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00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정보 프로그램
00:00:06ETV 생생정보
00:00:076월 25일 수요일 저녁에 생방송으로 인사드립니다
00:00:11오늘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00:00:15유당의 평화를 지킨 모든 희생들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00:00:19생생정보 오늘도 다양한 소식들 준비했습니다
00:00:21네 오늘 핫플레이스 나우에서는
00:00:24비 오면 낭만이 배가 되는 곳
00:00:26바로 인천 동인천 삼치거리에 다녀왔습니다
00:00:29보통 우리 비 오면 부침개 생각나서 부침개 먹으러 가잖아요
00:00:33근데 인천 사람들은 삼치를 먹으러 간다고 합니다
00:00:37잠시 후에 확인해 주시고요
00:00:38바로 여기서 오늘의 깜짝 퀴즈 준비되어 있죠
00:00:40네 말씀하신 핫플레이스 나우의 오늘 퀴즈 정답 앞섬어 있는데요
00:00:43이 삼치 거리에만 있는 몽둥이처럼 커다란 삼치의 별명은 과연 무엇일까요?
00:00:501번 왕삼치, 2번 몽삼치, 3번 배삼치
00:00:55재밌게 보시다가 정답은 T번 앱으로 참여해 주세요
00:00:58네 가장 먼저 누구보다 조용하게
00:01:01하지만 누구보다 강렬하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산속 보수가 있다고 합니다
00:01:07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부터 지금 만나보시죠
00:01:10깊은 산속
00:01:14범상치 않은 인물이 산다는 첩보를 입수한 양PD
00:01:18한참을 달리고 달려 주인공의 보금자리에 도착했는데요
00:01:24와 진짜 산속 깊은 곳으로 가는데요?
00:01:27자 우리 주인공이 어디나
00:01:30어디 계시죠?
00:01:32어머!
00:01:33헉!
00:01:35헉!
00:01:36어머나 참만!
00:01:37똑바라는 치명적 매력
00:01:39태양 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은바레의 슬랙
00:01:42한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분위기
00:01:46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인가
00:01:49머리카락 뭐예요?
00:01:50무한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나타난 그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00:01:54머리카락 탄남이야
00:01:56머리카락 탄남이야
00:01:57머리는 왜 기르시는 거예요?
00:02:01나이가 70 넘어서 내 인생이 마지막인데
00:02:05짤롱거라고 안짤롱거라고 하냐
00:02:09근데 이분 무슨 크리에이터예요?
00:02:14쥐가 일로와
00:02:15네?
00:02:16요치 이리와
00:02:20어머
00:02:21야생 몇돼지
00:02:22몇돼지?
00:02:23오라고 했는데 지금 오는 거예요?
00:02:24잘 가
00:02:25떨어지지 마는 거야
00:02:27어머
00:02:29돈이 왜 이리니?
00:02:32돈이 왜 이리니?
00:02:33돈이 왜 이리니?
00:02:34벌써 재밌어요
00:02:35돈이 왜 이리니?
00:02:37내가 보고 싶어서 왔어?
00:02:39어머나
00:02:41산중에 사는 야생동물들이여 내게로 오라
00:02:44산골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명상이 담는 김승현씨
00:02:50나름 소소하게 입소문도 타는 중이랍니다
00:02:57개미도 안 밟아요
00:02:58나도 산에 사니까 같이 공전하고 사는 거죠
00:03:03해발 500m 산속에 집을 짓고 생활하는 주인공
00:03:10저건 군용 텐트라고 생각하셨겠지만 여긴 순일씨의 생활공간
00:03:17여기서도 군대의 향기가 난다고 생각하셨겠지만 여긴 침실이랍니다
00:03:36뭔가 안전할 것 같아요
00:03:37이 침실이랍니다
00:03:38이 침실이랍니다
00:03:39여기도 순일씨의 생활공간인가 했는데
00:03:44여긴 정말 군용품이 많이 있는데요
00:03:47여긴 뭐하는 데예요?
00:03:49이제 덥고 그럴 적에 아니면 또 내가 그냥 가끔 와서 쉬는 공간이에요
00:03:56젊은 시절 군용품을 납품하는 일을 했던 순일씨
00:04:01자연스레 군용 물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는데요
00:04:06나라에서 입찰을 보게끔 헐 해줬어요
00:04:11거기서 입찰을 받은 거를 내가 받아오는 거예요
00:04:16이번엔 순일씨가 직접 만든 친환경 목욕시설 공개
00:04:21물이 콸콸콸 나오는 게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00:04:25얼음골에서 나오는 물이에요
00:04:27얼음골에서 나오는 물이에요
00:04:28얼음골에서 나오는 물이에요
00:04:29엄청 차요
00:04:30아 진짜요?
00:04:33아 차가워
00:04:34아 차가워
00:04:37웬만한 사람은 이 경찜 있게 가지고 이 물을 다 먹여온 것 같아요
00:04:42저 위에 올라가면은 땅속에서 1년 12달 용출하는 데가 있어요
00:04:5020년 넘게 산속 생활을 안 가지고 이 물줄기를 먹고 살아요
00:04:56따로 그냥 먹어요 그냥
00:05:03시원하실 것 같은데요
00:05:05먹어도 되는 물이에요?
00:05:07아 그러면
00:05:09집 구경을 마친 뒤
00:05:12본격적으로 영상을 찍으러 갈 시간
00:05:15그런데 순일씨 아직 무슨 콘텐츠 찍을지 이야기를 안 해줬는데요
00:05:22오늘은 영상 좀 찍으러 나왔어요
00:05:27영상을 찍으러 나왔는데 우리 딸 좀 찾으려고
00:05:29딸이요?
00:05:30나왔습니다
00:05:32딸은요?
00:05:34돼식이에요 딸 이름이?
00:05:36나님 이름이 독특한데요
00:05:37돼식이 어딨냐
00:05:39돼식이?
00:05:41이리 내려와 산에 있으면
00:05:42딸 찾는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00:05:45돼식이가 딸이에요?
00:05:46네
00:05:47멧돼지인데 야생
00:05:49네? 그게 가능해요?
00:05:52돼식아
00:05:57돼식아
00:05:59아니 왜 이렇게 찾을 수가 있어요?
00:06:01아니 부른다고 오는 게
00:06:03들으면 진짜 오길 와요?
00:06:05아니 내 목소리 들으면 어디가
00:06:07우와
00:06:08경제성이 강한데
00:06:09그럼요
00:06:10돼식아
00:06:12아 뭐 먹이라도 없을까요
00:06:13돼식아
00:06:15멧돼지 무서우면 무조건 돌진하단 말이에요
00:06:17마당에 흔적이나 이런 걸 밤에 오는 거야 밤에
00:06:20우리도 돼식냥 출연시켜야 하거든요
00:06:24꼭 한 번 만나고 싶다
00:06:27관찰 카메라까지 설치하고 돼식냥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지만
00:06:32아이고
00:06:34매일 볼 수 있는 게 아닌가 봐요
00:06:37아니죠
00:06:38처음에 새끼 너무 많았을 때 데려왔을 때는
00:06:40한 1년 반 동안은 만날 봤죠
00:06:43커가면서 세월이 가면서 점점점점
00:06:46들어오는 희수가 늦어지더라고
00:06:48야 반갑다
00:06:50어머나
00:06:52귀여워
00:06:54어떻게 혼자 떨어져서
00:06:56워낙 씩씩해서
00:06:58아들인 줄 알고 붙여준 이름 돼식이
00:07:00그러나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00:07:06오 이제는 궁금합니다
00:07:08그러니까요
00:07:10사랑스러운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00:07:12영상까지 찍게 되었죠
00:07:14딸인데 자꾸 아들이라고 해서
00:07:16왜 하게 되신 거예요
00:07:17여기서 뭐
00:07:19계신 모습
00:07:20유튜브를 하시면
00:07:22그것도 뭐
00:07:24잘돼서 저기요
00:07:26수익금도 나오고 그런다고
00:07:28다양한 야생동물 포착순간은
00:07:31주인공 영상의 매력 포인트
00:07:34오염이 안 돼가지고
00:07:37뭐 이런 여러 가지
00:07:39더 저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00:07:41산골에서만 가능한 컨텐츠라죠
00:07:44돈을 좀 이걸로 많이 벌고 싶으세요?
00:07:47아이 늙어서 돈 벌고 싶은 건 없고
00:07:50내가 그래도 뭐 열심히 해가지고
00:07:53보람있게 뭐 돈이라도 누가 준다라면
00:07:56고맙고 좋은 거죠
00:07:58얘들아 효도해라
00:07:59비 내리는 오후
00:08:03오랜만에 산골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00:08:06오 많이 있었는데요
00:08:08이분은 누구세요?
00:08:10후배 우리 아우님
00:08:12안녕하세요
00:08:14여기는 무슨 일로 오셨어요?
00:08:16친구들 모임이 있고 그러면
00:08:18형님들 내가 모시고
00:08:20저녁도 먹고
00:08:23종종 지인들을 불러 식사를 함께 한다는 주인공
00:08:26오늘은 특별히
00:08:29헌방 닭 우리 백숙을 준비했답니다
00:08:33먹음직스러운 닭다리는
00:08:35귀한 손님에게 통 크게 대죠
00:08:38보여줘야 되는 거야
00:08:40너무 맛있다
00:08:42이거 어떻게 할지
00:08:44반갑습니다
00:08:46고맙습니다
00:08:47고맙습니다
00:08:49산골 생활 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08:51공기 좋고
00:08:53내 할 수 있는 거 할 수 있고
00:08:54최고 아니겠습니까?
00:08:56남자들은 로망이 좀 있잖아요
00:08:58저의 로망이죠
00:09:00아직 산골에서 못 살고 계세요?
