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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우혁에게 본격적으로 한 맺힌 장가 타령(?)
꽃다발과 용돈 선물에도 멈추지 않는 어머니의 잔소리 폭격!
결국 시장 나들이로 어머니 마음 달래기에 나선 우혁!

#신랑수업 #장우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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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주시다.
00:03비 오려고 바람 불고 하네.
00:05그렇지.
00:07우산 가져왔나?
00:09응, 우산 차에 있어.
00:11아, 됐네.
00:15요새는 친구들이 어희로 전하온대.
00:18왜?
00:19그 아가씨하고 이제 결혼을 하는 거냐고.
00:26레버엔딩 결혼.
00:28아마 주위에서 가만히 안 계실 거야.
00:31언제 하냐고들, 그냥.
00:33진짜, 진짜.
00:34그래서 뭐라고 그랬어?
00:36우리 아들 이야기 들어봐야 한다고, 내가.
00:40잘 어울리는 것 같던데,
00:43아들이 얼굴이 하악 피었던데,
00:46좋아하는 것 같던데 하면서 그러더라.
00:49친구들이?
00:50그래.
00:51진짜 얼굴 폈어, 진짜.
00:52막내 아들 장가마가 아무 걱정 없겠네.
00:56그러니까 남들이 더 욕한다.
00:58아, 진짜?
00:59그래.
01:00그런데 이제.
01:02어? 왜?
01:04여자가 막 안 좋아하는 것도 내가 볼 때는.
01:08어?
01:09그렇게 보셨어?
01:10어?
01:13좋아했어.
01:15아이고.
01:17좋아해도 그래.
01:18너무 거리 하니까 너무 오버하면 여자들이 안 좋아한다고.
01:27엄마 성격에도 그런 사람 안 좋아한다.
01:31엄마도 안 좋대.
01:33나도 모르게 사귀다가 슬슬 뭐 정들만 몰라도 처음부터 그래 오버하면 막.
01:39이상한 생각나잖아.
01:41의심병 난다고.
01:43한마디를 못하네.
01:46엄마가 얘기하니까.
01:47엄마가 얘기하니까.
01:48데이트하는데 만나서 삼사가 입에 여주지 막.
01:52자전거 그런 것도 앞에 태워야지.
01:55너무 잘하니까.
01:56실증만 하네.
01:57남자가.
01:58너무 잘하니까.
02:00처음부터 너무 그래 오버하면 안 돼.
02:03오버하면 안 돼.
02:04그런데 어머니가 약간 무림보수처럼 얘기해주는 거고.
02:06잘해주면 안 돼 놓고.
02:08고무줄 가지고 살짝 당기는 척 하면서.
02:12이렇게 놓고 살짝 당기면서 놓고 그런 식으로.
02:16해야지.
02:18우혁 씨가 지금.
02:19표정이.
02:20미소가 싹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02:22살짝 피곤하더라고요.
02:24피곤하더라고요.
02:26피로도.
02:31아 저기 거기네 엄마.
02:33저기가 이제 내가 마지막으로 구매해서 살던데.
02:39금유아파트.
02:40그래.
02:41아 진짜.
02:42저기서 네가 가서 됐잖아.
02:44그렇지.
02:45아 인연이 있구나.
02:47아 성지 구매 성지.
02:49저기.
02:50저 아파트.
02:52어?
02:53구미에 그러면 장우역.
02:5410cm.
02:5510cm.
02:56태우도 있고.
02:57김태우.
02:58오 구미에 맞네.
03:00오 가수들이.
03:01소니아.
03:02소니아.
03:03세 번이 좀 많아요.
03:04오 성지다.
03:05그러네.
03:06근데 저로 좀 시작을 했다는 게.
03:08아 그렇죠.
03:09좀 있어요.
03:10느낌이.
03:11아니 여기 가다가 우리 공장 잠깐 들려보게 엄마.
03:15옛날 공장?
03:16여기 농공단지.
03:18일로 많이 다녔지 내가.
03:20그렇지.
03:21여기네.
03:22저기 우리 집.
03:23어 빨간 벽도.
03:24아니 그대로 했다.
03:26옛날에는 지금 별로 변하지는 안 했다.
03:29그러네 여기는 변한 게 없네.
03:31어 저기가 살던 곳이에요?
03:33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공장이여.
03:36한 3000평 되나 하여튼 뭐.
03:39그래서 1층에가 사무실이었고.
03:42위에가 이제 집으로 이렇게 사용을 했는데.
03:45그때도 한 50평이 넘었던 곳.
03:48집이.
03:50어머.
03:51너무 귀엽다.
03:54내가 엄마 여기 옥상 위에서 맨날 춤췄잖아.
03:58옥상 위에서 춤췄다고.
04:00옥상 위에서 춤췄다고.
04:01나는 뭐 뭐 몰랐는데.
04:03옥상이 넓어가지고.
04:05카세트 타이프 들고.
