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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선상철입니다.
00:00:04테러와진 유타팬 10위부터 9876-543-21 이렇게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어프로 주요 이슈를 하나하나 만나보겠습니다.
00:00:15주제 하나 먼저 공개합니다.
00:00:173위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을 이지경까지 오게 만든 모든 정치인들이 사과해야 한다면서
00:00:26여기에 반대하는 사람은 당을 나가라 이렇게 지켜봤습니다.
00:00:31저는 1분 뒤에 돌아와 10개째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00:00:43일요일 뉴스탑10 10위 소개하기 전에 조금 전 들어온 속보가 있어서 잠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00:50이재명 대통령이 해외에 나갈 특사단을 조금 전 발표했습니다.
00:00:56EU, 프랑스, 영국, 인도 등인데 몇몇은 이렇습니다.
00:01:01EU 특사단장의 윤여준 전 보건복지부 장관, 프랑스 특사단의 단장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00:01:10영국 특사단도 파견하는데 단장의 추미애 의원, 단원으로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포함됐습니다.
00:01:19그리고 인도 특사단도 파견을 하는데 김부겸 전 총리가 단장이 됐습니다.
00:01:24미국엔 김종인 위원장, 독일에는 법제처장, 이석연 법제처장이 내정되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많은 특사단들이 발표가 되고 있습니다.
00:01:35더 자세한 내용은 또 들어오는 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01:39저희가 준비한 10위로 가겠습니다.
00:01:41사건, 사고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00:01:53택시 안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00:01:56주소를 물었더니 돌아온 건 주먹질이었습니다.
00:01:59먼저 관련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00:02:02김수희 변호사, 어떤 일이죠?
00:02:07네, 성남 수정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00:02:10보시다시피 많지 않은 승객이 택시에 타더니 집에 가자 라는 말을 했는데
00:02:15기사가 당연히 주소에 대해서 물으니 그냥 집에 가자.
00:02:18계속 이 말만 반복했습니다.
00:02:19어디 집인지 알고.
00:02:21네, 그러니까 서울로 가자.
00:02:23그럼 집이 서울이냐.
00:02:24그래서 결국 기사가 고객의...
00:02:28승객.
00:02:29네, 승객의 신분증을 확인을 했고
00:02:31이 과정에서 결국 감정이 격화되면서
00:02:34만취한 승객의 기사를 수차례 얼굴과 뺨 등을 계속, 귀 등을 계속 폭행했습니다.
00:02:39네, 저게 지금 차가 정차 중입니까? 달리고 있는 중입니까?
00:02:43네, 이제 사실은 정차했던 중이긴 한데
00:02:46이제 승객이 타서 집을 가자고 한 상황이었고요.
00:02:50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으로 입건을 한 상태입니다.
00:02:57네, 물론 차가 운행은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만
00:03:00저렇게 기사를 폭행하는 것은 중범죄 같은데
00:03:05보통 저런 경우에는 처벌이 강합니까? 약합니까?
00:03:11네, 당연히 특정법상 처벌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중처벌되는 게 맞습니다.
00:03:15그런데 상당히 해석에 있어서 논란이 있기는 해요.
00:03:19정차 상태인 경우에는 단순 폭행죄로 처벌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00:03:24폭행죄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
00:03:28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은 5년 이하의 징역, 벌금 2천만 원 이하의가 나오기 때문에
00:03:34훨씬 더 가중처벌되고 있어요.
00:03:36그렇기 때문에 특가법으로 적용이 되어야 되는데
00:03:38단순 폭행으로 처벌되는 경우가 있어서 좀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00:03:42사실 저희가 이런 사건들을 굉장히 많이 소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00:03:46버스기사를 폭행한 사건도 있었고 택시기사 폭행은 굉장히 비일비재하고요.
00:03:52그런데 보통 대부분 처벌을 보면 저희가 생각할 때는 집행유예로 나오고
00:03:56집행유예로 나오는 이유가 합의를 해서, 술에 취해서, 또 초범이라서 등등의 이유를 달던데
00:04:03그러니까 이런 범죄가 계속 근절되지 않는 거 아닙니까?
00:04:08네, 실제 그렇습니다.
00:04:10이런 운전기사에 대한 폭행이 매년 4천 건 정도가 나온다고 하고요.
00:04:154천 건 중에서 약 40%죠.
00:04:181,500건 정도가 택시기사에 대한 폭행이라고 해요.
00:04:20이런 폭행이 줄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처벌이 매우 약하기 때문인데
00:04:26주로 집행유예가 많이 나와서 이게 사실 유명무실한 법 아니냐
00:04:30그런 비판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00:04:32네,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00:04:35특히 저기 버스기사 같은 경우는 많은 승객을 태우고 있기 때문에
00:04:38그 버스기사를 자칫 폭행했다가는 그 많은 승객이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일입니다.
00:04:45술 마셨다고 기억이 안 나, 그리고 나중에 사과했으니 좀 봐주세요.
00:04:49이런 거 절대 안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겠습니다.
00:04:52저희는 다음 주로 가겠습니다.
00:05:02네, 개그맨 커플이 오늘 탄생했습니다.
00:05:0625번째 부부, 개그맨 부부라고 하는데 소식 짚어볼게요.
00:05:12자, 김준호 씨와 개그맨 김지민 씨인데 나이 차가 좀 나죠?
00:05:18네, 9살 차이 납니다.
00:05:19오늘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00:05:23세기의 결혼식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05:26지구 화면에 보니까 김준호 씨가 저렇게 안에 김지민 씨를 내리는 장면을 저렇게 예시장에 들어가는 게 아니고
00:05:33차에서 내릴 때부터 에스코트를 하네요?
00:05:35영화를 좀 찍는 모습인 것 같은데요.
00:05:38양쪽에 어떤 인사가 많이 있다 보니까 1200명의 하객이 모였다고 해요.
00:05:42같네요.
00:05:43사회는 미운 오리 새끼에 같이 출연했던 룰라 멤버죠.
00:05:47이상민 씨가 사회를 봤고요.
00:05:49축가는 거미와 변진섭 씨가 했다고 합니다.
00:05:53이들은 아무래도 개그맨 부부잖아요.
00:05:54저희는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겠다.
00:05:59이런 말을 청첩장에서 좀 밝히기도 했습니다.
00:06:01예능에서도 굉장히 인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00:06:05실제 결혼에서도 잘 살 것 같은데
00:06:07김지민 씨가 지난해 여름에 저희 채널A 방송에 나와서
00:06:12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00:06:14들어보시죠.
00:06:16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요.
00:06:19언제 하냐, 결혼 언제 하냐.
00:06:21사람들이 지나가다가 결혼 축하드려요.
00:06:25아예 결혼 발표도 안 했는데
00:06:27연애에도 제대로 못하고 진짜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00:06:31연애는 조금 더 하고 싶긴 해요.
00:06:33연애를.
00:06:35감정은 좀 더 느끼고 싶기도 하고.
00:06:40연애를 한 3년 정도 한 것 같은데
00:06:42국민들이 다 알아요.
00:06:44예능에 나가서 워낙 계속해서 광고를 해서요.
00:06:47저 부부, 사실 아까 제가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00:06:5025번째 개그맨 커플이라고 하는데
00:06:53떠오르는 건 최양락, 팽현숙 부부 이렇게 떠오르는데
00:06:56진짜 오랫동안 잘 사시는 것 같아요.
00:06:59네, 사실 개그맨 부부가 이혼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00:07:02전해진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00:07:04잘 못 들어본 것 같아요.
00:07:05네, 이봉원 사실 박미선 부부도 있고요.
00:07:07또 최양락, 팽현숙 부부, 김학래, 임미숙 부부.
00:07:10사실 방송에 나오면 티격태격 많이 하세요.
00:07:12맞아요.
00:07:13네, 그런데 이혼까지는 소식을 전해지 않고 있고
00:07:15아마 그런 것들 때문에 서로 유머를 승화하기 때문에
00:07:19김지민, 김준호 부부도 잘 살겠지 않나
00:07:22이런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7:24그런데 어쨌든 그래도 그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아요.
00:07:28오늘 이 결혼까지도 많이 힘들다.
00:07:30과정이 많이 힘들어서 좀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00:07:32이런 얘기를 김지민 씨가 한 프로그램에서 하기도 했습니다.
00:07:35네, 결혼을 앞두고 참 마음이 왔다 갔다 하죠.
00:07:37이 결혼을 해야 될까, 엎어야 할까 고민들 많이 하는데
00:07:40결국은 저렇게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마감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00:07:45아직 그 결혼식장에서 어떤 있었던 해프닝이나 재미난 일들은
00:07:49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나 보죠?
00:07:50네, 오늘 2시에 결혼식을 했는데
00:07:52뉴스들이 이제 조금씩 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00:07:55그렇군요.
00:07:555시 50분이니까 한 4시간 정도 지났으니까
00:07:58지금 피로연이 한참 진행 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00:08:01어쨌든.
00:08:03신혼여행도 가지 않고 본업에 바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00:08:05신혼여행도 안 갔네요?
00:08:06네, 그래서 아마 오늘 길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08:10자녀 계획은 혹시 나온 게 있대요?
00:08:12김준호 씨가 사실 한 번 결혼을 했다가 돌싱이거든요.
00:08:17그런데 이제 자녀가 없습니다.
00:08:18그러다 보니까 지민이 닮은 딸을 낳고 싶다.
00:08:21이런 소원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00:08:23아빠가 50대고 엄마가 40대니까
00:08:26좀 빨리 서둘러서 예쁜 자녀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00:08:30네, 이상으로 다음 주지로 가보겠습니다.
00:08:40네, 북한 관련 소식입니다.
00:08:43호화 요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00:08:45러시아 외무상을 접견하는 모습입니다.
00:08:50네, 문성무 센터장이 나오셨어요.
00:08:52김정은 위원장, 저 요트가 새로 만든 겁니까?
00:08:56아니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요트입니까?
