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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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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세요 그러면 맨날 이렇게 들으고
00:10이런 여행을 통해서 그런 힘과 용기를 얻는 것 같아요
00:14정말 가관이요
00:16가관이요
00:17기간 아킹 멘트가 나왔습니다
00:30함께 있으면서 이런 귀한 시간이 나한테 또 올까 이런 생각도 자꾸 안 들고
00:36오늘 드디어 세 번째 여행지 영암으로 왔어
00:44나는 느낀 점이 와 이곳에는 역사가 있고
00:50우리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우리의 혼이 있고
00:56모든 것이 이 안에 다다라는 이런 것을 많이 느끼는 거야
01:01왕인 박사님은 알지?
01:03얘기는 들어봤지?
01:04저는 잘 모릅니다
01:06백제 시대를 그때 연기하지 않았나?
01:09네 교기왕자 했었죠
01:10그러니까 왕인 박사를 모른다고?
01:14저는 제 거 아니면 관심이 별로 없어
01:22그래 이런 게 좋아
01:25왜냐하면 제 거에 집중해서 봐야죠
01:27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01:29그러니까요 저는 오늘 공부하러 왔어요
01:31그럼 우리가 이런 시간을 통해서 또 다른 무언가를 알고 배우고 익히고
01:39그래서 새로운 역사를 알면서 여기에서 우리가 왜 이렇게 돼 있는가
01:46이런 걸 할 때 와 이게 무슨 광장이야
01:50왕인 박사님 상인의
01:54왕인 박사님 동상이에요?
01:56왕인 박사님이 백제에서 이제 넘어가신 거죠? 일본으로
02:01그렇지 일본으로 넘어가신 거죠
02:02백제 시대
02:04안녕하세요
02:05안녕하세요
02:06네 저는 영암군 문화관광 해설사 유승렬입니다
02:10네 반갑습니다
02:12잘 둘러보셨어요?
02:13아니 근데 뭐 자세히는 몰라서 지금 이렇게 방황하고 뭐 이러고 있었습니다
02:19우리 왕인 박사님이 일본에 파견을 가시게 됐습니다
02:23그때 왕인 박사님이 일본 가실 때 천자문 한 권과 그다음에 논어 열 권을 가지고 가셔서요
02:35지금까지도 일본에서는 왕인 박사로 추앙하고 있는 문자의 신으로
02:40항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분이라고 되겠습니다
02:43우리 영암군에서는 왕인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02:51이 주위에 보면 왕인 박사와 관련된 사적이
02:55사적지가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02:57한번 돌아볼까요? 그러면
02:59아 예 한번 돌아보시고요 우리 월출산의 기를 듬뿍 받아서 가셔서
03:05앞으로도 좀 더 건강하게 많은 곳을 관람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03:11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3:13감사합니다
03:15가보자고 월출산의 기를 받고
03:18네 알겠습니다 월기 월출산의 기 월기
03:21선배님 근데 약간 줄임말 좋아하시죠?
03:23어 되게 좋아해요
03:23아 그러시죠?
03:24
03:25요즘 근데 20대 초반 친구들은 잘 안 줄임대요
03:27MZ를 지나서 요즘은 뭐라 무슨 세대라고 얘기하는지 알지?
03:31모릅니다
03:32모릅니다
03:32몰라?
03:33네네
03:34나의 세대 몰라?
03:36알파 세대야?
03:37알파 세대라고 해?
03:38알파 세대
03:39따라와
03:40오우
03:41예수님 따라오겠습니다 따라와 따라와
03:43왕인 선생님 같아요
03:44왕인 선생님 같아요
03:45아니구나
03:46여기가 아니라 저기네
03:48예수님 따라오시라고요?
03:49아 여기네
03:50여긴 거 같습니다
03:50오우
03:51자 여러분들 좀 여러분들은 왕인 선생님 유적지로 하겠습니다
03:55죄송합니다
03:57잘 통합시다
04:00
04:02타잉운엇살 속에서
04:13중수리가 울려 퍼시네
04:15뼘을 매 만지는 바람
04:19한숨만은 깊어져만 가고
04:21멀리서 핑드는 눈물 이름을 붙여주네
04:25포개어지는 미래 빛 라인
04:29처음 지난 말한 이런 기분도
04:33신이 나서 날아갈 정도로 웃었던 날도
04:38사랑스럽고 소중하게 기울일 수 있도록
04:44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서
04:49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04:53이어져가서는 덕길이
04:59와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05:08그래
05:08와 진짜 궁궐 같아요
05:10아 선생님 여기서
05:12영암에서 체험하는 데가 되게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05:15그래서 목재 체험부터 해서 체험하는 데가 되게 많다고 해서
05:18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05:21여기 체험장이야?
05:22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05:23아니 여기는 경복궁인데?
05:41
05:41그니까요
05:42진대감 어제는 뭘 하셨소?
05:45나는 말이오
05:47배 타고 낚시를 즐겼소
05:49진짜 배 타고 낚시를 즐겼소
05:54어디 다녀오셨소?
05:57비밀이오
05:59우리 동화 장군은 어디 갔다 왔나?
06:03진짜는 말이 없는 법이오
06:06아 정말
06:11그렇구나
06:11정말 가관이오
06:13가관이오
06:14아 정말 가관이오
06:16웃겨서 말도 안 나와
06:18여긴 것 같습니다
06:21
06:22
06:23이야 어마어마하네
06:25이야 진짜 잘해놨다
06:27여기가 다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인가봐
06:30좋아 아닌가봐?
06:31
06:32저 맘에 아는 데였어요
06:33아아
06:34
06:35
06:36그래서 여기서
06:37만드는 것인데
06:40안녕하세요
06:40안녕하세요
06:41안녕하세요
06:41안녕하세요
06:42네 안녕하세요
06:42네 안녕하세요
06:43안녕하세요
06:44어떻게 오셨습니까?
06:45
06:45아 저희들 저
06:47동생이 체험하고 싶다고 해서
06:49네네
06:50아 이런 가구
06:51이렇게 가구
06:52아 이렇게 만드는구나
06:53아 예
06:53제품들이 있습니다
06:54아 그렇군요
06:56예 전용재 담당하고 있는 주무관입니다
06:58아 안녕하세요
06:59예 반갑습니다
07:00
07:01여기서 이렇게 직접 저희들이 체험하고 만들 수 있는
07:04네네
07:04다 만들 수가 있습니다
07:05아 저희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나
07:07봐도 여기 곳에서
07:08네 그렇구나
07:09어 그리고 만들어서
07:11만들어서 가지고 가시고
07:13오 그래요?
07:13
07:14팔아도 되는 거잖아요
07:19만들고 싶다 그러면
07:22진짜 이 의자를 하나
07:22만들고 싶습니다
07:23
07:24그래서 꼭 선물할 사람이 있습니다
07:25네네
07:26나 알 거 같아요 두 분 지금
07:27누구?
07:28하이라 선배님
07:29왜?
07:30하이라 선배님이
07:31작은 의자가 뭐가 필요ON
07:32아니에요?
07:33그럼
07:34누구 선물해 주시려고
07:35나는
07:38박시윤 씨라고
07:39아 예
07:40그분이
07:42이제 앞으로 아이가 태어날 준비를 하는데
07:47그 아이를 위해서 제가 정말 작은 의자를 만들어서 선물을
07:52미래의 아이한테
07:55저는 그러면 사랑하는 우리 선배님을
08:00하이라 선배님을 위해서
08:02이 책장 선반을 하나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8:06왜요?
08:07아니
08:08좋아 좋아 좋아
08:10형 거 만들어 드릴까요?
08:12화내신 거예요?