00:09:02저는 돈이 없어서 아직
00:09:04뭐야
00:09:06오랜만에 흥이 오른 순일씨
00:09:08아하 이럴 때 쓰려고 노래방 기계를 들여놓은 거였군요
00:09:13그래요 꽃이죠
00:09:15모임의 꽃은 노래방
00:09:16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날
00:09:19진정한 산골사리의 뮤미
00:09:23혼자 놀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00:09:25우와 약간 복싱 훈련도 하시고요
00:09:27우선 정신 버쩍 들게 찬물 세수부터 시원하게 해주고요
00:09:31슉슉
00:09:33어머 그네에 그네가 있었구나
00:09:35바람이 흔들고 있는 머리카락이
00:09:39유독 눈부십니다
00:09:40어머니 향해 좋은 모습
00:09:42탈란탈란 머리카락이 흔들리고요
00:09:45여유롭게 낮잠도 즐깁니다
00:09:48약간 잠자는 숲 속에 산실형 같기도 하고
00:09:51등산하다 만나면 깜짝 놀라겠어요
00:09:55어머 어머
00:09:56어머 순유씨 일어나요 비와요
00:09:59비올 때는 주로 뭐 하세요?
00:10:04비올 때는 뭐 공치는 날이죠
00:10:06콘텐츠 언제 찍는 거예요?
00:10:09비와요 뭘 할래 할 수가 있나요?
00:10:13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약해진 빗줄기
00:10:16기회는 지금뿐
00:10:18이 틈을 타 저녁 준비에 나선 순유씨
00:10:21뭘 뜯는 거예요?
00:10:23어서든 나물 밭이에요 여기 다
00:10:25아 어수리나물
00:10:27산생활을 하다 보니 동물뿐 아니라 식물에도 능통해진 주인공
00:10:33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 어린잎은 봄에 유리하게 알맞은 식재료
00:10:39음 어수리
00:10:41막 뜯어도 돼요?
00:10:43아니 뭐 우리 땅인데 뭐 우리 땅에 난 거 내가 뜯으면 되죠
00:10:48어수리 이름은 생소하지만 나름 귀한 몸이랍니다
00:10:54옛날에 임금님 성에 봄이면은 어수리나물이 올랐답니다
00:11:02와 진짜요? 완전 귀한 거예요
00:11:05향긋한 어수리로 전을 붙이는 순유씨
00:11:09추적추적 비 내리는 날씨에 딱이네요
00:11:13그쵸? 양피디가 이런데 빠지면 안 되죠?
00:11:17음 와
00:11:18이야 풍경이 엄청나네
00:11:20형이? 되게 좋은데?
00:11:21형이?
00:11:21아까 이렇게 임금이 잡수셨죠
00:11:24음
00:11:24그런데 순유씨는 원래부터 산을 좋아했어요?
00:11:29이제 도시에 살았어도 주말이면은 제가 많이 다녔어요
00:11:34우리나라 팔도를 젊은 나이에 열심히 살았으니까
00:11:3950살 되더니 정확히 떠나서 온 거예요
00:11:42치열하고 뜨겁게 젊은 시절을 보냈다는 순유씨
00:11:47산골사리의 꿈은 고단한 청춘을 버티게 해준 유일한 버팀목
00:11:52산에 들은 지금은 누구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죠
00:11:58실컷 놀았으니 또 다른 콘텐츠를 찍을 시간
00:12:04오늘은 개복숭아
00:12:05효소도 담그고 딸배가 돼가지고 복숭아까지 가는 겁니다
00:12:11산이 순유씨에게 선사한 또 다른 선물 개복숭아
00:12:17특유의 신맛이 있어 바로 먹기보단
00:12:20달달한 설탕이 재워두고 차나 에이드로 즐기기 좋답니다
00:12:25산에서 즐기는 순유씨만의 별미라네요
00:12:29이 과정 또한 촬영은 필수
00:12:33약이 되고 좋습니다 우리 몸에
00:12:37팔아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00:12:41서울 구경도 좀 하고
00:12:43자연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 순유씨
00:12:49그가 꿈꾸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00:12:52동물 친구들과 소통하며 산중 생활을 즐기는 크리에이터
00:13:06김승일씨 그의 영상은 계속됩니다
00:13:10치솟는 물가를 거스르는 착한 맛집
00:13:20미국에서 제일 싼 것 같아요
00:13:25저렴한 가격은 기본
00:13:30푸짐하게 즐기는 한 끼 식사부터
00:13:32뼈럿이 먹기 좋은 외식 메뉴까지
00:13:35전국에 숨은 착한 맛집을 찾아라
00:13:38가격 파괴 와이잉
00:13:42오늘은 한우가 듬뿍 들어간 요리삼총사입니다
00:13:47야들야들한 한우 살코기를 뚝배기에 가득
00:13:51담백한 간장 양념이 매력적인 한우 뚝배기 불고기
00:13:56부드럽고 달콤한 맛일 뿜이지요
00:14:00한우 뚝배기 불고기
00:14:02보통 가격 얼마 정도 하죠
00:14:04보통 13,000에서 15,000 정도 하는 것 같아요
00:14:09한우가 들어간 만큼 가격이 꽤 비싼 편
00:14:12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요즘
00:14:15기력이 떨어진 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급 메뉴
00:14:19한우 삼울 곰탕 곰탕
00:14:22오 꼬였네요
00:14:23한 그릇 뚝딱 비우면 기운이 펄펄
00:14:26한우 곰탕 한 그릇 가격 보통 얼마 하죠
00:14:28비슷하지 않나요
00:14:30요즘 한 그릇에 보통 만 2, 3,000원 정도 하죠
00:14:34한우를 듬뿍 넣고 끓인 구수한 한우 된장찌개
00:14:38밥에 쓱쓱 비벼 먹기 딱 좋은데요
00:14:41한우 된장찌개 한 그릇 가격 얼마 정도 하죠
00:14:44한우 된장찌개 한 그릇 가격 얼마 정도 하죠
00:14:45한우 한우에서 많이 천 원
00:14:47이것도 자주 사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
00:14:51한우가 들어가면 가격대가 되는데
00:14:53이렇게 측정해서 있는 것 같아요
00:14:55세 가지 한우 요리를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
00:14:59바로 여기입니다
00:15:01기대됩니다 오늘
00:15:02먼저 맛을 본 손님들 이야기부터 들어볼까요?
00:15:04실례합니다
00:15:05안녕하세요
00:15:07네
00:15:08안녕하세요
00:15:09저희 KBS 생생정보에서 나왔는데요
00:15:11오늘 이렇게 식사 나오던가요?
00:15:13네 이렇게 나왔어요
00:15:14가격은 좀 어떠셨어요?
00:15:16정말로 진짜 최고의 가격이에요
00:15:18진짜 요즘 시대에 먹을 수 없는 가격이라고
00:15:20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0:15:21진짜 저렴하다는데 좀 인정하시나요?
00:15:23네 인정합니다
00:15:24진짜 가격 저렴합니다
00:15:26점심때만 가능하니까 많이 드시러 오세요
00:15:29점심 특선이라고요?
00:15:30네 점심 특선이요
00:15:31점심 특선
00:15:32점심 특선 치고 정말로
00:15:34좀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00:15:36고기 자체도 연하고
00:15:37누가 봐도 그냥
00:15:38쫄깃쫄깃하니 진짜 맛있어요
00:15:40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세 가지 한우 요리?
00:15:44평일 점심시간 한정
00:15:45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00:15:48요즘 점심값에 대한 시민들의 제감물가는 어떨까요?
00:15:52점심 드시려고 하면 요즘 얼마 정도 드세요?
00:15:5513,000원
00:15:5613,000원
00:15:57사실 점심값이 점점 더 비싸지기도 하고
00:16:00100,000원은 넘쳐
00:16:01그러다 보니 사실 저희
00:16:03저는 도시락을 이틀에 하루는 도시락 타서 먹고 있어요
00:16:05저도 매일 도시락 사와요
00:16:07거의 두 배 오른 것 같아요
00:16:08무서워요 무서워요
00:16:10시민들이 제금하는 점심값은
00:16:12만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00:16:14오우
00:16:15양이 진짜 많아
00:16:16응
00:16:17국물에 밥 말아서 먹으려
00:16:19반응
00:16:20반응
00:16:22된장찌개
00:16:23된장찌개네
00:16:24된장찌개도 맛있어
00:16:25점심특산 가격이 얼마일 것 같은데?
00:16:27한 12,000원 정도요?
00:16:29한우면
00:16:30한우면 한 13,000원, 14,000원?
00:16:32시민들 예상가는 12,000원에서 14,000원
00:16:35점심특산 한 그릇 가격이
00:16:38진짜
00:16:39와 진짜 싸다
00:16:40진짜 싸다
00:16:41안 갈 이유가 없는데?
00:16:42그러면 곰탕
00:16:44몇 년 정도 할 수 아니야?
00:16:46세월을 거슬러오는 가격
00:16:49덕분에 점심시간만 되면 손님들로 북적북적합니다
00:16:52와 기대가 됩니다
00:16:53싸네요
00:16:54엄청 싸네요
00:16:55엄청 싸요
00:16:5610년 전 가격
00:16:57저도 뚝불을 넣겠습니다
00:16:58하하
00:16:59과연 얼마일지
00:17:00자자 종류별로 주문 완료
00:17:02뚝불 나왔습니다
00:17:03네
00:17:04감사합니다
00:17:05맛있게 보입니다
00:17:06맛있게 보입니다
00:17:07오우
00:17:08나왔습니다
00:17:09맛있게 보입니다
00:17:10오우
00:17:11푸짐하네요 뚝불
00:17:12고맙습니다
00:17:13고맙습니다
00:17:14어 뿌예라 공탕
00:17:16감사합니다
00:17:17구수 왜 보이네요
00:17:19동간축에
00:17:20오우
00:17:21양도 많고 아주 맛있게 생겼습니다
00:17:22오우
00:17:23와우
00:17:24와우
00:17:25양도 푸짐한 걸 확인했으니
00:17:27이제 맛을 볼 차례
00:17:29맛은 어떤가요?
