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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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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트랜스크립트
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30이 가운데서도 유독 침착한 그녀의 정체
00:33포기심에 승낙한 신제품 테스트
01:00상상을 뛰어넘는 기술
01:07그 새로운 경험에 감탄하던 것도 잠시
01:11그녀는 어느새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으로 끌려가고 맙니다
01:23놀라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
01:34과연 인간의 영역을 어디까지 침투할 수 있을까요?
01:38그 호기심과 두려움을 담은 이 작품
01:40SF 심리슬러 레이턴시입니다
01:44은둔형 프로게이머 하나
01:50제 공간을 게임으로만 가득 채운 채
01:53외부와의 단절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01:57넓은 장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
02:17병명은 광장 공포증이었으니
02:20이 짧은 외출과 만남에도 공항은 찾아왔습니다
02:35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친구 채
02:39두 사람은 함께 택배를 확인하는데
02:43여름의 공항은 상관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02:47이 중간은 세계적으로 공항을 통한 공항이 있습니다
02:52시작하는 방식을 시작하십시오
02:55고소합니다
02:56위험한 방식을 시작하는 방식을 시작합니다
02:58자, 그의 공항을 시작하는 방식을 시작하는 방식을 시작합니다
02:59새로 개발된 게임 장비
03:01옴니아의 테스터가 된 하나
03:04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는 신제품
03:15이 놀라운 기술을 다듬기 위해선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03:19계속되는 과제를 통해 하나의 뇌파를 학습하는 인공지능
03:27유저의 생각과 주변 기계의 이음새가 되어주는 옴니아는
03:49원하는 것을 떠올리기만 해도 요구에 맞춰 기계를 작동시킵니다
03:54거의 실시간으로 구동되는 최고의 장비
03:58제대로 써먹을 방법은
04:02역시나 게임
04:05하나는 큰 상금이 걸린 대회에 참가하고
04:09남들이 가지지 못한 무기를 활용해 너무도 손쉽게 연승을 거두는다
04:14피의 룰파를 탓하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던 그 때
04:29피로를 탓하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던 그때
04:48잠에서 깨도 끔찍한 잔상은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04:53어디서 들어갔지?
04:59우리 항상 여기 있었습니다
05:06두려워
05:08맙소사
05:10현실이 아니라는 걸 되새겨도
05:13계속해서 그녀를 뒤흔드는 불안과 공포
05:17가장 의심스러운 건 역시 옴니아였지만
05:27톨러먼트의 우승 상금이 절실했기에
05:34결국 테스트를 이어가는데
05:38우리 아기들 정말 닿 дал 것 같네요
05:40끝 끝에
05:41끝 끝에
05:44진짜 진해
05:45너가 렛츠야
05:53쟨?
05:56쟨?
05:57쟨?
05:59쟨!
06:01쟨, 나 couleur이야
06:03나 원래 타이틀 암상에 unsettled
06:05정신을 차리고 보니 마무리된 대회
06:09그토록 바라던 우승을 차지했건만
06:12기쁨을 나눌 친구가 사라졌으니
06:16순간 뇌리를 스친 생각
06:22어쩌면 이것도 옴니아의 장난이 아닐까
06:26마침내 테스트를 끝내기로 결심한 하나
06:32그런데
06:34옴니아는 그녀의 의지로 벗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06:41이 악몽을 끝내기 위해
06:48하나뿐인 친구 젠을 찾아가 보지만
06:51힘겹게 도착한 그곳에는
06:59더 끔찍한 지옥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07:03끝없이 밀려오는 충격과
07:13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는 장면들
07:17끝을 알 수 없는 공포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07:23엉망으로 뒤섞인 망상과 현실
07:32오류투성이의 게임은
07:38이제 충격적 엔딩을 향해 달려갑니다
07:42전 세대를 가슴 벅차게 만든 레전드 슈퍼 히어로 무비가 돌아왔습니다
07:57감독과 배우 모두 완전히 탈바꿈한 영화
08:00슈퍼맨의 새로운 시작
08:01지금 바로
08:03온 해보시죠
08:05언론사 기자 클라크 켄트
08:07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그에겐
08:09큰 비밀이 하나 있죠
08:11세상 어느 누구에게라도 위험한 일이 닥칠 때면
08:16어김없이 빨간 망토를 휘날리며 사람들을 구해주는 위대한 영웅
08:21그가 바로 슈퍼맨이란 사실
08:27늘 지구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그를
08:31응원하는 이들이 많지만
08:33한편으로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투로 인해
08:36것은 비난을 받기도 하는데요
08:38그의 곁에서 유일한 힘이 되어주는 건
08:41사랑하는 연인 레인입니다
08:42그래도 어느 날
08:45슈퍼맨의 숙정 렉스 루터가 등장하고
08:55급기야 슈퍼맨의 아지트인 고독의 요새를 습격하는데
09:02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가 되지 못해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그는
09:13뭔가 빌런들을 동원해 슈퍼맨을 총공격하기 시작하죠
09:17과연 슈퍼맨은 지구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09:31모든 것이 새롭게 바뀐 슈퍼맨의 세 가지 관람 포인트
09:35그 첫 번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적인 흥행을 이끈
09:43제임스 건 감독입니다
09:45이번 슈퍼맨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그는
09:49관객들의 눈과 귀를 압도할
09:51거대한 세계관을 재탄생시켰죠
09:54원조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에 이어
10:11빨간 팬티를 과감히 벗어던지 헨리 카비까지
10:18역대 슈퍼맨들의 후광을 끌어안고
10:20특별한 역사를 쓰게 될 새로운 얼굴
10:25데이비드 코란스웨시 두 번째 관람 포인트
10:28마침내 다시 돌아온 시그니처 슈트
10:37빨간 팬티와 함께 슈퍼맨을 빛나게 해줄
10:43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바로 슈퍼더 크리스토
10:47초강력 슈퍼 파워로 조력자 역할을 독특히 해낼
11:01든든한 마스코트입니다
11:02올여름 무더위를 강타할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11:08명물허전 기어로무비의 아이콘
11:12슈퍼맨의 새로운 미상을 함께 지켜보시죠
11:15슈퍼맨
11:16일회 일회는 영화 한 편
11:23짜라짜라짜짜짜짜짜 무비
11:26출비 짜짜무비
11:29어느 퀵 서비스맨의 온수 오진 날
11:32오랜만이다
11:33지치우심이 해?