00:08:59아마 정확하게 새로 만든 것인지
00:09:02최근에 들어온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00:09:04영국에 유명한 요트 생산 제작 회사가 있다고 그래요.
00:09:09영국에서 발표한 그 내용, 그 요트보다는 사이즈가 작다.
00:09:14이런 얘기인데 저는 그 장소를 보면
00:09:16정말 초호화 요트구나.
00:09:18굉장히 참 럭셔리.
00:09:21지금 보면 굉장히 가구나 이런 것들이 좋아 보입니다.
00:09:26그러면 아주 호화 그런 요트로 생각이 됩니다.
00:09:30저렇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러시아를 그만큼 극진히 대접하고 있다.
00:09:34러시아에 북한군까지 파견했으니까 우리는 혈맹이다.
00:09:38이런 걸 강조하고 싶은 모양이죠?
00:09:39네, 그러니까 김정은 같은 경우는 작년에 푸틴 대통령이
00:09:43평양을 방문해서 소위 말하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을 맺었는데
00:09:49그 자리에서 푸틴은 동맹이라는 말을 한마디도 안 했는데
00:09:52김정은은 여러 차례 동맹, 혈맹 얘기를 했어요.
00:09:56김정은 입장에서는 러시아를 혈맹으로 맺고
00:09:58그러기 위해서 북한군을 1만 5천 명 가까이 파병해가지고
00:10:02피를 흘렸잖아요.
00:10:04혈맹으로 맺고.
00:10:05라베르프 장관은 러시아의 굉장히 중요한 인사고
00:10:09평양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00:10:11사실은 원산, 호투로 데려온 것은
00:10:14그만큼 예우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
00:10:16그다음에 전쟁 분위기를 휘석시키고자 하는
00:10:19의도도 있어 보이고요.
00:10:20최근에 개장한 원산 갈마
00:10:23이곳을 정말 홍보, 선전하고자 하는 뜻도 있을 겁니다.
00:10:29참 궁금한 건 저런 요트가
00:10:31어떻게 지금 대북 제재가 있는 상황에서
00:10:35외국에서 건너왔으며
00:10:36만약에 저게 건조를 북한에서 하지 않았더라도
00:10:39저 큰 배가 한꺼번에 들어왔는지
00:10:41아무래도 또 유지, 보수하려면
00:10:43또 다른 원자재들이 계속 들어와야 되지 않습니까?
00:10:45그런 것들은 도대체 대북 제재를
00:10:47어떻게 위반해가면서까지 들어오는 걸까요?
00:10:49결국은 북한이 직접 수입을 하지는 않죠.
00:10:52브로커를 통해서
00:10:54제3자를 통해서 그걸 수입을 하고
00:10:57중국이라든지 러시아를 거치면
00:10:59북한으로 들어온 데는 큰 문제가 없으니까
00:11:01그런 식으로 들여오고
00:11:03역시 말씀하신 대로
00:11:04유지, 보수의 경우에도
00:11:06그런 부품이나 이런 것들을
00:11:07그런 방식으로 우회
00:11:09다시 말하면 제재의 허점, 구멍을 이용을 해서
00:11:13우회하는 방식으로
00:11:14지금까지 사치품을 들여오는데
00:11:16정말 이런 사치품을 들여온다는 것은
00:11:19북한 주민들 앞에서는
00:11:21지도자로서 정말 마땅치 않는
00:11:24그런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00:11:25사실 유튜뿐만 아니라
00:11:27푸틴도 자기 차, 굉장히 비싼 차
00:11:30제작비가 천억이 넘는 자동차를
00:11:32선물로 주기도 했었고요.
00:11:34또 김정은 어디 수혜 현장이나
00:11:35이런 데 가는 거 보면
00:11:36벤츠, 세단, SUV 이런 등등의 차들이
00:11:40굉장히 많이 공개가 되는데
00:11:42저걸 주민들이 보면
00:11:43우리는 배를 굶고 있는데
00:11:45맨날 미사일 쏘아 대고
00:11:47저렇게 사치품 들여오고
00:11:48우린 뭐야?
00:11:50이런 어떤 주민들의 반발은 없을까요?
00:11:52예, 반발 당연히 있겠죠.
00:11:54그 마음으로부터 그런 어떤 자괴감 같은 것이
00:11:57분명히 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00:11:59생각은 하고 있더라도
00:12:01그걸 행동으로 표출할 수 없고
00:12:02말할 수 없는 게 북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00:12:05사실 작년에 국방부나 국방연구원 연구자료에 의하면
00:12:091년치, 2023년 1년치 김정은이 들여온
00:12:13그 사치품이 8,300억 원
00:12:16그건 북한 주민 1년 식량 부족분을
00:12:19들여올 수 있는 거라고
00:12:20그래서 정말 진정한 주민을 위한 지도자라고 한다면
00:12:25그걸 줄여서 주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00:12:28그런 행동을 보여줘야 된다고 봅니다.
00:12:31김수희 변호사, 사실 지금 화면에도 보면
00:12:33딸을 요트에 태우기도 하고
00:12:35자동차에 태우기도 하고
00:12:37팔짱을 끼고 아빠와 딸이 걷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00:12:41그 딸이 한 가방, 든 가방, 또 장신구
00:12:46이런 것들도 다 명품이라면서요.
00:12:49네, 그렇습니다.
00:12:50딸 김주혜 양이죠.
00:12:52수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00:12:54명품 시계를 차고 나오기도 했고요.
00:12:57또 명품 자켓을 착용하고 나와서
00:13:00사실은 좀 위화감이 있는 거 아니냐
00:13:02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3:03또 리설주, 김정은의 부인도
00:13:05명품, 백을 들고 나와서
00:13:08사실 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13:12김정은 국무위원장
00:13:13현재 스스로 러시아 정도를 제외하고는
00:13:17중국과도, 또 미국과도, 우리나라와도
00:13:19아직까지 뭔가의 협상에
00:13:22또 외교적인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데
00:13:25앞으로 계속 어떻게 하게 될지요.
00:13:27지켜보도록 하시죠.
00:13:28다음 제도, 북한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00:13:35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요.
00:13:42안보는 흥정 대상이 아니다라는 SNS 글을 올렸습니다.
00:13:46전시 작정권을 우리가 갖고 오느냐 마느냐
00:13:50이 논란에 대한 반응인데
00:13:53여당 말고 야당에서 이런 주장들이 나왔습니다.
00:13:57들어보시죠.
00:13:58전작권 환수는 우리 군의 능력이 충분하고
00:14:03한미동맹이 견고할 때 내세울 수 있는 카드입니다.
00:14:06핵이 없는 대한민국 군의 억제와 요격 능력 상당수는
00:14:10미군 자산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00:14:12관세 폭탄을 머리에 인 기업들의 시름이 가득할 때
00:14:16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00:14:19엉뚱한 전작권을 들고 나온 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00:14:22잘못 건드리면 안됩니다.
00:14:23우리가 주한미군을 여기 주둔시키고
00:14:25전작권을 저쪽에 주고 있어서
00:14:27얻을 수 있는 이점이 되게 커요.
00:14:29국방비를 많이 아낄 수 있고
00:14:30다른 주변 세력들이 우리한테 함부로 군사 행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00:14:35왜냐하면 그거는 미국과의 전쟁을 시도하는 거거든요.
00:14:37굉장히 현실적으로 실용적으로 해야 한다.
00:14:40문센터장님
00:14:44야당에서는
00:14:46만약에 전작권을 갖고 온다고 하면
00:14:49주한미군 철수로 갈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00:14:53물론 대선 공약이기도 하고
00:14:55국정기획위에서 장기 과제로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00:14:58이런 것들을 국민적 동의 없이 추진하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00:15:02지금 비판하고 있는데
00:15:03이 주장은 혹시 맞는 말입니까?
00:15:06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00:15:08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군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00:15:12그런데 정확하게 말하면 공동으로 행사하는 거예요.
00:15:15다시 말하면 전시작전통제권 한미연합사령관이
00:15:18일방적으로 행사하기보다는
00:15:20양국 대통령, 양국 국방장관, 합참부의장의 지침을 받아서
00:15:24연합사령관이 미군 대장이고 부사령관이 한국군 대장입니다.
00:15:29공동으로 행사를 하는데
00:15:31주도적으로 미국이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00:15:33이건 뭐냐면
00:15:34책임을 다시 말하면
00:15:36전시한국방의 책임을
00:15:38미국이 주도적으로 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00:15:41만약에 전작권이 전환이 되면
00:15:42책임을 덜지 않습니까?
00:15:44그렇다면 주한미군
00:15:462만 8천 명보다 좀 줄일 수도 있다.
00:15:49또 유연하게 다른 쪽에 사용할 수도 있다라는 것이고
00:15:52다시 말하면 지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00:15:57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강화해서
00:16:00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얘기를 하는데
00:16:04전작권을 가져와서 미국의 책임이 줄어들면
00:16:08그만큼 한미동맹과 이것이 연합방위 체제가 약화될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00:16:14그런 것이기 때문에 지금 야당에서도 우려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0:16:17사실 여권에서는
00:16:18전작권 환수는 옛날 노태우 정부 때부터 있던 거다.
00:16:22노무현 정부 때 한 게 아니라
00:16:23그 이전 보수 정부에서도 실시한 건데
00:16:26이 얘기가 나온다고 해서 발끈하고
00:16:29괜히 이거 하면
00:16:30주한미군 철수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건
00:16:32너무 우려를 일부러 발목 잡게 하려는 거 아니냐라는 주장을 하더군요.
00:16:38네. 노태우 정부 때 했던 거 맞습니다.
00:16:41그거는 우리가 요구한 것이 아니고
00:16:43미국의 계획에 의해서
00:16:45넌 원어법안에 의해서
00:16:47각 나라는 각 나라가 방위를 발견하면 책임져라.