00:17:30드림둥
00:17:31드림둥
00:17:32드림둥
00:17:33드림둥
00:17:34그 다음에 깍두기 하나를 딱 올려가지고
00:17:37아삭한 깍두기 하나 착 올려서 한입에 가득
00:17:41오, 좋습니다 드세요
00:17:43와, 맛있겠다, 이건
00:17:46뜨거우니까 입 전장되지 않게 후후 불어주세요
00:17:50아, 맛있어
00:17:52뜨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더 말아주면
00:17:56캬하, 군침 돈다 군침 돌아
00:17:59저도 한입 먹고 싶네요
00:18:02음
00:18:04국물이 정말 끝내줘요
00:18:07아, 엄청 뜨끈하게 또
00:18:10진짜 진짜 진해
00:18:11진짜 여기보다 싼 데가 없는 것 같아요
00:18:14너무 싸요
00:18:15가격이 너무나 저렴하고
00:18:16지금 현재 이 가격에 어디 가서 밥을 먹을 수는 없어요
00:18:20요즘 식당에서 만 원 이상은 넘어가는데
00:18:23요즘엔 정말 XXX이래요
00:18:24그럼, 만 원 이하인 것 같아요
00:18:26그러게요
00:18:28있을 수가 없는 식당인 것 같아요
00:18:30대박입니다, 굿입니다
00:18:31맛도 가격도 합격
00:18:34이 집 점심 특선 가격은요
00:18:36과연 얼마인가요?
00:18:379,000원?
00:18:38네, 9,000원 정도일 것 같아요
00:18:40아, 9,000원 정도일 것 같아요
00:18:41만 원보다는 같다고 했으니까
00:18:428,000원? 하는데요
00:18:44우와
00:18:45세 가지 음식을 7,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00:18:48싹 다, 7,000원?
00:18:49어머나
00:18:50요즘 물가 생각하면 정말 초렴한 가격입니다
00:18:53우와
00:18:5410년 전 가격이 많네요
00:18:55고객이 있는데 이제 나 손님이 좀 적어서
00:18:57식사 메뉴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00:18:59이 세 가지를 하게 됐는데
00:19:01버스 길 위에는 절대 좋았고
00:19:03모든 손님도 차로 와야 하기 때문에
00:19:05가격적인 면에서 충분히 긴맹력을
00:19:07타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00:19:107,000원에 팔게 됐습니다
00:19:11어느 정도 이게 좀 늘어나는 거예요?
00:19:13매출은 없는데
00:19:14총 매출액의 한 30% 정도는
00:19:16각 장사가 차질을 하고 있기 때문에
00:19:19손님이 무조건 사장이죠
00:19:21그렇습니다
00:19:22새로운 손님을 유입하기 위해
00:19:24점심 특선 메뉴를 만들었다는 사장님
00:19:27워낙에 가성비가 좋다 보니
00:19:29입소문을 제대로 타게 된 건데요
00:19:32점심 장사를 시작한 이후
00:19:34매출의 30%가 껑충
00:19:37세 가지 요리가 다 맛있다 보니
00:19:39출근 도장을 찍는 단골이 생겼을 정도랍니다
00:19:42매일 돌아가면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00:19:45점심 특선 세 가지가 다 한우가 들어가요
00:19:47너무 맛있고
00:19:48한우를 조금 향을 낼려고 들어간다 그게 아니라
00:19:51정말 먹을 수 있도록
00:19:53정말 많이 넣어주시거든요
00:19:55한우를 푸짐하게 넣어주는 게 매력 포인트
00:19:59한 눈에 봐도 양이 확실히 많아 보이지요
00:20:01아니 이게 어떻게 친척하냐
00:20:03그럼
00:20:05한우를 푸짐하게 넣어주는 게 매력 포인트
00:20:07한우를 푸짐하게 넣어주는 게 매력 포인트
00:20:09한 눈에 봐도 양이 확실히 많아 보이지요
00:20:13아니 이게 어떻게 친척하냐
00:20:15그럼 뚝배기 불고기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00:20:19음
00:20:21너무 불러고 맛있어요
00:20:23야들야들한 고기가 입안에서 사르르
00:20:27뜨끈한 밥에 쓱쓱 비벼주면
00:20:31닭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00:20:33너무 촉촉하게
00:20:34이거죠 바로
00:20:37아주 좋아요
00:20:387,000원이라 그래서
00:20:39양이 얼마 안 될 줄 알았는데
00:20:41한우가 이렇게 양이 많아요
00:20:43사장님이 재료를 정말 아끼시지 않나 봐요
00:20:47이것만 봐서는 정확한 양을 알 수 없는 법
00:20:50뚝배기를 올린 채로 0점을 잡고
00:20:53평소 나가는 대로 불고기를 담아줍니다
00:20:57아 닦아서 진짜 다짐이 보여
00:20:59이렇게나 많이 준다고요?
00:21:01재료를 빨리빨리 소신시켜야 고기를
00:21:05흰 사람 고기를 또 계속 사용할 수 있고
00:21:07또 양이 너무 적으면 쪼잖아 보이잖아요
00:21:11인심도 넉넉합니다
00:21:13진짜 한우인지는 확인해 봐야겠죠?
00:21:15그럼요
00:21:16고기는 원산지가 어디예요?
00:21:17당연히 한우죠
00:21:19투 플러스 한우 잡육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00:21:23불고기의 야들야들한 식감을 위해
00:21:25최대한 얇게 손질하는 게 포인트
00:21:30빛깔부터 품질 좋은 게 느껴질 정도죠
00:21:34사장님표 특제 양념장에 잠시 재운 다음
00:21:37맛있게 끓이기만 하면
00:21:39손님상에 나갈 준비 완료
00:21:41잘 자서 분위기를 한 거였군요
00:21:43근데 막 한국자로 퍼 담으면
00:21:45고기만 380g
00:21:47이정도면 점심시간에 일부러 찾아올만 하죠
00:21:51여기서 잠깐만
00:21:53저렴한 가격 유지 비결을
00:21:55손님들과 함께 추리해 봤습니다
00:21:58어디 보자
00:21:59혹시 소를 키우시나요?
00:22:01소를 안 키우고
00:22:03이렇게 싸게 팔 수가 없지 않습니까?
00:22:05도대체 이 가격에
00:22:07어떻게 이렇게 팔겠습니까?
00:22:09예상치 못한 남편이 나왔습니다
00:22:11사장님이요
00:22:13가격 측정할 때
00:22:15술을 드신 거 같아요
00:22:17어떻게 이 가격이 7000원일까요?
00:22:19과연 이 중에 정답이 있을까요?
00:22:21손님들이
00:22:23어떻게 해서 7000원에 가능한지
00:22:25이렇게 비결을 적어 놓으셨는데
00:22:27소를 키우시나봐요도 있고요
00:22:29대인배라서
00:22:30대인배
00:22:31맞으시죠?
00:22:32대인배라서 7000원에 파는 거예요
00:22:34이런 건 아니고
00:22:35사장님이 술 드시고 가격 측정이라고 해요
00:22:38싸게 편하게
00:22:39술 드시고 측정하시는 거예요
00:22:40그건 아니에요
00:22:41그것도 아니에요
00:22:42어떻게 해서도 7000원에 가능한 거예요
00:22:45저희가 이제
00:22:47고기 정육식당인데
00:22:49육가공 업체에서
00:22:50부위용 고기를 손질하고
00:22:52남은 부위를 모아서
00:22:54가공해서 업고 있어요
00:22:55고기에 대한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아서
00:22:58이 가격이 가능합니다
00:23:00그렇군요
00:23:01한우 맛집답게
00:23:02한 달 사용량만 2톤이 넘는데요
00:23:05부위용 한우를 정형한 후
00:23:07남는 부위를 점심 메뉴에 쓰기 때문에
00:23:10저렴한 가격 유지가 가능하답니다
00:23:12정육식당이니까
00:23:132플러스 한우만 쓰니
00:23:14맛이 있을 수밖에요
00:23:16자 이번엔
00:23:17뜨끈한 곰탕
00:23:19뽀얀 국물이 눈에 확 띄는데요
00:23:22진한 국물에
00:23:23밥 한 공기 뚝딱 말아서
00:23:25부드러운 살코기와 함께
00:23:27크게 한술 뜨면
00:23:28뜨면
00:23:29군침이 꿀꺽
00:23:32고개가 철로 끄덕여지는 맛이라지요
00:23:36깍두기까지 곁들이면 진짜 최고
00:23:39한 번 맛을 보면
00:23:41인생 곰탕으로 등극할 정도
00:23:44깍두기 국물은 취향껏 섞어주세요
00:23:49깍두기 곰탕 맛이
00:23:50뼈 잡는 냄새도 안 나고
00:23:52구수하고 찐하고 담백하고
00:23:54아주 한 끼 식사로 너무 훌륭한 거예요
00:23:57너무 맛있어요
00:23:59손님들 칭찬이 자자한 깊고 진한 곰탕
00:24:03주 재료부터 확인해 봤는데요
00:24:05한우 사골과 한우 잡뼈
00:24:07이렇게 두 가지를 섞어서 쓴답니다
00:24:09두 가지를 섞어서 쓴답니다
00:24:11한 번 끓일 때 쓰는 뼈 양만 무려 60kg
00:24:15이렇게 많이 넣어야
00:24:19진한 국물을 낼 수 있답니다
00:24:21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00:24:23꼭 거쳐야 하는 과정
00:24:25반드시 첫 번째 끓인 물은 버려야 한다는데요
00:24:29깨끗하게 씻은 사골에 다시 물을 붓고
00:24:3148시간 동안 끓이면
00:24:33이런 게 진짜 진국이죠
00:24:35부드러운 한우 살코기에
00:24:37진하게 우려낸 뽀얀 육수
00:24:39뚝배기에서 한 번 더 끓여주면
00:24:41한 뚝배기 보양식
00:24:437000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00:24:45된장찌개는 구수함과
00:24:47시원한 맛이 어우러지게끔
00:24:49멸치와 각종 채소를 듬뿍 넣어서
00:24:51육수를 내주고요
00:24:53주 재료인 한우는 아낌없이
00:24:55팍팍
00:24:57한 주먹은 한우
00:24:59아낌없이 팍팍
00:25:01한 주먹은 한우
00:25:0348시간 동안 끓이면
00:25:05이런 게 진짜 진국이죠
00:25:07부드러운 한우 살코기에
00:25:09진하게 우려낸 뽀얀 육수
00:25:11뚝배기에서 한 번 더 끓여주면
00:25:13한 뚝배기 보양식
00:25:14한 주먹씩 넉넉하게 담아서
00:25:16육수와 함께
00:25:17보글보글 끓이면
00:25:197000원에 즐기는
00:25:21든든한 점심밥석
00:25:23한우 된장찌개
00:25:25요게 진짜 별미랍니다
00:25:31아이고 아는 맛이 무섭다고 하잖아요
00:25:33보기만 해도 그냥
00:25:34침이 꿀꺽
00:25:36된장하고
00:25:38또 한우
00:25:39어우러가지고 감칠맛이
00:25:41아주 기가 막히네요
00:25:43점심 특선을 운영하고
00:25:45달라진 게 또 있다는데요
00:25:46점심 특선을
00:25:48팔고 나서는
00:25:50한우구이 홍보도 되고
00:25:51더러 이렇게
00:25:53저녁에 고위 손님으로
00:25:54이어지기도 해서
00:25:55이렇게 싸게 팔겠습니다
00:25:58점심 특선을 이용해 온 손님들이
00:26:00한우구이 손님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00:26:02그래서
00:26:04다시 찾아와 봤습니다
00:26:05저녁엔
00:26:07정육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00:26:09나블링
00:26:12나블링
00:26:13기가 막히네요
00:26:14오 고기 맛있겠다
00:26:15아 또 이렇게 또
00:26:17고기 사가시는 분들도 드실 것 같고요
00:26:19고기 구워져 드시고
00:26:20고기 구워져 드시고
00:26:21고기 구워져 드시고
00:26:22고기 구워져 드시고
00:26:23점심 특선 먹으러 오는데
00:26:24고기 진열대를 보는데
00:26:26고기가 너무 신선해 보이고
00:26:27고기 구워가지고
00:26:28오늘 저녁에는
00:26:29가족들이랑 고기 구워 먹으러 가고
00:26:30오늘 저녁에는
00:26:31가족들이랑 고기 구워 먹으러 가고
00:26:32그렇죠
00:26:33아르나르 하죠
00:26:34눈앞에
00:26:35오늘 고기요?
