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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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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상철입니다.
00:00:04네, 새롭게 형식을 바꾼 뉴스톱10.
00:00:07어제는 10위부터 1위 순으로, 역순으로 순위를 공개했는데요.
00:00:12오늘은 1위부터 공개하겠습니다.
00:00:15궁금하시죠? 1분 뒤에 바로 공개합니다.
00:00:26네, 오늘 뉴스톱10이 준비한 첫 번째 주제.
00:00:30많이들 놀라셨을 텐데요. 바로 이겁니다. 확인하시죠.
00:00:41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미국이 이란 본토를 폭격했습니다.
00:00:48이스라엘과 이란이 충돌을 시작한 이후에 처음 미국이 이란에 직접 개입한 건데
00:00:55트럼프 대통령, 중동 깡패국과 이란이라고 하면서 세 곳을 폭격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00:01:04들어보시죠.
00:01:04이스라엘과 이란에 대해 간직하다고 합니다.
00:01: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1:41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우리 시각은 오전 11시에 저렇게 연설을 했습니다.
00:01:49그러면서 중동 깡패이란 이제는 평화를 선택하라. 표적이 많이 남아있다는 거 기억해라.
00:01:57핵 포기를 하지 않으면 더 강력하게 보복하겠다, 공격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0:02:03자, 문성국 장군 나오셨어요?
00:02:07자, 오늘 폭격이 세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00:02:11B2 폭격기가 날아가서 핵심 지하시설을 파괴했다고 하는데
00:02:16일단 B2 폭격기 어디서 떠서 얼만큼을 날아간 겁니까?
00:02:21미국 본토에서 이제 출격을 했죠.
00:02:24그리고 37시간 날아갔다고 했거든요.
00:02:27공중급유를 받아가면서 B2 스텔스 폭격기 6대가 그러니까 BB57, 벙커버스터를 탑재를 하고
00:02:40그리고 이제 3대군요. 제가 잘 정정하겠습니다.
00:02:433대가 6기를 싣고 이동을 한 겁니다.
00:02:47그게 지금 B2 폭격기죠?
00:02:49네, 지금 영상에서 보시는 지금 떨어지는 것이 바로 GB57라고 하는 미국만 가지고 있는 벙커버스터입니다.
00:02:56아, 그렇군요.
00:02:57콘크리트 지하시설 60m까지 뚫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00:03:03그러니까 이건 미국만 가지고 있고 또 스트레스 폭격기에만 탑재가 가능한 것입니다.
00:03:08그래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건 그겁니다.
00:03:13지금 이란을 깡패라고 표현을 했거든요.
00:03:16다시 말하면 우리가 보통 권총을 경찰이 가지고 있으면 걱정하지 않습니다.
00:03:21그러나 깡패나 조폭이 가지고 있으면 굉장히 두려워하는 거거든요.
00:03:25따라서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그동안 이란이 해원 행실로 봤을 때
00:03:30그리고 지금 최근에 이란이 핵농축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핵개발의 의지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국제원자립기구도 지적을 했거든요.
00:03:41포기를 요구하는 것인데 결국 이란이 여기에 호응하지 않음으로써
00:03:46이번에 트럼프는 제한된 목표에 제한된 타격을 했다.
00:03:50이쯤에서 이란이 선택을 해라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00:03:53알겠습니다.
00:03:54지금 3곳이 공격을 당했는데요.
00:03:58포르도 여기에 벙커버스터 6발이 떨어졌습니다.
00:04:02그래픽을 좀 수정을 해야 될 것 같고요.
00:04:04나탄주와 이스판에는 토마호크 미사일 30여 발이 날아갔다고 하는데
00:04:08이건 잠수함에서 쐈다고 합니다.
00:04:11벙커버스터가 떨어진 곳과 토마호크 미사일이 날아간 곳 차이는 뭡니까?
00:04:16벙커버스터 기능이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라고 볼 수 있고
00:04:19그 성능이라고 봐야 되거든요.
00:04:21지금 3곳 다 핵시설입니다.
00:04:22그런데 이 벙커버스터가 필요한 다시 말하면
00:04:26GB57이 필요로 했던 곳은 이 포르도라고 하는 곳입니다.
00:04:31이것은 지금 밝혀진 것은 대략 지하 90m 정도 깊이라고 얘기를 했고요.
00:04:38그렇다면 토마호크 미사일 가지고는 어림도 없는 거죠.
00:04:41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아주 사실 GB57이라고 하는 게
00:04:46원래 북한의 지하 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해서 개발된 무기인데
00:04:51이번에 이란에 역사적으로 처음 사용이 된 겁니다.
00:04:55그래서 지금 포르도의 벙커버스터 GB57이 타격을 한 것이고
00:05:02트럼프 대통령 말로는 완전히 우라늄 농축 시설이 무력화됐다고 하는 걸 얘기를 하고 있어요.
00:05:10그리고 나탄즈가 사실 가장 농축, 우라늄 농축 시설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00:05:16저게 벙커버스터인데 굉장히 크네요.
00:05:19그렇습니다.
00:05:20이게 무게만 13톤이 됩니다.
00:05:23그러니까 어마어마한 무게인 것이죠.
00:05:25그리고 이스파한 해는요.
00:05:28여기에는 그동안 이란이 농축한 60% 농축한 우라늄.
00:05:34이거는 수주일 내에 90% 핵무기화 시킬 수 있는 그 정도의 농축된 우라늄이기 때문에
00:05:40이것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 바로 이스파한이라고 해요.
00:05:43그렇군요.
00:05:43그래서 이 세 군데 대표적인 핵시설을 이번에 목표로 타격을 한 겁니다.
00:05:48보통은 벙커버스터가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60m 지하를 뚫고 내려갈 수 있다고 했는데
00:05:54이란의 핵시설은 포로도에 있는 핵시설은 지하 90m에 있다면 30m가 모자라는 깊이일 텐데 투과 능력일 텐데
00:06:036발을 계속해서 갖다가 꽂으면 이게 파괴되고 파괴돼서 지하 핵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겁니까?
00:06:10지금 이란은 우리 별로 안 터졌는데 괜찮은데 이렇게 얘기를 해요.
00:06:15이란 측에서는 아마 지표면에서만 조금 손상이 있었고 복구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고
00:06:21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히 무력화가 됐고 이제는 농축이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0:06:30제가 추정컨대는 그렇습니다.
00:06:31한 발에 60m를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발이 떨어지면 정확한 유도로 떨어진 곳에 또 떨어지면 더 깊이 있게 들어가거든요.
00:06:39그렇게 해서 아마 지금 90m의 깊이에 있는 포로도의 농축시설을 완전히 파괴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00:06:50이것은 아마 미국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찰의 능력을 가지고 이것을 확인한 그 결과를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을 거라고 봅니다.
00:06:59걱정이 되는 건 우리가 예전에 체르노리빌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이 있었기 때문에
00:07:06지금 이란에서도 핵실험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면
00:07:10우라늄이나 프로토늄 이런 것들이 혹시 이번 타격에 있어서 뭔가 유출이 돼서
00:07:17그 지역이 오염된다거나 이런 걱정을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가능성이 어떻습니까?
00:07:22만약에 부셰루 원전이라고 있거든요.
00:07:25일부가 타격됐다고 이스라엘 측에서 언급하다가 다시 말을 바꾸는 그런 일이 있었는데
00:07:31그건 원전을 타격한다면 원전에 있는 여러 가지 방사선, 방사능이 누출됨으로써
00:07:41과거에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체르노빌 원전 폭파와 같은 재앙적인 결과가 올 수 있다.
00:07:48러시아가 이번에 그런 경고를 했거든요.
00:07:51그러나 우라늄 농축시설 같은 경우는 원심불리기가 있는 곳입니다.
00:07:56그리고 아직 핵무기가 지금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00:08:00이곳을 타격한다 하더라도 거기서 방사능이 유출이 돼서
00:08:05과거와 같은 그런 재앙적 결과가 오지 않는다.
00:08:08그래서 이란 측에서도 그런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고 얘기를 했고
00:08:12사우디 측에서도 이걸 확인을 했습니다.
00:08:15그렇군요.
00:08:16그런데요.
00:08:18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 전에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결정을
00:08:242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8:27그래서 2주 동안에는 잠시 전쟁이 소강상태에 들어가겠거니
00:08:33라고 생각했는데 이틀 만에 공격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겁니다.
00:08:38그 이유는 뭘까요?
00:08:39일단 그 목소리 한번 확인하시죠.
00:08:41I will make my decision whether or not to go within the next two weeks.
00:08:47That's a quote directly from the president for all of you today.
00:08:50분명히 2주를 2주 내에 결정이라고 했어요.
00:08:57그래서 협상 가능성도 있다.
00:08:59하지만 안 되면 무력 사용하겠다고 해서
00:09:01일단 2주 한 14일 정도의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했는데
00:09:05미국 시간으로 토요일 밤이고요.
00:09:08우리 시간으로 이제 일요일 오전이 됐는데
00:09:10이 소식이 전해진 건 왜 이렇게 한 겁니까?
00:09:13네 그랬어요.
00:09:14저도 2주라고 얘기해서 아마 2주 정도면 아마 이란 내부에서 충분히 토의를 하고
00:09:20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말미를 주는 것이다.
00:09:23그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00:09:26이란이 정신 차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00:09:29그런 언급을 해서 저도 좀 시간이 이제 있겠구나.