11:35나 완전 바쁘거든?
11:36빨리 출발해 시간 없어
11:38반가운 전 여친의 따따블 의뢰의 설렘도 잠시
11:41잘 들어라
11:43지금 네 헬멧에는 폭탄이 정착됐다
11:47달리면 살고 멈추면 터진다
11:4910년 묵은 차측마저 쑥 내려가는
11:51퀘석질주 오토바이 복주국
11:54영화 퀵!
11:55출발합니다
11:56여기는 강변북로
11:59지금부터 너와 여자의 핸드폰은 버리고
12:02내 전화만 받는다
12:04헬멧을 벗으면
12:05헬멧은 폭발한다
12:07헬멧과 왓치폰이 10m 이상 떨어져도
12:10헬멧은 폭발한다
12:12지금부터 30분 내로
12:13서교동 283-4
12:15행황기발마포지구 현장에
12:17상자를 하나 배달한다
12:19배달을 마치면
12:20폭탄은 멈춘다
12:22일함
12:22야!
12:23지금 어디 가!
12:25상안도 가라고!
12:26오늘 중요한 광복약이 걸려있다고!
12:28니 대구 빡 터진다잖아
12:30이거 벗는다?
12:31뭐!
12:32내 터점 나도 죽어
12:33야!
12:34폭탄보다 무서운게
12:35방송 펑크인
12:36생계영 아이돌 아로미
12:38개구리 왕 눈이 여친 아로미보다
12:40인지도 떨어지는 이 바닥에
12:42망돌되시겠다
12:45야! 저 XXX 뭐냐?
12:47몇 소절 안되는 솔로 파트를
12:49올립싱크로 완벽 소화하던 그때
12:52특이 취향 극성팬 난입
13:00박 터지기 일보 직전
13:07회심의 러브다이브를 시도한다
13:09진작 이렇게 애틋하게 연애했으면
13:15안 외워지고 백년 해로 했지
13:17지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인 줄 아는 환장의 커플
13:22눈골 시린 알짜병의 장면이 이어진다
13:25야! 차 세워! 차! 차 세우라고!
13:29차 세우라고!
13:31내 귀에 도착장치 2탄 찍니?
13:35안 죽으려고 둘이 앵겨붙은 모양새가
13:40남들 눈엔 그저 징글맞은 러브 버그 한 쌍
13:43죽지도 않고 돌아온 여름철 해충의 폐악질에
13:55죽어나는 선량한 시민들이었다
13:58폭행에 속도 위반 실시간으로 공연 음란죄 추가
14:02연애들 쌍으로 구속시켜
14:04그렇게 공개적으로 별별 골값을 떨어보며 생존 중
14:09대만 개발!
14:11왔다라면즈 지금 갔다라면즈 지금 사라졌잖아
14:14빨리 찾아봐 애들 풀어가지고
14:16예 형님!
14:17현장에선 직함 부르라고
14:19하필 배달장소가 어깨 형님들의 정모 현장이여
14:23뭐야?
14:24어 퀵입니다
14:26김지철 형님 누구십니까?
14:29직함 부르라고
14:30아니 뭐 그게 아니라 그
14:32누가 보냈는데?
14:34폭탄재중 씨요
14:35저거
14:37폭탄재중?