00:26:36여기서 제일 나이가 많으신
00:26:37저희 매영이 쏘지 않아요
00:26:39하기가 된 건가요?
00:26:40고기 혼자 쏘시는 거예요?
00:26:41당황하신 거 같아요
00:26:42먹어 먹어 먹어
00:26:44아 오늘 떨떠래
00:26:46아 매영 최고
00:26:47아니 근데 정확히 대답은 안 하셨어요
00:26:49전체 고기 구축 물량 중
00:26:50단 7%로 희소성이 높은 상품
00:26:53지방 함량이 19% 이상인
00:26:55투플러스 넘버 나인만 들여오는데요
00:26:58우와
00:26:59시중가보다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00:27:02오 맛있겠다
00:27:03다양한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습니다
00:27:06오
00:27:07요게 바로
00:27:09점심 특선의
00:27:10투플러스 한우를 팍팍 넣을 수 있는
00:27:13비결이기도 하다지요
00:27:18음
00:27:19맛있지
00:27:20있는 맛
00:27:21좋지
00:27:22몇 번 씹지 않아도
00:27:23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
00:27:26고기가 연해
00:27:27아이들이 먹기에도
00:27:28완성맞죠
00:27:29행복해요
00:27:30고기 매출에 한
00:27:31어느 정도 이게 늘었어요
00:27:33이게 점심하고 나서
00:27:34그렇죠
00:27:35한 30%
00:27:3630% 늘었죠
00:27:38점심 특선이
00:27:39입소문 나면서
00:27:40저녁
00:27:41한우구이 매출까지
00:27:42동반 상승하는 효과
00:27:44사장님의 전략이
00:27:45최대로 통했습니다
00:27:48맛있는 걸 먹으면
00:27:49집에 있는 가족들
00:27:50생각이 나기 마련이죠
00:27:52한우 택배 판매도
00:27:53이윤이 쏠쏠하구요
00:27:56곰탕과 불고기
00:27:57포장 판매도
00:27:58인기 만점
00:27:59이게 가격 판매도
00:28:00요게 가격 판매도
00:28:01마지막 비결입니다
00:28:02한우가 다양하네요
00:28:03포장 판매도
00:28:04이거 괜찮은데요
00:28:05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00:28:06대박나세요
00:28:07사장님
00:28:08파이팅
00:28:10한우를 듬뿍 넣은
00:28:127,000원 점심 한상
00:28:13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00:28:15오늘 핫플레이스나우에서 찾아간 곳
00:28:28항구도시의 낭만을 품은
00:28:30동인전동입니다
00:28:32인천 사셨던
00:28:354,50대 이상
00:28:36분들한테는
00:28:37추억의 음식일 수도 있잖아요
00:28:38고래가 고래 고래 고래
00:28:40상어지
00:28:41이게 어떻게 고래야
00:28:42상어지
00:28:43진짜 상어 출몰인가요?
00:28:45이거 오늘 안에 다 먹어요 이거?
00:28:48우와
00:28:49성인 혼자서도 못 먹을 정도로
00:28:51엄청난 크기
00:28:52여기 오기 시작할 때는
00:28:54벌써
00:28:5550년이
00:28:56가져가는 것 같아요
00:28:58고등어도 아니고
00:28:59갈치도 아니고
00:29:00이 생선 대체 뭐죠?
00:29:03생선으로 골목이나 고래가 있다는게
00:29:05되게 신선한가 봐
00:29:07드디어 공개되는
00:29:08오늘의 핫플레이스
00:29:09바로
00:29:10국내 유일의
00:29:11삼치거리입니다
00:29:12삼치
00:29:14요즘 같은 장마철이면
00:29:15유독 더 붐빈다는데요
00:29:20보통 비 오는 날은
00:29:21다젓 먹는게 공식인데
00:29:22이곳은 다르답니다
00:29:27삼치를 술안주로
00:29:28오늘 저희 회사 동료들끼리
00:29:33비오면
00:29:34삼치거리 해가지고
00:29:35막걸리 하면 또 삼치죠
00:29:37기름에
00:29:38튀기는 소리가 좀 나거든요
00:29:40아 그렇죠
00:29:41이런 소리랑
00:29:42빗소리랑 잘 어울러지는게
00:29:44원래 이거 이해인 것 같아요
00:29:45전처럼
00:29:46이 집만의 전매 특허
00:29:48황토화덕
00:29:49약간 피자화덕 같아요
00:29:55마치 빗소리처럼
00:29:56화덕 속에서
00:29:57삼치가 익어갑니다
00:29:59가족관으로 이제
00:30:00식사를 많이 오시더라구요
00:30:01외식을
00:30:02그래서 오면은
00:30:03보면은
00:30:04엄마는
00:30:05생선을 못 먹어
00:30:06애를 발라주다가
00:30:07그렇죠
00:30:08정성 없어
00:30:09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00:30:10그래 내가 생각하는게
00:30:11순세로 생각하니
00:30:12그냥
00:30:13순서지요
00:30:14아
00:30:15비비다 발라주신거에요
00:30:16아기 있는 가족들은
00:30:19단골이 될 수 밖에 없겠어요
00:30:22중국집 요리사 출신 사장님이 개발한
00:30:24또 하나의 히트작
00:30:26구운 삼치 한쪽 면에만
00:30:28중식 양념장을 바른
00:30:29특별한 메뉴인데요
00:30:33반반치킨
00:30:34아니구요
00:30:35반반삼치랍니다
00:30:38반반삼치
00:30:39어떤 맛을까요?
00:30:40손님들 반응이 좋아서
00:30:41지금은 거리 전체에서 팔린다네요
00:30:43음
00:30:45맛있어요?
00:30:46매워요?
00:30:47소금양념
00:30:48아
00:30:48아니요
00:30:49전혀
00:30:50맛있어
00:30:51맛있어
00:30:52맛있어
00:30:53하하하하
00:30:54보둥어 골목
00:30:55방어 골목
00:30:56우럭 골목
00:30:57이런것도 있을수도 있잖아요
00:30:58근데
00:30:59김지 골목이
00:31:01뭔가
00:31:02되게
00:31:03특이하게 느껴지거든요
00:31:04인증된 맛집이라는
00:31:06음식이 좀
00:31:07어른들이
00:31:08가는 맛집은
00:31:09진짜 찐 맛집이다
00:31:10이런거
00:31:11오호
00:31:13여기
00:31:14고독한 미식가 한 분이 계셨네요
00:31:16혼자 오셨어요?
00:31:17혼자죠
00:31:18오
00:31:19제가
00:31:20한
00:31:2130년
00:31:22많이 들었습니다
00:31:23와
00:31:24멋진 양복을 드셨죠
00:31:25제가
00:31:2620대 시절에
00:31:27여기
00:31:28많이
00:31:29다니다가
00:31:30성장하고
00:31:31크다 보니까
00:31:32이제
00:31:33세상으로 다니다 보니까
00:31:34한
00:31:3530년
00:31:3640년 된거 같아요
00:31:37와
00:31:39삼치거리에서
00:31:4030년 만에 먹는
00:31:41삼치라니
00:31:42그 시절 그 맛이
00:31:43아직 남아있을까요?
00:31:44어떤가요?
00:31:45그 맛이 나세요?