00:09:33그리고 사실 일부 언론에서는 그렇게 봤어요.
00:09:362주라고 하는 시간을 얘기하니까
00:09:37네타나이오가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터하게 됐다.
00:09:41이런 분석들을 했는데
00:09:43저 문장을 자세히 보면
00:09:452주 안 해라고 했거든요.
00:09:482주 만 해라고 하는 거고
00:09:492주 안 해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00:09:512주 안이면 하루 만에 할 수도 있고
00:09:53이틀 만에 할 수도 있고
00:09:54일주일 만에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00:09:56그래서 저는 이 문장 속에서
00:09:59상대방에게 좀 안심을 주고
00:10:01아니하도 하게 해이하게 한 상태에서
00:10:04기습적으로 타격함으로써
00:10:05대응을 좀 제대로 못하게 만드는
00:10:09일종의 연막 작전의 일환이 아닐까라는
00:10:12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00:10:14보통 연막 작전은 이게
00:10:16열쇠에 있는 데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00:10:19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00:10:21이런 연막 작전까지 펼쳐가면서
00:10:24극비리의 작전을 수행한 것이
00:10:26굉장히 이례적인 해 보입니다.
00:10:29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장면을
00:10:33벙커버스터가 이란의 핵시설을 뚫고 들어가는
00:10:36그 장면을 어디에서 보고 있었을까요?
00:10:40두 가지 장면 준비했습니다.
00:10:42함께 보시죠.
00:10:43이 장면을 벙커버스터가 이란의 핵시설을
00:10:46벙커버스터가 이란의 핵시설을
00:10:48자, 이제는
00:11:18끝입니다.
00:11:19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11:21김진욱 전 대변인.
00:11:22보통 이제 중요 발표가 있을 때는
00:11:24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라는 곳에서
00:11:27트럼프 대통령이 앉아서 서서 발표하는 경우가 있는데
00:11:30오늘은 이스트룸이라고 하는
00:11:32백악관이 이스트룸과 웨스트룸이 있는데
00:11:35이스트룸에서 발표를 했어요.
00:11:37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00:11:38보통 대통령 집무실, 우리가 얘기하는
00:11:42오벌 오피스라고 하는 것은
00:11:44아주 구조가 작은 곳이에요.
00:11:46그래서 짧은 발표를 할 때
00:11:48순간적인 집중력을 높이는 데는
00:11:50도움이 되지만
00:11:51그보다 조금 더 긴 연설을 할 때에는
00:11:54이스트룸이라는, 지금 구조 자체가
00:11:56완전히 달라 보이지 않습니까?
00:11:57복도까지 걸어오는 과정들이
00:12:01상당히 역동적으로 보일 수 있는
00:12:04그런 곳이고
00:12:04저 이스트룸에서 지난번
00:12:07오바마 대통령 시절에는
00:12:09두 가지 큰 이슈가 발표됐는데
00:12:13하나는 건강보험개혁안이 발표됐고요.
00:12:16또 하나는 오사마 빈 라덴 사사를 알릴 때
00:12:19저 이스트룸에서 브리핑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00:12:23그렇기 때문에 이스트룸까지
00:12:24좀 전에도 보시면 걸어들어오는 장면
00:12:27이런 것들이 보다 좀 역동적으로 연출될 수 있는
00:12:31그런 환경을 만들었다.
00:12:33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12:34부통령도 뒤에 보이고
00:12:36국무장관도 뒤에 보이고
00:12:37국방장관까지 뒤에 배석한 상태에서
00:12:40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00:12:41우리 시간으로 오전 11시에
00:12:44이란을 폭격했다는 사실을
00:12:46공식적으로 밝히는 장면
00:12:482011년, 14년 전에는
00:12:50오바마 전 대통령이 당시에
00:12:52중요 발표를 그 장소에서 했습니다.
00:12:54그렇다면 발표는 그렇고요.
00:12:56문성무 센터장님
00:12:57이 장면을 그러면 어디서
00:13:00누구와 함께 지켜봤을 것인가
00:13:02작전을 수행할 때
00:13:03분명히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었을 거란 말입니다.
00:13:07자치 저 장면
00:13:07모자를, 빨간 모자를 쓰고
00:13:09저 부통령도 보이는데
00:13:11국무장관도 보이고
00:13:12자, 저기는 어디입니까?
00:13:14네, 그러니까 지금 제가 볼 때는요.
00:13:15워룸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00:13:17지금 굉장히 중요한 역사적인 작전이거든요.
00:13:21그러니까 이란에 이슬람 혁명이 일어난 게
00:13:27거의 50년 가까이 되거든요.
00:13:28그리고 이란은 입을 열면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00:13:32이스라엘에게 죽음을, 미국에게 죽음을.
00:13:35미국을 완전히 적대시하고요.
00:13:37그래서 이란을 포위하면서
00:13:39헤즈볼라, 그 다음에 후티반군
00:13:41그 다음에 뭡니까?
00:13:43지금 이스라엘을 공격한
00:13:47그런 저항의 축 세력들을 계속 통해서
00:13:50이스라엘을 완전히 고사시키기 위한
00:13:54그런 작전을 수행해왔고
00:13:56미국을 향해서 여러 가지 테러를 해왔거든요.
00:13:58그러니까 미국으로서는 이 이란의 손을 좀 봐야 되는데
00:14:02사실 40여 년 동안 이란 영토를 직접
00:14:06이렇게 GBU 같은 벙커버스터로 공격한 적이 없었거든요.
00:14:10어떻게 보면 지금 빨간 모자를 쓰고 있지 않습니까?
00:14:12저건 무슨 뜻일까요?
00:14:13저게요.
00:14:14미국을 다시 위대하기를 하거든요.
00:14:17Make America Great Again.
00:14:19마가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00:14:21그러니까 사실은 이번에 이란을 타격한 것은
00:14:24트럼프 대통령이 캠페인하면서
00:14:28외부의 충돌에는
00:14:32외부 분쟁에는 개입하지 않겠다고 하는
00:14:34본인의 공약을 위반한 거예요.
00:14:36그렇군요.
00:14:36그렇기 때문에 지지 세력들이 사실은
00:14:38이탈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00:14:41이렇게 한 것은 미국은 다시 위대한 미국이다.
00:14:45다시 말하면 미국을 향해서 도전하거나
00:14:47미국이 지금 외교안부 정책에서
00:14:49가장 중요시하는 것 중에 하나가
00:14:51핵 비확산이거든요.
00:14:53이 비확산을 정면으로 도전하는 이란에 대해서는
00:14:56협상을 위해서 다섯 번 협상을 했지만
00:14:58여섯 번 협상을 거부했고
00:15:00협상을 통해서 외교적 해결은 이제 끝이다.
00:15:03그러면 이걸 못하면 과거에 북한 같은 경우
00:15:06외교적 해법을 실패하고
00:15:08북한은 결국 핵 개발을 했거든요.
00:15:11이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
00:15:13그래서 이게야말로 완전히 타격함으로써
00:15:16위대한 미국을 다시 재건하겠다라고 하는
00:15:20그런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00:15:22화면 왼쪽에 2011년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을 지켜보던
00:15:27오바마 전 대통령, 왼쪽에 바이든 당시의 부통령의 모습입니다.
00:15:31그곳과 오른쪽에 오늘 있었던 저 워룸
00:15:35저걸 보면 같은 워룸인데 왜 다르지
00:15:38라고 아마 생각을 하실 겁니다.
00:15:412023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합니다.
00:15:44687억 원 정도를 들여서
00:15:46지금의 워룸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00:15:50앞으로도 많은 작전들이 저 워룸에서
00:15:52미국의 주요 참모들과 대통령이
00:15:56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을 저기에서 지켜볼 것 같습니다.
00:15:59최소형 평론가입니다.
00:16:00궁금한 거는 그때
00:16:01오사마 빈 라덴 작전 제거를 한 작전 이름이
00:16:07작전명인 넵튠스피어라고 했던 것 같아요.
00:16:10그 뜻과 이번 작전명 혹시 공개가 된 게 있습니까?
00:16:12이번 작전명 공개된 게 없어요.
00:16:14그런데 그때는 사실 저 장면이 굉장히 유명해진 거는
00:16:17오바마 대통령이 바로 대통령 자리에 앉은 게 아니라
00:16:22그때 작전 참모 자리에 앉아있던 거예요.
00:16:24그러네요.
00:16:25실제로 대통령 자리에 당시에
00:16:27그 군사 작전을 지휘했던 참모가 앉아서
00:16:29합참의장인가 보네요.
00:16:30그렇죠. 합참의장이 저 장면이 공개되면서
00:16:33미국의 대통령도 군사 작전만큼은 전문가 얘기를 든다는
00:16:37아주 강력한 시그널을 보냈고
00:16:38그것이 오바마의 리더십에 굉장히 큰
00:16:41순기능적 영향을 끼쳤는데
00:16:42이번에 아직까지 작전명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00:16:45아마 지금 이스라엘이 이번 작전명을
00:16:48일어서는 사자
00:16:50즉 성경 구절에 나오는 것으로 했거든요.
