는지 제가 직접 실험을 통해서 한번 보여드려볼게요.
27:50이 바늘이 이렇게 꽂히는 거.
27:52이거를 통증이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27:55이렇게 심해지는 상황이 되면 정말 잠을 못 자는 통증이에요.
27:59그러니까 대부분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분들은
28:02이런 심해질 경우에는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견디면서 생활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28:09안 아플 수가 없습니다.
28:11그런데 이제 콘드로이친을 보충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제가 한번 보여드려볼게요.
28:17이렇게.
28:21이렇게.
28:22어떻게 생각이 되냐면 방패가요.
28:25하나 딱 보호해준다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28:28그러면 연골이 이제 건강해지겠죠.
28:31방패로 보호를 해주고 있으니까.
28:33그러면 통증이 이렇게 딱 옵니다.
28:36통증이 와도 이게 방패 역할을 하는 거예요.
28:43막아주네요.
28:44막아주는 거예요.
28:45통증이 사라지는 거네.
28:46네.
28:47이렇게 통증의 방패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8:51네.
28:52실제로 콘드로이친 섭취 후에 관절의 통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사를 해봤는데요.
28:57네.
28:58섭취 42일 차부터 선정이 감소하다가 91일 차에는 최대 약 45%까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9:06이런 장점 때문에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개별 인정형 원료로 승인이 되어 있습니다.
29:12우리 어머님들은 그동안 콘드로이친을 꾸준히 챙겨드셨다고 들었어요.
29:18저는 잃어버릴까 봐 알람까지 맞춰놓고.
29:23콘드로이친 먹으니까 반일해도 덜 쓰시는 것 같아요.
29:29어쩐지 완두콩 따실 때 빨리 따시더라고요.
29:31콩보가 빨라졌어.
29:33빨라졌더라고요.
29:35저도요.
29:36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친구들도 나눠주고
29:41저도 먹는데 아픈 게 좀 줄어든 것 같아요.
29:45오, 그래요? 효과를 보셨네요.
29:47표정이 달라지신 것 같아요, 요새.
29:49자주 웃으시고.
29:51그러니까 저도 콘드로이친 먹고부터
29:54계단 오르내리기가 굉장히 수월해졌거든요.
29:57아까도 우리끼리 콘드로이친 나눠 먹었어요.
30:00어머님들이 이렇게 직접 지원해주시니까
30:05더 궁금한 게 많아지는데요.
30:07제가 또 궁금한 게 저희 아버지가 이미 연골이 다 닳아서
30:11뼛끼리 붙은 상태라고 하셨잖아요.
30:13이렇게 관절염이 진행된 상태에서도 콘드로이친이 도움이 될까요?
30:17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30:19왜냐하면 이 콘드로이친이 뼈 사이의 간격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30:24사진 한번 같이 보실까요?
30:26무릎 관절염이 없는 사람은요.
30:29관절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30:33네.
30:34이번에는 무릎 관절염이 있는 분 같은 경우는 어떻죠?
30:38엿본이 팔아서 관절의 간격이 줄어들어서 거의 뼈와 뼈가 맞닿은 정도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30:43이 때문에 뼈끼리 마찰하고 염증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건데요.
30:48그런데 이 무릎 관절염을 앓고 계신 3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꾸준히 콘드로이친을 섭취한 결과.
30:56콘드로이친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은 이 관절의 간격이 좁아져서 관절염의 발생이 높아졌지만 이 콘드로이친을 섭취한 그룹은 관절 간격이 거의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1:09진짜 신기하네요. 이거 메모했다가 아버지한테 꼭 알려드려야겠습니다.
31:14그러면 알려주시는 김에 이것도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1:19콘드로이친이 무릎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가 또 있는데요.
31:23바로 연골 속에서 스펀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31:28콘드로이친은 연골 주변의 활액의 흡수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31:33두께가 고작 3mm밖에 안 되는 굉장히 얇은 연골이
31:38우리의 체중을 지탱하고 외부 충격에도 버티는 비밀은 바로 활액에 있습니다.