14:38뭐야 이게
14:42짧은 가방끈 이슈로 골든타임 내 탈출에 실패한 행님들
14:46눈치빠른 배달의 기수와 아로미만이 유유히 사건 현장을 빠져나간다
14:51그런데
14:53영동 365-1 소망캐피탈 사무실에 상자를 배달한다
14:58니 뭐야 이 XX야 도대체 나한테 왜 이래
15:01이유는 니가 밝혀내는 거야
15:03시한폭탄 달고 과속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15:06줄줄이 사탕마냥 경찰차까지 매달고 런웨이 데뷔
15:11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15:13아 으아
15:14아 죄송하고
15:16하나도 안죄송한 표정으로 브레이크 꾸욱
15:19그러곤 뒤돌자마자 매너남 고스프르는 시절
15:22스케일 큰 꽁냥질에 새우등 터지는 공권력이었다
15:26살짝 오그라드는 그때 그 시절 오버스러운 연출은 텀
15:3310, 20년 전 유행하던 B급 감성으로 즐기면 나름 별미야
15:38여기 어디야?
15:42몰라
15:42어디긴 철창 앞이지
15:45폭탄 테러붐으로 온팡 뒤집어 쓰기 직전
15:50도망각을 재는 개수
15:52야 꽉 잡아라
15:54엄마 엄마 아저씨 나 죽어요
15:57폭탄 터져주거나 떨어져주거나
16:00이러나 저러나 죽을 마신 이 판사판 공사판 속
16:03이 영화의 진짜 명장면이 시작된다
16:06이곳은 명동 한복판인가
16:10하늘로 향하는 저세상 지름길인가
16:13천길낭 떨어지를 개울까 진검나리 마냥
16:16가뿐하게 넘나드는 도남녀
16:1830표짜리 쇼치에 전해진 현대인이라면
16:22열광할 수밖에 없는
16:23타르시스 대폭발
16:26꽉난 시퀀스 되시겠다
16:29괜찮아?
16:3250 다운
16:33오고 갔어
16:34어?
16:35어?
16:36벅차 벅차
16:36벅차 벅차
16:37빨리 벅차
16:38그러고 있을 시간 없을 텐데
16:40뭐 잊은 거 없어?
16:42나가!
16:44복탑이다!
16:45터지라는 인생 대박은 그렇게도 안 터지더니
16:49이젠 지나다니는 곳마다 펑펑 초토화를 시키는
16:53대도시의 지뢰락
16:54꼭 그렇게
16:56바쁘셔야만 속이 후렴했냐
16:59이 난리통을 만들고
17:03유유행의 세 번째 배달지 도착
17:05이보다 더 빠릿빠릿할 수는 없다
17:07여기 여기
17:08여기 오빠 여기 여기
17:10딱 에프컵
17:11딱 좋지 두 개
17:12뭐고 뭐
17:15조개도 터뜨리게
17:17조개구이 먹는다 실시
17:19뭐?
17:19조개구이는
17:21완도 조개구이가 제일 맛있다
17:23이상
17:23아니 여보세요
17:24야 여보세요
17:25야 여보세요
17:25
17:26이 XX 진짜 XXX
17:27이 예사 XXX가 아니네
17:29뭐래?
17:30아니 조개를 먹으라잖아
17:32뭐?
17:34그래도 직원들 점심시간은 칼같이 챙겨주는
17:36얼굴 없는 고용주
17:38나 미친 거 아니냐
17:41이상하게 조개구이는
17:43왜 이렇게 맛있냐
17:44아줌마
17:46
17:46기적에 두 개 서비스
17:48오케이
17:48그나저나 두 사람은
17:51어떤 운명의 장난에 휘말렸기에
17:53오만정 털리고
17:54마침표 찍은 과거의 연인끼리
17:56뻘쭘하게
17:57마주 앉은 것인지
17:59아 맞다
18:00너 그때 그 만나던
18:03그 찐타같은 XX
18:04아직도 만나냐
18:05춘심아
18:07니 그만 몰아
18:07니 취했다 지금
18:08이건 놔
18:09너 그리고 앞서 나한테
18:13춘심을 안 몰지 마라
18:15나 오케이
18:16이거 진짜 아롬이거든
18:17아롬
18:18에휴
18:20남들은 똥차 가고
18:21외제차 온다던데
18:22어찌된 게 떠나버린 똥차가
18:24폭탄까지 달고 유탄
18:25지질도 없는 남자보게
18:28눈물이 앞을 거리는
18:29아롬이었다
18:31니 지금 뭐하는데
18:34니 죽고싶나
18:35시민태 이상 떨어지면
18:36죽는 거 모르나
18:37그래?
