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육아에 지친 영국 패밀리의 힐링 목적지! 빅토리아 여왕의 휴양지 '와이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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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빠도 피할 수 없는 육아의 늪 힐링 명소로 주말 나들이 육아에 지친 영국 패밀리의 힐링 목적지는? 국제 가족들의 생생한 일상! [선넘은 패밀리] 매주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

Transcript

00:00동생하면 행복할 거라며 바로 가운데서가 아이고 힘들어.

00:07키우는 거 힘들어.

00:11아기 보는 게 진짜 육아가 힘들어요.

00:14그 나이 때 계속 추시해.

00:20That's not my donkey.

00:23The end.

00:24짧았네.

00:25Okay, we'll do that.

00:28And the very hungry caterpillar.

00:31I'm not interested anymore.

00:33Oh, baby faces.

00:34We like this one.

00:36Can you do it?

00:38Well done.

00:42저렇게 잠들 때가 제일 행복해.

00:44그렇죠.

00:45맨날 자는 놀이 하자.

00:47일어나서 눌르고 있잖아.

00:49자는 거야.

00:51아기가 책을 좋아하네.

00:54아 힘들어.

00:57아침부터.

00:59할진이야.

01:00I think we need to get out of London.

01:02런던 밖으로?

01:04집밖에 아니라 런던 밖으로 가자고?

01:06Yeah, I think we need to.

01:07가야죠.

01:08외곽으로 떠나자 이런 거예요.

01:10주말에 좀 쉐이지.

01:12꿀 같은 주말인데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나왔습니다.

01:16특히나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01:18너무 좋네요.

01:19하늘 좋고.

01:20영국에서는 주말에는 대부분 일과는 멀리하고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 거에 집중을 하거든요.

01:29그래서 힐링 명소에 가서 이번 주말을 보내려고 합니다.

01:33힐링 하자.

01:35하자.

01:36하자.

01:37하자.

01:38힐링 명소가 어딨지?

01:39런던 주변에?

01:40응?

01:41두 시간.

01:42두 시간 달려오셨구나.

01:43페리로 들어갑니다.

01:46페리 타는 거예요?

01:48페리 타는 거예요?

01:49페리 타는 거예요?

01:50프랑스로 가네요.

01:51하하하하

01:52역시.

01:53싸구려 와인 사러 가는 거예요.

01:55하하하하

01:56주거리 밖 거리 좋다.

01:58하하하하

02:00하하하하

02:02너무 행복해 보여요.

02:04어디 가지?

02:05왜 타고?

02:06진짜 외국 가나?

02:07어? 어디지?

02:08저희는 섬 안의 섬, I love white 섬으로 떠납니다.

02:12I love white.

02:14I love white 섬.

02:15I love white 섬.

02:16I love white 섬.

02:17와이트 섬은 저희가 사는 런던에서 120km 정도 떨어져 있는 영국 남쪽 끝자락에 있는 작은 섬인데요.

02:26한국으로 치면 제주도의 느낌의 따뜻한 휴양 섬이에요.

02:30저런 느낌이 있구나.

02:32이야 비슷하네.

02:33와이트 섬은 빅토리아 여왕이 휴양지로도 굉장히 유명한데요.

02:37진짜요?

02:3819세기 중엽 빅토리아 여왕이 겨울철 별궁 오스본 하우스를 지으면서 따뜻한 와이트 섬을 휴양지로서 애정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02:48It was loved, I should say.

02:51By Queen Victoria back in the day.

02:53She spent her final years here and actually died on the island.

02:58그만큼 아름다웠다는 얘기.

03:01그리고 지금은 영국인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곳 1위로

03:05정말?

03:07영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힐링 명소가 되었답니다.

03:11노인들도 진짜 많이 휴가로 가요.

03:14와이트 섬은 영국에서 본토 제외하고 가장 큰 섬이긴 해요.

03:19또 2019년에 그 섬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을 만큼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03:27아기자기한 것들이 되게 많아요.

03:30약간 놀이공원도 되게 소박한데 또 동물원도 작은데 시골 느낌이긴 해요.

03:36좋은 곳이 있었구나.

03:37자세히 봐야 되겠다.

03:39저희가 힐링 명소로 와이트 섬을 선택한 이유가 또 있는데요.

03:43얼마나 좋을까.

03:44I grew up here moved here from the age of two.

03:47So just a little bit older than Ari.

03:48저기서 컸어요.

03:50사실 와이트 섬은 남편 졸지의 고향이자 시댁입니다.

03:53인구 그렇게 많진 않은데 특이하네요.

03:56그래서 오늘은 신부님과 함께 와이트 섬 힐링 여행을 즐겨보려고 해요.

04:03좋죠.

04:04아이도 맡기고 얼마나 좋아요.

04:06자연과 함께.

04:09포즈너판이 좋다.

04:12맞아 맞아.

04:14아이도 맡기고

04:16이때 조금 쉬어야 돼.

04:18잠깐.

04:19이때 숨 돌려야 돼.

04:20탈출해야 돼.

04:21너무 좋아요.

04:22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04:24얼마나 좋아.

04:25너무 신나요.

04:27네.

04:28네.

04:29네.

04:30네.

04:31네.

04:32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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