31:45그런데 이 활액의 뭔지 기억이 나실까요?
31:49저는 기억나는데 상도씨는 처음이잖아요.
31:52그래서 선생님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31:57분명하게 기억하시는.
31:58어머니 기억하십니다.
32:00아시는 걸로 제가 믿겠습니다.
32:03다시 한 번 말씀을 드려볼게요.
32:05활액은 연골 주변을 이렇게 둘러싼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죠.
32:10관절이 잘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32:12그런데 이 활액이 연골에 윤활유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32:17연골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서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32:24연골에는 혈관이 없어요.
32:26그렇기 때문에 영양분이나 이런 것들이 공급이 되려면 이 활액을 통해서 공급이 돼야 된단 말이에요.
32:32그리고요.
32:33활액이 노폐물이 쌓이면 그 노폐물을 또 이렇게 배출해주는 역할까지를 해줘요.
32:38그래서 이렇게 활액이 연골 속에서 쏙쏙 잘 흡수되어야 무릎도 부드럽게 움직이고 튼튼해질 수 있는데
32:45이 콘드로진이 바로 스펀지처럼 이 활액의 흡수를 도와서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준다는 거죠.
32:55설명이 너무 좋잖아요.
32:57이걸 눈으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3:02한쪽은 콘드로진이 부족해서 달아버린 연골이고
33:06또 한쪽은 이 콘드로진이 풍부해서 건강한 연골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33:11그리고 이 빨간색 액체를 활액이라고 가정하고 한번 보실게요.
33:16자 먼저 이 콘드로진이 부족한 연골 어떻죠?
33:20영양소를 얼마 흡수하지 못해서 이 관절 연골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33:29흡수가 잘 안되죠.
33:31반면에 이 콘드로진이 풍부한 쪽의 연골은 어떨까요?
33:35자 보시면 정말 이 스포츠처럼 활약을 쭉쭉 빨아들인 역할을 해서 연골 속에 영양분을 잘 공급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33:45그런데 저는 무릎뿐 아니라 손가락이랑 허리도 아프거든요.
33:50저도.
33:51근데 콘드로진이 다른 염증 진화를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되나요?
33:55네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어요.
33:57콘드로진은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34:04콘드로진이 어떻게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실험을 하나 또 보여드릴게요.
34:10네 여기 보이는 노란 풍선 있죠?
34:13이 노란 풍선을 우리의 뼈 조직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34:16하얀 공들이 이렇게 계속 이렇게 보이잖아요.
34:19이런 부분들이 염증 세포로 가정을 할게요.
34:23관절염이 진행이 되게 되면요.
34:25이런 염증이 급격하게 늘어나가지고 계속 압박을 하죠.
34:28그러니까 통증이 생기고 붓는 증상을 동반하게 돼서요.
34:31굉장히 불편합니다.
34:33이때요.
34:34콘드로이친을 가정한 용액을 넣으면 어떻게 됐냐 한번 볼게요.
34:39염증이 사라진다.
34:43이렇게 쭉 구우면요.
34:46신기하죠 어머니.
34:48이게 염증이 깨끗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34:52실제로 한 연구에서요.
34:54쥐의 골아세포.
34:56골을 만드는 세포예요.
34:57이 세포에 염증을 유발하고 콘드로이친을 처리를 해봤어요.
35:01그랬더니 콘드로이친을 처리한 군의 염증 생성 물질이 약 86%로 감소한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35:10신기하네요.
35:11염증이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셨는데 콘드로이친이 이렇게 도움이 되네요.
35:17그러니까 날상도씨가 지금 한 가지 꼭 기억하셔야 될 게 있는데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력은요.
35:24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긴 중요한데 콘드로이친을 어떤 동물에서 추출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거든요.
35:31실제로 항산화력의 능력에 대해서 알아봤더니 보통 소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의 항산화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5:41상도씨 소유래 콘드로이친에 대해서 기억해야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35:45바로 흡수율입니다.