18:39크로아마늘
18:40너 한 번 제대로 죽어봐
18:42내가 아니고
18:46니가 죽는다고
18:47이 XXX야
18:48나 깜짝이야
18:48나 쓰라니까
18:49잠깐만
18:50잘들 논다
18:52짠내 나는 해변가
18:54만취 상태로 펼쳐지는
18:56알짜병장면
18:57우리네 인생은
18:59멀리서 보면 희극
19:00가까이서 보면 비극이 아니던가
19:02얘네들 지금 저
19:03살려고
19:04바락하는 중
19:05아이고 잘들 논다 진짜
19:07마지막 미션이다
19:09인천공항에서
19:11어이 야 잠깐만 잠깐만
19:11
19:12
19:13소원이 하나 있어요
19:15뭔데
19:17헬멧
19:18내가 쓰게 해주세요
19:20한귀소
19:21멋진 척
19:23아니 저
19:23아무 상관도 없는 아입니다
19:25어차피 제가 다 하지 않습니까
19:26좋아
19:27헬멧을 바꿔쓴다
19:29허튼 짓하면
19:30따로 터진다
19:31명심해
19:32그래도 명색이
19:34주인공이라고
19:35기사도 정신을
19:36쥐어짜보는
19:37기수
19:38오빠
19:39그렇게
19:43지지고 벗고
19:44밤새 난리
19:44브루스를 추더니
19:45그 새 미운 정이
19:47들어버린
19:47두 사람이었다
19:49하루종일
19:50공포에 떨게 했던
19:51시한폭탄은
19:52이제
19:53안녕
19:54그리고 저기
19:55레이디의 떡진 머리는
19:57
19:58춘심아
20:00가라
20:02멘트 좋고
20:04각도 완벽하고
20:05그래
20:09어쨌거나 X는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20:39인천공항 화물청사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 열차가 있어
20:53중간에 멈추는 경우가 생기면 탑승객 전원 몰살당한다는 사실 잊지마
21:01오케이?
21:03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목탄 테러봄의 마지막 미션과 함께
21:07계속되는 기수와 아름이의 즐긴 인력
21:11이쯤 되면 그냥 사겨라 사겨라
21:15잠들어 있던 질주 본능을 깨우는 K-액션 블록버스터
21:21도파민 폭탄 같은 이 영화로 올여름 무덤이를 날려버리시길 바라며
21:26다음 짜짜무비도 기대하시라
21:28저 제한속도는 꼭 지키세요
21:31응?
21:37분명 어디엔가 단서가 남아있을 겁니다
21:40공포 크리에이터 다경을 움직이게 한 건
21:45얼마 전 일어난 섬뜩한 사건
21:48한 여인의 기묘한 행동이
21:52X대로
21:52청년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21:55그 순간 누군가의 사망 영상이 도착하는데요
21:59어딘가 익숙한 모습
22:02이게 어찌 된 일일까
22:04바로 그때
22:06소름끼치는 공포가 열차 안을 휘감고
22:14결국 그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되죠
22:17전국 최다 실종수를 기록하는
22:19광문역에 얽힌 실화를 들려드릴 겁니다
22:23그리고 조배수의 굶주린 다경이
22:25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요
22:27광문역의 어두운 비밀이
22:29서서히 실체를 드러냅니다
22:32지하철 괴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호러
22:36괴기열차
22:37대세 아이콘 주현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데요
22:41익숙한 공간에서 현실을 파고드는 극한의 공포
22:44바로 이 영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2:47취재의 첫걸음
22:50일단 광림역의 책임자를 만나봐야겠습니다
22:53나를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22:55이곳 광림역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소문
22:59사실일까요?
23:01자네 같은 인간들이 꽤 찾아왔었지
23:02남의 고통을 이용해 돈을 버는 인간들
23:05그런 인간들한테 들려줄 이야기는 없네
23:08시작부터 난관에 봉착
23:10하지만
23:10아, 선물도 주변
23:12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나?
23:15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23:16피트 안주하니까
23:18아니, 이 귀한 걸 어떡해?
23:19들려주실 거예요?
23:22그렇게 가까스로 역장의 입을 여는 데 성공하죠
23:25이 이야기는
23:27자신에게 없는 것을 가지기 위해
23:31아주 아픈 고통을 감내하곤 했던
23:32한 학생이 있었네
23:34어느 날의 지하철
23:36요즘 부쩍 외모 컴플렉스가 심해진 소녀에게 불편한 시선이 닿습니다
23:41그리고
23:42어?
23:44미주야
23:45나 진짜 오랜만이다
23:46선생님
23:48짝사랑하던 과외의 선생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죠
23:51그런데
23:52열립니다
23:53오빠
23:54왜 서있어?
23:55안 앉아있고?
23:57누구야?
23:58엄청 귀엽게 생겼네?
24:00아, 내가 예전에 과외하던 학생
24:02인사해
24:03선생님이 여자친구야
24:05회방꾼의 오뚝한 콧날이 유독 눈에 띕니다
24:08선생님
24:09저 여기서 내려서요
24:11고마워
24:12그래, 그래
24:13자, 쌍꺼풀 한 거지
24:16아유, 그래
24:17열등감이 폭발한 소녀는
24:19질투를 넘어 분노에 사로잡히는데요
24:22바로 그때
24:23코가 너무 예쁘세요
24:27열차 안에 그 여자입니다
24:29코가 너무 예쁘세요
24:33차마 마주하기 두려운 붕대투성이 얼굴
24:37코가 너무 예쁘세요
24:40칭찬인지 조롱인지 모를 말을 애써 외면하고
24:46상대를 무사히 따돌린 거라 안심한 그 순간
24:51끈질기게 따라보는 오싹한 시선
24:57게다가
24:58상대의 섬뜩한 행각은
25:00오직 소녀에게만 보이는데요
25:02그렇게 소름끼치는 존재에 대한 괴담이 퍼지기 시작한 거죠
25:12재밌는데요?