08:13아니죠 아니죠
08:14아 그렇구나
08:15저희 막내가 손재주가 좋아가지고
08:18막내는 침대를 만들게 해주세요
08:20이딴 말은
08:22집을
08:23집을 아니면 집을 목재 집을 만들 수 있게
08:26이렇게는 못 만들어요
08:29저는 우리 대장님을 위해서
08:32의자를 한번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08:34내가 의자
08:35고생하시니까
08:37촬영하시고
08:38아니야
08:39나는 앉아 있는 것보다 서 있는 게 좋아
08:41서 있는 게 좋아
08:42말씀드리자마자
08:43그렇지
08:44서 서 있는 게 좋아
08:45그렇지
08:46그래도 억지로 좀 앉으세요
08:47알았어 알았어
08:48그래
08:48그러면 그냥 진짜로
08:50동아는 집을 짓자
08:52그게 맞는 것 같아
08:53내가 봤을 때
08:54동아는 그냥 집을 짓자
08:56아 네
08:56다리를
09:00hate
09:01너나나나나
09:02나나나나나
09:03라라라라라라라라라
09:06저희가 오셨으니까
09:09톱질도 안 해 보신 분들도 계시니까
09:11저희가 오셨으니까
09:13이게 톱질도 이렇게 안 해보신 분들도 계시니까
09:17연습을 한번 해보시겠습니까?
09:19원래 저기 우리 선배님이
09:22그 뭐야 저기 원래 톱질의 대가입니다.
09:24원래 내가 이 부분을 잘라야겠다 라고 하면
09:29먼저 이 부분을 살짝 흠집을 삭 내는 거야.
09:34그러고 나서 당길 때 한다고 그랬지?
09:38이 하면서도 당길 때 힘을 주는 거지 이렇게.
09:41그러면서 이렇게.
09:43그렇구나.
09:44이 느낌만 알지?
09:45네네.
09:46이렇게 해봐 한번.
09:48난 뭐.
09:49톱신이라며?
09:51저는 뭐 이렇게 난 부드럽게.
09:54난 이렇게 뭔가 빨리 하지 않아.
09:57그렇지.
09:57굉장히 부드럽게.
09:58연필 깎으시는 것 같아.
10:00그렇지 나는 그래서 뭐 하나 만들면 40일 걸려.
10:03그래서 나는 나는
10:06뭘 항상 만들 때 또 40일 걸려 40일.
10:10그래서 이걸 할 때 40일 정도 되면.
10:13됐어.
10:14하지마.
10:15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10:17그럼 저희가 한번 만들어볼까요?
10:19네네.
10:19처음에는 여기 사포를 가지고
10:22여기 나무가 옆에 보면 좀 까칠까칠하거든요.
10:25여기 사포로 해가지고 옆에를 살살살
10:28이렇게 한번 이렇게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10:31아 네.
10:32만들어 봅시다 그러면.
10:34네.
10:36아 특히 저는 이제 아이를 위한 선물이라서
10:40어 정말 부드럽고 아이가 앉아도 이렇게 조금 안정감 있는 그런 의자를 만들기 위해서도.
10:51저는 그 의자의 이름을 지을 겁니다.
10:53아 뭐라고?
10:54집에 딱 놔두고.
10:56왕건의 의자.
10:59그래서 짧게 왕자.
11:01우와.
11:03이 본드는
11:05딱 잘 붙는 본드죠.
11:07이거는 한번 붙으면 절대 안 떨어집니다.
11:09우와.
11:10그렇죠.
11:10음.
11:11그럼 이 본드가 최수정 선배님과 하이라 선배님 같이 딱 붙을 수 있는.
11:15맞습니다.
11:16맞잖아요.
11:17그렇게 딱 비교를 해도 정말 멋지게 잘해가지고.
11:21아 그럼요.
11:21감동해서 우리.
11:22네.
11:22어우 이거 진짜 보통이 아니네요.
11:24어.
11:26오 그래.
11:28상판이 이제
11:30잘 된 것 같아.
11:47어.
11:49으 으 으 으 으 으 그래서
11:595 vital
12:04으 됩니다
12:05
12:07이보다도 완벽할 수 없어.
12:23밖에 하는 작업대가 있어요?
12:25네, 밖에 이제 작업대 나가셔서
12:27먼지가 많이 나니까
12:28여기 끝났으면 같이 나가서
12:30저는 항상 저 혼자
12:32저는 사람들 기다려주고 이런 거 못해요
12:34전 저밖에 모르기 때문에
12:36하고 오십시오
12:38다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13:06똑같이 이걸로
13:08저도 나가서 좀 갈아보겠습니다.
13:12잘 만들어주니?
13:14네, 그럼요.
13:16잘 만들어주니?
13:18잘 만들어주니?
13:20네, 그럼요.
13:22잘 만들어주니?
13:24잘 만들어주니?
13:26네, 그럼요.
13:28잘 만들어주니?
13:30잘 만들어주니?
13:32네, 그럼요.
13:34mungkin.
13:36진장
13:38kinds
13:44잘 만들어주니?
13:46
13:52intrigued
13:53정답
13:56정답
13:58정답
13:59정답
14:01정답
14:03정답
14:05정답
14:07정답
14:09정답
14:11정답
14:13저희의 나름대로의 품평회를 저희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14:17순서대로 할까요 여기서부터?
14:19형아씨는 이거 만드셨을 때 어떠셨는지
14:23일단 제가 처음 해보는 거라서 낯설긴 했는데 재미있었고요
14:27제가 실수가 있어서 부끄럽긴 한데
14:31그렇습니다 근데 되게 뿌듯하고 좋습니다
14:34웬만하면 각이 없고 부드럽고
14:37아이가 혹시나 뭘 해도 다치지 않게끔
14:40이렇게 작은 의자를 마련해서
14:45혹시 괜찮다면 전달해 주실 수 있다면
14:50어떻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4:52네 감사합니다
14:53일단 검사받고
14:55아 예
14:57제가 하는 동안 내내 지켜봤는데
15:00최소정씨는 진짜 이 의자를 만드셨을 때
15:03진심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15:05아 네 맞습니다
15:06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15:07아 예
15:09감사합니다
15:10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15:12이렇게
15:13제가 이제 선배님
15:14하이라 선배님한테 선물 드리려고
15:16네 네
15:17제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15:18제가 봤을 때는
15:19조금 이렇게 좀 틀어지고 그런 부분도 있는데
15:22네 네
15:23진짜 처음 하신 것 치고는 정말 잘하셨습니다
15:24아 네
15:25정말 세 분 다 고생 많이 하셨고
15:27
15:28훌륭하십니다
15:29감사합니다
15:30감사합니다
15:31감사합니다
15:32감사합니다
15:33
15:34저 주셔야죠 이제
15:35네 저 이거
15:36자 여기
15:37
15:38가구댕기 얘기하면 무겁다
15:39촬영장에
15:40대학 촬영장에
15:41가지고 다니세요
15:42어 그러려고
15:43네네
15:44그럼 여기다가 뭐 좀 써야 되는 거 아니야?
15:45어?
15:46최수정 배우님
15:47그렇지
15:48앉아서 촬영하시고
15:49대본 보시고
15:50대본을 이렇게 보다가
15:51최수정씨
15:53그리고 그 대본
15:54대본 여기다 넣으시고
15:55아 오
15:56그래
15:57대본 이렇게 넣고
15:58이렇게 하고
15:59오세요
16:00나는 이제 맨날 이렇게 들고
16:02이렇게 들고
16:03아 예 네
16:04
16:05그래서 그 다음 장소 그래서
16:06아 여기 와서 쉬는구나
16:07네네
16:08또 놓고 하고
16:09대본 이렇게 꺼내서
16:10네네네
16:11이렇게 보고
16:12
16:13
16:14이렇게 하고
16:15그리고 산에 이제 전쟁시 찍으러 갈 때도
16:16산에 들고 올라가요
16:17들고 올라가요
16:18고마웠어요
16:19고마워
16:20감사해요
16:21그러면 우리 또 이제 다음 장소로
16:22
16:23어디로 가는 거야 이제?