00:31:46그럼요
00:31:47동인전의 삼치거리는
00:31:49옛날 그
00:31:52추억의 머리
00:31:53오랜만에 생각나셨나 보네요
00:31:54머리 와보면
00:31:55신고가 된 머리
00:31:56그래요
00:31:581960년대 인천 앞바다에 넘쳐났던 삼치
00:32:02크긴 하지만 기름기가 적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당시만 해도 외면받던 생선이었는데요
00:32:12그러다가 한 가게가 삼치를 값싸고 푸짐하게 내놓으면서 신분 상승
00:32:17든든한 생선이잖아요
00:32:19순식간에
00:32:20입소문이 퍼졌고
00:32:21그렇게
00:32:22동인천엔
00:32:23삼치거리가 생겨났습니다
00:32:25살도 많고
00:32:26지금은 인천관광 백선명소가 됐다네요
00:32:29어라
00:32:30그런데
00:32:31삼치 종류가 한 종류가 아니네요
00:32:33이게 기본
00:32:35기본도 큰 것 같은데요
00:32:36이게 왕삼치
00:32:37이게 왕삼치
00:32:40대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00:32:42대왕이
00:32:43오늘 지금 있는거는
00:32:44왕삼치하고
00:32:45기본삼치하고
00:32:46옆집에는 우리 거래하는 데서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00:32:50있을거에요
00:32:51아 따라한다게
00:32:52네
00:32:54대왕삼치
00:32:55대왕삼치 진짜 대왕?
00:32:56대왕?
00:32:57대왕?
00:32:58대왕이 됐지
00:32:59왕중의 왕
00:33:01대왕삼치
00:33:03대왕맞네요
00:33:05삼치가
00:33:06아까보다 더 크지?
00:33:08다 없으면 빌려가고
00:33:10떨어지면 또 빌려가고
00:33:12저희도 있다가
00:33:14이제 손님이 대왕을 찾잖아요
00:33:16네
00:33:17그럼 여기서 빌려가
00:33:18아 빌려서 팔고
00:33:19나중에 갚고
00:33:20네
00:33:21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까
00:33:23대왕삼치 크기가 압도적이네요
00:33:26이 정도면 6명은 배불리 먹을 수 있겠는데요
00:33:29삼치를 구우려나 했더니
00:33:33오호
00:33:34치킨처럼 통째로 튀깁니다
00:33:36오 완전 삼치가 튀기네요
00:33:39오
00:33:41오
00:33:42삼치는 기름이 없잖아요
00:33:43그래서 기름이 튀기면
00:33:44또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00:33:46그러니까 식어도 부드러워요
00:33:48여기 있는 가게들은
00:33:49아니
00:33:50집집 맛 다 틀려요
00:33:51아
00:33:52삼치는 고등어나 꽁치보다 기름기가 적은 생선
00:33:56그래서 이렇게 튀겨야 부드러운 맛이 살아난답니다
00:34:00식당마다 삼치를 굽는 방식
00:34:03튀기는 온도
00:34:04손맛까지 다르니
00:34:06야
00:34:07그래서일까요
00:34:08입맛 따라 단골집이 정해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00:34:10그러게요
00:34:11무슨 모임이에요?
00:34:12돈이요?
00:34:13돼지 모임
00:34:14돼지 모임?
00:34:15돼지띠에 오게 계신가봐요
00:34:17저도 돼지띠인데 껴도 돼요 그럼?
00:34:19오
00:34:21여기 2차
00:34:222차로?
00:34:23네 2차 왔어요
00:34:24추억에 지금 여기 참치집을
00:34:26벌써 뭐 한 4,50년 됐잖아요
00:34:29응
00:34:30그래서
00:34:31그냥 슬슬 걸어오면서 여기 온 거예요
00:34:33그럼 예전에도 여기 오셨었어요?
00:34:35그렇죠
00:34:36취직해가지고
00:34:37네
00:34:38여기서 저기를 많이 했잖아
00:34:39다들 추억이
00:34:40아 회식을 여기서 많이 했구나
00:34:41응
00:34:4275,500
00:34:43옛날이에요
00:34:44근데 왜?
00:34:45이제 50년이 넘지
00:34:46참치가 많이 쌌어요
00:34:47그래가지고
00:34:48이렇게 100원이 왔어요
00:34:49젊은 사람들이 돈이 없었잖아
00:34:50아
00:34:51돈이 없는데
00:34:52이런 데 와가지고 많이
00:34:54너무 맛있어
00:34:55아
00:34:56술로 한 번 먹으려고 해도
00:34:57한 5만원 이상은 나오는데
00:34:58여기 오려고
00:34:59한 3분의 2 가격으로 먹으니까
00:35:02삶도 푸짐하고
00:35:03네
00:35:04맛도 맛있어
00:35:05비 오는 날 더 낭만적인 삼치거리
00:35:10그 중 골목의 최고 참격인 이곳에서만 파는
00:35:14이른바 몽삼치의 정체는
00:35:16광고 보고 와서 확인할게요
00:35:20우와
00:35:21이만해요
00:35:23몽삼치의 정체 대체 뭔가요?
00:35:26우와
00:35:28몽삼치요?
00:35:29이만해요?
00:35:30몽삼치?
00:35:31이게 삼치에요?
00:35:32이게 몽둥이 삼치입니다
00:35:33몽둥이 삼치
00:35:34몽둥이 처럼 생겼죠
00:35:35상대권이 이렇게 작아요
00:35:37이거 큰 거라고 파는데
00:35:38차이가 많이 나죠
00:35:39어마어마한데요?
00:35:40이렇게 비교해보니 어마어마하네요
00:35:43진격의 삼치 몽삼치
00:35:45몽삼치
00:35:46몽삼치
00:35:47제가 1500원 때부터 했습니다
00:35:501500원?
00:35:51네 지금은 13000원이었겠네요
00:35:53부자들이 먹는 음식이 아니고요
00:35:55서민들이 애완도 달래고 대화도 하고
00:36:00그러면서 먹는 추억이 소울푸드입니다
00:36:04뭔가 왜 이래요?
00:36:07세월의 흔적이 느껴져요
00:36:09한 칼로 치니까
00:36:11한 칼로 치 칼자국 위에다 칼자국
00:36:15사실 이 사장님은 삼치거리 원조집의 이로제자
00:36:2030여 년 동안 지켜온 전통방식으로 조리하고 있다는데요
00:36:24와 진짜 크네요
00:36:26바로 이렇게 삼치를 기름에 통째로 넣어서 은근한 온도에서 튀겨줍니다
00:36:31너무 삼치르네
00:36:33큰 삼치는 기름이 적다 보니 육질이 단단해서 마치 닭가슴살 같은 식감이라는데요
00:36:39이렇게 은은한 온도에서 기름에 튀기면 퍽퍽하지 않고 그 맛이 살아난답니다
00:36:45기름기가 없는 생선이니까
00:36:47퍽퍽하지 않대요
00:36:49힘들었던 시절 기름에 튀겨 맛을 냈던 삼치
00:36:52이젠 풍족해졌지만 여전히 그 맛이 그리워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36:57다 이제 한 삼십 년 단골이에요
00:37:02그 삼십 년 전에는 만 원만 가지면서 해지죠
00:37:06진짜 만원에 행복을 하면서
00:37:08그렇죠
00:37:09만원에 있는 거
00:37:10추억에 맛있는 거
00:37:11추억에 나
00:37:13지금 더 맛있는 것도 많지만
00:37:15그래도 참치가 참 좋아요
00:37:17그런가 하면 나 시간에 손님이 몰리는 삼치 식당은 또 따로 있습니다
00:37:25남다른 삼치 메뉴라도 있는 걸까요?
00:37:29항상 점심때마다 와서 먹고 있거든요
00:37:32여긴 조림이 제일 맛있어요
00:37:34생선하면 조림이 빠질 수 없죠
00:37:36삼치 조림에도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00:37:39지금 이게 2인분이에요?
00:37:41네
00:37:43큼직한 삼치
00:37:45그리고 투박하게 썬 채소들
00:37:47이렇게 많이 들어가요
00:37:48특별할 것 없는 양념까지 더해져 보글보글 익어갑니다
00:37:51보글보글
00:37:52결과 아닌데도 자꾸 그리워지는 맛이라네요
00:37:56맛있게 드세요
00:37:58네
00:37:59고이 먹었으면 조림도 먹어야죠
00:38:00네 맛있게
00:38:01더 멀리 오는 애 썼네
00:38:02전 조림이 더 좋더라고요
00:38:04익숙한 맛이 주는 위로가 있습니다
00:38:06삼치살에 스며든 양념처럼 담백한 정성이 마음까지 채워지는 순간이죠
00:38:14집에서 하면 양념도 있는 거 없는 것도 엄청 높고 있거든요
00:38:20별로 없는데도 맛있어
00:38:23집밥 같은 삼치조림
00:38:25엄마 생각이 나는 건 당연할지도요
00:38:28어머니가 생생정보통 애청자신데
00:38:31나랑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00:38:33엄마 저 잘 살고 있습니다
00:38:35아니 이렇게 안부를
00:38:37어머니 멀리 계세요?
00:38:38네
00:38:39아 그래서
00:38:40엄마 저 잘 살고 있어요
00:38:42이렇게 맛있는 밥 항상 먹고 있으니까
00:38:44걱정 안 하셔도 돼요
00:38:45전화도 매일 하시는 거죠?
00:38:48동료분은 왜 부끄러워하세요
00:38:50어머니한테 안부를 전하는 건데
00:38:52엄마 나도 잘 살고 있어요
00:38:54엄마 나도 잘 살고 있어요
00:38:56다들 이쯤에 타서
00:38:57너도 나도
00:38:58처음에 삼치구를 먹었는데
00:38:59그때는 진짜 엄청 큰 게 와서
00:39:01처음에 저는 이게 삼치인 줄 몰랐어요
00:39:03그냥 엄청 큰 생선이다 했는데
00:39:05삼치구리다 하더라고요
00:39:08이게 뭐야?