35:47소유래 콘드로이친은 사람의 연골 구조와 비슷하기 때문에 연골에 쏙쏙 들어와서 흡수가 잘 되는데요.
35:55연골 구조가 왜 비슷해야 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소품을 준비해봤습니다.
35:59보시면 한쪽은 구조가 같은 콘드로이친을 채운 연골이라고 가정해볼게요.
36:06한쪽 구조는요.
36:07보면 다른 콘드로이친이 중간중간에 채워져 있는 그런 연골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36:17송송 비어있어.
36:18각각의 연골에 심을 갖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볼게요.
36:22제가 먼저 보여드릴게요.
36:24이거 지금 구조 같은 경우는
36:26와우 찬단합니다.
36:29초도 전혀 문제없죠?
36:31네.
36:32혹시 제가 이 시연을 속일 수도 있잖아요.
36:36자 우리 미모의 도우미분을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36:39자 여시아 어머니 한번 보세요.
36:41여기 한번 불러보세요.
36:42어때요?
36:43한번 불러보세요.
36:44오!
36:45오! 안 돼요.
36:46자 그러면 이번에는 구조가 다른 콘드로이친 한번 해보시겠어요?
36:51오!
36:52무너지네 바로.
36:53무너졌어요.
36:54오!
36:55무너지네 바로.
36:56무너졌어요.
36:57어때요?
36:58이 부족한 콘드로이친을 채웠는데 똑같은 구조로 채운 경우에는 단단한 반면에 이 구조가 다른 콘드로이친으로 채워져 있는 경우에는 심을 가하게 되면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겁니다.
37:11이처럼 콘드로이친도 사람의 연골 구조와 비슷한 콘드로이친을 섭취했고 이 섭취한 콘드로이친의 흡수률에 따라서 실제로 어떻게 효가 나타난지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37:22실제로 소유래 콘드로이친이 빠르게 흡수된다는 연골이라도 있습니다.
37:28저희 아버지를 위해서 콘드로이친 꼭 기억하겠습니다.
37:31아 기억하세요.
37:32꼭 기억하겠습니다.
37:33이 콘드로이친을 선택할 때 또 기억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37:36바로 순도예요 순도.
37:38나상도 씨 오늘 또 처음 나오셔가지고 계속 지금 쪽집게 과일처럼 계속 질문을 하는데 아버지한테요 내가 돈이 좀 생겼어요.
37:47그래서 금목걸이 금반지를 사드리려고 해요.
37:5014K를 사드리실 거예요.
37:5224K를 사드리실 거예요.
37:54저 100K도 사드리죠.
37:57100K.
37:59마찬가지로 콘드로이친도 지방과 열량 등이 섞인 정도에 따라서 순도가 달라요.
38:05불순물이 많으면 아무래도 지방과 열량이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고순도 콘드로이친을 기억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38:14선생님 그러면 콘드로이친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될 점이 있나요?
38:21하루 섭취 권장량인 1200mg을 준수한 것을 추천드리고요.
38:26임산부나 특기 체질인 경우에는 전문의 분과 상의 섭취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38:31또 식약처의 기능성 마크가 있는지 기능성 원료인지 확인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38:38상도씨 아버님의 건강을 응원한다는 의미로서 저희가 선물을 좀 준비했습니다.
38:44이따가 저희가 콘드로이친 소위의 콘드로이친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38:49감사합니다.
38:50감사합니다.
38:51내용부터 많은데.
38:53그럼 저희는 다음 주에도 건강한 정보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38:57다 함께 외쳐볼까요?
38:58다화!
38:59다화!
39:11미안하다. 오늘 출연료는 그거가...
39:13미안하다.
39:15박스라도 좀...
39:17거기 잘 찾아보면 무슨 거야?
39:19좋아.
39:21감사합니다.
39:23감사합니다.
39:25감사합니다.
39: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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