16:24옷은 벗고 가지
16:25아 그러시죠
16:26맑게 캐인 하늘에
16:29옅은 바람이 불면
16:32이야
16:34여기는 또 뭐야?
16:35어?
16:36도마야
16:37구림 전통마을이라고요?
16:38여기가 전통마을이요?
16:39길이
16:40그렇습니다
16:41딱 그렇네
16:42와 여기는 무슨
16:44그 천년 염색을
16:45한 곳이라고 그러더라고요
16:47아 그래?
16:48
16:49체험도 뭐 한다고 그러던데
16:50아 그래?
16:51가보시겠습니까
16:52선배님들
16:53이야
16:54
16:55여기가 선배님
16:57우리 영암이 바람이 좀 많네요
16:59
17:00그죠 바람도 되게
17:01바닷가가 가깝지
17:02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17:04바람이 되게 근데 좋아요 느낌이
17:06좋은 바람
17:07어머
17:09염색하셔
17:10염색하셔
17:11안녕하세요
17:12안녕하세요
17:13안녕하세요
17:14어서오세요
17:15어서오십시오
17:16반갑습니다
17:17길이 너무 예뻐서
17:18지나다가
17:20옆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17:23이게 천연 염색하시는 거죠?
17:25네네
17:26저희 집이 천연 염색하는 곳입니다
17:28
17:29천연 염색은 어떻게 이렇게
17:31어디다가 이렇게 뭘 해서 하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17:34먼저 이렇게
17:36여기 염료에다가 담가서 이렇게 염색을 했어요
17:39그럼 선생님 염료가 천연이라는 거죠?
17:42그렇죠
17:43쪽이라는 염료거든요
17:44어떤 거요?
17:45
17:46
17:47그러면 그 제주도에도
17:48천연 가롯이라고 있잖아요
17:50그거는 간물이요
17:51간물이고
17:52네네네
17:53간물 가지고 염색한 가루
17:55이거는 쪽으로 하는 거로
17:56네네네
17:57그래서 감쪽같이?
17:58네네네
17:59감쪽같이
18:02
18:03솔직히
18:04
18:05나는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
18:06아 만들어보세요
18:07아니 만들어서
18:09네네
18:10정말 소중한 사람한테 한번 선물해주고 싶어
18:12어 누구
18:13이번에는 선배님
18:14아니
18:15변함없는
18:16오늘은
18:17그냥
18:18박시은 후배한테
18:19
18:20정말
18:21큰일 났네
18:22큰일 났네
18:23스카프를 하나 선물해줘
18:24아 진짜로요?
18:25어 진짜요
18:26진짜 마음이에요
18:27감사합니다
18:28근데
18:29
18:30여기
18:31두 분 다
18:32엄청난 사랑꾼이시잖아요
18:34여기 있는 사랑꾼
18:35
18:36저는 사랑둥이
18:37아 그렇게 불러야 되나요?
18:38이게 계급이 있어요
18:39아 그래요?
18:40늘 말씀드리지만
18:41여기는 천상계
18:42
18:43저는 인간계
18:44아 그러신가요?
18:45네 그럼요
18:46저희들이 이제 흰 천을 가지고
18:51
18:52
18:53여기에다가 일단
18:54퐁당
18:55퐁당
18:56퐁당
18:57네네
18:58근데 이렇게 구겨서 넣으시면은요
18:59얼룩얼룩 돼요
19:00저는 이 색깔로
19:01요까지 딱 반만 넣어서
19:03네네네
19:04
19:05
19:06아 역시
19:07잘하십니다
19:08아 아닙니다
19:09저도 처음 이렇게 해보는 건데
19:12선생님 저는 저만의 예술운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19:16아 그러실래요?
19:17
19:18저만의 예술운으로
19:19근데 너무 돌리시는 것 같다
19:21아니
19:22이거 생각하고
19:23자 자
19:24아 느낌
19:25어머 어머 어머
19:26큰일 났다 이제
19:27괜찮습니다
19:29
19:30또 사야죠 뭐
19:31큰일 나셨습니다
19:32계속 사는 거죠 뭐
19:33네네
19:34
19:38이야
19:40두 가지 색이 합견이 차이가 날 거예요
19:43
19:44그러면 이제 씻으셔가지고 착용하시면 됩니다
19:47이 염료통에 들어갔다 나오니까
19:51벌써 공기 중에 산화가 돼가지고 색깔이
19:54네네
19:55짙은 색으로 변하네요
19:56
19:57예술의 혼을 담았다고 그러는데
20:00그거는 뭐니 그러면
20:02저의 마음이죠
20:03마음이 어떤데 지금
20:05많이 어두워요
20:06저런 기법도 있어요
20:11이렇게
20:12얼룩얼룩해
20:13얼룩얼룩해
20:14얼룩얼룩해
20:15그렇죠 그렇죠
20:16염료를 이렇게
20:17금방 우리 배우님처럼
20:18막 흔든 게 아니라
20:19이렇게 구겨서
20:20자연스럽게 대리석 문양이 나올 수 있게
20:23
20:24
20:25빨래 쪽에서 한번 널어볼게요
20:26
20:27
20:28
20:29
20:30아니
20:31이렇게 자연스럽게 아름다울 수가 있어?
20:35그러니까요
20:36색깔 봐
20:37
20:38어디 이런 색깔이 나오지?
20:39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20:40
20:41
20:42정말
20:43아 멋있으십니다
20:44아 아닙니다
20:45덕분에 저희가 이런 경험 체험도 해보고
20:47정말 예쁜 스카프도 만들어보고 그랬는데
20:49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20:50감사합니다
20:51감사합니다
20:52감사합니다
20:53저희 집에서 염색집이기 때문에
20:56음식에도 이렇게
20:58우리 색소가 굉장히 영양가가 많아요
21:00그래서
21:01음식에다가 그런 색을 들여가지고
21:03맛있게 먹는 음식이 있거든요
21:05한번 가보실까요?
21:06네네
21:07너무 좋습니다
21:08네네
21:09너무 좋습니다
21:10네네
21:11너무 좋습니다
21:12네네
21:13너무 좋습니다
21:14너무 좋습니다
21:15너무 좋습니다
21:16그러니까요
21:17네네
21:18
21:19음식의 색상을
21:20
21:21가시죠
21:22고맙습니다
21:23이 쪽으로 오세요.
21:53좀 전에 말씀 드렸던 음식을 만들 건데요.
22:02제가 월출산에 월출을 따서 월출소반이라고 이름을 지어서
22:09이 조그마한 소반에다가 내가 나만 먹을 수 있게끔 담는 거예요.
22:16그래서 저기 있는 게 그러면 선생님이 담아놓으시고요?
22:22저렇게?
22:25음식에다가 이렇게 컬러를 입혀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22:29그래서 예쁘기도 하지요.
22:32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22:35그럼 저희들이 다 따로 나름대로의 자기의 반상을 만드는 거예요?
22:40네.
22:41태연 반상, 수종 반상, 동아 반상 이렇게 만들어 보죠.
22:47근데 나중에 제가 평가를 합니다.
22:50네, 네, 네.
22:52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22:54성적순이 아니라 행복은 사랑순입니다.