25:17조회수 폭발을 예감한 다경은
25:19깊은 새벽 본격 촬영에 돌입합니다
25:21봤어요?
25:29봤어요? 이거 폴토가스트 카드인데
25:30폴토가스트 맞아? 폴토가스트
25:33알았어 알았어
25:33매트예요 매트
25:34경고합니다
25:36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25:38지금 당장 이곳을 나가시는 게 좋을 겁니다
25:40호러퀸
25:41바뀌어
25:43호러퀸이 돌아왔네요
25:45내용도 재밌고 전개도 빠르고
25:47바쁘지 않은데요?
25:49그런데
25:50어?
25:52이거 뭐야?
25:53영상에서 무언가 발견됩니다
25:56이거 사람
25:58아니야?
25:59상상을 초월하는
26:01끔찍한 단서
26:03이거 귀신 맞죠?
26:05지하철이 뭐라고 생각하나?
26:07대중교통이죠?
26:09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이기도 해
26:12그 남자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어
26:15하지만
26:16조금씩 가진 것들을
26:18잃기 시작했지
26:19번듯했던 직장은 사라지고
26:22그 다음엔 가족
26:24그렇게
26:25떨어지고 떨어져
26:27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26:29차대참 바닥까지 말이야
26:31그렇게 한 노숙인의 사연을 듣게 되죠
26:34지하철에 떨어진 동전을 주워가며
26:38겨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지만
26:40이거 뭐요?
26:43아니 주머니에 든 거
26:45싹 다 꺼내봐
26:46언론이
26:48그마저도 탈탈 털리기 일쑤
26:51이게 다요?
26:53자주자주 인사하자고
26:55궁지에 몰린 그의 삶은
26:57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었죠
26:59그날 밤
27:01못 보던 자판기를 발견한 남자
27:03수중에 유일하게 남은 빨간 동전 하나가
27:07꼭 들어맞는데요
27:08뜻밖의 횡재
27:10누군가의 구역제의 소리를 뒤로 하고
27:15급히 텅 빈 속을 채우려 하지만
27:17허탕입니다
27:19그런데 그 순간
27:21순식간에 사라진 취객
27:26자리엔 옷가지와 빨간 동전만 나뒹구는데요
27:31어쩌다 보니
27:34한몫 단단히 챙긴 노숙인이
27:36자판기의 비밀에 다가서던 그때
27:39김씨?
27:42아유 그 옷은 뭐요?
27:45예?
27:45아주 그냥
27:46하하
27:47더 이상 당할 순 없습니다
27:51치사하게 혼자만
27:53아유 내가 이렇게 보이는 게
27:55의문의 실종사건이 비로소 베일을 벗기 시작하죠
28:19백만 백만 백만 백만 백만 백만
28:24백만 놀러워 축하해요 다경씨
28:27광림역 공포 콘텐츠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다경
28:31그때
28:32다경님
28:34누군가 그녀를 찾아옵니다
28:36제가 광림역 편의점에서 이상한 일을 당했거든요
28:40무슨
28:41단단히 겁에 질린 모습
28:44당신 영상들 전부 내려야 돼요
28:47왜요?
28:49세상에 알려져서는 안 되는 얘기니까
28:51충격적인 제보 이후 180도 달라진 상황
28:55사건은 다시 미공에 빠지고 마는데요
29:01그분 유튜브 보고 왔습니다
29:03혹시 그분 어디인지 아십니까?
29:05얼마 후 돌연 자취를 감춘 다경
29:07거기 가면 다 죽는다고요
29:10괴담에 숨겨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29:13진짜로 그런 게 있어요?
29:23여기 죽음의 게임에 다시 뛰어든
29:27456번 참가자가 있습니다
29:32그리고 매일 아침 교실이 아닌
29:35길바닥에서 발견되는 대학 새내기도 있죠
29:38자 오늘은 매번 그날 일을 겪고도
29:45같은 선택을 하는 뚝심 있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29:49오징어게임 시즌2 그리고 길랑블루
29:52시즌3 공개 전
29:55아침 메뉴가 뭐였는지도 가물거리는 분들을 위해 말아드리는
29:58오징어게임 시즌2
30:00총 456억의 상금을 손에 쥐고 해외로 뜨려 했다가
30:04널 찾아낼 거야
30:06무슨 수를 써서라도
30:08서울로 가주세요
30:10아니 왜요?
30:12순진한 사람 꼬득여 죽음의 게임으로 몰아오는
30:14요 도깨비 같은 놈한테 지옥불맛 좀 보여줘야 하겠거든요
30:18전직 영라대왕이었죠 참
30:20우리 이제 지하철로 출발했어
30:21저도 이제 대기장소로 이동하겠습니다
30:23계속 연락주세요
30:25웃음상금 죄 털어다가
30:27놈의 서식지를 이잡듯 뒤지기 시작한 기훈
30:30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코빼기도 안 보이는 거 있지?
30:33밑바신독에 물붙기 아닐까요?
30:35그러지 말고 절반만 나 떼어주면 안 될까?