00:16:53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의지를 끝까지
00:16:56불사르겠다는 그 의지인데 아직까지는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00:16:59저는 아마 일어서는 사자라는
00:17:02이 말하자면 라이징 라이온이라는 작전명을
00:17:05그냥 통용해서 미국이 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0:17:07이스라엘 작전명을 그대로
00:17:09그렇죠. 왜냐하면 이번 공격으로서
00:17:11이스라엘은 완전한 주도권을 지었고
00:17:13중동 패권의 굉장한 균형추의 영향력을 가져오는
00:17:16어마어마한 변곡점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00:17:18오히려 저는 이 말하자면 작전명 그대로 가져가면서
00:17:22미국은 이스라엘의 후원 세력으로 남는 그런 기록을 남게 될 것 같습니다.
00:17:26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00:17:28이러다 혹시 세계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것 아닌가라는
00:17:35걱정을 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00:17:37특히 이란이 바로 곧바로 대응을 천명했기 때문입니다.
00:17:42이란 관련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00:17:44자, 우리를 공격했단 말이지
00:17:55자, 그렇다면 미국인도 이젠 우리의 합법적인 표적이 되는 것이다
00:18:01라고 하멘에이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8:05이란, 자, 미국을 어떻게 타격할까요?
00:18:09자, 먼저 이란 측의 반응 들어보시죠.
00:18:11네, 현재 모처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하멘에이.
00:18:39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라고 주장을 해서
00:18:43굉장히 화제가 됐었었죠.
00:18:46자, 문성부 센터장님.
00:18:47자, 이란에서는 우리 포르도는 지상 부분만 약간 손상이 입어서 복구 가능하고
00:18:52그다음에 우리 이틀 정도 만에 미국의 공격을 예상했기 때문에
00:18:57핵시설 입이 뺐다, 타격이 없다, 이게 가능합니까?
00:19:02네, 뭐 지금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00:19:05누구의 주장이 맞고 틀리는지는 현재로서는
00:19:08확인하기가 어렵겠습니다만
00:19:10방금 전에 보셨던 이 화면
00:19:13하멘에이의 경고,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00:19:17이것은 공격 이틀 전에 주고받았던 그런 얘기고
00:19:21그러니까 하멘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만약에 개입하면
00:19:24좌시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것을 경고한 것이었거든요.
00:19:29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전격적으로 공습을 단행했단 말이죠.
00:19:33그래서 제가 볼 때는 미국의 어떤 여러 가지 역량으로 봤을 때는
00:19:37지금 GBU 57 처음으로 사용이 된 것이기 때문에
00:19:41진짜 완전히 불효과가 됐는지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00:19:45적어도 지금 90% 능선, 구분흥선에 올라갔던 이란 핵 개발은
00:19:51상당히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건 맞는 사실일 것 같습니다.
00:19:55어쨌든 지금 이란에서는 결사항전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00:20:00칼을 뽑은 그림을 올리면서 항전을 선언했습니다.
00:20:03TV 성명을 통해서는 항복 없다.
00:20:06미 개입 시 불가역적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00:20:10SNS는 7세기의 유대국 정복자 이미지를 게시하면
00:20:14유대국을 정복했다는 장면을 올리면서
00:20:16전투는 시작됐다, 칼을 뽑았다라는 SNS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00:20:23그렇다면 미국은 본토에서 B2 폭격기가 날아가서 이란을 폭격했습니다만
00:20:29이란에서는 그럴 만한 전투기가, 미국까지 날아갈 만한 전투기가
00:20:33항공 능력이 안 된다고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0:20:37그렇다면 이란은 어디를 노릴 것인가.
00:20:40문성무 센터장님.
00:20:41이라크에 2,500명의 미군, 쿠웨이트에 1,3,500명, 바레인에 9,000명 등등
00:20:47총합치면 중동권에 있는 미군이 한 4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00:20:53그러면 이란이 어쨌든 미사일은 많이 갖고 있잖아요.
00:20:57중장거리 미사일.
00:20:58그걸로 이라크, 쿠웨이트, 바레인을 때릴 가능성은 있습니까?
00:21:01가능성이 제로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00:21:03이미 언급을 했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을 대비해서 미국도 이번 공습에 앞서서 아마 관련된 병력이라든지
00:21:12이런 주요 장비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조치를 아마 했을 것으로 봅니다.
00:21:17그리고 방호를 강호했고요.
00:21:19다만 지금 이란은 미사일은 가지고 있지만 여러 가지 지휘시설이라든지 또 지휘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무력화됐거든요.
00:21:29그래서 오늘도 즉각 이스라엘을 향해서 반격을 했다고 그러지만 상당히 미미했다고 그래요.
00:21:35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곳을 만약에 이란이 타격을 한다면 지금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언급을 했거든요.
00:21:44이번에는 핵시설로 제한해서 경국을 했고 더 이상 공격할 의지가 없다.
00:21:49이란이 반격을 하지 않는다면.
00:21:51그러나 만약에 이곳으로 중동에 있는 미군 시설을 공격해서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을 했어요.
00:22:00지금 이란의 숨줄을 끊어놓을 수 있는 여러 표적들이 이미 상정이 돼 있고 수분 내 정밀하게 완전히 초토화시킬 수 있다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00:22:11그거는 화면에의 은신처를 공격할 수도 있다라는 의미를.
00:22:15그걸 포함을 했어요.
00:22:16그걸 포함해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 교체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00:22:21지금 상태에서 끝내자고 얘기를 했는데 여기서 선을 넘는 그런 조치를 취한다면
00:22:26아마 미국으로서도 강력한 추가 대응을 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더 많아지고 있다.
00:22:32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22:33이 미군 기지를 때리지 않는다면 3차 대전까지는 가지 않는 거겠죠?
00:22:37그렇습니다.
00:22:38그러니까 지금 3차 대전이라고 하는 2차 대전 같은 경우 독일과 이태리와 일본이 전쟁을 일으켰고
00:22:47연합국들이 함께 합세를 해서 전쟁이 일어난 거 아니겠습니까?
00:22:52이번에 만약에 3차 대전이 되려면 아마 중동에 있는 많은 나라들이 이란 편을 들면서
00:22:58그리고 중국과 러시아가 또 이란 편을 들면서 미국과 서방 나토도 전쟁이 벌어지는 것이
00:23:04이제 3차 대전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텐데 아직은 거기까지 가기에는 좀 더 시간을 두고
00:23:11이 상황이 이란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미국은 어떻게 추가 대응하고 이스라엘은 어떻게 할 것인가
00:23:16이런 부분들을 봐가면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00:23:20어쨌든 뉴욕타임즈에 실린 이란의 보복 시나리오는 이라크나 시리아에 있는 미군 기지를 폭격한다, 공격한다거나
00:23:27홍해를 다니는 선박들을 공격한다거나 또 호르무즈 해역에 수중폭탄을 설치하는 이런 등등의 반격 시나리오가 있으나
00:23:37지금 문성북 센터장의 말씀으로는 이럴 가능성은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00:23:42하지만 전쟁은 지금 이미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상황이 전시가, 전지 상황이 바뀔 수도 모르기 때문에
00:23:52장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00:23:55만약 이러다가 호르무즈 해역을 봉쇄하는 일이 생긴다면 가뜩이나 오르고 있는 기름값에 영향을 미쳐서
00:24:02세계 경제, 특히 우리 경제, 전 세계 우리가 중동에서 한 70% 정도 원유를 수입하고 있는데
00:24:09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00:24:13이 전쟁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북한을 우리가 위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00:24:20북한 관련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00:24:22일단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에 대해서
00:24:39미국이 우비콩강을 건넜다. 이거 불법이다.
00:24:44이래놓고도 엄지척 바라나 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00:24:48자, GBU-57이라는 벙커버스터가 떨어진 이란, 지금 난리가 났죠.
00:24:58북한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00:25:02자, 트럼프 대통령, 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얘기했었습니다.
00:25:07들어보시죠.
00:25:08네, 성치윤 부의장.
00:25:25과거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도 했을 정도로 가까웠다가
00:25:31또 하노이 노릴 이후에 또 멀어졌다가
00:25:35다시 이번에 또 집권하면서 가까워지려고 또 노력하고 있고
00:25:39하여튼 참 애증의 관계인 것 같아요.
00:25:43오늘 추미애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유일하게 이 폭격과 관련해서
00:25:47SNS 글을 올렸더군요.
00:25:49미국이 루비콘강을 건너버렸다.
00:25:52이스라엘의 공격도, 미국의 폭격도 모두 국제법 위반이다.
00:25:57미국에서도 이런 주장이 나오고 있다.
00:25:58이렇게 얘기했어요.
00:25:59그런데 사실 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해외에서 있었던 전쟁이나 이런 것에 대해
00:26:05개입하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그때 밝혔었잖아요.
00:26:09그것과 이것은 어떤 관계가 있어요?
00:26:11저는 추미애 의원은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신 거라고 보고요.
00:26:13사실 미국 국내에서도 미국 공화당 내에서도 강경파 이외에는
00:26:17이렇게 미국의 직접적인 개입은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반대를 해왔습니다.
00:26:21미국 국내에서도 미국 국민들이 지금 사실 트럼프가 당선될 때도
00:26:24미국 국내 경제를 챙기겠다는 목적, 그 공약으로 당선이 됐는데
00:26:28이렇게 외국에 있는 전쟁에 대해서 개입을 하면서
00:26:30이런 문제를 신경 쓰다 보면 결국 미국의 국력과 경제가 소모되기 때문에
00:26:35그런 것에 대한 국내 반발도 매우 심하거든요.