00:39:09크기야
00:39:11우와
00:39:12이것도 뭐 삼치예요?
00:39:14그릴 위에 올려진 삼치 한 마리
00:39:16지글지글 익어가며
00:39:17거리에 고소한 냄새를 퍼뜨립니다
00:39:21입이 떡 벌어지는 크기
00:39:23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양이네요
00:39:25아 진짜 큽니다
00:39:27고단한 여름
00:39:28힘이 돼주는 삼치
00:39:30몸을 살찌우기보다
00:39:31마음을 채워주는 한 끼입니다
00:39:34나무가 앞에 가서 자랑해야지
00:39:36네
00:39:38한 장의 사진에 담긴 건
00:39:40이 자리의 온도겠죠
00:39:42지글지글 익힌 이 삼치처럼
00:39:44사람들 사이의 온기도
00:39:46조금씩 천천히 익어갑니다
00:39:48우리 딸 같애
00:39:50맞아 맞아
00:39:51우리 오래됐어
00:39:52우리 오래됐으니까
00:39:54한 10년에서
00:39:55뭔 30년이에요
00:39:56한 1년 정도 남겨주셔도 돼
00:39:58진짜요?
00:39:59인천, 사라만떼, 부인천
00:40:02그 중에서 이 삼치구는
00:40:04젊은이 지하자는 관문 같아요
00:40:07이런 얘기하면 좀 오버하는지는 모르겠는데
00:40:09오늘 여기 오면서 약간 설렜어요
00:40:13제가 살면서 삼치골목은
00:40:15제 인생의 한 페이지입니다
00:40:18마음속 온기가 오래 남는
00:40:20동인천 삼치거리였습니다
00:40:24네 삼치 하나로 수십 년의 이야기가
00:40:27이어지는 거리가 있었네요
00:40:28단순한 맛집거리 그 이상이었던 것 같은데요
00:40:31그나저나 보시면서 깜짝 퀴즈 정답이 나왔었는데
00:40:34오늘은 살짝 어려웠던 것 같긴 해요
00:40:37맞아요 헷갈렸습니다
00:40:38지금 방금 핫플레이스 나우에서
00:40:40동인천 삼치거리 다녀왔잖아요
00:40:42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00:40:44몽둥이처럼 큰 삼치의 별명
00:40:46과연 무엇일까요?
00:40:47몽둥이처럼 큰 거
00:40:491번 왕삼치
00:40:502번 몽삼치
00:40:513번 대삼치
00:40:523번 대삼치
00:40:54티벗 계속 열려있습니다
00:40:55방송 끝까지 함께하시고
00:40:56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00:40:57네 다음은 장피디의
00:40:59AI 여행기입니다
00:41:00이번에 인공지능이
00:41:01아주
00:41:02파이어
00:41:03불처럼
00:41:04화끈한 도시를 추천을 해줬는데요
00:41:06불과 철
00:41:07낭만과
00:41:08또 바다가 함께 숨쉬는 곳
00:41:10바로 포항으로
00:41:11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00:41:14궁금한 걸 묻기만 하면
00:41:15바로 답해주는 AI
00:41:17작동법도 초간단
00:41:19버튼 하나만 누르면
00:41:20음성으로 답해줍니다
00:41:21게다가
00:41:23어르신들에게도
00:41:24톡톡히
00:41:25효전으로 쓰라고 있다는데요
00:41:26호두리클의 식
00:41:30여유를 즐겨요
00:41:32소개 좀 해주세요
00:41:33이름이 무엇이냐
00:41:34효순이입니다
00:41:35효순이입니다
00:41:36예
00:41:37예
00:41:38이것부터는
00:41:39내가
00:41:40밝아지기도 밝아지고
00:41:42그래서
00:41:43많이 도와줬어요
00:41:44효도하는 효순이네요
00:41:46약 보셨어요?
00:41:47제가 또
00:41:48알려드릴게요
00:41:49에이아이 인형이
00:41:51약 먹을 시간도
00:41:52챙겨주네요
00:41:53진짜
00:41:54적적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00:41:55효순이가
00:41:56이 시간에
00:41:57너무나 참
00:41:59행복해요
00:42:00고마워 효순아
00:42:01생성형 에이아이
00:42:02참 똑똑하죠?
00:42:03네
00:42:04우리는 이 에이아이를 믿고
00:42:06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00:42:08어디로?
00:42:09경상북도 포항시로
00:42:10포항시로
00:42:12경상도 사투리로 좀 소개해줄래?
00:42:13여기 포항은요
00:42:14이맘때 오면
00:42:15진짜 화끈하게 즐길 수 있다 아입니까?
00:42:17이거
00:42:18사투리에요?
00:42:19이번 기회에 한 번 가보이서
00:42:20잘 때 후회 안 한다 카이
00:42:21포항분들은
00:42:22화나실텐데
00:42:23저 사투리 맞죠?
00:42:25에이아이와 함께하면
00:42:26화끈한 여행이 될지어다
00:42:27살짝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
00:42:28포항의 명물 중
00:42:29처음으로 만나게 될 장소는
00:42:31따라라
00:42:33금강산도 식후경이라죠
00:42:35먹거리 전국이라 불리는
00:42:37포항죽도시장입니다
00:42:39오죽도시장
00:42:40보기만 해도
00:42:41잼샘 폭발
00:42:42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00:42:44미각을 깨우는 간식 종류가
00:42:46넘쳐 흐르는 이곳
00:42:48이곳에서 꼭 먹어야 할 것이 있다는데요
00:42:53화끈한 맛을 원하신다면
00:42:55어묵요리 한 번 찾아보세요
00:42:57불같이 화끈한 맛을 찾아라
00:43:00어 잠시만요
00:43:01그런데 눈을 의심케 하는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00:43:04네? 깜짝이야
00:43:05똥튀김?
00:43:06음식 이름 치고는 꽤 도발적인데요
00:43:08어허
00:43:09좀 여러 가지 들어가니까
00:43:10똥같이 생겨서
00:43:11똥같이 생겨서
00:43:12아 똥같이 생겨서
00:43:14아 진짜 그렇게 생겨서
00:43:16고추를 배놓고 들어가 있구나 이렇게
00:43:18그냥 초래에 팍 남아요
00:43:20오 매콤하니 맛있을 것 같은데
00:43:22이름이 좀 거시기하다구요
00:43:24그런데 원래 귀한 건
00:43:26더 막 부르잖아요
00:43:27이름은 육회
00:43:28맛은 우아끈
00:43:29음
00:43:30맛있다 보이네요
00:43:31매운맛의 입술이 얼어내도
00:43:32자꾸 손이 가는 중독적인 맛입니다
00:43:35아
00:43:36매콤한 맛으로 인해
00:43:38매콤한 맛으로 인해
00:43:39깔끔하다는 맛
00:43:40고건
00:43:41진짜 밥만
00:43:42그래요
00:43:43이것도 화끈하지만
00:43:46더 빨간 맛을 자랑하는 게
00:43:48따로 있죠
00:43:49두 번째 화끈한 맛은
00:43:52오 여기 지금
00:43:53오 여기 지금
00:43:54뭔가 벌써부터
00:43:55화끈한 냄새가 막 나는 것 같은데
00:43:57화끈한 냄새요
00:43:58요거에요
00:43:59요 안에 숨어있어요 매운 게
00:44:00요게요?
00:44:01네
00:44:02아 잠시만요
00:44:03김밥 같은 거예요?
00:44:04시장에서 파는 정경은 그냥 김밥처럼 생겼는데
00:44:05그러게요?
00:44:06그 안에 매운맛이 숨겨져 있어요
00:44:08작은 고추
00:44:09아니
00:44:10작은 김밥이 더 맵다
00:44:12보기엔 매워 보이는 속재료가 하나도 없지만
00:44:14당근 아니에요?
00:44:15한 입 두 입
00:44:16저장 능력을 발휘하는 순간
00:44:19왜요?
00:44:20빨간 게 뭐죠?
00:44:23매운 김치?
00:44:24포항식 입속
00:44:26불쇼가 시작됩니다
00:44:28먹자마자 넣어요
00:44:29입이 아직도
00:44:30얼러렀는데
00:44:31남아있어요
00:44:32많이 넣었어요
00:44:33엄청 많이 넣어요
00:44:35엄청 많이 넣어요
00:44:37꼬마 김밥 매운맛의 정체
00:44:39생생이는 맞출 수 있을까요?
00:44:41흠
00:44:43아하 이 김밥이 매운 이유는
00:44:45바로 매운 어묵에
00:44:46청양고춧가루까지 들어가서 그런 거예요
00:44:48이 김밥은 화끈한 성격이니까
00:44:51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00:44:52설정돼 있는 거 아니에요?
00:44:54그냥 물어봤습니다
00:44:55화면상으로 보여주면서 물어봤거든요
00:44:57맞아요
00:44:58우리 생생이 똑똑해요
00:45:00꼬마 김밥 화끈한 매운맛의 주범은
00:45:02이 자그마한 어묵이라고요?
00:45:05그냥 어묵이 아니올시다
00:45:08청양고추에 고춧가루까지
00:45:10거의 혓바닥 공습 수준
00:45:13장피리 대 포항불맛
00:45:15너무 많이 한 입에 배우고
00:45:17운명의 한 입
00:45:18과연 승자는
00:45:19매운 거 못 먹는데
00:45:21아이고 올라왔습니다
00:45:23어쩐지 너무 많이 먹더라
00:45:25어떡해요
00:45:27청양고추 배움은 그 정도 같은데
00:45:30오
00:45:31아 이게 사람마다 또 입맛이 살짝
00:45:32귀가 막히게 맬릴 수 있어요
00:45:33귀가 막히게 맬릴 수 있어요
00:45:34눈이 좀 차가고 있는 거 같아요
00:45:35아마 나중에 배우고 있는 거 같아요
00:45:36제 입에서 불이 나오고 있을 텐데
00:45:37이렇게
00:45:38장피리 입이 포항 지하철소네요
00:45:41다음 화끈한 장소는요?
