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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 현재 소재불명 상태"
해경, 밀항 염두에 두고 추적 중
"'김건희 집사' 김 씨, 태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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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3대 특검이 돌아가고 있죠.
00:10김건희 여사 특검, 공천개입 관련된 의혹을 지금 파고 있는데 특검팀이.
00:16그런데 암초를 만난 것 같습니다.
00:18관련된 핵심 인물들이 이미 외국으로 도주를 했거나 밀항을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0:27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00:29먼저 수배 전단 하나를 볼 텐데 성취임 부의장.
00:35보면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2시 10분 겸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이 OO이 같은 달 14시 10분 겸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현재 소재 불명 상태다.
00:51얼굴까지 나와 있습니다만 해경이 뿌린 수배 전단이죠?
00:55맞습니다.
00:56이 모 부회장은 산부토건의 부회장으로서 지금 산부토건이 주가 조작 의혹에 쌓여 있잖아요.
01:02거기에 핵심 인물입니다.
01:03지금 사실 말씀하신 17일 날 지금 회장과 전 대표는 그 자리에서 구속이 됐어요.
01:09그런데 사실 이 부회장도 출석을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 부회장의 부회 노인이 와서 나도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른다라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01:16그런데 지금 18일쯤에 아마 밀항을 시도한다는 정보가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01:21밀항이라면 어디 중국이나 이런 데 배 타고 어딜 간다.
01:24맞습니다.
01:24지금 정식적으로는 추국 금지지 상태이기 때문에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불법적으로 나가려고 도주하려는 것으로 보여지죠.
01:30그러니까 산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많이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01:34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갑자기 능력이 없는 기업인데 갑자기 뛰어든다는 호재성 기사가 난 이후에 주가 거래량이 거의 한 40배로 뛰고 주식은 한 5배가 뛰었습니다.
01:44거기에 핵심적 인물이 지금 이 모 부회장이거든요.
01:46지금 사실 구속되어 있는 이 회장이나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사실 바지 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실 이 사람이 실세입니다.
01:53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이 김건희 여사와 이종호 블랙펄 인베스트 대표와의 연관성의 핵심 인물이기 때문에 지금 특검 이 사람을 찾고 있는 건데
02:00지금 밀항을 했는지 아니면 이미 외국에 나가 있는지 이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밀항을 못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전당 수배지를 뿌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02:09여러 사람이 지금 수사선상에 올라있고 원희룡 전 장관도 조사를 받고 압수수색을 당하고 그런 얘기까지 들리고 있는데
02:19지금 범여권에서는 이걸 집사게이트로 부르고 있습니다.
02:24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2:25부인은 한국에 있고 애들 데리고 출국을 했다고 하는데 4월에 탄핵이 결정되자 바로 출국한 걸로 보여요.
02:34김건희 여사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거나 지금 소재가 파악이 되지 않고 있거나 이런 등등의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2:51이건 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02:54우리가 집사라고 얘기하면 그 하나의 조직 또 가정 이런 거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뒷일 처리를 도맡아 하는 분이죠.
03:03바로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이 김예성 씨입니다.
03:05김예성 씨는 오래 전부터 김건희 여사와의 그런 개인적인 친분을 바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이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소문은 많이 있었습니다.
03:19김 모 씨라는 이름으로 소문이 많이 들었는데요.
03:23이분이 이제 모빌리티 이게 쉽게 요새는 이제 이름을 많이 그렇게 고치지만 차량 대외 업체입니다.
03:31렌터카 회사를 했다는.
03:32그렇습니다.
03:33렌터카 업체 특수 장비도 렌터카 해주고 하는 데인데요.
03:37이 회사를 회사의 실질적인 오너 김예성 씨로 돼 있습니다마는 이 회사의 내역을 살펴보면 그리 좋은 성과를 못 냈습니다.
03:49그리고 부채도 많고 매년 적자를 보는 그런 기업인데 갑자기 이름만 되면 알만한 아주 유력 기업들이 돈을 들고 들어옵니다.
04:02무려 184억의 투자금을 들고 들어오는데요.
04:07여기에 이름만 하면 다 아실만한데 그중에 하나 한국증권금융이라는 게 있습니다.
04:13이거는 반관 반민 이른바 관에서 관 조직으로.
04:20공기업 비슷하게 운영되는 곳이죠.
04:22사실상 공기업이라고 할 만한데 거기에서도 수십억 원이 돈이 들고 저는 그게 결과적으로 이 집사 게이트를 가져온 결정적인 단서.
04:33그 회사는 저도 기자 시절에 출입을 해봐서 알습니다마는 그렇게 자그마한 렌터카 업체의 수십억에 투자할 만한 성격이 아니거든요.
04:41그러니까 대기업들이 그 회사에 투자한 이유는 결국 그 뒤에 김건희 여사가 있고 김건희 여사를 통해서 뭔가 로비를 하기 위해서 투자를 한 것 아니냐.
04:50그런 의혹인 겁니다.
04:51집사 게이트의 의혹이.
04:53그런데 그 집사 게이트의 당사자인 김 모 씨가 베트남으로 갔는데 베트남에서도 이미 태국으로 갔다.
05:00태국에도 지금 있는지 아니면 다른 나라로 갔는지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데.
05:04일단 우리 검찰이 대충의 소재를 파악하고 쫓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09그래서 이 김 씨가 소재 파악이 되고 한국에 들어와야지만 조금 더 구체적인 정황들을 파악할 수 있다.
05:20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05:23김건희 여사 의혹은 명태균 게이트를 통한 공천 개입도 있고요.
05:28산부통원 주가 조작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는데요.
05:32과거에 윤석열 정부 당시에 김 여사와 관련된 특검이 들어갔다면 이게 그 전에 조사가 됐을 텐데 제대로 조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검이 떴고 결국 이재명 정부와의 특검에서 이 많은 사실들이 지금 조사가 되고 있는 겁니다.
05:49김진욱 대변인 집사 게이트 양평고속도로 산부통원 건진법사 국민의힘 집사 법사 이런 등등의 사자 놀림 또 게이트라고 법 여권에서 공격을 하더군요.
06:05네 그렇습니다. 지금 김건희 씨와 관련되어서 제기된 의혹이 이번 김건희 특검에서 16가지 혐의입니다.
06:15그중에서 지금 방금 전에 이게 나왔던 산부통원 주가 조작 의혹이라든지 또는 건진법사 의혹.
06:23지금 원래 이 집사 게이트는 이 16가지 의혹에 사실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이 특검이 수사하는 중에 인지된 수사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거기에서 포함이 된 거예요.
06:38그럼 보니까 너무 많은 의혹들이 있다. 특히 양평고속도로의 종전부 변경이라든지 아니면 공천개입 의혹이라든지 지금 김건희 특검에서 밝혀내야 할 항목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06:53그것들이 과연 개인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조직적인 권력형 비리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특검이 밝혀내야 할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7:03과연 이 여러 가지 의혹 가운데 특검이 얼마나 어떻게 파악해낼 수 있을지 현재 핵심 당사자가 잠적을 한 상태라서 초기에 수사에는 난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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