00:26:38사실 그래서 지금 이번에 미국이 이렇게 즉각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개입한 이유가
00:26:42트럼프가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내세웠던 것들, 관세 정책이라든지
00:26:46아니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본인이 당선되면
00:26:4824시간 안에 종전할 수 있다고 혼떡거리면서 큰 소리를 쳤었지만
00:26:52다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00:26:54그런 본인의 입지가 좁아지다 보니까
00:26:56중동 전쟁에 좀 무리해서 개입한 것 아니냐라는 목소리도 분명히 있거든요.
00:26:59그런 차원에서 국내적으로, 그러니까 미국 국내적으로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00:27:04민주당,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00:27:07이것 역시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다.
00:27:09뭔가 국제사회, 미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00:27:13중국 등을 비롯한 여러 국제사회, 여러 나라들이
00:27:16미국의 이런 공동전쟁 개입에 대해서 부정적 메시지를 내고 있기 때문에
00:27:19트럼프도 사실 이거에 대해서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00:27:23이재명 대통령과 추미애 의원의 결이 다른 것 아니냐
00:27:26이렇게까지 해석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0:27:29알겠습니다.
00:27:29지금 화면으로 나가고 있는 장면들은
00:27:31북한이 공개했던 여러 가지 ICBM이라든지 방사포라든지
00:27:35다양한 무기를 실험하고 공개했던 그 영상들을 보고 계십니다.
00:27:41이것이 이란의 무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한번 짚어볼 텐데
00:27:4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여러 차례 핵 개발, 핵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00:27:50들어보시죠.
00:27:53핵무력을 진량적으로 강화하여
00:27:56이미 전쟁 상황에서 각이한 작전의 목적과 임무에 따라
00:28:02각이한 수단으로 핵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00:28:07대한민국이라는 최대의 적국이
00:28:10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에 병전하고 있는 특수한 환경과
00:28:14물리적 충돌에 의한 확전으로
00:28:16전쟁이 발발할 위험은 현저히 높아졌고
00:28:19위험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00:28:24지금 나가고 있는 장면이요.
00:28:27북한의 벙커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00:28:30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뒤쪽으로 벽으로 되어 있는데
00:28:33꽉 막혀 있는 어디 참호 같은데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00:28:38그런데 과거에 김정은 위원장이 회의했던 거 보면
00:28:41창문도 있고 뭐 그랬거든요. 집무실에.
00:28:43그렇다면 저기는 어디일 것인가 궁금해집니다.
00:28:46어디로 추정이 됩니까?
00:28:47아마 지하에 깊이 지휘시설을 만들어놨을 겁니다.
00:28:53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현무파이브라고 하는
00:28:55지금 이번에 GB57보다 훨씬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00:29:01더 강해요?
00:29:01벙커버스터를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00:29:04그렇기 때문에
00:29:05이게 국군의 날의 공격입니까?
00:29:07맞습니다. 이게 작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서
00:29:10날에 공개한 현무파이브라고 하는 탄도미사일입니다.
00:29:15이거는 전략폭격기에 탑재해서 가는 게 아니고
00:29:18탄도미사일로 발사합니다.
00:29:20너무 크네요.
00:29:21그러니까 이 탄도 무게만 8톤입니다.
00:29:24그래서 우리 현무파이브 탄도미사일에 탑재를 해서
00:29:27300km를 날아갈 수 있으니까
00:29:29평양 지하에 김정은이 앉아있는 조지하시설을
00:29:33완전히 한 발이 안 되면 두 발, 세 발, 다섯 발
00:29:36그래서 완전히 초토화시킬 수 있는
00:29:38그런 역량을 가지고 있는 무기입니다.
00:29:40이스라엘은 없습니다.
00:29:41미국도 없고 한국만 가지고 있는 무기입니다.
00:29:44그렇기 때문에 김정은으로서는
00:29:46대단히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고
00:29:48오히려 저 무기를 조롱하면서
00:29:50상당히 깎아내리는 그런 말을 했지만
00:29:53실제로는 저게 핵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00:29:56쓸 수 있거든요.
00:29:57핵무기는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만
00:29:59저건 재래식 무기이기 때문에
00:30:01김정은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00:30:04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도 이번에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00:30:09그다음에 미군의 이란 직접 개입
00:30:11이런 등등을 봤을 때 굉장히 불안해할 겁니다.
00:30:15다만 우리는 그런 일이 당연히 발생해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지만
00:30:20혹시 진짜 스텔스기가 쓱 왔다가
00:30:23돌아보만 갈 수도 있고요.
00:30:25진짜 무슨 북한도 지금 핵 개발을 완성했다고
00:30:29이렇게 떠드는데 거기다 하지 말라고 했는데 했어?
00:30:32라고 해서 진짜 비트폭격기가 와서
00:30:35벙커버스트를 떨어뜨리고 할지 굉장히 부담이 될 텐데
00:30:38사실 그런데 이란과 북한은 좀 다르지 않습니까?
00:30:41우리는 지금 북한과 너무 가깝잖아요.
00:30:43그렇죠.
00:30:44그래서 사실은 그동안 북한이 1990년대부터 1차 핵위기
00:30:482000년대 초에 2차 핵위기
00:30:50그동안 북한의 핵 개발 과정에서
00:30:52협상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애를 썼지만
00:30:55모든 협상이 실패했고요.
00:30:56그렇기 때문에 94년도에 미국이 핀포인트 폭격을
00:31:00검토한 적이 있었습니다.
00:31:02세월이 벌써 30년이 흘렀거든요.
00:31:04지금 그동안 북한이 핵실험을 6번을 했고
00:31:07지금 국제사회에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00:31:11북한이 플루토늄 방식의 플루토늄탄
00:31:14그다음에 우라늄 농축 방식의 우라늄탄
00:31:17합쳐서 대략 최소 50기에서
00:31:19많으면 90기 정도를 핵탄두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00:31:23그리고 지금 김정은이 미국과의 관계가 협상이 터지면서
00:31:29지금 푸틴과 혈맹을 맺었지 않습니까?
00:31:32그렇죠.
00:31:32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란이 처한 입장과
00:31:36북한이 처한 입장은 전혀 다릅니다.
00:31:38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대화를 통해서
00:31:43외교적 방법으로 적어도 긴장을 낮추고
00:31:46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00:31:49그런 시도를 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거기 있다고 말합니다.
00:31:51그렇군요. 이란은 고립무원 상태고
00:31:53북한 뒤에는 러시아 또는 중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00:31:57북한과의 어떤 군사적 충돌은
00:32:00이게 3차 세계대전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00:32:03미군도 그리고 우리도 섣불리 어떤 그런
00:32:06무력 충돌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00:32:09이런 게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00:32:12다음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00:32:21우리 대통령실도 분주해졌습니다.
00:32:25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00:32:29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할 것인가 여부
00:32:32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00:32:34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지 여부도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00:32:38두 사람이 혹시 같이 간다면
00:32:40정상회담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일부의 추측이 있었는데
00:32:45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00:32:49먼저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2:55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무엇보다도
00:32:57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00:33:02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하면서
00:33:06최근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이
00:33:10한반도 안보와 경제 상황이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00:33:16관계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당부했습니다.
00:33:23김진욱 전 대변인
00:33:24어쨌든 지금 우리가 나토 정상회의에 가느냐 안 가느냐가
00:33:28결정이 아직 안 되고 있어요.
00:33:30나토 정상회담이 며칠 안 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
00:33:32이렇게까지 막판까지 신중해 신중 고민해 고민을 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00:33:37일단 나토 정상회담에 성격이 다른 일반적인 다자회담하고는 다르지 않습니까?
00:33:45나토 정상회담은 말 그대로 군사적 회담입니다.
00:33:48그렇기 때문에 군사적 회담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이
00:33:52어떠한 역할이 있는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중요한 것이고
00:33:55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G7 정상회담에 참석했다가
00:34:01바로 당일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00:34:04돌아간 이유가 지금 이 이란과의 이 문제 때문에 돌아갔다라고 보는 것이 정설인데
00:34:10그렇다면 이번에도 나토 정상회담에
00:34:14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00:34:19지금 상당히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00:34:21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여부
00:34:24또 우리가 가서 나토 정상회담에서 요구하는 우리의 역할
00:34:29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평가해보는 그런 작업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을 텐데
00:34:35아마도 지금 나토 정상회담이 25, 26, 27 이렇게 지금 있지 않습니까?
00:34:43그렇다면 바로 우리도 이제 금명간에 갈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00:34:49정확한 입장을 정리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0:34:53임기 초반에 벌써 G7 정상회담을 다녀왔는데
00:34:57나토 정상회담 참석 여부가 굉장히 주목이 되는 겁니다.
00:35:01그런데 문성무센터장님 지금 미국에서는 벌써 국방장관 이름으로
00:35:06나토 동맹국들이 GDP 대비 5% 수준의 국방비를 투자해야 된다.
00:35:12나토 동맹국도 우리도 포함을 할 텐데
00:35:15이렇게 되면 우리도 국방 예산이 이미 적지 않은데
00:35:18거의 두 배 가까이 들어가야 된다면서요.
00:35:20이게 현실 가능성은 있습니까?
00:35:22지금 헥세스 장관의 얘기도 기대한다고 그랬죠.
00:35:28지금 나토 동맹국들 중에서 5% 국방비를 지출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00:35:34폴란드가 급속히 올리고는 있습니다만
00:35:36그리고 미국의 국방비도 지금 3%대입니다.