22:58네.
23:00태연아, 태연아.
23:02이거는 진짜 선생님.
23:04진짜 당을 하나 만들어서 국회로 가자.
23:08진짜 사랑당.
23:10진짜로.
23:11빨리해.
23:12네.
23:13역시 하이라 선생님 맛있게 많이 해 드리시지요.
23:18아니 맛있는 거는 제가 늘 대접을 받습니다.
23:22이거 말씀드리면 또 이거 뭐 야단만 맞아가지고
23:25남자친구들한테.
23:26아니 괜찮아요.
23:27괜찮아요.
23:28괜찮아요, 선배님.
23:29순종하는 편입니다.
23:30아 그러시구나.
23:31네.
23:32제 이름이 수종이지 않습니까?
23:35네.
23:36그래서 하이라 씨 앞에서 늘 이렇게 딱 이렇게 꿇고 있으니까
23:41니은자로 딱 되니까 거기다가 니은자만 붙이면
23:44수종이잖아요.
23:46그럼 본명이 최순종?
23:49네.
23:50최순종이시군요.
23:52역시.
23:53선배님 혹시 하트 이런 거 하기에 없어요?
24:16네.
24:18이야.
24:19몰래 혼자 흑백요리에서 나가고 와.
24:22또 1등 하시려고.
24:23와.
24:24이것도 보여주면 안 되는데.
24:25와.
24:26진짜.
24:27그렇게 몰래하게 어디 있어요.
24:29자.
24:30됐네.
24:31이제 슬슬.
24:32이제 작품이 나오기 시작한다.
24:33와.
24:38자 선생님.
24:39선생님.
24:40네.
24:41박자만의 도시락을 완성했습니다.
24:42아 다 하셨어요?
24:43네.
24:44한번 봐 볼까요?
24:45네.
24:46그럼 제가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24:47네.
24:48네.
24:49저는 이렇습니다.
24:51와.
24:52이야.
24:53오늘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24:56밥이 접니다.
24:58그러시네요.
24:59그리고 가운데 있는 사랑이 하이라시입니다.
25:01그러시네요.
25:02그러니까 모든 게 다 사랑으로 다 이렇게 푸르른 속에서
25:07사랑으로 꽃피운 이게 나중에는 결국에는 꽃을 피우고
25:11또 하는 이런 주제로 사랑이라는 주제로 음식을 먹습니다.
25:15정말 그 스토리가 완전 사랑이네요.
25:18네.
25:19다 하트거든요.
25:20네.
25:21그렇습니다.
25:22이 볼카치도 이렇게 잘라진 방향이 하트고.
25:23그렇습니다.
25:24사랑 비왕이세요.
25:25아닙니다.
25:26아 정말 최고 잘하셨네요.
25:27네.
25:28아 예.
25:29진짜 그러면 우리 또 우리 진태현 배우님과 한번.
25:31네.
25:32저는요.
25:33뭘 표현했냐면요.
25:34제가 또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여기 뒤에 있는 이 산이 바로 우리 월출산.
25:39왕인 선생님 약간 동산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고.
25:42약간 목재 느낌의 두 개 딱.
25:44이 색깔들 예쁘지 않습니까?
25:45네.
25:46염색하고 우리가 이렇게 해가지고.
25:48자 이렇게 보셔야 됩니다.
25:50산을 둘러싸서 영암을 표현한.
25:53그냥 대충 만들면 된다고 그랬어요.
25:55아니에요 아니에요.
25:56근데.
25:57네네.
25:58근데요.
25:59설명은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26:02네네.
26:03그 의미는 깊이 담겨있는데.
26:05네네.
26:06이제 비주얼이 조금.
26:07비주얼이 조금.
26:08딸린다.
26:09딸린다고 말씀 안 드렸어요.
26:11비주얼이 좀 별로다.
26:12아니 아니에요.
26:13비주얼.
26:14너는 서울로 가라.
26:15비주얼 별로니까 너는 서울로 가라.
26:17그건 아니고.
26:18그리고 그냥 사랑을 담아서 열심히 만들어봤습니다.
26:20역시 젊은 감각으로.
26:22제가 꽃을 띄워놨는데.
26:24오.
26:25사용을 하셨어요.
26:26네네.
26:27맞아요.
26:28얼굴처럼 너무 예쁘세요.
26:29아유 감사합니다.
26:30순이.
26:31순이.
26:32순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26:33아 할래요.
26:34아니야 아니야.
26:35아니야.
26:36그냥.
26:37이제 상품화하면 돼 영암에서.
26:39영암에서.
26:40영암에서.
26:41제 이름 걸었어.
26:42그렇지.
26:43그리고 수수료 10% 받고.
26:44아 그거 하지 말고.
26:45아 그거 하지 말고.
26:46아 그거 하지 말고.
26:47지역 발전을 위해서.
26:48지역 발전을 위해서 기부합니다.
26:49맞아요 맞아요.
26:50영암에서 혹시나.
26:52혹시나.
26:53사랑이 필요하시다.
26:54사랑이 필요하시다.
26:55라고 하면.
26:56이것도 그냥 기부한다.
26:57그렇죠.
26:58도시락.
26:59사랑.
27:00부재.
27:01하이라.
27:02사랑을 드립니다.
27:03그래서.
27:04동아 버전이.
27:05동아 버전이.
27:06아니 아니야 아니야.
27:07동아 거는.
27:08동아 거는.
27:09네가 설명 좀.
27:10동아 거는.
27:11이렇게 해야 될 것 같아.
27:12동아 거는 지금 일단.
27:13이게 이제.
27:14건강해 보이지 않습니까.
27:15알맹이도 크고.
27:16그러니까 동아는 이거를.
27:18영암 지역에 있는 학교에 납품하는 거야.
27:20학생들 먹게.
27:21이게 튼튼해 보이잖아.
27:23이 알맹이가 튼튼하잖아.
27:25우리 건.
27:26별로인데 튼튼하잖아.
27:27튼튼하잖아.
27:28그렇지.
27:29튼튼어라고.
27:30이 도시락 이름은.
27:31튼튼 도시락.
27:32야 세 개 딱 됐네.
27:34맞네.
27:35고맙습니다.
27:36선생님.
27:37감사합니다.
27:38감사합니다.
27:39선생님 오실까요?
27:40네.
27:41난 왜 늘 튀는데.
27:43진짜 재밌어.
27:45럭키 그 자천데.
27:47그게 되나.
27:48열심히지 않아.
27:50꿈이지 않아.
27:51이지 피지.
27:52근데 참 이상해.
27:54왜 너만 보여.
27:55가질 것 같아.
27:57난 다 궁금해.
27:58이어폰 속 플레이리트.
28:00뭐야 그 노래.
28:02뭔데.
28:03학교 끝나뭐 해.
28:05누구랑 친해.
28:06어떤 색 좋아.
28:07I just wanna get close to you.
28:09뭘까 말해봐.
28:10I just wanna get close to you.
28:11뭘까 말해봐.
28:12I just wanna get close to you.
28:13너의 멜로지.
28:14그땐 푸는 프리.
28:15가질 것 하나 없지.
28:17Get up on this.
28:19여기 무슨 공원이야?
28:20여기 뭐 달빛이 좋다 그래가지고요.
28:23그 왕인 박사님.
28:26그 해설 우리 해주신 분.
28:29그분이 말한 그.
28:31처음 일본으로 건너가셨을 때.
28:34그 상대포구를.
28:39거기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데라고.
28:41그렇지 않았어?
28:42여기.
28:43상대포.
28:44상대포.
28:45그렇지 않았어?
28:46말씀하셨잖아.
28:48끝.