00:16:50그래서 전작권을 우리에게 주기로 했는데
00:16:52핵 문제가 나오면서 평시작전권만 우리에게 주고
00:16:56전작권은 미군이 계속 유지하는 걸로 했었습니다.
00:17:00그러다가 이제 노무현 정부에 들어서
00:17:02우리가 군사주권
00:17:04이제 북한이 우리가 군사주권도 없다고 얘기를 하니까
00:17:07결국은 그때 당시 노무현 정부에서
00:17:10전작권을 당장 가져와라.
00:17:12미국도 가져가라.
00:17:13그렇게 해서 시기를 정했습니다.
00:17:16시기를 정해서 했다가
00:17:17안보 상황이 나빠지면서
00:17:19지금 현재 한미가 합의한 건
00:17:21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으로 해서
00:17:24그 세 가지 조건을
00:17:25진보정부든 보수정부든 관계없이
00:17:28그 조건에 따라서 점검하면서
00:17:31전환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00:17:34네. 지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00:17:37주한미군 4만 5천 명
00:17:38부유한 한국은 방위비 스스로 부담해야
00:17:41라고 늘 얘기하고 있고요.
00:17:43현재 주둔 병력이 2만 8천 명인데
00:17:45일부 이제 미국에서
00:17:46이거 만 명 정도만 남겨야 된다라는
00:17:49이야기가 나오면서
00:17:50어? 이러다가 주한미군 많이
00:17:52절반 이상으로 주는 거 아니야?
00:17:54라는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죠.
00:17:55트럼프 대통령 늘 이렇게 얘기해 왔습니다.
00:17:58들어보시죠.
00:17:59사실 지금 여러 가지 이재명 정부에
00:18:14산적한 현안들이 많죠.
00:18:17경제도 살려야 되고요.
00:18:18또 검찰개혁 등등 여러 가지 개혁 방안도
00:18:21추진을 해야 하는데
00:18:23갑자기 나온
00:18:24이 전작권 환수 문제 때문에
00:18:27여러 가지 개혁 과제들이 묻히는 것 아니냐
00:18:31그런 우려가 나왔을 때문이니까요.
00:18:33유성락 국가안보실장이
00:18:35본인 이름으로 직접 얘기를 했습니다.
00:18:37자, 센터장님.
00:18:38한미 전작권 협상 개시 안 한다.
00:18:41안보협의 과정에서 그 문제가 나올 수는 있는데
00:18:44관세협상 가운데 나올 수는 있지만
00:18:46지금은 협상 의제까지는 가지 않는다.
00:18:49자, 이 얘기는 일단 한번 띄워보고
00:18:51여론이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네?
00:18:54그래서 일단 포기하는 건 아니고
00:18:57후순위.
00:18:58장기 과제로 이렇게 뒤로 밀어넣는 걸까요?
00:19:01저는 유성락 안보실장이 정확하게 사실에 입각해서 말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0:19:06왜냐하면 이분은 외교 개통에서 계속 이 문제를 관리해왔던 분 중에 한 분이기 때문에
00:19:14미국통이죠?
00:19:15네,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알고 있죠.
00:19:16그러니까 전작권 협의가 지금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00:19:20현재도.
00:19:20다시 말하면 한미가 매년 SCM, 다시 말하면 한미 국방장관 만나서
00:19:27또는 한미연합연습을 통해서 계속 평가를 해오고 있거든요.
00:19:32다만 지금 이재명 정부가 전작권을 임기 내에 가져오겠다라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00:19:39좀 서두르는 거 아니냐.
00:19:41조건이 아직 안 됐는데도 서둘러 가져와서
00:19:44뭔가 군사주권을 가진 자주적인 의미를 좀 부각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닌
00:19:49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00:19:50지금 이 실장도 이런 얘기를 했지만 미 국방부 측에서도 얘기를 했습니다.
00:19:55협의가 현재 진행은 되고 있다.
00:19:57한미 군사당국 간에 진행되고 있으나
00:19:59그러나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라고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서는
00:20:03미국도 이걸 적극적으로 내세서 조건에 기초한 합의를 바꿔서
00:20:08시기에 기초한 전환으로 이렇게 바꿀 의지를 표명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00:20:15어쨌든 오늘 국정기획위원회가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간담회를 했는데
00:20:20이런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00:20:21전작권 이왕 이행 조건 충족되면 이권하는 걸로 되어 있지 않느냐.
00:20:27전작권 전환 관련 의지 피력된 걸로 기억한다.
00:20:30향후 국정과제 실천과제 이행 계획서에 반영될 것이다.
00:20:34당장은 아니지만 결국은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추진할 것이다.
00:20:39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0:20:41과연 이 전작권 환수 문제
00:20:44야당이 또 일부 보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00:20:49여권에선 어떤 대안을 갖고 이 방안을 추진하게 될지요.
00:20:54계속해서 저희와 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00:20:56자 저희 이번 주제까지 만나봤고요.
00:20:59다음 주제로 가기 전에 그동안 저희가 만나봤던 주제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00:21:05집주소를 알려달라는 택시기사를 향해서
00:21:07무차별 주목을 날린 황당한 승객 이야기.
00:21:10자 오늘 김준호 씨 배우 개그맨 김지민 씨와
00:21:15백년 가약을 맺었습니다.
00:21:18김정은 포화 요트 이야기.
00:21:21전작권 환수 문제에 대한 나경원 의원의 비판과 우려.
00:21:26자 네 가지 주제 만나봤고 이제 6위로 갈 텐데
00:21:28본격적인 정치권으로 가보겠습니다.
00:21:37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갑질 의혹.
00:21:49논란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00:21:51당장 내일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되는데
00:21:57과연 추가적인 의혹이 제기될지
00:22:01관련해서 어떤 문제가 더 나오게 될지
00:22:05또 해명은 어떻게 될지 한번 저희와 함께 지켜보실 텐데
00:22:07오늘 국민의힘에서 피자 간담회를 했습니다.
00:22:11들어보시죠.
00:22:12전반적으로 민주당에서 상임위에서 공통적으로
00:22:18증인 채택을 다 지금 거부하는 형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00:22:22증인 소환을 정식적으로 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어 보이고
00:22:27결국 지난번에 김민석 국무총리 청문회 할 때
00:22:30그런 방식을 또 답습하려는 건 아닌가 그런 우려가 듭니다.
00:22:34특히 국민들께서 굉장히 공분하고 있는 강선우 후보라든지
00:22:39또 이진숙 후보, 정은경 후보 이런 분들은
00:22:43스스로 사퇴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00:22:45국민의힘이 찍은 세 명의 후보자 이름이 나왔네요.
00:22:52강선우, 이진숙, 정은경
00:22:54이 세 명의 후보자들은 자진 사퇴해야 된다라고
00:22:58국민의힘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00:23:00가장 먼저 가장 최근에 논란이 일고 있는
00:23:05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좀 해볼까 합니다.
00:23:11어제 채널A 보도를 통해서 전해진 것은
00:23:13짐이 무겁다라고 하면서
00:23:15이 공항 바깥이 아닌 안까지 들어오도록
00:23:19보좌진이 들어오라고 해서 짐을 들도록 했다라는 것이
00:23:23저희 채널A 보도를 통해서 나갔습니다.
00:23:25사실 공항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특별한 허가가 필요한데
00:23:30굳이 보좌진을 안까지 들어오게 해서 짐을 들게 했다라는 게
00:23:35전직 보좌관의 주장이었습니다.
00:23:38아직까지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해명은 나오지 않았는데
00:23:41최수영 평가?
00:23:45계속해서 갑질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
00:23:47민주당에서는 총무대 가서 해명하면 된다라고 일단 주장하고 있어요.
00:23:51이 논란은 어떻게 보세요?
00:23:53저는 이걸 보면서 사실 우리 국회의원들이 공무가 출장 갔다 오면
00:23:57국회의전실이라는 데가 있잖아요.
00:23:59보좌관들이 그 의전실 뒤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00:24:02의전실에서부터 짐 빼서 의원 차에 실어서 보냅니다.
00:24:06그런데 이거는 공항 별도 비행기가 내리는 그 구역까지 가서
00:24:10짐을 내렸다는 것 아닙니까?
00:24:11보안구역인데.
00:24:12그걸 보좌관이 했다는 건데
00:24:14과거 이 사건을 많이 기억하실 겁니다.
00:24:16제가 이름을 거론하지 않겠지만
00:24:18구 야권의 중진 정치인이 공항 빠져나오면서
00:24:21캐리어를 쓴 이른바 노루팩스라고 해서
00:24:24그때 민주당이 얼마나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까?
00:24:27이거는 노루팩스가 아니라요.
00:24:28이미 비행기에서는 하기 할 때
00:24:31이미 그때부터 짐 들어달라는 것 아닙니까?
00:24:33이건 그때가 차원이 달라요.
00:24:35그런데 그분은 중진 정치인이라고 그렇게 많이 비난받았는데
00:24:38이분은 그런 거 하지 말라는 부처의 장관 후보자란 말이에요.
00:24:43그런데 이게 보좌진들의 증언으로 나오니까
00:24:45지금 강선우 후보자의 대응은 이게 다 가짜뉴스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00:24:50이게 아마 보좌진들의 이름 거명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도 하겠다고
00:24:54이렇게 대응하는 것 같은데
00:24:55아니 청문회 이렇게 기다리다가 청문회만 가면 없던 진실이 나타납니까?
00:25:00아니면 갑자기 방어 논리가 생깁니까?
00:25:02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해명들은
00:25:05빨리빨리 해놔야지 내일까지 기다릴 게 뭐 있겠습니까?
00:25:08저희가 사실 강선우 후보자의 해명을 듣기 위해서
00:25:11여러 경로로 연락을 취했는데
00:25:14답변을 하지 않아서 저희가 해명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00:25:18당연히 주진희 국민의힘 의원은 보좌질이 짐꾼이냐
00:25:21얼마나 특권의식이 있으면 이런 보완 규정도 아랑곳하지 않고
00:25:25보좌질을 불러서 짐을 나르게 하겠는가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00:25:31김진욱 전 대변인.