00:35:39그러니까 5%대까지 올려서 미국의 부담을 좀 줄이고
00:35:44너희들 나라는 너희들이 직접 지켜라.
00:35:46그리고 또 국방비가 올라가면 무기를 구매해야 되잖아요.
00:35:50그 미국산 무기들을 많이 구매하면 미국은 부담을 줄이고
00:35:54또 경제적 이익도 획득할 수 있고
00:35:57그러저런 뜻이 담겨져 있다고 보는데
00:35:59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GDP 대비 국방비가 한 2.3%대거든요.
00:36:04일본보다 높습니다.
00:36:06그렇기 때문에 지금 단기간 내에 5%까지 올린다는 건
00:36:10현실성이 없는 것이고요.
00:36:11다만 우리도 우리의 국방을 우리의 손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
00:36:15이건 아마 계속해야 될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미국과 소통을 통해서
00:36:21그런 부분에서 이견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그런 어떤 전략이 필요해 보이죠.
00:36:25우리도 관세 협상을 하기 위해서 여왕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찾아가게 되는데
00:36:32그런데 지금 일본이 방위비 협상을 하려고 했었는데 이게 뭐가 제대로 안 됐다면서요.
00:36:37일본도 엄청난 미국의 제1우방인데도 방위비 협상이 쉽지는 않은 모양이에요.
00:36:44아니요. 그런 것보다는 지금 지난 2월 달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00:36:48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지금 일본은 미국과의 동맹을 가장 중시하고 있고
00:36:53그렇기 때문에 외교 국방장관 회담을 7월 초에 열기로 했어요.
00:36:58그런데 차제에 미국의 정책 차관이 일본에게 방위비를 GDP 3.5%까지 올려라.
00:37:05갑자기 그렇게 주장을 하고 그게 2 플러스 2 회담에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니까
00:37:12일본 입장에서는 7월 20일에 참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00:37:16이게 오히려 여당에게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내부 판단.
00:37:21그렇군요.
00:37:21그런 정치적 판단 때문에 조금 그 회의 시기를 뒤로 미루는 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00:37:26알겠습니다.
00:37:29지금까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세계 정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00:37:34저희가 지금까지 짚어봤던 4개 주제 잠시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00:37:37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본토를 폭격했습니다.
00:37:41이란에서는 곧바로 반응이 나왔습니다.
00:37:43보복하겠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
00:37:45추미애 민주당 의원.
00:37:47이스라엘도 미국도 서를 넘고 있다.
00:37:50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비판을 했고요.
00:37:53이재명 대통령.
00:37:54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지 여부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00:38:00긴박하게 돌아가는 세계 정세에 짚어봤고요.
00:38:02이제 본격적으로 국내 정치권으로 가보겠습니다.
00:38:15점심 메뉴는 국수였습니다.
00:38:175년 만에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초대해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00:38:225년 만에 성사된 여야 지도부 회동 의미가 적지 않은데
00:38:27105분 동안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됐던 회동 분위기 내용 어땠을까요?
00:38:35먼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00:38:36손을 한번 잡을까요?
00:38:45네.
00:38:52제가 맨 마지막에 하는 게 어떨까요?
00:38:54아니, 먼저요.
00:38:54어떻게 할까요?
00:38:57어쨌든 우리 송 대표님 단순을 축하드립니다.
00:39:02김용태 위원장님은 퇴임이 예정되어 있는 건가요?
00:39:10네, 6월 30일까지 딱 정해져 있어요.
00:39:13그 방금 고생 많으셨습니다.
00:39:17어쨌든 제가 한번 뵙자고 했는데
00:39:19가능하면 좀 많이 빨리 뵙자.
00:39:22다른 야당들도 한꺼번에 보자 이런 또 요구도 있긴 하던데
00:39:26아무래도 좀 밀도 있게 말씀을 좀 들어보려면
00:39:30원내 교수단처럼 따로 뵙는 게 좋을 것 같아서
00:39:33제가 좀 서둘러 뵙자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00:39:40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46일 만에
00:39:44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9일 만에
00:39:46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8일 만에
00:39:49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00:39:51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어요.
00:39:54오늘 보니까 어쨌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것 같고
00:39:57제일 눈에 띄는 건 넥타이였어요.
00:40:00네 명의 넥타이, 어떠한 정치적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00:40:03이재명 대통령의 넥타이는 취임식 때
00:40:06그 넥타이와 컨셉이 같죠?
00:40:08김동원 대변인하고 비슷한 사선이.
00:40:09그렇습니다. 저도 신경을 좀 썼습니다.
00:40:11통합의 넥타이.
00:40:12상당히 우리 색깔만 고집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00:40:17이른바 포용과 통합의 넥타이로 빨간색이 들어가 있는 그런 넥타이를 썼는데
00:40:23저는 지난번 취임식 때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00:40:26고민의 흔적을 높이 평가한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00:40:30넥타이가 단지 어떤 의상에 그칠 것이 아니고
00:40:37이제 앞으로 저렇게 하겠다라는 의지의 표현이라면
00:40:40국민의힘으로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 하는 얘기인데
00:40:44오늘 그 옆에 있는 김병기 원내대표도 마찬가지로 컨셉이 있는데요.
00:40:48부디 지금 저 넥타이를 맸던 초심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빕니다.
00:40:54아마 상당 부분 그 정신은 이어갈 걸로 저는 예측을 하는데요.
00:41:00초반부터 그렇게 제일 야당과 척지는 그런 언행이라든가
00:41:05정책에 나올 리는 없겠다는 의미에서
00:41:08넥타이를 맨 초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00:41:11이런 말씀 드립니다.
00:41:12성치은 부의장.
00:41:14우린 먹는 거 중요하지 않습니까?
00:41:16국수였다고 합니다.
00:41:17국수.
00:41:18우리가 어디 점심 식사에 초대해서 국수를 주면
00:41:21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00:41:24일단 국수는 장수를 의미하긴 하는데
00:41:26참석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00:41:28국수의 고명이나 이런 색깔들이 되게 다양했다고 해요.
00:41:32그게 좀 의외여서
00:41:33보통의 국수는 하얀색이 좀 가득하지 않습니까?
00:41:36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첫 번째 취임선서 때
00:41:39사실 취임선서 하신 이후에
00:41:41원내 지도부들과 함께 식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00:41:44그때 우원식 국회의장 그때.
00:41:45그렇죠.
00:41:46그때 비빔밥.
00:41:46우원식 국회의장 비빔밥이 다양한 화합의 상징을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00:41:49아마도 대통령도 그런 화합의 의미를 좀 담고 싶었던 게 아닐까.
00:41:53그래서 좀 소박하게 국수를 식사를 하되
00:41:55그 안에 다양한 색깔을 넣음으로써
00:41:57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해서 후보 시절부터
00:42:00이 넥타이 색깔로 뭔가 통합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00:42:02그 국수라는 메뉴 안에 뭔가 통합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
00:42:06좀 색깔이 다양한 고명을 담지 않았을까
00:42:08그런 고뇌가 보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42:10첫 번째 회동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00:42:12여당에서 참석했던 두 명의 지도부
00:42:16날카로운 얘기를 했습니다.
00:42:18들어보시죠.
00:42:19만약에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00:42:23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 주신다면
00:42:27민주공화국의 헌법정신을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데
00:42:31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0:42:3349.4%의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을 했는데
00:42:3850.6%의 국민은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서
00:42:44통합과 협치로 나아가기 위한
00:42:46야당의 보원을 좀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00:42:50네, 이 주제 짚기 전에 속보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00:42:53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00:42:56조금 전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00:42:59국가안보실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00:43:02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00:43:04이번 회의에는 가지 않는 걸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00:43:09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면
00:43:10저희 방송 중간에 다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43:14최수영 평론가?
00:43:14조금 전에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00:43:18또 원내대표, 신임 원내대표의 목소리
00:43:21날이 서 있네요.
00:43:22그런데 사실 야당 대표들을 불렀으면
00:43:26듣기에 순치된 소리 듣자고 부른 건 아니지 않습니까?
00:43:30야당 대표는 당연히 쓴소리와 구원을 해야 되고
00:43:32또 이번 대선 직후에 이어지는 만남인 만큼
00:43:36정말 50.6%의 민심을 전달해야 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00:43:40아마 이재명 대통령도 첫 술에 배부를 야, 천리길도 한 걸음 붙어라는
00:43:45우리 속담도 있는 것처럼 아마 이런 것을 통해서
00:43:47이제 협치의 첫 발걸음을 떼자고 생각했을 겁니다.
00:43:50다만 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7가지를 적시한 것은
00:43:52앞으로의 정책에 조금 반영을 해볼 필요는 있겠다.
00:43:55왜냐하면 이재명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00:43:58최소한 야당이 이렇게 얘기하고 한 번쯤 검토해 볼 만한 이야기들은
00:44:01한 번쯤은 대통령도 숙고한 다음에 정책에 반영하거나
00:44:05야당과의 만남에서 이렇게 한 번쯤은 고려해 준다면
00:44:08뭔가 그래도 긴 협치에 물고가 좀 터지 않을까
00:44:117가지는 다 아니더라도 저 중에 몇 가지라도
00:44:13그렇지 몇 가지라도 들어주고 배려하는
00:44:15결국 통합이라는 것은 결과로서 얘기하는 것이
00:44:17말로만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00:44:20일단 어렵게 성사된 또 이재명 대통령이 자주 만나자라고 얘기했으니까
00:44:25다음 날짜까지는 잡히지 않았습니다만
00:44:27앞으로 같이 만나서 여러 현안들을 논의하는 모습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00:44:33다음 주로 가겠습니다.