28:49드루루뚜뚜뚜뚜
28:52Yeah you're just my time and I like your time
28:57그 얼굴 위에 내려앉아 녹음이니
29:02중비풀이 됐어 웃기지
29:05It's all 나마저 세상 오직 너만 가능한 장면이지
29:10갇혔어 넌 이미 가칠 것 처럼 달콤공해
29:14달빛 산책 가볼까요?
29:18이 남생이도 거의 이제는 개체수가 줄어가지고 멸종위기라고 그러구나
29:26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하고 있대요
29:28아 그렇구나
29:31이 안에 살고 있나 보다 그죠?
29:34아니 저쪽으로 가면 더 잘 보일 것 같은데 저기 한 번만 걸으면 안 돼요 선생님?
29:37가 갔다 와
29:38아니 선배님 같이 가야죠
29:40그래 갔다 와
29:41이렇게 하면 되겠다
29:42우리가 건너가서 한 번 이 강바람 이런 걸 싹 맞으면서
29:48전경을 우리가 한 번 흠뻑 느끼고
29:50걸어오는 밤야경은 동화가 보는 곳으로 나오고
29:55영상으로 제가 찍어 오겠습니다 선생님
30:12나는 여행을 하면서도 많이 배운다고 생각해요
30:27맞아요
30:29어떻게 지금 이런 시간도 보면서 서로의 행동이나
30:35뭐 이런 말 속에서 음 이런 것들 배우는 것들도
30:40후배들이고 동생들이고 한 데도 배우는 것들도 있고
30:43또 새로운 여행지 처음 보는 곳에서도의 느낌
30:48또 다른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과 이런 것들이
30:53많이 바뀌기도 하고
30:55맞아요
30:57우리가 사실 가서 일본에 가서 모든 문화를 전파한 건 사실이잖아요
31:01그거는 팩트잖아요
31:02그렇지 그렇지
31:03그런 거 보면
31:05뭐 우리가 늘 알고는 있었지만
31:07이런 곳에 와서 한 번 더 다시 되새기는 거잖아요
31:10그럼
31:10그러니까 영암에 와서 제가 느끼는 게
31:13야 진짜 우리 선조들은 대박이었다
31:18왜냐하면 가서 전파를 한 거라니까
31:20문화를
31:21진짜 좀 살아있는 국사책을 계속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31:25그렇지
31:25네 살아있는 국사책을 계속 보는 느낌이 들어서
31:28너무 좋은 것 같아요
31:30사람의 몸에서
31:32네네네
31:33변하지 않는 게 있대
31:34어떤 거예요?
31:35보이진 않지만
31:37이런 거를 통해서 얻는 힘과 용기라고 그러더라고요
31:41
31:42힘과 용기
31:43
31:44그럼 우리는 속의 내면을 쳐다볼 수는 없잖아
31:47그렇습니다
31:48근데 아까
31:49와 이런 걸 통해서 정말 대단한 민족이야
31:53와 이거 정말 위대해
31:55이런 게 팩트 아니에요
31:57하는 이런 거를 통해서
31:59우리는 마음 심지 깊은 곳에
32:02그렇지
32:03음 맞아요
32:04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32:05맞아요 자부심 있게
32:06그럼
32:08이런 여행을 통해서
32:09그런 힘과 용기를 얻는 것 같아
32:11맞아요
32:14어쨌든 이번에도 참 그런 시간들이 많아서
32:17참 좋은 것 같아
32:18
32:19그리고 나는 늘
32:21앞으로가 기대되는 거야
32:22나도
32:24내일을 살아보지 않았잖아
32:25이 시간 이후에 뭐
32:2810분 뒤
32:29뭐 20분 뒤도
32:31처음 가보는
32:32인생의 길이야
32:33맞아요
32:33
32:34그런데
32:35이렇게 좋은 사람들하고
32:36그런 길을 간다는 게
32:38난 너무 좋은데
32:39새로운 거를 또 접하고
32:40새로운 걸 배우고
32:41맞습니다
32:42
32:43
32:45하아
32:47이 바람이
32:47
32:48나를 이렇게 힙풀을 들게 만든다
32:50
32:50이렇게
32:51어? 바람에
32:52오오오오
32:53오우
32:56오우
32:58오우
33:00여러분들은 지금 이상한 방송을 보고 계십니다
33:04바람에 날아가는
33:07바람에 날아가는 최수종을 보고 계십니다
33:11그렇습니다
33:23여름아 부탁해 나의 사랑을 이루게 해줘
33:38많이 힘겨웠던 나의 지난 추억 버리게
33:44다시 찾아오 내 변에서
33:49첫눈에 반한 그댈 만나누
33:54나의 인생이 달라졌어
33:57한여름에서
33:59When you know, know, know, they give you love you
34:04I feel so alive
34:06Yeah
34:11Yeah
34:15Yeah
34:17Yeah
34:19Yeah
34:21Yeah
34:23Yeah
34:25Yeah
34:27Yeah
34:29Yeah
34:31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34:32경조전 기획 운영팀 김한나 대리입니다
34:35근데 여기 여성분을 뵈니까 드라이버세요?
34:42아니요 드라이버는 아니고요
34:43경주장 기획 운영팀 직원이라서
34:45아 기획 운영
34:46아 그러시구나
34:48저희 여기 원래 일반인도 못 들어오지 않나요?
34:51아니요 사실 일반인분들도 들어오실 수 있고
34:54다만 이제 지금 계시는 곳은 저희가 F1 트랙인데
34:57이 부분이 사실 상시 개방이 되지는 않아요
35:00그렇죠
35:01특별한 기회를 얻으셔서
35:05라이선스 신규 교육도 미리 들으셨다고 했는데
35:07네 맞습니다
35:08수료하셨을까요?
35:09제가 제 필기시험에서 100점 맞춰받았습니다
35:12축하드립니다
35:13네 네
35:38근데 여기 진짜 저희 돌아보니까
35:40예전에 여기서 F1이 열리지 않았나요?
35:41네, 맞습니다.
35:42그리고 선배님이 저기 VIP석에서
35:45그 당시 제가 홍보대사였습니다. F1.
35:48그래서 저기서 경기를 관람하고
35:51그 F1 경기에 매료가 된 적이 그때부터.
35:56네, 그렇구나.
35:58자, 이제 저희는 뭘 하면 되죠?
36:00저희가 오늘 한번 풀트랙을, 주행을, 체험을 도와드릴 건데요.
36:06그럼 저희가 오늘 타실 차량부터 한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36:09차가 어딨죠, 차가?
36:11저희가 지금 준비했는데 바로 보여드릴게요.
36:13어디?
36:14등장할 겁니다.
36:15차가요?
36:15저기서요?
36:16네.
36:17오, 뭐야, 오!
36:19오!
36:20뭐야, 뭐야.
36:20오, 우와.
36:23우와, 굉장한 속도로 오는데?
36:26이야, 정말.
36:27저희가 탈보 차인가요?
36:28네, 오늘 주행을 하실 거고, 주행은 한 분씩 진행을 하실 건데.
36:30한 명씩이요?
36:32네, 저희가 또 안전상의 이유로 저희 직원분이 조수석에 동승을 할 테니까요.
36:34아, 네네.
36:35너무 걱정 마시고.
36:36아, 네네.
36:37아, 네네.
36:38너무 걱정 마시고.
36:39아, 네네.
36:40아, 네네.
36:40아, 네네.
36:41아, 네네.
36:42we're not so much.
36:43Great.
36:43저희가 잘 나오고 있는데요.
36:44저희가 탈보을 수 있는가요?
36:45오늘 주행을 하실 거고, 주행은 한 분씩 진행을 하실 건데.