30:38난 반의 반만
30:39아우 전 반의 반의 반의 반만
30:40이 사람들이
30:43아무튼 별 소독 없이 허탕만 치던 어느 날
30:45그의 은신처에 누군가 찾아옵니다
30:50누구냐?
30:52설마 벨트인가?
30:53쉽기도 잠시
30:54에이 프론트맨이다
30:56꿈 깨세요 선생님
30:57그 전에 딱지 영업사원부터 만나는 게 순서죠
31:01오랜만입니다 성기훈씨
31:03당장 저 왼수 같은 몽따주에 싸다고라도 날리고 싶었으나
31:06그동안 저를 많이 찾으신 것 같네요
31:09감사 인사를 하려고
31:11다음 스텝을 위해 일보 후퇴
31:13감사 인사요?
31:14날 게임에 넣어줘서
31:17우승을 하고
31:20큰 돈까지 벌어서 나왔으니까
31:23전 그저 초대장을 전달하는 배달부일 뿐입니다
31:28너한테 초대장을 배달시킨 놈이 누구지?
31:32그놈을 만나게 해줘
31:33감히 날 제끼고 보스랑 직접 대화를 드시겠다
31:37퇴짜를 놔도 그만이겠다마는
31:39명색이 지난 시즌 우승 자신이 알아서 매쉽니다
31:42456번 나한테 뭘 원하지?
31:46오호
31:47다시 게임을 하게 해줘
31:48결국 깡소주 3병 먹고 해장술이 시급한 몰골로 기상
31:52뭐 뭐야 아직도 참가자가 이렇게나 많아?
31:56바로 그때
31:57456번
31:59심상치 않은 선녀님의 등장
32:01부천을 떠도는 사람들의 원혼이 머리 위에 앉아있어
32:05여기서 나가면 구탄봉해
32:07에이 안사여
32:08신빨보단 운빨 잠시 후에 돌아옵니다
32:11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2:15이제 그랑블루입니다
32:17나골로 일광욕 중인 공대 신입생 이효리
32:20나한테 기래가 소란한다
32:22할리우드 대스타가 뜬 것도 아니것만
32:24다들 왜 이래?
32:25내가 좀 생기긴 했지?
32:27김치국 드링킹하던 찰라
32:29오우
32:30오우
32:31알고보니 바바리맨도 싸다고 날릴
32:33전라
32:34오우
32:35오우
32:36오우
32:37오우
32:38오우
32:39얼굴 내낮에 수치찰 생성도 모자라
32:41전라디비전 안다요
32:42게다가
32:43난하고
32:44몸에 낙서를 해놨어
32:45아 누구 짓이야
32:47얘도 그게 궁금해서 냉큼 발꼬락에 적힌
32:49장소로 달려가 봤다마는
32:51나같은 애가 또 있어요?
32:52하하하
32:53아 얘기를 해 다들
32:54무슨 일이야?
32:55오우
32:56오?
32:57오!
32:58오!
32:59오우
33:00오우
33:01오우
33:02도풀갱어?
33:04거울 치료예요?
33:05기민 도독해
33:06저 높은 곳에 지들 허물이 걸려있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33:08뾰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
33:09중요한 부위부터 가리는 게 상책이지요
33:11다이버숍 그랑블루에 도착한 두 사람
33:19이효리의 삼촌이 운영하는 곳인데
33:21뜻밖의 반기 있는 분들이 계세요
33:23오 둘 다 뭐 아름답네요
33:27나랑? 너랑? 확실해?
33:32아참 내 정신 좀 봐 살림찰기로 했었지
33:35언제는 기억 안 난다며
33:38그 순간 이효리의 광대 승천을 잠재우는
33:42어둠의 기운과 함께 다음날이 밝아옵니다
33:44또?
33:45또요요요요요요요요
33:46또요요요요요요요요
33:46어허!
33:48와까라!
33:49우리가 아주 비즈니스만 더 쓰면 안 쏟다
33:51문제는 몇 번 해봤다고
33:53흐이쨸!
33:54공중제비 돌기에 재미가 틀렸다라는
33:56아우 제발 그냥 평범하게 입어
33:59요시
34:00이끌어
34:00바로 그때
34:01난다 소리
34:02후라이드 반 양념 반도 아닌데 갈비뼈에 아로 새겨진 반반 글자
34:06어?
34:06나니가 가이있어?
34:08요매나
34:08화장실 거울에라도 비춰보면 될 것을
34:11굳이 여하구들 앞에 나서는 걸 보니
34:13너네 지금 질기냐?
34:14
34:15요매!
34:16하하하하
34:1811시 45분
34:20보안시트
34:21CCTV를 확인해 보라는 거군요?
34:23아니나 다를까
34:24지들을 요 모양 요 꼴로 만든 정체 불명의
34:26물이 발견
34:27어?
34:28어우
34:29어로로로
34:30어 뭐야
34:31무서워
34:32당장 신고라도 해야 될 성 싶은데
34:35영상 속 헐벗은 근육맨들이 어디 사는지 모르니
34:37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34:39나다 기억이 나지
34:40흐�wan가 흐름이 나지
34:42필기도구 하나 없이
34:43빤스 바람으로 수업 듣는 것도 가당차는데
34:45지금 밥이 넘어갑니까?