00:25:32이게 사실 집에 있는 쓰레기를 국회로 가져와서 보좌진들에게 처리를 하도록 했다.
00:25:39또 집에 있는 화장실 변기를 고쳐달라고 요청을 했다.
00:25:43이런 의혹들이 몇몇 일부 보좌진들을 입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데
00:25:50이게 청문회에 가서 만약에 해명이 되려면
00:25:52그 보좌관들이 나오든지 전직 보좌관들이
00:25:55아니면 관련된 사람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00:25:59청문회에는 그 증인이 없다면서요.
00:26:01그럼 어떻게 해명을 해야 되는 겁니까?
00:26:02글쎄요. 일단 지금 주장이 언론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주장이 되었고
00:26:08그 주장에 대해서 일부 사실관계가 다르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00:26:13지금 강선우 후보자가 얘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00:26:15특히 어제 채널A가 보도했다고 하는 공항의 보안구역
00:26:21여기도 그냥 무조건 들어간 건 아니잖아요.
00:26:23보안구역에 들어가려면 허가가 있어야 되고
00:26:27정상적인 허가를 득했고 임시출입증을 발급받아서 들어갔다면
00:26:32뭔가 다른 사연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00:26:36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강선우 후보자가 아직까지 해명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만
00:26:40저는 충분히 해명이 가능할 걸로 보여지고요.
00:26:45지금 강선우 후보자에게 제기하고 있는 어떤 국민의힘에서
00:26:49또는 언론에서의 어떤 갑질 의혹이라고 하는 부분들
00:26:52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양측의 주장이 일단은 좀 엇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00:26:59그 주장들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또 강선우 후보자가
00:27:04지금은 인사청문을 받아야 되는 의뢰 입장에서
00:27:09이 주장을 일방적으로 지금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인데
00:27:12이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할 말은 있을 수 있다.
00:27:15그리고 내일이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에
00:27:18인사청문회에서 본인의 억울함이 있다면
00:27:20그 부분은 충분히 그 자리를 통해서 해명할 수 있는
00:27:24기회는 줘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00:27:26정광지 대변인, 사실 일부 보좌진이니까
00:27:32전직 보좌진에 대해서 혹시 법적 조치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되게 됐는데
00:27:37법적 조치는 아니라고 강선우 인사청문회단에서 해명을 해왔는데
00:27:43어쨌든 이 제보자들이 전직 보좌관들인데
00:27:49이게 다른 보좌관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00:27:53근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00:27:55이 사람들이 결국은 좋지 않은 의도로
00:27:59이런 폭로를 하고 있는 것이다.
00:28:01그래서 일부 여당 의원들에게, 인사청문 의원들에게
00:28:05이 사람 좀 문제가 있습니다.
00:28:07라는 문자를 보낸 걸로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0:28:10이건 어떻게 봐야 하는 겁니까?
00:28:11일단 강선우 후보자는 국회의원이라는 자리
00:28:15그 자리에 가면서부터 이른바 특권 의식을 갖게 된 건 아닌가?
00:28:19이런 질문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00:28:22일반인이라면 비행기에 타고 내려왔다고 해서
00:28:25짐이 많았을 때 보좌진들을 공항 보안구역으로 부를 생각했겠습니까?
00:28:31저도 수많은 해외 출장길에 짐이 많다고 하더라도
00:28:34그런 생각 한 번도 못했거든요.
00:28:36보좌진을 공항 안, 보안구역까지 부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00:28:40본인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고요.
00:28:45또 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
00:28:48그걸 제보한 사람들에 대한 메신저 공격을 하고 있는 거죠.
00:28:53저는 잘못된 행위라고 봅니다.
00:28:54만약에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00:28:56본인과 수평적 관계에 있는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00:29:00이것은 사실이 아닌 보도이기 때문에
00:29:02언론중재위원회든 법적 조치든 이걸 예고해야 되지
00:29:06여기에 제보를 한 전 보좌진들을 상대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00:29:11그것 역시 과거에 가불관계에 있었던 사람들에 대해서
00:29:15본인이 굉장히 우월한 위치에 있다.
00:29:17이런 것을 보여주는 아주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00:29:21지금 제기되는 문제가 사실이 아니라면
00:29:23수많은 보도가 나와 있습니다.
00:29:26결국에는 핵심은 그거거든요.
00:29:27강선우 의원의 갑질과 관련한 행위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00:29:32이런 관련 보도들을 수많은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데
00:29:35언론에 대해서는 한마디 이야기도 못하면서
00:29:37제보자들을 공격한다.
00:29:39그것을 가지고 본인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설득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00:29:43잘못된 방법이죠.
00:29:45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논란.
00:29:48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SS에 글을 올렸더군요.
00:29:53민주당에 있는 을지로 위원회.
00:29:55을들을 위한 어떤 대책을 마련하는 을지로 위원회를
00:29:59갑질호 위원회로 바꿔라.
00:30:01무슨 이런 최악의 갑질이자 강한 자의 약하고 약한 자의 강한
00:30:06그런 행태다라고 비판을 했는데
00:30:09성치은 부의장.
00:30:10보면 오늘 민주당에서 그동안은 이 논란에 대해서 크게 얘기를 하지 않았었는데
00:30:17오늘 얘기 나온 거 보니까 굉장히 어떻게 보면 감싸 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00:30:23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00:30:28악의적인 신상털이다.
00:30:29악의적이라고 했고요.
00:30:31그다음에 허종식 민주당 의원은 제가 겪어본 강 후보자는 바른 분이다.
00:30:36아픈 딸을 케어하고 있는 아주 훌륭한 분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0:30:41저는 허종식 의원 같은 내가 느꼈던 강선우 의원은 이런 좋은 사람이었다라는
00:30:46그런 이야기들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00:30:48지금 그래서 그 방을 강선우 의원실에 나간 보좌진 중에서는
00:30:51여성가족부 장관으로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00:30:55참 잘 해내실 분이라 생각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고요.
00:30:59그러니까 좋은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은 저런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1:02다만 저는 계속해서 이 이슈가 처음 터졌을 때부터 문제를 제기한 보좌진들에 대한 공격은
00:31:07삼가해야 된다고 계속 말을 해왔거든요.
00:31:09왜냐하면 그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고 그들이 느낀 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00:31:12강선우 후보자 입장에서도 저는 일단 선사과 후 해명을 하는 것이 맞다.
00:31:17왜냐하면 그런 잘못된 사람들, 근태가 문제가 있었다.
00:31:20아무리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도 근태가 문제 있는 사람을 결국 임명하고
00:31:23이명하고 썼던 사람은 강선우 의원 본인이잖아요.
00:31:26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본인이 무한 책임감을 갖고
00:31:30그런 사람과 좀 안 좋게 헤어진 것에 대해서
00:31:32내가 좀 부적절하게 느꼈다.
00:31:34나의 행위를 부적절하게 그 사람이 느끼고 안 좋게 가당한 것에 대해서
00:31:37유감을 표명한다 정도의 입장 표명을 했던 것이 저는 좋았을 거라고 보고요.
00:31:41그렇게 했다면 추가 폭로나 이런 것들이 나온다 하더라도
00:31:44후보자가 그런 거에 대한 본인의 관성, 과거에 대한 잘못 인정
00:31:48이런 것들을 했다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인데
00:31:50처음부터 뭔가 메신저에 대한 뭔가 거짓이다.
00:31:53근태가 안 좋았던 사람이다.
00:31:54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향후 대응이 어려워지거든요.
00:31:57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몇몇 내부 일했던 사람이나
00:32:00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의원이 그런 분 아니다라는 증언이
00:32:03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초기 대응을 사과로 했다면
00:32:06지금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00:32:10당장 전직 보좌관들에 대한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00:32:14증인 채택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00:32:16내일 해명도 강선우 후보자의 이야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
00:32:23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떻게 그 부분을 파고들어서 공격을 할지
00:32:28또 강선우 후보자나 민주당은 어떻게 방어를 해낼지 궁금해집니다.
00:32:33또 다른 논란의 후보자,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후보자의 이야기인데
00:32:38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 결국은 16일 날 인사청문회 전인 오늘 반박을 했습니다.
00:32:45전체 논문이 많이 베낀 것 아니냐라는 주장에 대해서
00:32:49그렇지 않다. 그리고 후배 논문을 가로챈 것이 아니라
00:32:53내가 거의 다 썼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0:32:56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서 저희가 그래픽을 하나 준비해봤는데요.
00:33:00이겁니다.
00:33:04불쾌글레어와 피로감이라는 것은 다른 개념이다.
00:33:07다른 변수에 대한 실험을 수행한 것이다.
00:33:09왜냐하면 거의 논문이 비슷한데 그 글자가 불쾌글레어와 피로감
00:33:15이 글자가 달라서 이것만 다른 글이고 거의 논문을 벗겨서
00:33:21중복으로 게재한 것 아닌가라는 주장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지금 주장을 한 겁니다.
00:33:27최성호 평론회.
00:33:28이진숙 후보자도 지금 보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규제 전 한국경제 논설위원과 만났을 때
00:33:35참 곤란하다 식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했다고 하는데
00:33:39오늘 딱 이진숙 후보자가 나는 결백합니다.
00:33:43문제가 없습니다라고 해명한 것.
00:33:46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00:33:47그 해명이 정면 돌파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데
00:33:50그 해명을 제자들을 나쁜 사람으로 물잖아요.
00:33:53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내가 주도적으로 한 걸 제자들이 사실상 이용했다는 얘기잖아요.
00:33:59이건 말이 됩니까?
00:34:00어떻게 하다가 제자들을 그렇게 자기 파렴치범으로 돌립니까?
00:34:03제가 2021년으로 한번 시계를 돌려볼까요?