36:49한 명씩이요?
36:49네, 네, 저희가 또 안전상의 이유로 저희 직원 분이 조수석에 동승을 할테니까요.
36:54아, 네네.
36:56너무 걱정 마시고.
36:57아주 고モairogi City 2020년 과일 조수석까지 힘들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37:01보자, 우원 Troye病 4월 10일 초.
37:01회 Hoyosunайте 2020년 과일쯤務의 주행으로 진AY Y autoraday 2 delivers
37:04collaboratorspez per episodezn que triaday 은 순서 свed up 한 회 starting
37:08mayor 윤아� чисто n later cola표 � transparen수 차 lados popul층 friend
37:103 does not mín요?
37:12200m 앞에 코너가 있어서 속도를 좀 줄이시고
37:23또 하셨다가 이제 다시 바깥쪽
37:28다시 이쪽 왼쪽
37:41여기가 이제 제가 언더
37:51그리고
37:56제가 또 F&M 광팬으로서 안전하게
38:04여기서 또 아웃해서 2코스로 이렇게 타고
38:08완전 코너구나 여기서
38:11받는 느낌으로 여기서 이제
38:15약간 여기서 이제 선수들이 추월을 많이 하죠
38:18이 코스로 잘해줘죠
38:21그리고 다시 아웃코스로
38:25자 푸시푸시하라 그래서 여기서 다시 안쪽으로 돌면서
38:31자 이제 언덕을 지나고
38:34다 올라가죠
38:35다시 이쪽으로 붙고
38:37이제 내려받기는 겁니다
38:40알겠습니다
38:42여기는 조금 완만한 코너군요
38:44네 여기서 고속
38:45고속 코너고
38:46여기서 끝으로 가서
38:48뒷차 딱 막아주면서
38:49네 맞습니다
38:50네 여기서 다시
38:51여기서 다시
38:52인으로
38:53네 인으로
38:54급하게 쫙 들어가 주는거죠
38:55연속을 받는 느낌으로 들어가서
38:57들어가서
38:58다시 아웃스로우 빠진 다음에
39:00네 간 다음에 여기서
39:02인코스
39:03
39:04이야 여기가
39:05와 선수들은 이거 하면
39:07진짜 피로도가 어마어마하겠어요
39:09
39:10네 맞습니다
39:11긴장적으로
39:12
39:18와 진짜 기능 진짜 잘 만들었다
39:20우와
39:21우와
39:22근데 여기 같은 경우에는
39:24브레이크
39:25브레이크
39:26브레이크
39:27다음에 여기서
39:28그랬고
39:29이제 탈출할 때는
39:30엑셀
39:31탈출할 때?
39:33네네
39:34그리고 빠져나갈 때
39:35코너에 빠져나갈 때
39:36
39:37여기서 다시 브레이크
39:38아 아
39:39
39:40그리고 빠져나갈 때
39:41즉 다시 엑셀
39:42
39:43
39:44아 이런 식으로
39:45네네
39:46
39:47여기서
39:48다시 이쪽으로 붙었다가
39:53다시 이쪽으로 붙었다가
39:57
39:58재밌다
39:59진짜 재밌다
40:00진짜 재밌다
40:01너무 재밌다
40:02너무 재밌다
40:03재밌다
40:04너무 재밌다
40:05이제 브레이크
40:09
40:10너무 재밌다
40:11
40:28
40:32
40:34
40:36
40:37
40:38And now my world stops turning while we burn into the ground at night
40:49아, 최고셨습니다
40:50아, 제가 제일 잘 타죠?
40:52
40:52하하하하
40:53하하하하
40:55아, 왜 그래?
40:56왜 그래?
40:57아, 그렇지
40:58바로 이해했습니다
40:59네, 그렇지
41:00바로, 아, 안 돼, 안 돼
41:01바로 이해했습니다
41:02아, 바로 되니, 이거?
41:04와, 아닙니다
41:06너무 재밌었습니다
41:06아, 진짜
41:07저희, 어때?
41:08어떠셨어요?
41:09어, 어떠셨어요?
41:10오늘이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41:12세 분 다 너무 잘 타셔가지고
41:14아, 예
41:15바로 장비 착용하시고
41:17대회 나가도 되실 것 같아요
41:19에이, 괜찮은 정도는?
41:20에이, 그거는 너무했고
41:22운동 신경들이 다 대단하시다 보니까
41:26그 핸들링, 그리고 브레이킹 포인트
41:29이게 반사적으로 세 분 다 잘 나오시더라고요
41:32제가 또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41:34또 저희는 항상 순위를 매기는 걸 좋아하거든요
41:37
41:38저희는 이제 삼영재지만
41:40네, 네
41:41항상 저희가 이제 싸움입니다
41:42순위로
41:43네, 네
41:44그러니까 저희 셋 중에
41:45솔직히 진짜
41:46솔직하게
41:47솔직하게
41:47우리 진짜 솔직하게 1등
41:49진짜 솔직하게
41:50솔직하게?
41:50네, 네, 진짜 괜찮아요
41:51상관없습니다
41:52이왕 말라운 거 동학입니다.
41:58장관님 감각이 처음에는 좀 주춤하셨는데
42:01가면 갈수록 설명을 빠르게 하시고
42:05겁이 없으세요.
42:07선호에 진입할 때랑 이제 탈출할 때
42:11겁이 없이 주행을 너무 잘해주셔서
42:14진짜 그러면 진짜 내가 이런 말은 안 하는데
42:18진짜 안 해.
42:19근데 2등 진짜 2등 한번 갑시다.
42:21아니 내가 진짜로
42:24가시죠
42:252등 한 번 갔다
42:262등 진짜
42:28진짜로 2등
42:303등도 괜찮습니다
42:312등부터
42:32체스톡님
42:35저는 운전을 너무 못한다
42:36너무 운전을 하지 말아라
42:39그게 아니라 잘 하시는데
42:42안전적으로
42:44오늘 저희가 경험해봤는데
42:47사실 저희는 이런 데서 경험해볼 거라면 꿈에도 상상을 못해봤어요
42:51여기가 진짜 저희처럼 이렇게 공부하고 이수하면
42:55와서 이렇게 한 번씩 경험해볼 수 있는 거죠?
42:57네 언제든 오시면
42:59그날 당일날
43:00그 신규 라인선스
43:01특위 시험하고
43:02특위 시험
43:03저희처럼
43:03합격하시고
43:05그리고
43:06바로 그날 주행 가능합니다
43:08
43:08합격하신다는 전제하에
43:10네 그렇죠
43:11안전장구류를 착용하시고
43:15저는 예전에 F1 진짜 세계대회를 할 때
43:19경기를 지켜보면서
43:22제가 영광스러운 그런 자리에도 있어 봤지만
43:25
43:26정말 놀라울 정도로
43:28그런 상황이나
43:30그런 경기를 하는 모습
43:32그리고 선수들의
43:33프로 선수들의 모습 이런 걸 보면서
43:35깜짝 놀랐는데
43:36저희들도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43:39이런 환경에서
43:41이런 것들을 또 할 수 있다는 게
43:43아 전 진짜
43:45아까도 얘기했지만
43:46둘이서 같이
43:47너무 감사한 거예요 저희가
43:49언제 이런 데서 저희가
43:52이 도로
43:52이런 서킷에서
43:53이 주행을 해보겠어요
43:55근데 그런 것이 있다는 말하자면
43:58또 다른 프로그램
43:59그런 것이
44:01저희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44:02한 번씩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면
44:04모든 분들도
44:06한번 여기로 오셔가지고
44:07한번 해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44:09가시기 전에
44:10저희가 이제 이벤트를 하나 준비를 했는데요
44:12저희가 서킷의 재미를 조금 더
44:15경험을 하게 해드리려고
44:17이제는 혼자서 서킷을 타시는 게 아니라
44:19차량 두 대로
44:20우와
44:21두 분이서?