00:44:42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논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44:46오늘도 국민의힘에서는 새로운 의혹들을 제기를 했는데
00:44:50민주당 결사항전의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00:44:55정청래 민주당 의원 지금 당대표에 도전 중인데
00:44:58임 전 무퇴다.
00:45:01김민석을 지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길이다.
00:45:04임 전 무퇴를 선언했습니다.
00:45:07먼저 오늘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00:45:11대통령 여야 회담 이후에 이런 브리핑을 했습니다.
00:45:16들어보시죠.
00:45:16야당 지도부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검증 내용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였고
00:45:25검증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는 문제 제기를 하였습니다.
00:45:29대통령께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셨습니다.
00:45:35또한 김병기 대표가 모두 발언에서 제기한 인사청문회 제도의 개선에 대해서도 공감한다는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00:45:43특히 가족의 신상까지 다 문제 삼는 분이기 때문에
00:45:47능력 있는 분들이 입각을 꺼린다는 고충도 설명하셨습니다.
00:45:53김지욱 전 대변인 인사청문회 지켜보자.
00:45:56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중도사태 이런 것들은 생각하고 있지 않은 모양이에요.
00:46:02그런데 뒷부분을 보면 인사청문회에 가족이나 여러 문제를 제기하는 어떤 그런 청문회 제도 때문에
00:46:10좋은 사람들이 장관을 안 하려고 한다.
00:46:13그런데 사실 이런 내용은 역대 정부, 과거에 윤석열 정부에서도 있었던 거 아닙니까?
00:46:19그렇습니다. 이런 문제들 관련해서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를 거쳐오는 내내
00:46:25모두가 다 공감하는 부분들은 있었어요.
00:46:28다만 이게 여야의 공수가 바뀔 때마다 한쪽은 공격하는 입장, 한쪽은 또 수비하는 입장에서 서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00:46:37이 제도의 개선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공존의 상태가 유지가 됐는데
00:46:43이번에 김민석 후보자 만을 위한 그런 부분은 아니겠습니다만
00:46:48어쨌든 공직 후보자를 검증해야 하는 필요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00:46:54그러나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이라는 부분하고 또 정책적인 부분하고
00:46:59그 본인의 능력이나 여러 가지 것들을 검증해야 되는데
00:47:02이 검증의 잣대가 너무나 과도한 부분이 있다 보니까
00:47:07그것도 특히 공개적으로 하다 보니까
00:47:09공직 후보자로 나서는 사람에 대해서 인심모독성이라든지
00:47:14아니면 흠친내기 위주의 그런 공격들이 지속되다 보니까
00:47:18좋은 역량이 있는 분들이 공직 후보자로 나서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는
00:47:24그런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00:47:26공직 후보자의 장관 한 명을 인사검증하기 위해서는
00:47:30수십 명에게 노크를 해야 되는 이런 상황들도 발생하고 있다.
00:47:35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제는 어느 한쪽의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00:47:39국가의 공직 후보자로서 임용되시는 분들을
00:47:44좋은 분들을 발굴하는 그런 의미에서라도
00:47:47인사청문회법의 개정은 필요한 부분이 있다.
00:47:50그중에서 도덕성과 관련된 부분은 비공개로 검증하고
00:47:53정책적 능력에 대한 검증 부분은 공개로 하는
00:47:57그런 방식으로 한다면 아마도 많은 능력이 있는
00:48:01역량이 있는 후보들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00:48:04판단이 듭니다.
00:48:06국민의힘에서는 왜 지난 정부에서는 그렇게 공격해놓고
00:48:08이제 와서 청문 제도를 바꾸려고 하느냐
00:48:11이런 비판도 있더군요.
00:48:13그런가 하면 새롭게 국민의힘에서 제기된 의혹은
00:48:17석사 논문을 중국 칭화대에서 받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00:48:24석사 논문 관련해서 도북자, 반도자 이런 말
00:48:29북한을 도망갔다, 배신했다 이런 단어가 논문에 들어간 것을 놓고
00:48:36탈북자 출신의 박충건 의원은 생지옥을 목숨 걸고 탈출한 탈북민을
00:48:41따뜻하게 품어준 것이 바로 대한민국인데
00:48:44그런 대한민국을 욕보이고 이런 반도자나 도북자라는 발언을 쓴
00:48:49김민석 후보자는 사죄도 해야 되고 사퇴해야 된다고 주장이 나왔습니다.
00:48:53김동원 의원님, 보니까 오늘 국민의힘에서 일제히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을 하더군요.
00:48:59그렇습니다. 실제로 반도자, 도북자라는 것을 저도 중국 검색사이트에서 들어가서 확인을 해봤더니
00:49:09바로 탈북자라는 말로 치환이 됩니다.
00:49:12그러니까 잘 쓰지 않는 용어임에는 분명하다라는 점인데요.
00:49:17왜 김민석 후보자가 당시에 청와대에서 논문을 쓸 때 굳이 용어를 썼는지
00:49:24본인이 아직까지 해명을 안 하고 있습니다.
00:49:28그런 의미에서 탈북자 출신의 의원, 박충건 의원의 저런 얘기는
00:49:33일견 공감이 가는 얘기지 않습니까?
00:49:37북한을 탈출해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 품에 안긴 분들이 수만 명이 되는데
00:49:43그런 분들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고 마치 무슨 큰 배신자, 배반을 일삼는 사람으로
00:49:51치부되는 용어를 굳이 썼다는 게 김문석 후보자가 자신이 있으면 그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 되는데
00:49:59아직 얘기를 못했습니다.
00:50:01청문회가 남아있으니까 아마 그때 해명하지 않을까 싶어요.
00:50:03모든 게 다 청문회로 돌리는데요.
00:50:06청문회가 지금 이틀밖에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이틀은 짧다, 3일로 하자라는 것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00:50:12이틀 동안 얼마나 많은 얘기가 쏟아지겠습니까?
00:50:16그러니까 모든 지금 의혹되는 사항이 짤막짤막하게 이렇게 짚어진 다음에 넘어가기 때문에
00:50:23청문회 이틀 동안에 저런 심도 깊은 노비가 안 되고요.
00:50:26하나만 여기서 제가 덧붙이겠습니다.
00:50:28짧게 청와대 논문을 쓰기 위해서 일주일에 2, 3일 베이징에 머물렀다라고 하는데요.
00:50:34만약에 김민석 후보자가 아니고 장관이나 고위공직자가 그런 상황이 되면
00:50:42국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50:44청와대 석사하기를 위해서 중국의 2, 3일 동안에 체류를 하고 중요한 회의,
00:50:50정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최고위원회를 밥 먹듯이 빠졌다라고 하는 얘기는 있을 수가 없는 얘기입니다.
00:50:57그러니까 저것을 마치 정말 학업을 위해서 나는 저렇게 열심히 했다라는 것으로 슬쩍 치환하기에는
00:51:04공직자로서의 적격 여부, 이거는 우리가 굉장히 지탄받아 마땅하고 공직자로 자격이 있는지 저는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00:51:14본인의 해명으로는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왔다 갔다를 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0:51:19그 해명이 어떤지는 검증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00:51:22자, 민주당에는 바로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00:51:27중국판 BBC, 동아일보 중국어판 기사 등에서 도북자라는 표현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00:51:36배신자라는 부정적 의미로만 몰아가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억지 주장의 철진한 색깔론일 뿐입니다.
00:51:44해외 석사학위를 문제삼더니 출입국 기록이 공개되자 침묵했고 이제는 온본을 내라며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00:51:54극기야 국민의힘은 색깔론까지 꺼내들었습니다.
00:51:58국민의힘에 대묻습니다.
00:52:01탈북민을 정치 도구로 삼고 있는 쪽은 누구입니까?
00:52:05네, 성취진 부의장.
00:52:08오늘 또 주진우 의원, 인사청문 의원이죠.
00:52:10새로운 의혹을 또 제기했습니다.
00:52:12자, 6억 정도의 수익이 플러스가 났는데
00:52:17부의금과 강연료 등 기타 소득이 있었다고 해명을 했었다.
00:52:21그 신고 내역을 봤더니 800만 원 정도가 있더라.
00:52:24이거는 확인을 했다.
00:52:25그렇다면 이 800만 원을 제외하고 재산이 늘어났던 부분, 한 5억 얼마, 이 돈은 그렇다면 어디서 났느냐.
00:52:34그렇다면 이것이 추기금과 조의금과 출판기념회, 여기에서 다 나온 돈이면 이거 정확히 하게 해명해라.
00:52:42강연료가 되게 많은 것처럼 얘기했지만 이거 아니더라,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00:52:46그럼 주진우 의원은 저 추기금, 조의금, 출판기념회를 앞으로 국회의원들 모두가, 공직자들 모두가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걸 주장하는 건지 명확히 하셔야 됩니다.
00:52:54지금 국회의원들은 서로, 국민의힘 의원들도 그걸 바라지 않기 때문에 제도화시키지 않은 것이거든요.