00:34:05그때 김건희 여사죠. 대통령이 영부인 후보였는데
00:34:09당시 국민대 박사 과정의 논문에 유지라는 단어, 이어간다는 그게 있다고
00:34:16그때 민주당의 제가 발언들 놓고 보면 비문을 떠나서 이건 문장도 아니다.
00:34:21하면서 김용민 의원의 공격일까지 난리도 아니었어요.
00:34:25그때 김건희 여사는 당시 말하자면 공직 후보자도 아니었어요.
00:34:29그냥 영부인 후보에 부과한 거예요.
00:34:31그런데 이분은 누굽니까? 바르게 살아라, 정의롭게 살아라, 남의 거 베끼지 말아라
00:34:37라고 얘기하는 교육부 장관 후보자 아닙니까? 사안이 어느 게 더 중요합니까?
00:34:40그런데 민주당이 지금 이렇게 쉴드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0:34:44정면돌파하겠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내일 이건 통화를 못할 것 같아요.
00:34:48이거 16일입니다. 이건 이틀 남았습니다.
00:34:49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내일 강선 후보자죠.
00:34:52저는 이렇게 봅니다.
00:34:53만일 지금 민주당도 아마 선택과 집중이라는 허드를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00:34:58그래서 저는 이진수 후보자가 이 부분에 대해서 딸의 조기 유학까지는 저는 다른 문제로 치고
00:35:04이 논문에 대해서 표절을 제자들의 책임으로 미룬다는 거
00:35:08이거는 제가 보기에 상식 밖이라고 생각합니다.
00:35:10예. 어쨌든 청문회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00:35:13어떻게 해명하느냐에 따라서 여론도 익명해도 되지 않겠느냐.
00:35:19아니다. 떨어뜨려야 된다. 의견이 나뉘겠죠.
00:35:22다음 주도 관련된 주제입니다.
00:35:28네. 어제죠.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00:35:36이재명 대통령 너무 눈이 높아서
00:35:4019명의 장관 후보자들 추천하는 거 너무 힘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더니
00:35:45국민의힘에선 아천도 적당히 해라 이런 얘기가 돌아왔습니다.
00:35:51특히 이번 인선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이 많이 포함이 됐죠.
00:35:57청문회 통과형이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일단 그 배경을 좀 들어보죠.
00:36:02현직 정치인들이 많이 발탁된 것도 혼연일체로 뛰겠다라고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0:36:11예. 김지육 전 후보님.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
00:36:20그래서 정말 19명 추적이 너무 어려웠다라고 강훈식 실장이 저렇게 SNS에 얘기를 했습니다.
00:36:27인수이 없는 게 그렇게 서러웠습니다.
00:36:29다만 후보자들이 가진 수많은 장점들에 조금 더 집중해 줬으면 좋겠다.
00:36:35단점만 보지 말고 장점도 봐달라. 저걸 어떻게 보십니까?
00:36:39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원칙. 저는 개인적으로는 삼실 원칙이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00:36:46실용, 실력, 실무 중심의 인사를 했다라고 보고
00:36:51지금 인수이도 없는 상태에서 바로 정부는 이미 가동이 됐고
00:36:56거기에 빠르게 내각을 구성하고
00:37:00내각에서 또 공직사회들에 대한 어떤 장악을 할 수 있는 사람들
00:37:05그런 사람들 위주로 실력 있고 실무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다 보니까
00:37:11지금 약간 국민의 눈로 비와 좀 다르게 부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00:37:16또 그와 반대로 상당히 국민들께서는 또 호평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00:37:21특히 기업인들을 많이 대거 임용했다든지
00:37:26아니면 전 정부에서 국무위원을 했던 분을 연속적으로 이어서 또 발탁했다든지
00:37:34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들이 상당히 나오고 있는 게 있어요.
00:37:38그러니까 지금은 부정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인사청문 기관이기 때문에
00:37:44일부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 눈높이를 말씀 주시는데
00:37:50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렇게 빠르게 역대의 이런 경우가 2017년도에 있었는데
00:37:572017년도에는 전체적으로 다 완성되는 데까지 6개월 이상이 소요되지 않았습니까?
00:38:04그런데 이제 37일 만에 이렇게 지명을 만쳤고
00:38:08또 인사청문까지 마치면 한 50일 안쪽으로
00:38:12대체적으로 세정부의 진영이 갖춰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00:38:17그렇다면 지금 이 특수한 상황 속에서 출발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정이 정상적으로
00:38:25가동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도 야당이지만 협조할 건 협조하는 것이 협치의 기본 아니겠는가
00:38:32라는 측면으로 봤을 땐 대통령실에서의 평가에 일견 저는 힘을 보탤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0:38:41김진욱 전 대변인도 이 공수가 바뀌니까 참 어렵죠.
00:38:44이게 모든 것들이 참 양면이 있는 것 같아요.
00:38:48공격과 방어.
00:38:49참 방어가 더 어려운 법인데
00:38:51어쨌든 대통령님의 눈이 너무 높다라는 강훈식 실장의 주장에 대해서
00:38:56SNS 글에 대해서 주진희 의원은 이건 뭔 웬 아첨이냐.
00:39:01푹 이렇게 SNS도 글을 올렸더군요.
00:39:03정광희 전 대변인도 지금 국민의힘이 모든 10명 거의 10명 가까운 장관 후보자에 대한 낙마를 추진하고 있는 건 아닌 거죠.
00:39:11지금 일부 문제가 되고 있는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자들에 대해서 찍어서 지금 공격을 하고 있는 건데
00:39:17국민의힘의 입장은 뭡니까?
00:39:19지금 강훈식 비서실장이 각 후보자가 가진 장점에 집중해달라 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00:39:25그런데 그 장점에 집중하기에는 너무나 두드러진 단점들이 부각되는 후보자들이 있습니다.
00:39:33저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라고 생각하는데요.
00:39:38이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교육부 장관 후보자잖아요.
00:39:41우리가 인사청문회 하면서 가장 많은 낙마자가 있었던 곳이 이 교육부 장관 자리입니다.
00:39:47벌써 4명 그러니까 2006년에 김병준 후보자가 있었고요.
00:39:51박근혜 시절에 김명수, 윤석열 대통령 시절에 김인철, 박순애 4명이 다 낙마했는데
00:39:58어떤 혐의였느냐, 혐의라기보다는 어떤 이유였느냐 다 논문과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00:40:04그렇다면 이진숙 후보자가 지금 내놓는 해명들에 대해서 국민적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가
00:40:09이 부분 저는 인사청문회 가기 전에도 벌써부터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00:40:15그런데 본인은 또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니까.
00:40:17그러나 김건희 여사에 대한 논문 검증을 했던 곳이 있습니다.
00:40:22범국민 검증단.
00:40:24이분들이 뭐라고 했냐면 이거 분명한 연구윤리 위반이기 때문에
00:40:27자진 사퇴하거나 철회하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40:31이분들이 이중잣대를 들이댄 게 아니에요.
00:40:33김건희 여사에만 박사학위가 잘못된 것이라고 얘기한 것이 아니라
00:40:38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00:40:41또 강선우 후보자 같은 경우에도 이해관계자들이 지금 직접 증언을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00:40:47만약에 그런데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낙마자도 없이 모든 사람을 다 임명하겠다라고 한다면
00:40:56우리나라의 공식 검증은 이재명 대통령 이전의 공식 검증과 그 이후의 공식 검증으로 나뉘게 될 겁니다.
00:41:03네. 성치윤 부장. 지금 이번 주 인사청문회 슈퍼위크라고 달아봤는데
00:41:08참 많은 사람들이 당장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됩니다.
00:41:12당장 내일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고
00:41:1616일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00:41:20그리고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금요일이네요.
00:41:23이 세 명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가장 집중해 갈 것 같은데
00:41:26용산에서는 문제가 당연히 드러나면 자진 그만두게 하든지
00:41:34아니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통로를 통해서 그만두도록 만들 텐데
00:41:39현재로서는 그럴 생각이 없다라는 것 같아요.
00:41:43그렇다면 우리가 검증했던 것이 문제가 전혀 없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걸까요.
00:41:48그렇다기보다는 대통령실에서 전원 통과를 희망한다. 정확히 어디 희망이었습니까.
00:41:53일단 지명한 입장에서는 인사청문 과정을 통해서 지금 논란이 있는 후보라 하더라도
00:41:58어떻게 해명을 하고 국민들께 어떻게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는지는
00:42:02일단 기회를 줘야 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이고요.
00:42:06저희가 볼 때도 아마 일주일 동안 16명에 대한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00:42:10아마 이슈가 집중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인사청문회 직후에
00:42:14여론조사나 이런 것도 진행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00:42:17그렇을 때 국민들이 어떤 판단을 내려주실지에 따라서 대통령실 입장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죠.
00:42:21국민들께서 이 정도 논란이 있었지만 들어보니 그래도 초기 정부의 내각에는
00:42:26힘을 실어주기 위한 충분한 해명을 했다고 판단이 되시면 좋은 여론이 나올 것이고
00:42:30아무리 첫 내각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 논란은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00:42:34국민들께서 판단을 해주신다면 그것이 여론조사에 반영될 것이고
00:42:37대통령실도 그런 여론조사의 변화가 만약에 이렇게 두각을 나타내고 보인다면
00:42:41그냥 강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00:42:42그래서 일주일 동안 여론이 어떻게 그걸 판단해 주시는지를 보면서
00:42:45대통령실이 판단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00:42:47네. 나름 순화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
00:42:52이번 주 인사청문회가 첫 시험대가 될 것 같습니다.
00:42:58다음 주로 가보겠습니다.
00:42:59네. 오는 27일 개혁신당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립니다.
00:43:13이준석 의원이 단독 입후보 했습니다.
00:43:17오늘 온라인 토론회가 열렸는데 함께 보시죠.
00:43:21저는 감히 당의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에 도전합니다.
00:43:28미국의 존 에스 케네디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43:31우리가 달에 가기로 선택한 것은 그것이 쉬어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이다.