34:47근데 왜 아무도 신경을 안 써요?
34:49하하
34:50그 찰나 이오리의 시야에 한 여학생 포착
34:53아까 그랑글루에 있었던?
34:55신카이 마코토 할아버지가 와도 절대 해결 못할 이오리의 몸단속!
35:01뭐야? 포즈!
35:05그녀의 이름을 알기 위해 자다 깨달을 반복해본다마는
35:09요대로 갔다간 공대에서 최대로 편입할 판이죠
35:12왜요?
35:13끝없는 달리기에 심폐지구력만 강화됐지 뭐야
35:16그 결과는 잠시 후 공개입니다
35:23다시 오징어 게임 시즌2입니다
35:27코인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엔지 너튜브 명기와 전여친을 포함
35:31준이야, 도가 왜 웃겼어?
35:33네가 나한테도 사라고 했어, 고해
35:35함부로 사채 썼다, 브로콜리 헤어컬마냐, 인생 꼬여버렸다는 아들과 엄마까지
35:41짠내 폭발 사연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35:44운명의 장난처럼 맞닥뜨린 동네 친구
35:47어? 정보야
35:48네가 왜 여기 있어?
35:49야, 시X 살아있었네 이거? 나랑 연권을 나가는 거야 지금?
35:52허구헌날 경마장 출근 도장 찍던 절친의 등판에
35:55냅다 벽치기부터 하고 본다마는
35:57정보야, 지금부터 무조건 내 뒤에 꼭 붙어있어
36:01암고 사이에 느끼해져가지고 뭘 붙어있어, 인마?
36:04무조건 내 말 들어
36:05내 뒤에 꼭 붙어있어야 돼
36:08알았어
36:09어떻게, 이게 기차 놀이할까?
36:12너는 시즌2 출연하면서 5겜 1편도 안 봤냐?
36:16기차 놀이는 무슨, 적 게임은 무조건 이거 아니겠어?
36:19적은 뭐야?
36:20오, 올 게 왔어, 올 게 왔어
36:22용이
36:235분 안에 술래의 눈을 피해 결승선이 들어오는 분들은
36:27통과입니다
36:28여러분, 형이 주마!
36:31이때 1바로 나서는 기훈
36:33이건 그냥 게임이 아닙니다
36:35게임을 하다 걸리면 죽습니다
36:38목표는 단 하나, 전원 생존인데
36:42뭐라는요?
36:44지 혼자 상금 먹으려고 저러는 것 같은데요
36:46다들 가짜 뉴스 취급
36:47잔머리 굴리지 마, 이 X!
36:49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36:51믿어줘요, 제발, 제발
36:53시작합니다
36:54그런데
36:56그런데
36:56막상 해보니 딱 멈춰
37:03얼음!
37:04아이돌 칼군무 마냥 일사불란한 얼음에
37:07영희는 동공지진!
37:09캬, 이게 되네
37:10좋아시오
37:11잘했어요!
37:13그렇게 침착하게
37:15괜히 제일 많이 움직여요
37:16제때 멈추기만 하냐
37:17저 X!
37:18다 살아서 통과할 수 있어요!
37:20그런 사람이에요?
37:22그런 사람이네요
37:23그런 사람이네요
37:24소절했어
37:25고궁화꽃이 피었습니다
37:29하지만 당황한 나머지 타이밍을 놓친 참가자들이 발생
37:32안돼!
37:33결승선 근처에도 못 가본 채
37:35폴트맨이 고여한 킬러들의 총탄에
37:37허무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37:38그래도 전보다는 생존자가 많아 보여요
37:41한편 경력직 게이머
37:43기운의 맹활약을 씁쓸하게 지켜보는
37:46본작의 최종 빌라
37:47적을 죽여 살려 고민하던 와중
37:50더 큰 상금을 위해 게임을 계속할지
37:53아니면 여기서 중단할지는
37:55전적으로 여러 번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37:58이간질 하려는 거구나
37:59빙고!
38:00개똥밭에 굴러도 2승이 났다며
38:02조기 퇴소하자는 반대파와
38:04나가봤자 인생 여전할 게 뻔하니
38:07이참에 인생 역전을 노리는 찬성파가
38:09팽팽하게 맞서게 되죠
38:11근데 찬성이 더 많아 보여요
38:13지금 이러면 안됩니다
38:15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야 됩니다
38:17당신 뭐야!
38:19여기 관계자야?
38:20아씨 게임을 해봤어요!
38:24이러다 정말 다 죽어요!
38:27그런 놈이 여길 왜 다시 키워들어와?
38:29한 판 더!
38:31이때 민심을 흔드는 돈통이 강림하사
38:35동점을 이루시니
38:36일본남의 선택만 남은 상황!
38:38누구냐 너!
38:39그의 정체는 조금 이따 공개합니다
38:41어머나!
38:43다시 무한 나체쇼의 굴레
38:45흐랑불로입니다
38:49어! 어이구야 깜짝이야
38:53다음 순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떠올린 구호가 있었습니다
38:57파무스!