00:53:00출판기념회를 비롯한 추기금, 조의금 전부 다 투명화시켰을 때 손해라는 표현보다는 곤란해하는 게 어딜까요?
00:53:06모든 국회의원들도, 국민의힘 의원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00:53:09지금 물론 수십억 자산가라서 이런 출판기념회나 추기금에 그렇게 영향을 받지 않는 주진우 의원은 이런 걸 깨닫지 못하겠습니다만
00:53:15수십 년 동안 상당히 후원제도나 이런 것들이 빡빡하게 매우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온 한국정치 하에서는
00:53:21저런 추기금, 조의금에 대해서는 사실상 여야 모두 그런 거에 대해서 문제 삼지 않았던 것이 관례였거든요.
00:53:27사실 이런 문제가 과거 정세균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또 나왔었어요.
00:53:313억 정도의 지출과 소비의 갭이 어떻게 된 것이냐 설명하라고 했더니
00:53:34정세균 총리가 두 자녀의 결혼, 2014년과 2015년에 두 자녀의 결혼에서 1억 5천만 원 정도의 추기금이 들어왔었다.
00:53:41두 번에 그래서 3억 원의 갭이 있는 것이다 설명하니까 국민의힘원들도 모두 수강하고 넘어갔던 부분이거든요.
00:53:46모두가 다 인정하는 부분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트집 잡기 위해서 뭔가 검은 돈 아니냐는 그런 프레임을 잡기 위해서 제가 공격을 하는데요.
00:53:53주진우 의원, 국민의힘 의원 딱 9명만 더 설득해서 앞으로 정치자금법 개정해가지고 추기금, 조의금, 출판기념에 모두 100% 공개하자는 법안 만들어 와보십시오.
00:54:04그럼 제가 인정해드리겠습니다. 9명의 설득, 단 한 명의 설득도 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54:08지금 정치의 현실을 잘 모르고 그냥 악의적인 공격을 하기 위해 자꾸 저런 현실적이지 않은 공격들을 하시는데요.
00:54:14저도 물론 추기금이나 이런 것들 다 투명가 되면 좋겠습니다만 본인은 그런 할 수 있는 능력도 없으면서 그걸 자꾸 악의적으로 몰아가는 모습에 대해서는 저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00:54:24민주당에서는 주진우 의원에 대한 재산 내역 등등에 대한 공격을 하고 있죠.
00:54:29어쨌든 지금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서는 탈북민 비하다, 색깔론이다, 청문회 대신 수사받을 사람이다, 우리 택도 없다, 임전무태다, 못 물러난다, 정과자 정부냐, 왜 새 정부 발목을 잡느냐라고 합니다.
00:54:44지금 민주당에서 어쨌든 이렇게 강하게 김민석 후보자를 밀고 가겠다, 이거는 왜 그러는 겁니까?
00:54:531호인사니까요. 이재명 정부의 1호인사에다가 여기서 밀리면 동력이 좌초된다 생각하는 것 같아요.
00:54:58그래서 아마 이틀만 버티면 되고 그다음에 어쨌든 과반의석수가 있기 때문에 야당이 채택해 주지 않아도 채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것 같고
00:55:07또 설령 그렇게 책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3일만 지나면 대통령이 임명하면 되니까.
00:55:12다만 그건 있습니다. 지금 어쨌든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 이게 국민적 눈높이라든가 국민적인 어떤 말하자면 사후동의성이 부족할 경우에
00:55:21이게 이재명 정부 초기 동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러니까 최소한 여론을 중시하는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00:55:26이 부분에 대한 여론 관리를 당하고 어떻게 정밀하게 조율할지 이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00:55:33어쨌든 절대의석 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총리 통과에 큰 어려움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00:55:41하지만 최수형 평론가가 지적했던 것처럼 여론이 청문회 이틀 이후의 여론이 어떻게 움직이는에 따라서 임명을 하게 될지
00:55:51표결로 잘 이루어질지 아닐지는 그때 가서 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55:56저희는 다음 주에로 가보겠습니다.
00:56:07김용태 국민 비대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굉장히 친해 보이죠?
00:56:13두 사람 나중이라도 같이 정치를 하는 일이 생길까요?
00:56:17음성으로 확인하겠습니다.
00:56:19내가 김용태 위원장이라면 사퇴하겠다.
00:56:25차라리 나는 대신 이 혁신안을 바탕으로 당원들한테 한번 판단을 받아보겠다.
00:56:30그래서 전당대회를 출마해버린 게 어떠냐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00:56:34이준석 의원께서 개인적인 친분 관계에서 좋은 조언을 해주셨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00:56:40보수 진영 자체가 사실상 붕괴 직전에 있습니다.
00:56:43저는 이준석 의원께서 지금이라도 정말 보수 진영의 힘을 합쳐달라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00:56:52김중 전 대변인 내년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00:56:56김용태 이준석 두 청년 정치인 개인적인 어떤 힘을 합친 것 외에 당대당 통합이라든지 협력이라든지 가능하겠습니까?
00:57:05글쎄요.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00:57:07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았습니다.
00:57:11그러면 일주일 남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어떤 동력을 가지고 과연 보수 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겠습니까?
00:57:19특히 이준석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과의 통합을 거부했지 않습니까?
00:57:27그 과정 속에서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의원에 대한 원망이 굉장히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인데
00:57:35과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의원을 지금 같이 힘을 합치자고 얘기한들
00:57:42그것이 국민의힘 안에서 얼마나 영향력 있는 발언으로 느껴질지 상당히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00:57:50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0:57:51김동원 대변인 생각에는 물론 지금 송원석 원내대표가 새로 부임을 했습니다만
00:57:56이준석 의원과는 어떻게 해야 된다.
00:57:59지금 워낙 당내 사정이 복잡하니까 거기까지는 신경이 안 갈 수도 있는데 어떻게 돼야 된다고 보세요?
00:58:05지금 당장에 합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라는 공감대는 있습니다만
00:58:11보수 재건 이른바 혁신을 통한 보수 전체의 세집을 짓자라는 차원에서는
00:58:19이준석 개혁신당과 합쳐야 된다라는 당위성에 반대하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00:58:25특히 우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의원이 굉장히 친하잖아요.
00:58:28그렇습니다. 친분관계가 있죠.
00:58:29그래서 지금 이 상태로는 안 된다라는 것이 당원을 뿐만이 아니라
00:58:34지금 현역 의원 또 당협의원장 다 공감되는 형상이기 때문에
00:58:38이준석 의원이 이끄는 개혁신당과는 언젠가는 다시 합쳐야 된다.
00:58:44그것이 보수 재건의 필요 조건이다라는 상황에 대해서는 공감을 많이 합니다.
00:58:51그 언젠가는이 지방선거 전이에요? 그 후에요?
00:58:54저는 그렇게 지방선거 전에 이루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00:58:59그만큼 개혁신당으로서 독자적으로 지방선거에서 의미가 있는 성과를 내기는 매우 힘들다는 것은
00:59:08이번 대선에서도 증거가 많이 나왔지 않습니까?
00:59:12바로 그렇습니다. 개혁신당 또 이준석 의원 혼자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그런 중원의 공간은 지금 남아있지 않다.
00:59:20그런 의미에서 바로 1년 뒤에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이른바 윈윈 그리고 보수 재건이라는 그런 당위성 의미를 하기 위해서는
00:59:31지금 현재는 맞듣지는 않아도 반드시 합쳐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가능성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00:59:40이렇게 전망을 합니다.
00:59:41네. 두 분의 의견이 참 많이 엇갈렸는데 한번 두고 보시죠.
00:59:46저희는 다음 주로 가겠습니다.
00:59:47네. 아들 없어 다행이다.
00:59:58요즘에 딸이 귀하죠. 많은 부부들이 딸을 갖기를 원하는데
01:00:03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부인 미셸 오바마 그리고 딸의 모습까지 보입니다.
01:00:10그런데 미셸 오바마가 아들 없어 다행이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01:00:15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01:00:16김수희 변호사 나오셨어요?
01:00:18자. 어디 인터뷰를 했나 봐요? 미셸 오바마가. 거기서 어떻게 정확히 얘기를 한 거예요?
01:00:23네. 그렇습니다. 미셸 오바마가 남동생과 함께 한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을 해서
01:00:28나는 아들을 안 낳아서 다행이다. 그 이유는 그 아들이 버락 오바마가 됐을 테니까 라고 발언을 해서
01:00:34그건 무슨 뜻이에요? 잠깐만요. 무슨 뜻이 다시 한번.
01:00:38내가 아들을 낳았다면 그는 버락 오바마가 됐을 것이다 라고 우회적으로 사실 버락 오바마를 비판하는
01:00:46양육은 플라이 낚시와 같다? 그냥 내팽개 치고 던지고 낚아채는 게 아니다. 낚시나 하러 가자. 골프보다 낫다.
01:00:53자. 이렇다면 남편이 별로 이렇게 사이가 별로 안 좋다. 이걸 보여주는 거예요?
01:01:03네. 최근에 버락 오바마가 골프 연습에 매진을 하고 있다고 해요.
01:01:07그런데 이제 플라이 낚시를 양육에 비교를 하면서 매우 섬세한 균형이 필요한데
01:01:12플라이 낚시나 하러 가자. 골프보다 훨씬 낫다. 라고 해서 버락 오바마를 또다시 또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말을 했습니다.