00:43:36그는 국가가 마주한 어려움을 회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돌파할 때
00:43:41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00:43:45개혁신당을 이념의 정당이 아니라 실력의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00:43:51네. 최선 변화.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
00:43:55이준석 의원이 가끔 언급했던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
00:43:59젊은 정치인을 응원해달라. 이런 뜻인 것 같아요.
00:44:02네. 퍼스트 펭귄을 이번에 저는 지난번 대선에 나오면서 얘기했고
00:44:06케네디 대통령이야말로 40대 기술원을 또 얘기했던 분이니까
00:44:10지금 케네디 대통령을 얘기하면서 나온 것 같은데
00:44:13어찌 됐건 단독 입후보입니다.
00:44:15그래서 찬반도표 형식으로 단독 입후보이기 때문에 진행될 수밖에 없고
00:44:19그럼 몇 퍼센트 얻으면?
00:44:2030% 얻으면 당선이 됩니다.
00:44:2110명 중에 3명만 찬성하면 당대표 되는 거예요.
00:44:23그러니까 보니까 비전발표대회 한 번 갔고
00:44:26그다음에 2차 온라인 토론회 한 번 갔고
00:44:28그래서 27일 날 선출하는데
00:44:29저는 케네디 대통령을 소환을 했는데
00:44:33제가 거꾸로 한번 이준석 대표에게 드리고 싶어요.
00:44:37케네디 대통령이 진짜 역사에 남는 명언을 한 거는
00:44:40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라는 말입니다.
00:44:43그게 뭐냐면 동소독이 체제 경쟁들을 가면서 소독이 굉장히 불안해 있었어요.
00:44:47그때 당시 동독과 소독으로 나눠져 있었잖아요.
00:44:49그때 베를린을 갑니다.
00:44:50가서 당신들 걱정하지 마라.
00:44:52자인민주주의 체제는 내가 지킨다.
00:44:54그래서 나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나도 베를린 시민이다.
00:44:58이 역사에 울림이 남는 엄청난 연설이었거든요.
00:45:00아마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00:45:02지난번 대선에서의 부적절한 발언 때문에
00:45:04정치적으로 굉장히 곤혹스럽기도 하고
00:45:06앞으로 여러 가지 그런 상황이 오겠지만
00:45:08저는 이념이 아닌 실력의 정당이라는 그 구호보다도
00:45:11오히려 그런 케네디 전 대통령의 리더십 중에서
00:45:14포용과 화해 그리고 전 세계를 아우르는 그런 리더십을
00:45:18보여주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다.
00:45:20그래서 제가 굳이 제언을 드린다면
00:45:21오히려 실력의 정당보다도 그런 품성의 케네디를 닮았으면 좋겠다.
00:45:26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00:45:27사실 이준석 의원이 민주당 또 대선 과정에서
00:45:32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할 때
00:45:34일극체제라는 말을 많이 했잖아요.
00:45:36다시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이준석 의원이 대표가 되고
00:45:40또 아까 당대표는 한 명밖에 안 나왔고
00:45:43또 최고위원들 입후보한 사람들은 좀 있던데
00:45:46몇몇을 보면 대부분 이준석 개로 불리는 분들이에요.
00:45:50그러면 개혁신당도 어떤 다양성이라는 걸
00:45:53보기가 어려운 건 아닐까요?
00:45:55개혁신당이야만 봤다나 완벽한 일극주의 아니겠습니까?
00:45:59그러니까 창업자가 다시 오너십을 갖겠다라고
00:46:03오늘 선언한 것에 불과하지 않나.
00:46:06그러니까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00:46:09개혁신당에서 이준석을 빼고 나면
00:46:12과연 뭐가 남을 것인가라는 부분들이
00:46:15그동안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갖고 있는 한계다.
00:46:19이런 지적들이었습니다.
00:46:20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00:46:23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라고 얘기했는데
00:46:26사실 이준석 대표와 함께 했던 분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어요.
00:46:30소위 천하용인이라고 했던 분들 중에
00:46:33이제 천하람 의원하고
00:46:36이기인 전 최고위원 두 분 말고는
00:46:39나머지 두 분은 이미 나간 거 아닙니까?
00:46:42그 외에 더 추가적으로 개혁신당이 확장하려고 하는 노력
00:46:47이런 부분들이 부족했다는 것이고
00:46:49지난 대선에서 한 300만 표 정도를 득표하는 실력은 보였습니다만
00:46:55그것이 과연 이준석 개인에게 대한 지지였느냐
00:46:59아니면 양극화되어 있는 보수 진보 정당에 대한
00:47:04어떤 대안적 세력에게 준 표냐
00:47:07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이준석 후보가
00:47:09이제 이준석 후보가 답해야 하는 순서가 왔다
00:47:12앞으로 이준석 개혁신당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는 해보겠습니다만
00:47:18지금 국민들의 평가는 아직도 좀 선명하지 않다
00:47:23뭔가 잘 모르겠다 이런 평가가 더 우세한 게 아닌가 싶어요
00:47:27당장 이준석 의원 앞에는 국회의원 제명 동의안이
00:47:31지금 처리될 수도 있는 그런 위협이 되죠
00:47:3460만 명 이상이 동의를 했는데
00:47:36과연 당대표가 될지
00:47:38대선 또 어떤 일성을 갖고 포부를 밝힐지 지켜보도록 하시죠
00:47:42다음은 국민의힘 주제입니다
00:47:44오늘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00:47:56정말 말폭탄이 쏟아졌습니다
00:48:01사과하고 반성하지 않는 의원들
00:48:05당신들이야말로 쇄신영수입니다
00:48:08당을 나가라 라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00:48:12자 먼저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발언과
00:48:16나왔던 여러 발언들을 저희가 한번 뭉뚱그려봤습니다
00:48:19들어보시죠
00:48:20우리 당원을 절망과 수치심에 빠뜨린 일
00:48:25정말 후보 등록 당일에 새벽 세시에 후보 교체를 해서
00:48:29새벽에 쿠데타를 했다는 이 무슨 그 비판들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부분을
00:48:36당원과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00:48:38전당대회 기간 동안
00:48:40무슨 일이 있어도 후보 단일화를
00:48:42굳게 몇 번이나 약속한 후보가
00:48:44저는 처음부터
00:48:47한덕수 아니라 뭐 김덕수라도 해야 되고
00:48:50선출되자마자 입장을 바꿔서 당원들을 배신했습니다
00:48:55개엄 직후에는 국회의원 40여 명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관저해 가서
00:48:59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지키고
00:49:04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왔습니다
00:49:08시위를 한 사진이 지금 박제가 돼 있습니다
00:49:11이 당이 여기까지 여기까지의 잘못들입니다
00:49:14이 중에서 어떤 잘못이 가장 큰 죄입니까?
00:49:17말씀하신지 어렵죠?
00:49:18그래서 인적 쇄신은 원래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00:49:22읍참마속이라는 마음으로
00:49:24접근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00:49:27정광지 대변인
00:49:31읍참마속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00:49:34고사성을 썼는데
00:49:35국민의힘 8가지 잘못이라면서
00:49:37시간대별로 쫙 나열을 했습니다
00:49:40과거 단절 실패로 인한 대선 패배
00:49:43가장 최근의 일이죠
00:49:44한밤중에 대선 후보 교체 시도
00:49:46대선 후보의 단일화 약속 파기
00:49:48당내 의원들의 관저합 시위
00:49:50당대표 가족의 당원 게시판 논란
00:49:52측근들의 민심 왜곡
00:49:548가지를 쭉 나열하면서 이름은 안 썼어요
00:49:57근데 참 연상이 잘 되죠
00:49:59누구를 이해하는 겁니까?
00:50:01제가 실명을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00:50:03좀 어려울 것 같고요
00:50:04뉴스톱10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이라면
00:50:07해당 사안과 관련해서
00:50:08가장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의
00:50:11이름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0:50:14저는 문제 진단은 잘 하신 것 같습니다
00:50:16혁신위원회라는 것이
00:50:18혁신을 위해서는
00:50:19과거에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가라는
00:50:22정확한 문제 진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00:50:25그 오답 노트 속에서
00:50:27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데
00:50:28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00:50:30저런 요인들로 인해서
00:50:31우리 당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고
00:50:34대통령 선거에서도
00:50:35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는 데 대해서
00:50:40공감하고 있습니다
00:50:418가지 문제 중에 저는
00:50:42경중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00:50:44그러면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었고
00:50:47뭐 꿰어맞추기 식으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00:50:49이렇게 편입시킨 문제들도 있을 텐데
00:50:53가장 시급한 문제부터 풀어야겠죠
00:50:56그러면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냐
00:50:58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00:51:00계엄과 탄핵과 관련해서
00:51:02우리가 정말 반성하고
00:51:05쇄신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00:51:07다시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00:51:09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00:51:11그런데 최근에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00:51:14일부 분들은 상당히 부적절하게 들리는 얘기를 합니다
00:51:17왜 사과하고 언제까지 사과할 거냐
00:51:19사과라는 것은 국민들이
00:51:21그 사과가 충분하다라는 정도로
00:51:23인식됐을 때 끝나는 것이거든요
00:51:26그런데 지금 국민들은
00:51:27그런 평가를 안 하고 있잖아요
00:51:28그런 동떨어진 인식에 대한 쇄신은
00:51:31반드시 필요한 거죠
00:51:32네, 홍수진 부장
00:51:33정광지 대변인이 말을 못해서
00:51:35저희가 이제 그래픽을 띄워봤습니다
00:51:37새벽 3시에 후보 교체 충격
00:51:40쌍권, 권영세, 권성동
00:51:42두 전직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00:51:44단일화 배신
00:51:46김문수 전 후보
00:51:47앞으로 당 공격 빌미될 모습 박재
00:51:5046명의 한남동 관저로 몰려갔었던 국민의힘 의원
00:51:55그리고 단 게시판 문제
00:51:56한동훈 전 대표
00:51:58이렇게 사실 사람이 얼굴을 하면 딱 연상이 됩니다
00:52:02이렇게 혁신위에서 얘기를 했어요
00:52:05이게 과연
00:52:06이거 문제가 있네
00:52:08이 사람들 다 못 나오게 해야겠네
00:52:10이게 가능합니까?