04:07여기 옥상에서 춤췄잖아.
04:11아유.
04:12버섯 버섯.
04:15아 진짜 저 사진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리네.
04:18대한민국 씹어먹었지 진짜.
04:20어.
04:21어.
04:22갑시다.
04:30음.
04:31오일장 맞다.
04:34아유.
04:35아 저거 맛있어 저거.
04:37어.
04:38어.
04:39어.
04:40어.
04:41이야 선산 여기 장 진짜.
04:43엄청 오랜만에 왔다.
04:46여기 내가 엄마랑 초등학교 때 아기 때.
04:49어.
04:50손잡고 와가지고.
04:52참기름하고.
04:53어.
04:54가래떡 뽑고.
04:55어.
04:56맞아.
04:57그때 가래떡 막 뽑힐 때 바로 먹었잖아 그때.
05:00그때 너무 맛있던데.
05:02닭발 가져가가지고 엄마가 닭발 해 주고.
05:05그 집은 저 위에.
05:06아 저 위에?
05:07응.
05:08저 골목에다 들어가면 저 장에서 하면 저.
05:12엄마가 닭발 해 주면 맛있었는데 그때.
05:15너무 다짱하다.
05:17엄마랑 손 꼭 잡고 잠그고.
05:19그러니까.
05:20엄마한테는 막내 아들이지.
05:22어.
05:23장우 여기다.
05:24안녕하세요.
05:25안녕하세요.
05:26안녕하세요.
05:27안녕하세요.
05:28안녕하세요.
05:29안녕하세요.
05:30안녕하세요.
05:31얼마나 뿌듯하실까.
05:33어머니 진짜 기분 좋은 시간 아니야?
05:36이렇게.
05:37사람들이 막 인사 알아보고 이러고.
05:38그걸 제일 궁금해 부모님들은.
05:40얘 알아요.
05:43그지?
05:44꼭 여쭤봐.
05:45나도 막 장모님이랑 어디 식당 가면.
05:47문세윤 씨 뭐 드실래요?
05:49막 이래.
05:50애급 들으라고.
05:51괜찮습니다.
05:52저는 아무거나 막 이렇게.
05:53계속 알아보라고.
05:54우리 친이 형도 막 가면.
05:55막 식당 아주머니들이 막.
05:57얘 알아요?
05:58막.
05:59참 나 어이가 없어서.
06:00좋아요.
06:01아 네 안녕하세요.
06:02빨리 이루어지길 바래요.
06:05네.
06:06아시더라고요.
06:07근데.
06:08다 아셔.
06:09벌써.
06:10신랑 수업에 나와.
06:11네네.
06:12장가 가겠어.
06:13섭땡과.
06:14아유.
06:15도와줄게.
06:17도와줄게.
06:19도와줄게.
06:21가자 가자 가자.
06:23어떤 분은 뭐 장가를 간 줄.
06:25간 줄 안 와요?
06:26아이고.
06:27정규준이네.
06:30안녕하세요.
06:31안녕하세요.
06:32예 안녕하세요.
06:34예.
06:35아이고.
06:36아 미남이네.
06:37미남인데 장가를 안 가요 그래.
06:39미남인데 장가를 안 가요 그래.
06:41미남인데 장가를 안 가요 그래.
06:42거기.
06:43마라에 종속을 해야 하는데.
06:44축하해 좀 안 되지.
06:45그래.
06:46아 진짜.
06:47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06:49아기는 한 둘이나 놓고 해야 될 텐데.
06:52가자 가자 가자.
06:54가자 가자 가자.
06:56걱정하지 마 있어.
06:57정말 많이.
06:59와.
07:00너무 고맙게 해서.
07:01가자 가자.
07:06모자 있다 모자 엄마.
07:08모자 있다 모자 엄마.
07:10모자고 내 사주려고.
07:12안녕하세요.
07:13안녕하세요.
07:14안녕하세요.
07:15진짜 많아 집에.
07:16많아 그래도 한번 써봐.
07:18너무 예쁘죠?
07:20잘 어울린다 이거.
07:21딱인데.
07:22어 예쁘다.
07:23어 예쁘다.
07:24얼굴이 작으셔서 그런 거 너무 잘 어울리네 모자가.
07:28나 밭에 내기거든.
07:30이거 잘 어울리는데.
07:32작은 텃밭이 있으세요.
07:35그래서 필요하시다고.
07:37저 장비 꼭 있어야죠.
07:39이것도 잘 어울린다 엄마.
07:41오.
07:42근데 저 모자도 어울리시네.
07:43그러니까요.
07:44이거 너무 잘 어울리는데.
07:45네.
07:46장비 가요 바이.
07:48장가 안 가요 장가 좀 보내줘요.
07:49어디서 캤어요.
07:50좀 가요 이제 좀.
07:51어떻게 가야 돼 이 정도면.
07:53어떻게 가야 돼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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