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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통 출신’ 조은석 vs 윤석열…치열한 수 싸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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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5.
경찰 3차례 소환 요구 불응 끝에…특검, 체포영장 청구
체포영장 발부될 경우…무력 충돌 재연? 자진 출석?
개인 사저 생활·전직 대통령 신분…자진 출석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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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난 18일 수사를 시작한 내란 특검이 초반부터 고강도 압박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9
내란 특검은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15
신병 확보에 나선 거죠.
00:17
특검법상 최장 150일이라는 수사기간 제한이 있습니다.
00:22
그만큼 윤 전 대통령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라는 단호한 입장으로 해석이 됩니다.
00:30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모집행 방해죄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00:37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이후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것을 명백히 밝히고 있는 바
00:44
6월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조사를 위해서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겁니다.
00:52
윤석열 전 대통령은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고
00:57
특검은 수사기한에 제한이 있고 여러 사항에 대한 조사가 예상되는 바 끌려다니지 않을 예정입니다.
01:05
법불악위, 형사소송법에 따라서 엄정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01:09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조사하거나 출석통보를 하지 않고
01:18
곧바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 즉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을 두고
01:25
윤 대통령 측은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01:28
어떻게 출석통보나 소환통보도 한 번도 하지 않고
01:32
곧장 갑작스럽게 이렇게 벼랑간 체포영장을 청구하느냐
01:37
이건 부당하다라면서 법원에 의견서도 제출을 했습니다.
01:42
법조계에서는 이렇게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것
01:45
만약에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돼서 체포에까지 성공을 하게 된다면
01:50
윤 전 대통령은 그다음은 재구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01:58
검찰 대표적 특수통으로 통했던 조은석 특검과 윤 전 대통령인 만큼
02:04
양측의 수싸움이 아주 치열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2:10
일단 체포영장의 발부 가능성 물론 법원이 판단을 하겠지만
02:14
향후에 굉장히 지금 열을 올리고 있어요.
02:18
윤 대통령 측에서도.
02:20
지금 특검에서도 어떻게 보면 기습한 방을 날린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2:25
왜냐하면 그동안에 경찰 측에서 소환 요청을 했을 때
02:29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여기에 대해 응하지 않았지만
02:33
특검에서는 단 한 차례도 소환 요청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02:37
경찰로부터 사건을 받아온 것이 바로 그저께였고
02:41
어저께 긴급하게 여기에 대해서 체포영장 신청을 한 것입니다.
02:45
그런데 그동안에 경찰의 수사에 응했었던 모습들을 보았을 때는
02:49
특검의 소환 요청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02:54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특검 법으로서 이게 지금 시행이 된 것인데
02:59
법안 자체가 위헌적이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3:03
그래서 특검 입장에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03:07
지금 여기에 대해서는 구속영장과는 좀 다른 상황이어서
03:10
법원에서 실질 심사를 하지 않아요.
03:12
그러면 빠르면 오늘 안에 바로 직권으로서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03:17
그 상황이 만약에 기각이 된다면 특검의 힘이 굉장히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03:22
그리고 만약에 발부가 돼서 체포 시도가 들어가게 된다면
03:26
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과거에 현직 대통령이었을 때와는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03:33
앞으로의 수사 과정에 있어서는 구속된 상태를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03:38
그렇군요.
03:40
그리고 또 특검에서 이렇게 체포영장을 청구하자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03:45
원래 그 전에 계속 소환에 불응했지만 특검에 대해서는 응하려고 했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03:54
그러자 일각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지금 특검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주장을 해왔기 때문에
04:03
그런데 또 특검에는 응하려고 했었다.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04:10
민주당에서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서 자업자득이라면서 법치를 존중한다면 지금이라도 수사에 협조하라고 압박했습니다.
04:21
자업자득이자 법불아귀입니다.
04:26
그런데도 윤석열 측은 체포영장 청구가 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04:31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04:34
대한민국의 법치를 존중한다면 지금이라도 수사에 협조하십시오.
04:40
그렇지 않으면 법원은 엄중하고 단호하게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겁니다.
04:46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가 살아있다는 걸 명확하게 보여주십시오.
04:50
거듭 말씀드리지만 국민에게 총을 겨누고 민주주의를 추락시킨 내란수계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건 우리 국민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05:04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05:15
속보가 나오면 저희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5:18
만약에 체포영장이 발부될 경우 지난 1월의 모습 기억하시죠?
05:23
한남동 상황.
05:25
그러니까 체포를 하기 위해서 또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05:30
이번에는 또 동매가 좀 달라졌지만요.
05:32
전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5:34
그래요?
05:34
일단 대통령도 여전히 경호를 받고 있죠.
05:37
그러니까 파면당한 대통령이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후를 하나도 받지 못하지만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게 이 경호입니다.
05:43
경호는 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경호처가 있긴 합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지난 1월에 있었던 저 우리가 영상으로 보고 있는
05:50
저때 물리적 대치 때문에 지금 경호처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 수사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05:54
그런 것들을 봤을 때 지금 경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경찰의 이런 체포동행에 대해서 물리적으로 막으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06:01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본인의 경호처가 본인을 방어해 주지 못할 거라는 걸 판단을 하고 있을 거기 때문에
06:08
본인이 굳이 그렇게 강제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겁니다.
06:11
그렇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우리가 1월에 봤던 물리적 대치는 저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6:16
네 오늘 참 많은 것들이 예정돼 있습니다.
06:20
인사청문회도 끝나고요.
06:21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여부도 오늘 결정이 되고 여러 가지 오후에 중요한 사안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6:31
이런 가운데 김건희 특검도 속도를 계속 내고 있죠.
06:35
지난 23일 검찰과 경찰 공수처에 김건희 여사 사건을 넘겨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06:42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는 현재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죠.
06:47
검찰 출석 요구에는 계속 불응하고 있는데 과연 윤 전 대통령의 상황을 비추어 볼 때 특검 조사에는 또 어떻게 김건희 여사 측에서 나올지 궁금합니다.
07:01
지금 김건희 여사 측에서는 특검 요구에는 응할 것이다 라고 의견을 전하고 있습니다.
07:07
하지만 불응을 할 경우에는 윤 전 대통령처럼 또 강제 구인하게 되는 건가요?
07:14
김건희 여사도?
07:15
그렇게 될 수밖에 없겠죠.
07:16
김건희 여사는 특검 조사에는 그런데 본인이 응하겠다고 말을 하고 있거든요.
07:20
지금 그 이후에 소환 조사 이후에 계속해서 뭔가 건강 문제, 건강 이슈를 지금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과연 적극적으로 하겠느냐.
07:29
그런데 결국 따를 수밖에 없을 거라는 예측들을 합니다.
07:31
김건희 여사가 최대한 늦추고 횟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할 것이지만 이거에 불응하지는 않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강제 구인까지 가능한 상황은 저는 발생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7:41
알겠습니다.
07:46
정치 라이브 살펴봤고요.
07:48
정치 라이브 살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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