00:52:12다 못 나오게 한다기보다는 일단 사과와 반성을 하자라는 차원이기 때문에
00:52:16전 오답노트는 작성을 참 잘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0:52:19일단 저 그림만 보면 국민의힘 전체가 문제였다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00:52:23지금 뭐 개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 대한 지적들을
00:52:26지금 혁신위원장 입장에서는 참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잘 하셨다고 보고
00:52:30전 저분들 중에서 여전히 오답노트에 기재된 부분에 대해서
00:52:34이건 오답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00:52:36그리고 오답도 아니고 나는 책임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00:52:40저분들 중 가장 먼저 저 부분에 대한 어느 정도 인정과 사과, 유감 표명을 하는 분이 저는
00:52:45국민의힘의 해계문의를 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0:52:48하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부분으로 봤을 때 이미 몇 분들
00:52:51나경원 의원, 장동혁 의원 이런 분들은 사과할 필요가 있느냐
00:52:55윤석열 전 대통령 어떻게 보면 저렇게 본인들이 지목당한 것이 아니라
00:52:58큰 그림 속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이야기했을 때도
00:53:02이거 뭐 사과를 계속하냐는 분들도 있었잖아요
00:53:04그런 분들이 과연 본인들이 좀 대상이 되는
00:53:07본인들이 지목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할 수 있을까
00:53:09전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거든요
00:53:11그렇기 때문에 과연 누가 용기 있게 본인의 과오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할지
00:53:15전 그분이 관전 포인트라고 보고요
00:53:16저는 민주당도 마찬가지입니다만
00:53:18정치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과오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00:53:21하지만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인정하고 풀어나가느냐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00:53:25국민의힘의 혁신에 일단 저는 그 밑그림은
00:53:27윤희숙 위원장이 그래도 잘 그랬다는 평가를 해드리겠습니다만
00:53:30과연 누가 용기를 낼 것인가는 지켜볼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0:53:34혹시 이 중에 누가 불출마 선언을 할지
00:53:37누가 탈당을 하게 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00:53:39일단 얼굴과 면면은 이렇게 저희가 해석해서 유추해 볼 수 있는데
00:53:45자 윤희숙 위원장 발언 하나 더 들어보시죠
00:53:47탄핵에 대해서 왜 사과를 해야 되죠? 탄핵 반대를 한 것에 대해서
00:53:54사과는 커녕 그냥 당이 새로워지겠다라는 것을 가로막고
00:53:58더 이상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00:54:01그냥 전광훈 목사가 광장에서 던져주는 표에 기대서 정치하겠다라는 거예요
00:54:06이미 저희가 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했고요
00:54:09그 부분을 사과하자면 저희는 또 다른 분열이 될 수 있다
00:54:13저는 이런 분들이 인적 쇄신의 영순이라고 생각합니다
00:54:16지금 어떻게든 무릎을 세워서 일어나야 되는데
00:54:18탄핵의 바닷속으로 다시 꽉꽉 머리를 눌러넣고 있는
00:54:21이런 분들이 인적 쇄신 영순이에요
00:54:24발언의 수위가 꽤 셉니다
00:54:29전광훈 목사가 던져주는 표에 기대서 정치를 하려는 것이냐
00:54:33지금 탄핵의 바닷속에서 나와야 되는데
00:54:36다시 머리를 들이미는 것이
00:54:38이게 자해 행위가 아니고 뭐냐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00:54:41사실 그동안에는 이렇게 장동혁 의원도
00:54:44당대표 지금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00:54:48뭐 맨날 사과만 하라고 하느냐
00:54:50언제 다 이거 대여 투장을 해도 될까 말까 한데
00:54:54우리끼리 분열에서 될 일이 아니지 않느냐라고 했더니
00:54:57여러분들이 인적 쇄신 영순이에요
00:54:59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55:00저는 시계를 조금 뒤를 돌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00:55:05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00:55:07그다음에 정말 지리멸렬에 있잖아요
00:55:082020년 총선 패하고
00:55:10그다음에 이제 이준석 체제에 들어서고
00:55:13안철수 오세훈 단일화 통해서 다시 이어서 나갔는데
00:55:17그 당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00:55:18당시 오히려 친박 세력 물러나라고 많은 지적이 있었는데
00:55:22한 명도 용퇴하지 않았고요
00:55:23그때 용퇴와 불출마 선언하고 정기정퇴한 사람들이
00:55:26김성태, 김영우, 그다음에 부산의 김세현
00:55:31다시 말하자면 비주류 분들이고 양식 있는 정치인들이었어요
00:55:35또 그분들 나가고 나니까 다시 못 돌아오니까
00:55:37저거 나갔다가는 다시 못 돌아오네
00:55:40그렇지만 그분들의 결국 그런 용기 있는 희생과
00:55:43자기 성찰이 다시 보수재관에 발판이 되었잖아요
00:55:45역사에서 우리가 뭘 배웁니까
00:55:47그런데 지금 이렇게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서
00:55:51조기 대선을 치러서 정권을 헌납하다시피 했는데
00:55:53아무런 책임지고 사퇴하는 분 없고
00:55:56사과하는 분 없고 여기에 대해서
00:55:58나 정계 은퇴하겠습니다 하는 분 한 명 없습니다
00:56:00오직 그러고 나서 혁신하고 쇄신해야겠다는
00:56:03위원장들을 통해서 자기 정치하냐고 얘기하고
00:56:06상남자 하남자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00:56:07저는 이걸 보면서 과연 그러면 이 강을 건너서
00:56:11또 보수재관을 할 수 있을까?
00:56:13그래서 저는 지난번에 자기 희생을 보여줬던
00:56:16중진 정치인들의 용기에서 답을 얻어야 한다
00:56:18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56:19용기 있게 누군가는 총대를 매줘야 한다
00:56:22그런데 사실 안철수 의원은 혁신위원장을
00:56:265일 만에 사퇴를 했죠
00:56:29그럼 당대표 도전을 선언했고
00:56:31김명태 의원도 비대위원장을 조금 더해 하면서
00:56:34뭔가 혁신을 이뤄보고 싶었는데
00:56:36결국은 개혁을 가로막는 세력이 있다라고 하면서
00:56:40언더찐윤이라는 이야기가 그러면서
00:56:43불거져 나오게 됐죠
00:56:45김진욱 전 대변인 보시기에는 이 국민의힘이
00:56:49어쨌든 혁신위가 뭔가 안건을
00:56:521호 안건, 2호 안건, 3호 안건, 앞으로 3호 안건이 나올 텐데
00:56:55그게 아마 공천 문제, 내년 지방선거 등등에 대한 문제일 거예요
00:56:59비대위에서 꽝꽝꽝 도장을 안 찍어주면
00:57:02혁신위 발표는 했지만
00:57:04그게 뭔가 국민의힘의 개혁으로 실제 이루어지지는 않을 수 있잖아요
00:57:09아무것도 못할 가능성이 있지요
00:57:12그렇기 때문에 지금 혁신위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일단 중요하다고 봅니다
00:57:17그런 차원에서 오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내놓은 목소리들
00:57:22저는 존중받아야 된다고 보는데
00:57:24그럴 가능성이 이것이 현실로 실천으로 옮겨질 가능성은
00:57:29비대위를 거쳐서 차기에 들어설 새로운 지도부가
00:57:33어떻게 이 부분에 대한 평가를 할 것이냐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00:57:37그런데 지금까지 나오는 거 보면 굉장히 부정적이고
00:57:41당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보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00:57:45예전에는 어떤 쇼라는 비판이 있어도
00:57:49전체 의원들이 무릎도 꿇어보고
00:57:52할 수 있는 광화문에서 108배도 하고 큰절도 하고
00:57:57여러 가지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00:57:59천막당사도 가고요
00:58:00그렇습니다
00:58:01그런데 지금의 국민의힘에서 그런 절박함 보이지 않고요
00:58:06또 국민의힘에서 많은 분들이 언덕진윤을 중심으로 버티고 있으면
00:58:10어떻게 해서든지 기득권은 유지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8:15그런데 그것이 지금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TK, PK 지역에서
00:58:21결과적으로 보면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00:58:25민주당의 지지율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00:58:29이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거 아닙니까
00:58:31아마 국민의힘에서 지금 부단히 개혁하자 혁신하죠
00:58:35세신하자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
00:58:38비웃고 있는 언덕진윤들이 좀 있는 거 아닌가
00:58:41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옆에서 보기가 참 답답하다
00:58:45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58:47정광지 대변인
00:58:47사실 이쯤 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나 국민들이
00:58:51이 사람이 좀 나서서 국민의힘을 재건해 주기를
00:58:55진짜 보수 야당으로 재탄생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나올 법도 한데
00:59:01지금 거론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면면
00:59:03저 사람 또 와야 돼? 이 사람 또 나와?
00:59:07이런 얘기들이 돌고 있기 때문에
00:59:09국민의힘이 앞이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00:59:11도대체 누가 나와야 된다고 보세요?