01:01:19그런데 이제 불화설이 가끔씩 있었잖아요. 올해 있었던 큰 행사 이런데
01:01:24원래 부부가 오는 행사에 둘이 같이 안 와서 좀 화제가 됐었던 적이 있다면서요.
01:01:30네. 그렇습니다. 버락 오바마가 혼자 지미 카터의 전 장례식.
01:01:34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는 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었어요.
01:01:38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트럼프의 재치임 취임식에도 혼자 참석해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01:01:45그 이유는 미국의 오랜 전통이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식에 두 부부가 동반 참석하는 게 오랜 관례라고 합니다.
01:01:53그런데 버락 오바마는 이 행사에 모두 혼자 참석하면서 좀 불화설이 실제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01:01:59낳았습니다.
01:02:00네. 저렇게 클린턴 부부도 저렇게 참석을 해서 사실 집무 시절에는 사이가 안 좋네 좋네 말들이 많았었는데
01:02:07다른 저렇게 부시 전 대통령이나 트럼프, 클린턴 부부도 다 왔는데 혼자 이렇게 덜중하게 오니까
01:02:15불화설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데 또 본인은 아니라고 해명을 했다면서요.
01:02:18네. 그렇습니다. 버락 오바마는 자신의 트위터나 SNS에 아내에 대한 발렌타인데이에 축하를 하고
01:02:26또 이제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면서 이 불화설이 아니다라고 하고 또 한 식당에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01:02:33아, 저 장면이군요.
01:02:34네. 그렇지만 계속해서 이렇게 미셸 오바마의 최근 인터뷰도 나오고 하면서 불화설이 사실이 아니냐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1:02:41네. 나도 아들을 갖고 싶다? 남편을 닮은? 이런 얘기가 나왔으면 굉장히 화제가 됐을 텐데
01:02:47아들 안 낳은 거 후회 없다? 아빠 같을 테니까?
01:02:51자, 이 말들이 참 무성한 소문을 미움에 낳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2:56자, 저희는 다음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01:02:57이수만 프로듀서, SM 전 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죠.
01:03:14마크룸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01:03:18어디서? 어떻게 만난 겁니까?
01:03:21네. 프랑스 파리에서 만났어요.
01:03:22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이 열렸는데요.
01:03:27이것은 전 세계 음악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서 토론을 하는 자리입니다.
01:03:31이 자리에 이수만 씨가 연설자로 참여를 했고요.
01:03:34이 행사 이후에 마크룸의 집무실에서 엘리자 궁에서 따로 만나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01:03:40엘리자 궁에서 만났어요?
01:03:42네.
01:03:42지금 이수만 씨는 SM 엔터테인먼트를 관두고 새로운 회사를 만든 거라 알고 있는데
01:03:48이렇게 마크룸 대통령이 케이팝을 만든 사람이다.
01:03:51뛰어난 기업가이자 창작자이고 프로듀서다.
01:03:54프랑스의 현지 사무실을 만들 거를 제안한다.
01:03:56지금 미국의 SM 엔터테인먼트 대신해서 A2O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만든 걸로 알고 있는데
01:04:03그 회사는 어떤 회사예요?
01:04:04네. A2O 엔터테인먼트는 알파투 오메가라는 뜻입니다.
01:04:08처음부터 시작,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뜻인데요.
01:04:12결국 케이팝을 처음에 만든 당사자이자 이 마무리도 내가 짓겠다라는 뜻으로
01:04:19이 엔터테인먼트의 상호명을 지은 걸로 생각됩니다.
01:04:22아, 음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01:04:24그런데 사실 이수만 씨가 길러낸 케이팝 아이돌 굉장히 많잖아요.
01:04:30누가 누가 있어요?
01:04:31일단 소녀시대가 제일 유명하고요.
01:04:34아마 H.E.O.T도 아실 거예요.
01:04:36많은 유명한 사실 스타들을 길러냈는데
01:04:38최근에 결국 이 중에서도 또 소녀시대의 써니가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것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01:04:45네. SM먼트 제가 기억나는 거는 핑클, 잭스키스, 클릭비 등등의 걸그룹, 보이그룹을 길러낸 걸로 지금 알고 있는데
01:04:55최선평론가, 제가 쳐다보는 이유를 아시죠?
01:04:58이수만 씨 하면 저희 옛날 분들은 기억하는 3인방이 있습니다.
01:05:03네. 마삼트리오죠.
01:05:05그러니까 이수만, 이문세, 유열.
01:05:08그런데 이 세 분이 얼굴이 길다.
01:05:09그런데 그게 아니다.
01:05:11사실 이 세 분이 유명했던 건 세 분 다 걸출한 가수이자 유명 DJ였다는 거예요.
01:05:17그렇군요.
01:05:19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유열의 음악 캠프, 그다음에 이수만의 팝스트리트, 나중에 음악 캠프가 됐습니다.
01:05:25우리나라 세계의 이 음악 프로가 우리의 밤을 이끌었건 청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던 걸출한 음악 DJ 3인방이었습니다.
01:05:34네. 마삼트리오로 기억하고 있는데 제가 좀 전에 핑클, 잭스키스 등등을 이수만 프로듀서가 길러냈다고 했는데 라이벌이었다고 합니다.
01:05:43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사과드리겠습니다.
01:05:45네. 저희는 열 번째, 마지막 주제로 가겠습니다.
01:05:55비비탄 수백 발을 쏴서 개를 죽게 해서 공분을 샀던 남성 3명 기억하시죠?
01:06:04이들의 신상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하는데
01:06:07일단 김수희 변호사, 사건 개요부터 설명을 해주세요.
01:06:11사실 말도 안 되는 일이 발생했어요.
01:06:1320대 남성 3명이 식당 앞에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쏴서 결국 한 마리는 죽었고요.
01:06:22나머지 3마리는 또 중상을 입었습니다.
01:06:25지금 보면 저렇게 노란 보란에 쏘고 있는 게 비비탄 총이라는 거죠?
01:06:29네. 그렇습니다.
01:06:30무려 수백 발을 쏴서 개들이 죽기까지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1:06:35그런데 당연히 저 사람들의 신상이 궁금할 텐데 우리가 해병대, 두 명은 해병대라는 거는 저희가 기사에서 며칠 전에 보도를 해드렸어요.
01:06:44그런데 저 사람들의 실제 신상이 공개되고 그래요?
01:06:48네. 최근에 저게 6월 초에 있었던 사건인데 그 이후에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가해자들의 신상이 대학부터 출신 대학, 가족관계까지 무차별하게 확산을 하고 있습니다.
01:06:59네. 사실 저 사람들이 잘못해서 죄를 받고 처벌을 받는 건 당연한데 우리가 저 사람이 밉다고 해서 그들의 신상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면 혹시 그것도 벌이 됩니까?
01:07:14네. 당연히 처벌 대상이 됩니다.
01:07:17물론 이제 정의구현이라는 이름으로 이 가해자들이 더 처벌을, 그러니까 실제적인 사회적 처벌도 받아야 된다라는 의도가 있는 것 같긴 한데
01:07:25이런 개인정보가 무차별하게 확산될 경우 정보통신만법에서 비밀침해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01:07:31그러면 처벌 형량은 어떻게 됩니까?
01:07:33네. 처벌 형량도 매우 낮지는 않은데요. 3년 이하의 징역,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01:07:42그거는 아마 동물을 죽일 경우에 해당되는 벌금인 것 같은데요.
01:07:45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은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일 경우에 동물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개 처벌되는 것 같고
01:07:53신상 공개하는 법에 대해서는 좀 다른 처벌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01:07:57네. 그렇습니다. 정보통신만법사 비밀침해죄는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더 큽니다.
01:08:04그렇군요. 함부로 그러니까 화가 난다고 해서 남의 신상을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01:08:09그 사람이 이름이 뭐고 어디에 살고 직업이 뭔지를 알더라도 그걸 그냥 동의 없이 공개하는 건 문제가 된다는 거죠.
01:08:16네. 또 무고한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01:08:18무고한 피해자가 누구죠?
01:08:19네. 지난번에 손흥민 씨 협박 사건 기억하시죠?
01:08:22네.
01:08:22그때 당시에 이 가해자 여성이다라고 알려졌었는데 전혀 그 가해자가 아닌 다른 일반 시민이 공개돼서 실제로 피해가 있었습니다.
01:08:30아, 저 장면인데 저 여성과 그 남편이 내연남이라고 하는 그 두 분이 결국 구속이 됐는데
01:08:36저분의 신상이라고 해서 인터넷에 올라왔더니 저 사람이 아니었던 거예요.
01:08:41네. 그렇습니다.
01:08:42네. 굉장히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데 어쨌든 저 개를 학대한 저 사람들 어떻게 됐어요?
01:08:48아, 네. 실제로 이제 아직은 수사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01:08:52민간인 한 명은 우선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되어서 조사를 받고 있고요.
01:08:58두 명은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군에서 처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01:09:02네. 절대 요즘 반려견 키우는 분들 얼마나 많으십니까?
01:09:07저분들도 혹시 가족 중에 반려견을 키우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01:09:11어떤 이유에서든 비비탄을 쏜다거나 해를 가하는 행동은 인간이나 동물에게나 절대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01:09:20이상으로 뉴스토프트 마치겠습니다.
01:09:22이어진 뉴스에 이동 많은 시청자. 고맙습니다.
01:09:28다음 영상 어떻게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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