38:59뭐야!
39:00우리말로 가자!
39:01영어로 렛츠고!
39:02파무스의 저주와 함께 시작된
39:05반스맨들과의 칼군무
39:06에라 나도 모르겠다
39:08이게 뭐예요?
39:09이게 뭐야!
39:10뭐야 얘!
39:12이거 인도영화였어!
39:14어 뭐야!
39:15저게 뭐야!
39:16저게 뭐야!
39:23이거 스맨파에 나가도 꿀리지 않겠는데요?
39:26오!
39:27파무스!
39:28그만해줘!
39:29어디 춤만 받게? 밤마다
39:30부어라 마셔라 아니 필름이 안 끊기고 배겨?
39:33다행인건 이번엔 길바닥 대신 방바닥에서 눈떴습니다
39:36어휴!
39:37어휴!
39:38동바!
39:39크로시 시대를!
39:40어디 못해!
39:41그건 기억나나봐
39:42그러나
39:43야타!
39:44파무스보다 더 위험한게 요 바운스라는 사실!
39:47바운스 바운스 두근데 그대들 바라보면
39:53저!
39:54저!
39:55저!
39:56저!
39:57저기요 기억을 찾은건 오 예!입니다만 이건 오해예요
40:02인스타그램도!
40:03인스타그램도!
40:04저!
40:05저!
40:06저 사람들 또 왔어요
40:07웬일러 차려입고 등장한
40:09파무스 회원님들 긴장들 푸려
40:12이래봬도 나름 매너있는 남자들이거든
40:14오라!
40:15거래대만 남해요
40:16섬마을 김종국이 말아준 생수에 감동하기도 잠시
40:19뭐야 술이에요?
40:21낮술도 걸쳤겠다
40:22대체 뭔 사연인지 드러나보자
40:24오랫댓이와 다이빙 싸울거다
40:27오!
40:29하필 다이빙을 빙제한 술동아리에 가입했을 줄이야
40:33술독의 다이빙이에요?
40:35하하하하
40:36결국 싱싱하단 깐이 알코올에 절여지기 전
40:38섬을 빠져나가기로 합니다
40:40티셔츠 뭐야?
40:42오타쿠
40:43오랫댓이야
40:44오랫댓이야
40:45오랫댓이야
40:46오랫댓이야
40:47오랫댓이야
40:48오랫댓이야
40:49오랫댓이야
40:50오랫댓이야
40:51โ매
40:52오랫댓
40:53오랫댓
40:54오랫댓
40:55여기가 쬐깐한 섬 동네라
40:57학연지연이 여간 끈끈하게 하니거라
41:00오랫댓
41:01오오오오오오오
41:03
41:05다이빙동아리
41:06오랫댓이야
41:08아이고야 그만해
41:10그로부터 며칠 뒤
41:11다이빙의 기사이로
41:13신입 회원의 탈출 시도에 놀랐는지
41:15동아리 오티를 준비한 선배님들
41:17좋댓 да
41:19내 돈 내 삶
41:25미모 경연대회 상금으로 퉁치자는 건데
41:29불똥이 엄한 대로 튀었네
41:35야다 야 야 라고 하긴 해
41:37올해 우승은 야다
41:41좀만 불리하면
41:43깨벗고 덤비는 녀석들의 버릇은
41:45잠시 후에 고칠까 말까
41:47이제 오징어게임 시즌2의 결말입니다
41:51정체를 숨긴 채 1번 참가자로 나선 프론트맨
41:57그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41:59
42:01형사 동생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42:03그를 한방에 날려버린 비정한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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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5자격증 따고 그렇게 좋아했던 게 다 꿍꿍이가 있어서 그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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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게다가 상호보다 더 위험한 존재랑 마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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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5초여름 너희를 시원하게 날려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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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3우리의 빵형 브래드 피트
47:50아니 빵집에 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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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8시들지 않는 열정과 미모로
48:10올타임 리즈를 기록 중인데요
48:12특히나 브래드 피트 특유의
48:21어른 섹시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48:24전쟁 속에 피어난 치명적 로맨스
48:28얼라이드를 놓쳐선 안 되죠
48:32미치도록 보고 싶은 나의 리즈 시절
48:35사랑과 의심 사이
48:36고노에 빠진 클래식 미남을 만나봅니다
48:40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48:43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혼돈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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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4사고사로 보이기 위한 뒷처리까지 완벽하게 솜씨를 발휘합니다
50:50한 차례 고비를 넘기고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결전의 날
50:57시대의 비극 속 같은 사명을 가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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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4슬픈 유대와 가슴 저린 끌림
51:41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이는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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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교란 작전으로 혼란스러워진 지금이 바로 기회였으니
52:08암살 임무를 무사히 성공한 그때 마리안을 향한 총국
52:16이제 남은 건 탈출 뿐이었죠
52:24턱 밑까지 차오른 죽음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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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3등장할 때마다 뉴스가 되고 존재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남자
52:57이름 하나로 전 세계를 뒤흔드는 배우 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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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6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함께 런던으로 건너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54:05예쁜 딸까지 낳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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