00:59:15글쎄 우리 당내의 이념적 스펙트럼이나 정치 구성을 보면
00:59:20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에 만들었던 일국 체제와는
00:59:25굉장히 대비가 되죠
00:59:27다양한 사람들이 어떤 절대적인 리더십을 갖고 있는
00:59:31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분이 없죠
00:59:34더군다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에
00:59:38우리 당은 여전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온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00:59:42있는 반면에 그것을 넘어서지 않고는 새로운 땅으로 갈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59:47이런 갈등은 저는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0:59:52설령 그것이 8월 말에 진행되는 전당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당대표가 뽑힌다고 하더라도
00:59:58우리가 갖고 있는 정치 시간표가 지금 굉장히 늦게 가고 있거든요
01:00:02내년 6월에 지방선거가 있다고는 하지만
01:00:05지방선거는 또 총선이나 대선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01:00:10지금 인적 쇄신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01:00:13앞으로 3년 남은 기간 동안 본인이 지금 거취를 결정해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01:00:18그래서 지금 우리 당이 국민적 시각이 굉장히 따가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01:00:25여하튼 한 발 한 발 간다는 자세로
01:00:27혁신위 현장도 이게 단번에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01:00:31그러나 그 방향을 가는 돌다리는 될 수 있다는 각오로
01:00:36혁신위가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1:00:39오늘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한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01:00:45오늘의 외침과 발표가 국민들에게 또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01:00:51또 의원들에게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될지 지켜보시죠
01:00:56다음 주도 관련된 주제입니다
01:01:06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01:01:10특정계파 모래내면 필패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1:01:16먼저 두 사람의 목소리부터 확인하시죠
01:01:21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합니다
01:01:29그리고 저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습니다
01:01:32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습니다
01:01:36중도 보수를 대표하는 경제통인 윤희숙 원장님이
01:01:42혁신위원장을 맡아서 앞으로 혁신 업무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01:01:47성치윤부장 사실 혁신위와 관련된 발표 내용에 따르면
01:01:54친윤이든 또 안철수 의원 같은 비윤이든 다 비판을 하고 있어요
01:02:00특히 보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특정계파 특정 사람을 찍어내는
01:02:05이런 접근법은 오히려 좋지 않다 필패한다라고 얘기했고요
01:02:08장동국 의원은 손가락 하나만 다쳐도 남탓하며
01:02:12내부총지라는 못된 습성을 뜯어 고쳐요
01:02:14내부총지라는 단어를 썼어요
01:02:16이런 느낌 반탄이 왜 잘못? 사과는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되냐
01:02:20이런 얘기를 보면 과연 국민의힘이 바뀔 수 있을까라는 데에 대해서
01:02:26의문을 가질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01:02:28그렇다면 언더찐윤으로 불리는 분들
01:02:32특정계파로 불리는 분들에 대한
01:02:34국민의힘의 인적 쇄신이 어려운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01:02:39그분들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보수
01:02:42국민의힘에서 기득권을 누려왔고
01:02:43그분들은 대부분 영남 지역을 지역구로 하고 있기 때문에
01:02:48뭔가 이런 민심과 조금은 떨어진
01:02:50뭔가 민심에 맞춰서 간다기보다는
01:02:51어떻게든 당내 싸움을 통해서 공천만 받아내면
01:02:54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01:02:56그 사람들이 지금 수십 년 동안 그 자리를 유지해왔던 것이거든요
01:02:59어떻게 보면 그분들을 친윤이라고 부르는 것도 참
01:03:01이제는 궁색해졌죠
01:03:03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원래 기득권을 유지하다가
01:03:05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오기 전부터 기득권을 유지했던 사람들이고
01:03:09윤석열 전 대통령을 데려왔던 사람들이고
01:03:11또 파면당한 이후에도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01:03:14말씀하신 것처럼 그분들에 대한
01:03:15그 사람들에 대한 인적 쇄신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01:03:18저는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01:03:19용기를 내서 누군가가 안처스 원이라든지
01:03:22그런 주류 세력으로 활동해 오지 않았던 분들이
01:03:26아무리 용기를 낸다 하더라도
01:03:27지금 국민의힘 기득권 세력들이 여전히 다수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01:03:31어떤 혁신안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01:03:33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오답노트는 작성을 잘했거든요
01:03:35혁신안도 잘 나올 수도 있습니다
01:03:37근데 그 혁신안을 통과시키는 그 다수의 힘은
01:03:40결국 여전히 기득권을 누려왔던 주류 세력들에게 있기 때문에
01:03:43그들을 꺾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01:03:45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주류 정치인들이
01:03:48계속해서 뭔가 당원들을 설득해나가는
01:03:49저 사람들에 대한 청산이 이루어진다
01:03:51저 사람들이 잘못됐다는 얘기를
01:03:53뭔가 주류 세력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01:03:57끝끝내 언젠가는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01:03:59지금 당장 힘이 딸린다 하더라도
01:04:01저는 그 목소리를 누가 내는지가 더 중요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1:04:04송원석 비대위원장이 특정 개파를 몰아내는 것은
01:04:09필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01:04:11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얘기하는 것은
01:04:14특정 개파를 몰아낸다기보다는
01:04:16과거에 잘못된 정치적 판단에 대해서 반성하자
01:04:21이런 목소리입니다
01:04:22그러니까 지난번에 한 4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01:04:25한남동 관주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키겠다라고 갔었죠
01:04:29그때는 헌재 판결이 있기 전이었기 때문에
01:04:32그것이 헌법적 가치에 맞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01:04:35그러나 4월 4일 탄핵재판 결과
01:04:38반헌법적이고 위헌적이었다
01:04:40이런 판결을 받은 이상
01:04:42과거에 우리가 잘못했던 것에 대해서는
01:04:44반성할 수 있는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
01:04:47이런 얘기를 지금 윤희숙 위원장은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01:04:50사실 정당 지지도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01:04:54민주당 43 국민의힘 19
01:04:56이것을 의미하는 것은
01:04:58국민의힘 의원들이면 다 어떤 뜻인지
01:05:02민심이 어떤지를 파악하고 계시겠죠
01:05:04더욱 심각한 건
01:05:05텃밭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더더욱 심하다는 거죠
01:05:10TK 지역에서조차 민주당 34 국민의힘 27
01:05:15이것이 오차범위 내라 하더라도
01:05:19파란색의 숫자가 더 이렇게 34, 27 이렇게 벌어진 것만 하더라도
01:05:24지금의 민심이 녹록치 않구나 하는 것을
01:05:28국민의힘 의원들은 깨닫고 있겠죠
01:05:31앞으로 계속 나올 혁신위의 발표 과제들
01:05:35계속해서 저희와 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01:05:37저희는 1위 주제 이제 공개하겠습니다
01:05:39윤석열 전 대통령
01:05:49측에서 몸이 안 좋다
01:05:52당뇨약도 못 구한다
01:05:54라고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01:05:56그래서 당장 내일 있을 특검 오후 조사에
01:06:01나가기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01:06:05먼저 지난 9일이었죠
01:06:07영장심사를 받고 나올 때의 윤 전 대통령 연습 보고 오시죠
01:06:12오늘 두 번째 구속심사 받으셨는데 신경 어떠신가요?
01:06:17오늘 직접 말씀하셨나요?
01:06:19소명은 직접 하셨나요?
01:06:20혹시 총권회라고 지시하셨나요?
01:06:23체포영장집행 받으라고 지시하신 거 아니신가요?
01:06:2512.3 불법 비상겸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01:06:38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01:06:40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01:06:44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1:06:48네 최선호 변호사
01:06:51지금 사실 당뇨약을 먹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01:06:55당뇨약 그 다음에 또 눈에 관련된 약도 필요한데
01:07:01그걸 들고 들어가지 못해서 외부에 약을 좀 들어와야 되는데 안 되고 있다
01:07:06이 더운데 사실 에어컨도 없는 선풍기 하나 달랑 있는 독방에 갇혀 있다
01:07:12그리고 운동도 제대로 안 시켜준다
01:07:14뭐 이런 등등에 대한 데 대해서 법무부가 아니 약은 줬고
01:07:19변호인 접견 때는 냉방이 허용되는 방에 있고
01:07:22운동도 다른 수감자들과 겹치지 않게 단독으로 시켜주고 있는데
01:07:30왜 저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01:07:32저는 변호인단이 아마 국민적 동정 여론에 호소하는 듯한 전략인데 싶어요
01:07:36왜냐하면 얼마 전 윤 전 대통령이 마지막 구속영장 실질심사 받으면서
01:07:42나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있다고 얘기하고
01:07:44지금 나와서 지금 구치소나의 생활들이 굉장히 내가 건강상행 이유로도 힘들고 한다
01:07:49어떻게 보면 일종의 국민들에 대한 동정 여론과 자신의 방어전략일 수도 있고
01:07:54앞으로 특검 재판에 특검 수사에 내가 조금 나가기 힘들다는 것을
01:07:58조금 더 그것을 강조하기 위한 변호인단직의 전략이기도 싶은데
01:08:02법무부가 저렇게 얘기를 해놓으니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01:08:04국민들이 판단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01:08:07김직존 대변님
01:08:08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줄줄이 말을 바꾸고 있어서
01:08:13윤 전 대통령은 굉장히 불리한 입장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01:08:17그렇기 때문에 내일 오후에 있을 윤 전 대통령의 특검 소환 부분에 대해서 거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지고요
01:08:25이제까지 특검에 두 번 협조적으로 했던 것은 구속을 면하기 위한 전략이었는데
01:08:30이미 구속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특검에 비협조적으로 할 것이 자명해 보인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01:08:39어제 김계리 변호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죠
01:08:45영치금 관련해서 계좌번호를 공개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에게 알려왔습니다
01:08:50계좌를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고 계시다
01:08:53제가 알기로는 영치금은 400만 원까지나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01:08:57사실 본인이 윤 대통령을 향해서 돈을 모아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01:09:02내가 이렇게 주말에 어려웠기 때문에 내가 이런 어려움을 생각해서 돈을 보낸 것이다
01:09:10그래서 모금활동을 한 적은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01:09:14그래도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셔서 영치금 한도가 꽉 찼다고 합니다
01:09:19뉴스에 예고하겠습니다
01:09:21잠시 후 시작하는 뉴스에 의해서는
01:09:23윤희숙 혁신안을 두고 파열음이 커지고 있는 국민의힘 소식 자세하게 전하겠습니다
01:09:28청문회 슈퍼위크 관련된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01:09:31많은 시청 바랍니다
01:09:3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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