00:45:44다음 목적지는
00:45:45바로 사계절 내내 불꽃이 타오르는 곳이
00:45:48기다리고 있어요
00:45:49네요
00:45:50생생아 근데 불꽃은 어디 있는 거야?
00:45:56앞에 저 구조물 보이시죠?
00:45:58저게 바로 사계절 내내 타오르는 불꽃입니다
00:46:01365일 내내 열정 온 상태인 불꽃이에요
00:46:04물 없는데요?
00:46:05없어요
00:46:06도심 공원을 조성하다
00:46:07땅 속에서 가스가 새 나왔고
00:46:09거기에 불이 붙어
00:46:11꺼지지 않는 불 기둥이 만들어진 건데요
00:46:13꺼지지 않는 불
00:46:15어디 있는 거죠?
00:46:16어찌된 일인지
00:46:17불씨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00:46:18불 꺼졌나요?
00:46:20불꽃 찍으러 오신가 보래요?
00:46:23네
00:46:24네
00:46:25불꽃이 꺼진 지 오래됐어요
00:46:27잘 타오르던 불꽃
00:46:29왜 꺼진 거죠?
00:46:30아니 이럴 수가
00:46:31가스가 나와가지고 불꽃이 피는데
00:46:33그 가스가 이제 다 스며됐대요
00:46:372017년부터 2024년까지
00:46:397년여간 천연가스가 타오르던 불길
00:46:427년여간
00:46:43다른 곳에서 다시 발견되길 바랍니다
00:46:46생생아 그러면 이제 어떡해?
00:46:50걱정 마세요
00:46:51이번엔 제가 진짜 기가 막힌 불꽃
00:46:53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00:46:54생생이도
00:46:55불꽃은 사라지지 않는다
00:46:57형태를 바꿀 뿐
00:46:58이번엔 진짜죠
00:46:59불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곳을 찾았는데요
00:47:01우와
00:47:03우와
00:47:04진짜 이렇게 열리는지 몰랐어
00:47:06불꽃이 아니라 마치 용광로 속에 들어온 듯
00:47:10뜨거운 빨강과 강렬한 바람이 눈앞에서 춤을 춥니다
00:47:16시원한 파타타
00:47:18불꽃의 온도까지 느껴지는 미디어 아트
00:47:20철이 태어나던 순간
00:47:25불꽃의 형상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00:47:29이야 기분 이상할 것 같아요
00:47:31인생샷 대신 불꽃샷 체크
00:47:33AI 생생이가 여기 기가 막힌 불꽃을 볼 수 있다고 추천해줬는데
00:47:37잘 추천해준 건가요? 어떤가요?
00:47:39어우 너무 잘 추천한 것 같아요
00:47:41생생이 안녕
00:47:43안녕하세요
00:47:45사실 분위기가 너무 각기해 보이시네요
00:47:47어떤 미디어 아트 작품 보러 오셨나 봐요? 궁금한데요?
00:47:51목소리로
00:47:53대박
00:47:54사람 아니냐
00:47:55느끼니까
00:47:57그걸 느끼니까
00:47:58오 진짜 똑같냐
00:47:59어떻게 이렇게 대박한테 있죠?
00:48:01목소리가 너무 사람 같아
00:48:04아 사람은?
00:48:05항상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00:48:08감사합니다
00:48:10감사합니다
00:48:12불씨 살려놨으니 더 활발 타오르러 가볼까요?
00:48:15다음 목적지는요
00:48:17바로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밤하늘의 불꽃을 보러 가는 겁니다
00:48:21눈부신 불꽃쇼 함께 즐기러 가보실까요?
00:48:24밤하늘의 불꽃쇼요?
00:48:26그런데
00:48:31지금 터지는 건 빗방울 뿐?
00:48:34생생아 지금 비도 오고 그런데 불꽃이 어디 있다는 거예요?
00:48:38또 꺼진 거 아니에요?
00:48:39불꽃이 아직 숨어 있나봐요
00:48:41비 오는 날도 문제 없으니까
00:48:42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면
00:48:44멋진 불꽃이 다 터질 거예요
00:48:46비는 그칠 줄 모르고
00:48:48불꽃은 감감문 소식?
00:48:50생생이를 믿어요
00:48:51아니다 지친 장피디
00:48:52불꽃의 행방을 찾아 나섭니다
00:48:54저는 믿지 않습니다
00:48:55생생이가 여기서
00:48:56이상하게 불꽃 볼 수 있다고 했었는데
00:48:58제가 이 꼬리이고 갈량으로
00:49:00용서가 차이가 됐습니다
00:49:02생생이 타서 못 하겠네요
00:49:05아하
00:49:06진짜 못 보나요
00:49:08아하 오늘 생생이
00:49:10생생아 해결 방법 없을까?
00:49:13아쉬워하실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00:49:16생생이가 미리 자료 영상 준비해놨답니다
00:49:19호동을 가르는 강렬한 불꽃이
00:49:23용광로에서 튀어나온 샘물처럼
00:49:25하늘을 찌르고 바다 위에 흩뿌려집니다
00:49:28너무 귀여워
00:49:29진짜 화려하네
00:49:30다음엔 놓치지 않을 거예요
00:49:32우와
00:49:33진짜 부르시네요
00:49:34이제 입으로 불꽃을 삼킬 차례
00:49:37생생아 오늘 잘 부탁돼
00:49:38하늘에서는 하끈한 국물 요리 꼭 드셔보세요
00:49:41속이 뜨거워지면서
00:49:42기분까지 확 살아나는 맛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00:49:45네
00:49:46와 저기 보이시네요
00:49:47문구부터 엄청 강렬한데
00:49:48화끈한 매운맛으로 골탕을 먹인다고요?
00:49:51하하하하
00:49:52하하하하
00:49:53하하하
00:49:54하하하
00:49:55우와 이거에요?
00:49:56하하
00:49:57우와
00:49:58맛있겠다
00:49:59우와
00:50:00하하하하
00:50:02이름하여 홍게 해장국
00:50:05음
00:50:06등실한 홍게 한 마리가 통째로
00:50:09선지 해장국
00:50:10뼈다귀 해장국은 봤어도
00:50:12홍게 해장국은 처음 봅니다
00:50:14이렇게 해서 쪽 빨면 돼요
00:50:16우와
00:50:17살 쪽 나오죠?
00:50:18음
00:50:19살도 달아
00:50:20놀라운 건 홍게만 든 게 아니란 사실
00:50:23어 뭐가 또 있어요?
00:50:25뼈 해장국이랑
00:50:26홍게랑 같이 들어있는 해장국은
00:50:28같이 먹어보는 것 같거든요
00:50:30그래서 AI가 추천해 주지 않았나 싶어요
00:50:33신기한 게
00:50:34개만 있는 게 아니라
00:50:35여기 뼈 해장국에서 보던
00:50:37뼈도 이렇게 등뼈도 이렇게 있는 거예요
00:50:40품고 있었군요
00:50:41어머나
00:50:42썰어 보면 홍게
00:50:44바다의 감칠맛과 육지의 깊은 맛이 입안에서 격돌한다
00:50:51야 맛있겠는데요
00:50:53뜨겁고 진하고 강렬한 맛으로
00:50:55미식가들을 설레게 하는 돼지 등뼈가 들어간
00:50:59홍게 해장국
00:51:01등뼈와 홍게가 함께 들어간 이 국물맛이 어마어마하다는데요
00:51:25그 맛의 비법 뭘까요?
00:51:40아 요거는 돼지 등뼈네요
00:51:42우리 감자탕에서 많이 보던 거
00:51:43네
00:51:44뭐는 뭐죠?
00:51:45한우 사골
00:51:46아 요건 사골이네요
00:51:47네
00:51:483시간 동안 푹 구워서 저희 육수가 완성됩니다
00:51:52사골이 들어가면 국물이 훨씬 더 깊고 진해지죠
00:51:56그리고 당칠맛도 업그레이드 되고
00:51:58뼈에서 우러나오는 영양분도 듬뿍 들어가니까
00:52:01몸보신에도 좋고요
00:52:03그래서 홍게 해장국이 더 구수하고 진한 맛을 내는 비법이랍니다
00:52:07맞습니다
00:52:08선생님 되게 똑똑하네요
00:52:10나랑 같이 일해도 될 거 같은데
00:52:12스카우트 제이가 한 번 더 네
00:52:14그렇게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00:52:17언제든지 장 PD님과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00:52:21시원한 맛이 품인 육수를 내기 위해
00:52:26등뼈와 사골을 넣어 3시간 동안 팔팔 끓여주고요
00:52:32같이 먹고
00:52:34가진 양념 풀어넣은 육수에 돼지 등뼈 넣고
00:52:39구룡포 앞바다에서 잡아온 홍게를 하나하나 먹기 좋게 손질해
00:52:44뚝배기에 담아 한소끔 끓여내면
00:52:47뚝배기에 담아 한소끔 끓여내면
00:52:51홍게 해장국 완성!
00:52:54포항에서 맛볼 수 있는 진귀한 음식!
00:52:57홍게 해장국 앞에서 체면이란 없습니다
00:53:00화끈한 맛과 멋이 공존하는 불꽃도시
00:53:08포항으로 떠나보세요
00:53:10두드려라! 그러면 싹 풀릴 것이니!
00:53:25오늘의 뭉쳐야 즐겁다!
00:53:27난타로 갱년기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린 그녀들이 떴습니다
00:53:32엔돌핑이 막 떨어지니까요
00:53:37너무 기분이 좋고 그래서 후련하고
00:53:39너무 흥은 게 다 채팅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00:53:41그건 혼자 치면 재미없어요
00:53:43같이 쳐야지 재미있어요
00:53:45한마음 한뜻으로 뭉칠수록 커지는 기쁨
00:53:48우리는 붙일 때 행복한
00:53:54탕구름입니다
00:54:00경기도 성남시
00:54:02이른 아침부터 난타 연습을 준비하느라
00:54:05분주한 모습인데요
00:54:12어? 그런데 난타에 웬 징이래요?