44:22나란히
44:22우와
44:24기회를 한 번 제공해드릴까 해요
44:26아니 전
44:27떨립니다
44:28심장이
44:28왜요?
44:29진짜로
44:30그러니까 빨리 타세요
44:31아니 아니 아니에요
44:32뭐가요?
44:32나는 좀 구경하고
44:34아니요
44:35네가
44:35아 나는 원래 그런 모습이 아니다
44:38라는 걸 한번 보여줘
44:39아니 저 원래 그래요
44:40하하하하하하하하하
44:41저 원래 겁쟁이에요
44:42바보고
44:44아니 진짜
44:49포즈
44:50포즈
44:54포즈
44:56해별
45:09그 아무도 모르는 별일진 몰라
45:13I wanna wanna be there
45:15I wanna wanna be there
45:17부착맘으로 이 궤도를 벗어나
45:21Let's go!
45:23새로운 길에 탐험과
45:25Beyond the road
45:27거치를 깨뜨려 방위하자
45:29두려움은 이제마다
45:31오로지 나를 믿어
45:33지금이 바로 time to fly
45:35두 눈앞의 끝
45:37사뿐 넘어가
45:39I can't make a dream
45:41자리 찾아라
45:43거기 쓴 심장
45:45쉼 없이 피는
45:47물 무호화돼도
45:49믿어라
45:51누구도 본 적 없는
45:53낯선 우주 속에
45:55갑없이 뛰어들어
45:57fall, fall, fall
45:59격끗한 가슴 만에
46:01불꽃을 피워낼래
46:03shine and light
46:05꽃 앞에 뜨지
46:07반짝이던 무언가
46:09꼭 달릴수록
46:11멀어져도 난 좋아
46:13하나만
46:15나도 기분
46:17I'm getting getting better
46:19연정은 이미 시작된 지 오래야
46:21Let's go!
46:23끝으로 생각할 순간
46:25Beyond the road
46:27넓은 세상이 널 감싸다
46:29때로는 느린 타도
46:31가슴은 지친 타도
46:33멈추지 않고
46:34Let me fly
46:35두 눈앞의 끝
46:37사뿐 넘어가
46:39함께 밤의 dream
46:41자리 찾아라
46:43거기 쓴 심장이
46:45쉼 없이 피는 꿈
46:47무호화돼도
46:49이 동안
46:51워어어어어어어
46:53예예
46:55예예
46:57예예
46:59
47:01
47:03너무 재밌어요
47:05아니
47:07너무 재밌어요
47:09아니
47:10아니
47:11태현이는 어디 갔어?
47:13실종됐어요
47:15아니 왜 이렇게 같이 가
47:17같이 갔는데 출발..
47:19저..
47:20오네 오네 오네 오네
47:24아니..
47:25아니 왜 이렇게..
47:26같이 갔는데 왜 이렇게 된 거야?
47:28어?
47:30너무 재밌어요
47:31태훈아!
47:32
47:34
47:36아니
47:37같이 출발했는데
47:39얘 와서 그냥 얘기하고 막 이러는 와중에 들어오고 있어?
47:43네네네
47:44왜?
47:44아니 저는..
47:45
47:46에휴..
47:47아휴..
47:48아휴..
47:49그냥 양보한 거야
47:51아 그래?
47:52제가 알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사실
47:54양보하신 거
47:55사실 내가 아까 차에서 우리 그 선생님한테 그랬어요
47:59오늘 1등 그냥 동화해달라고
48:00아아
48:01제가 1등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48:04아..
48:04이 동생한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한 번 어?
48:08이렇게 했더만
48:09아 그럼요
48:10아 그런 넓은 마음으로?
48:12그렇죠
48:13그렇습니다
48:14정말 진짜 같으세요
48:15많이 들었어
48:17많이 들었어
48:18어쨌든 감사하네
48:19
48:20아 진짜 너무 너무 좋았어요
48:21오늘 이 순간이
48:23정말 우리 또 다른 이 체험과 이 경험과 추억과 기억으로 될 아주 귀한 시간이었고 장소였던 것 같아요
48:35네 그렇습니다
48:36그렇습니다
48:37하여튼
48:38멋진 우리의 이 추억을 박수로와 함께
48:41감사합니다
48:42감사합니다
48:43감사합니다
48:44감사합니다
48:45감사합니다
48:46그래 잘 있어
48:47안녕
48:48안녕
48:49안녕
48:50안녕
48:51안녕
48:52안녕
48:53안녕
48:54안녕
48:55안녕
48:56안녕
48:57안녕
48:58안녕
48:59안녕
49:00안녕
49:01안녕
49:02안녕
49:03안녕
49:04안녕
49:05안녕
49:06안녕
49:07안녕
49:08안녕
49:09안녕
49:10안녕
49:11안녕
49:12안녕
49:13안녕
49:14안녕
49:15화나신 건 아니죠, 선배님?
49:17아니, 화가 안 났어.
49:19이제는 저희 상태도 체크하고요.
49:22태연이 너의 수준으로 올라왔는데.
49:24맞아요.
49:25절대 아닙니다.
49:26형의 빈지알디가 체험돼.
49:27절대 아닙니다.
49:28뭘 절대 아니야.
49:29절대 아닙니다.
49:30아니, 할 수 있어, 너는.
49:31그렇다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49:32그렇지, 그렇지.
49:33잘한다, 잘한다.
49:34잘한다, 잘한다.
49:36잘한다, 잘한다.
49:37잘한다, 잘한다.
49:39이런 체험을 통해서 이런 시간을 갖는 게 따뜻하다, 배우는 것도 참 많다.
49:47그리고 함께 있으면서 이런 귀한 시간이 나한테 또 올까 이런 생각도 자꾸만 들고 하는데
49:55돌아보는 순간은 또 그리운 사람들이 막 생각이 나는 거야.
50:00나는 좀 미련주의야.
50:03세상의 모든 일들은 가정이 화목하고 일이 잘 돼야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듯이
50:13이 자그마한 공동체가 잘 돼야지 사회가 잘 되고
50:18그 사회가 잘 돼야지 나라가 부강해지고
50:21또 나라가 부강하고 잘 돼야지 이 지구가 평화롭고 잘 된다는 주의야, 나는.
50:28그러려면 기초가 어디야?
50:30가정이죠.
50:31가정이죠.
50:32가정이죠.
50:33저는 가정에 잘하고 밖에 가서 이렇게 잘하는 스타일은 좀 아니에요.
50:36말씀하신 것처럼 가정이 이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50:39그렇죠.
50:40그게 항상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선배님하고.
50:45동안은 어떤데요?
50:47그 결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과 더불어서
50:51동시에 좀 두려움도 많이 있거든요.
50:55그래서 책임감이 따라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50:58내가 과연 지금 누군가를 그렇게 방금 선생님 말씀하신 것처럼
51:02존중하고 배려하고
51:04그리고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51:08자격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51:10일단 가장 중요한 거는 이게 너무 추상적인 얘기인데
51:13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돼.
51:15그게 제일 어렵지.
51:17너무 어려워요, 선생님.
51:18근데 너무 어려운데 그것만큼 또 쉬운 것도 없어.
51:22왜냐하면 사랑은 우리가 주는 거거든.
51:26선배님도 이렇게 계속 이렇게 하이라 선배님하고 이렇게 뭐
51:30이렇게 잘 지내시지만 얼마나 노력하시겠니?