00:54:15그냥 일반 징이 아니라 굿 징이라고
00:54:18굿 징?
00:54:19굿! 굿 탈 때!
00:54:20굿 탈 때 쓰는 징이에요
00:54:22굿 탈 때 쓰는 징이에요
00:54:28국만 있는 게 아니네요?
00:54:29네 맞아요
00:54:30북의 울림소리가 심장소리랑 닮아서
00:54:34편안함을 주고
00:54:36심장을 뛰게 하는 느낌은 있는데
00:54:39가락이나 음역이나
00:54:42꽂히는 소리는 또 아니거든요
00:54:44그래서 좀 다양한 템플블록이나
00:54:46뭐 신발 같은 현대적인 악기를 같이
00:54:48가미를 해서
00:54:49편을 더 돋보는 역할을 좀 해요
00:54:51그래서 이걸 모듬북 난타라고 합니다
00:54:54우리나라를 넘어
00:54:55세계적인 타악기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난타
00:54:59그런데 여기서는 북뿐 아니라
00:55:01울라, 템플블록, 카우벨 등
00:55:04다양한 퓨전 악기와의 합주를 통한
00:55:07모듬북 난타를 선보이고 있다고요
00:55:09수업 도중 유난히 눈에 띄는 한 분이 있었으니
00:55:13난타 동호회의 청일점
00:55:15지도우 연출 선생님의 리드에 따라 구조되는 연습 분위기
00:55:19열정이 느껴집니다
00:55:23열정이 장난 아니신데요?
00:55:25그래서 안 늙어요
00:55:27스트레스 싹 날아가겠어요
00:55:29그래서 육아 스트레스도 풀리고
00:55:31직장 스트레스도 풀리고
00:55:33늙는 스트레스도 풀려요
00:55:35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00:55:37원래 60이에요
00:55:39오 되게 동안이시다
00:55:41오 다들
00:55:43선녀가 둘이에요
00:55:45어머나
00:55:55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00:55:57또 젊어지는 거예요
00:55:58난타는 왜 이렇게 좋은 거였어요?
00:55:59저녁에서 뭐라 하세요? 젊게 사시면
00:56:01그렇죠 뭐 한다고 이렇게 뒤늦게 사냐고
00:56:03난타 진다고
00:56:052004년부터 시작된 모듬북 난타 동호회
00:56:08코로나19 시기에 해체된 뒤
00:56:10난타를 잊지 못해 다시 뭉친 귀한 인연들이라는데
00:56:14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00:56:16난타의 매력이 궁금해집니다
00:56:18집에 있을 때도 둥둥둥 소리 날 것 같아요
00:56:20좀 좋아져요
00:56:22엄청 좋아졌어요
00:56:24엄청 좋아졌어요?
00:56:26살이 쪘다고요?
00:56:28근육량이
00:56:301년생
00:56:32팔뚝이
00:56:34여기도 알통 저기도 알통
00:56:36이 동호회엔
00:56:38알통이 풍년인데요
00:56:40멋집니다
00:56:46만보기로 확인해보는
00:56:48난타의 운동효과
00:56:50만보기 숫자가 생각보다 잘 안 올라갈 텐데
00:56:54과연 결과가 어떨까요?
00:56:56손을 차는 잘 안되는데
00:56:58만보기
00:57:00만보기 넘었어요
00:57:02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00:57:04이게 엄청
00:57:06박자를 쪼개서 엄청 많이 하거든요
00:57:08그러니까
00:57:10만보는
00:57:11뭐 할 때
00:57:12기본적으로
00:57:14힘이 더 나요
00:57:16힘이 더 나신다고요?
00:57:18너무 즐겁고
00:57:20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보니까
00:57:22힘이 납니다
00:57:24북치고 뭉치면 힘이 난다
00:57:26팔은 물론 코어 근육과 하체까지
00:57:28전신을 사용하는
00:57:30중년 여성 맞춤형 운동
00:57:32모듬북 난타
00:57:34함께하는 난타에
00:57:36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입니다
00:57:40신명나는 연습부에
00:57:42뒷부리가 빠지면 아쉽죠?
00:57:44나 맛있는 거 등장해요
00:57:46우와
00:57:48맛있다 맛있겠다
00:57:50엄마들이고 이렇게 하다 보니
00:57:52할 얘기들이 많아요
00:57:53그래서
00:57:54이런 자리가 필요해서 어디 와서 수다 떱니다
00:57:56사춘기랑 갱년기랑 싸우면 갱년기가 이겨
00:58:00내 격년기가 사춘기예요
00:58:02그러니까 내가 참는 거야
00:58:03그러면 그림자 직업해 나를
00:58:05갱년기 포크
00:58:06애들한테 갈수록 의존할 필요가
00:58:08하나 두고 가야 돼요
00:58:09오전하면 안 돼
00:58:10그러니까 결혼 전과 결혼 후가 또 틀려요
00:58:12맞아
00:58:13결혼 전에는
00:58:14오로지
00:58:15엄마 아빠였는데
00:58:16결혼하니까
00:58:17오로지 치시고요
00:58:18조학년 아나운서 듣고 있어요
00:58:21안녕하세요
00:58:22생생정부에서 왔어요
00:58:24아 예 수고 많으십니다
00:58:26이 난타 하기 전과
00:58:28후가 조금 달라진 게 있을까요?
00:58:30애들이 어느 정도 다 크고 하니까
00:58:33좀 우려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00:58:35나름대로 그 선배의 활력소를 얻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00:58:39저는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00:58:41열심히 보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8:43아 야
00:58:45이미 기회 걸리셨는데요?
00:58:47갱년기엔 역시 남타와 남편입니다
00:58:51다음날 청년지의 한 동원에서
00:58:53바쁘게 움직이는 동호회 회원들을 만났는데요
00:58:55오늘 무슨 날인가요?
00:58:57이제까지 배우고 싶어요
00:58:59바쁘게 움직이는 동호회 회원들을 만났는데요
00:59:01오늘 무슨 날인가요?
00:59:03이제까지 배운 거
00:59:05같이 같이
00:59:07버스킹 공연 준비하고 있어요
00:59:09어쩐지
00:59:11저는 그렇게 열심히 인 이유가 있었군요
00:59:13저희 공연학교는 이렇게 있습니다
00:59:15아 이게 공연 복장이에요?
00:59:17네네
00:59:18이야
00:59:19오우
00:59:20치마도 색깔이
00:59:21이야
00:59:23네
00:59:25오늘 공연 어떻게 하시려고요?
00:59:26오늘요?
00:59:27그냥 평소에 저희들 배웠던 걸요
00:59:29그냥 즐겁게 즐기려고요
00:59:31오우
00:59:33저건 못 보던 부채인데요?
00:59:35오우
00:59:36얘는 너슬부채인데요
00:59:37네
00:59:38오우
00:59:39이런 부채가 있어요?
00:59:40아 잠깐만 난타공연에 부채가 있네요
00:59:41네
00:59:42약간 소리로 만족을 시켜드렸고
00:59:44이제 시각적으로도 좀 더 보여드리고 싶어서
00:59:47어떤 게 있으면 좋을까 싶어서
00:59:49고민해보다가
00:59:51제가 무용을 전공했거든요
00:59:53네 그러다 보니까 조금 더 접근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00:59:56오는 재미까지
00:59:57리듬에 맞춰서 부채 춤을 조금 보여드리고 있어요
01:00:00조금 보여드리고 싶어요.
01:00:02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야외 난타 공연!
01:00:07날이면 날마다 오는 공연이 아닙니다!
01:00:10보고, 듣고, 가슴속까지 뻥! 들리는
01:00:14신명나는 무든북 난타 공연 흠판!
01:00:22고발성은 무든북 난타의 매력에 관객들도 빠져듭니다!
01:00:26제가 많이 좋아하는 리듬이에요.
01:00:28좋아하는 리듬이에요?
01:00:30어떤 리듬? 어떤 리듬을 좋아해요?
01:00:32나 그냥 막 신나고!
01:00:36조금만 해도 스트레스 완전 날아갑니다.
01:00:39보는 사람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데
01:00:41직접 치는 사람부터 어떻겠어요?
01:00:44마지막 힘까지 으라차차!
01:00:49오늘 마무리 하셨는데 어떠셨어요?
01:00:51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01:00:55항상 아쉬운이 요만큼 남아요.
01:00:57다음에 더 잘하면 되죠?
01:00:58네네.
01:00:59그다음에 또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무대를 만들어야 해서
01:01:02묵은 게 다 책증이 없어지는 것도 그래요.
01:01:05오늘 묵었던 책증은 얼마나 날라갔을까요?
01:01:10200%?
01:01:11200%?
01:01:13불타는 열정, 불타는 북소리!
01:01:15이들의 난타 열정은 계속 됩니다.
01:01:18함께해서 행복해요!
01:01:20북촌!
01:01:23북촌!
01:01:25북소리가 제 심장을 두드려서 속이 뽕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01:01:29끝으로 오늘 퀴즈 정답 발표해야겠죠?
01:01:31네, 오늘의 정답은 바로 2번 몽상치였습니다.
01:01:35정답 맞추신 분들 중에 지금 당첨자 명단 나가고 있습니다.
01:01:39축하드립니다.
01:01:39네, 축하드립니다.
01:01:41그럼 저희는 내일 저녁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01:01:44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정보 프로그램
01:01:46ETV 생생정보
추천
1:02:34
|
다음 순서
1:02:03
1:02:46
1:02:22
1:02:55
1:02:07
32:31
45:18
1:03:45
47:59
47:51
27:40
1:02:09
59:23
44:35
48:06
46:20
1:03:32
1:02:51
1:02:33
2:36
1:02:38
1:03:02
5:20
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