51:33사랑을 이렇게 사랑을 드리고 표현하고
51:36근데 진짜 좋은 말씀하신 거야.
51:38우리 형하고 선배님하고 계속...
51:40야 너 지금 장난치는 지금?
51:42그게 아니라 선배님 이게...
51:44얘기 안 할게요, 어쨌든.
51:45선배님 저 진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51:46근데...
51:47싫어 안 할래.
51:48선배님 저 진짜 열심히 듣고 있는데
51:49이게 생각보다 굽기가 어렵습니다.
51:50그래?
51:52아 죽어봐.
51:53아니 노력을 많이 해야 돼.
51:55진짜로 노력을.
51:56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51:57그리고 내가 아까도 얘기했잖아.
52:00사랑은 주는 거야, 주는 거.
52:02근데 받는 게 아니야.
52:03근데 요즘 사회가 왜 이렇게 되냐면
52:05받으려고 해서 그래.
52:07내가 사랑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52:10사람을 만나려고 그래.
52:12근데 그게 아니고
52:13우리가 줄 생각을 하고 만나야 돼.
52:15근데 선배님하고 나는
52:17너무나도 줄 수 있는 분을 만난 거지.
52:20다행히.
52:21그래서 너무너무 사랑하면서 살고 있는 거고
52:23우리가 말한 걸 책임지면서 사는 거고.
52:26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52:28그러려면
52:29너도 정말
52:31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지.
52:33그러면
52:34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거고.
52:36다 상대적인 거 같아.
52:37이렇게.
52:38진짜 명심하겠습니다.
52:41자식은
52:43부모의 말로
52:46지켜지고 키워지는 게 아니에요.
52:49맞아요.
52:50
52:51이거 해라.
52:53저거 해라.
52:54넌 이렇게 해야 된다.
52:56저렇게 해야 된다.
52:57맞아요.
52:58라고 하면 아이가
52:59그 길로 가고
53:00그 길로 따라가고
53:01이렇게 행하지가 않아.
53:05자식은
53:06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따라가는 거예요.
53:09맞아요. 맞아요.
53:11그게 무슨 말이냐면
53:12얘기를 하면
53:13아 내가 정말 힘든데
53:16나를 이해 못하시고
53:17아 지금 이거 왠지 잔소리 같고
53:19아 저도 한 만큼 한다니까요.
53:22라고 하고
53:23한 길로 흘려서 한 길로 이렇게 그냥
53:25흘러버리는 수가 있지만
53:27부모님들의 모습을 보고
53:30행동을 따라서
53:31자식은 가는 거예요. 사실은.
53:33맞아요. 맞아요.
53:34아직까지는 형이 낳은 자식은 없어.
53:37근데 형은 자식들이 많아.
53:39형은 이제 입양한 자식들도 있기 때문에.
53:41근데
53:42내가
53:43얘기해 주고 싶은 거는
53:45그냥 우리가 흘러가는 거야.
53:48내가 아버지가 된다는 거
53:50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된다는 거
53:52내 인생에 어떻게 산다는 거를
53:54너무 고민을 안 했으면 좋겠어.
53:56이게 왜 그러냐면
53:57우린 어차피 그냥 흘러가는 존재거든요.
54:00예.
54:01그래서 아버지가 되는 게 어떤 건지
54:03뭐 내가 결혼을 해서 남편이 되는 게 어떤 건지
54:06그거를
54:07뭔가 고민을 하고
54:08뭔가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어.
54:10그냥 네가 시간에 맡겨서
54:12그 시간들을 그냥 네가 스스로
54:14겪고 경험하면서 흘러갔으면 좋겠어.
54:17나는 그렇게 생각하거든.
54:18나는
54:19형의 소원이 그거야.
54:20형은 그거야.
54:21나는
54:22진짜 잘 죽는 거야.
54:23내 소원이.
54:24선배 저는 진짜 소원이 잘 죽는 겁니다.
54:26난 진짜 소원이 어떻게 잘 죽는 거냐면
54:28난 내 몸을 다 쓰고 죽는 게 내 소원이야.
54:31그래서 여기서
54:33여기서 왜 아빠랑 이렇게 연결이 되냐면
54:35그게 좋은 아빠일 것 같아서 그러네.
54:37내가 잘 살아내는 거
54:39내가 잘 흘러가는 거
54:41지금 이해가 안 되니?
54:43아니요 이해는 됐어요.
54:45이 말 자체의 뜻은 이해가 되는데
54:48어려운 거 같아요.
54:49아 그렇지.
54:50아버지 같은 마음은 잘 모르겠어.
54:52형도.
54:53네 친아버지 같은.
54:54나는 뭐 선배님 좀 이해하시겠지만
54:56형은 그 마음이 아내한테 있어.
54:59나는.
55:00나는 무조건 아내가 첫 번째야.
55:02그래서 이런 마음을 먹고 좋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55:10나는 그건 것 같아.
55:11그러니까 선배님도 물론 지금 너무 훌륭하고 좋은 아빠시잖아.
55:15근데 사랑하는 하이라 선배님이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거거든.
55:19선배님.
55:20어?
55:21선배님 이거 일단 하나 더 까드릴게요.
55:23사람들이 그 무슨 행복이고 뭐라고 하면
55:28뭔가를 자꾸 이렇게 만들려고 하고
55:31맞습니다.
55:32이렇게 하는데
55:33사실 그런 게 행복이 아니라
55:35내가 이 마음이 평안하고 이런 시간이 참 좋다라고 하면 그게 행복이야.
55:43어?
55:44나 지금 너무 행복해.
55:46아 진짜로요?
55:47저도요.
55:48저도 행복해요.
55:49나는 뭐로 행복하다 뭐 이런 거.
55:51반씩 나눠 먹어.
55:53괜찮아.
55:54영암에 와가지고 이렇게 우리 셋이 고구마 먹고
55:57와 영암 서킷 같다고 선배님.
55:59진짜 우리 오늘 와.
56:02여기서 우리 그런 거 하면 해야 되는 거 아니야?
56:04그거요.
56:05아 기타 치면서 조개 껍질 묶어.
56:08선배 기타가 없어요.
56:09아 기타가 없어요?
56:10기타가 없어요.
56:11아 결정적인 거야.
56:12네.
56:13그러면 우리가 그 노래 부르고 싶으시면 하나 하죠 뭐.
56:17뭘 해?
56:18하지 마 하지 마.
56:19이렇게 조개 껍질 묶어.
56:22자 다 같이.
56:23그녀의 목에 걸고
56:25하하 그녀의 목에 걸고
56:29흔내 속삭이네
56:31불꽃 노래 빵빵 털어.
56:33아 이렇게 해 줘야지.
56:36네 맞아요.
56:42무저한 사람아
57:00이 밤도 나의 모든 것을 아스려 하나
57:07철없던 사람만
57:11오늘 밤도 내일 밤도
57:16그리고 그 다음 밤도
57:20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57:25와 진짜 예쁘다
57:43선배님!
57:45이렇게 차는 친구
57:51사실 고가렷다
57:53그냥 살려주십시오
57:55그냥 이렇게
57:57우리 인생 중에
57:59이렇게 점들이 모여서 하나의 선을
58:01잃었을 때 나중에 보면
58:03찰나의 순간일 수도 있어
58:05이 시간들이 나한테는 굉장히
58:07귀하고 소중하고
58:09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58:11난 참 중요한 것 같아요
58:13어떤 형용사를 갖다 붙여야지
58:15이렇게 딱 맞는 건가
58:16이 정도로
58:17진행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58:19그러면
58:35그 다음은
58:37그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