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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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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인사청문회
00:00:30굵직한 시험대를 지난 이재명 정부의 2주일
00:00:33오늘도 여야의 시각을 들어보겠습니다
00:00:36함께할 네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00:00:39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00:00:41어서오세요
00:00:42안녕하십니까
00:00:43용인수지 국회의원 부승찬입니다
00:00:46반갑습니다
00:00:46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 오셨습니다
00:00:50반갑습니다
00:00:50경기도 안성 국회의원 윤종군입니다
00:00:53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입니다
00:00:57안녕하십니까
00:00:58부산 사상국 국회의원 김대식입니다
00:01:00네 어서오세요
00:01:01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입니다
00:01:04안녕하십니까
00:01:05부산 진국 앞 국회의원 정성국입니다
00:01:07네 감사합니다
00:01:0890분간의 논쟁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00:01:12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00:01:20국가경제에 도움되는 거라면
00:01:22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00:01:27부산 사상국 국회의원 정성국
00:01:32이 나라에서는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를
00:01:36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00:01:39작은 차이들이 그런 차이들로 넘어져서
00:01:42네 취임 12일 만에 치러진 대통령의 첫 정상 외교였습니다
00:01:58야당에서도 출발 전에
00:02:00국익을 위한 성공을 기원한다
00:02:03이런 덕담을 했었는데요
00:02:04여야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00:02:09먼저 여당에서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까
00:02:13아무래도 저는 G7이라는 게 거기에 초청국이잖아요
00:02:20캐나다 총리의 초청으로 간 거기 때문에
00:02:24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성과다
00:02:26그리고 12일 만에 갔잖아요
00:02:28그럼에도 불구하고 9개 국가 정상회담을 했고
00:02:3211차례 양자회담을 했기 때문에
00:02:35거기서 이제 권투로 치면 1라운드 몸을 푸는 단계였기 때문에
00:02:41평가하기는 좀 그런 것 같아요
00:02:43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여줬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00:02:50그런 이미지를 좀 보여줬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00:02:54지난 정부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00:02:58야당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00:03:00이번에 G7 국가에 초청을 받아서
00:03:03첫 무대가 상당히 타이밍상 굉장히 적절했어요
00:03:08빨리 또 진행이 됐고
00:03:11그래서 우리는 상당히 기대를 했고
00:03:14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하고 이 양자회담이 격렬된 이 상태에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은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통상 문제 관세 문제 외교 문제 국경 문제 이런 부분을 했는데 다행히 그래도 이시바 일본 총리하고 대담을 통해서 양국 간에 긴밀한 협력 방안 이런 논의를 했다는 데 대해서는 저는 높이 평가를 합니다.
00:03:28다만 지난 정부와 어땠다 이것을 미리서 평가하기는 좀 섣부르고 앞으로 이제 실용적인 외교 국익을 위한 외교를 펼쳐서 저는 우리
00:03:46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길 바랍니다.
00:04:05무엇보다도 지난 반년 동안 중단되었던 정상 외교 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복귀를 신고식을 치른 거죠.
00:04:14그런 면에서 이제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한미 정상회담이 되지 못한 것은 이제 또 그 사이에 또 일어나고 이스라엘 또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00:04:23한미 간의 이제 정상회담은 워낙 또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해서 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00:04:32무엇보다도 이번에 이제 정상회담에 가서 이렇게 하시는 모습 보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학습 능력이랄까 적응력 발전도 당연히 이런 표현들이 있었는데
00:04:42정말 대통령 되고 불과 2주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해외 정상들과 이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편안하게 이렇게 외교하시는 모습 보면서
00:04:52준비된 대통령이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4:55네. 외교에서는 정쟁을 앞세우면 안 되겠죠. 그렇죠?
00:05:00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 되시고 큰 행사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00:05:04G7 정상회의. 여기에 초청받아서 역할을 하신 부분은 굉장히 저는 높게 평가해 드리고 싶습니다.
00:05:11그리고 사실 이번에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 대한민국 국격이라든지 신뢰의 문제를 회복시키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했지 않습니까?
00:05:20저희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강국이라고 하고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질서를 굉장히 중요시키는 나라인데
00:05:2612.3 비상기업으로 인해 가지고 우리나라의 그런 어떤 국격이나 신뢰가 좀 많이 상실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00:05:34그런 부분에 대해서 빠른 회복을 해야 되고 또 우리 새로 되신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렇게 정상회의에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을 통해서
00:05:43대한민국은 역시 이런 민주주의 회복력이 뛰어난 나라구나. 상당히 우수한 나라다. 우수한 국민이다 하는 것을 보여주신 그런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상당히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00:05:54네. 언급해 주셨다시피 한일정상회담이 가장 눈에 띄는 일정 중에 하나였는데
00:06:01가깝고도 먼 나라다. 다만 작은 차이는 넘어서자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00:06:07이시바 총리 취임 이후에 계엄사태로 지속되지 못했던 셔틀 외교도 복원됐다는 의미도 있고요.
00:06:15이에 대한 평가를 좀 더 깊게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역시나 먼저 여당에서 시작해 주시죠.
00:06:21작은 차이를 넘어선다라는 의미는 저는 상당히 와닿는 게 있어요.
00:06:27실질적으로 영토 역사 문제가 있잖아요. 그 차이를 의미하는 거고
00:06:33그런데 이제 한일 관계에 있어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가자고 했잖아요.
00:06:38그럼 1998년 김대중 오부치 선언에 맥을 같이 하는 걸로 보여져요.
00:06:44그런데 이제 작은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00:06:47그리고 우리 현재 한일 앞에 놓인 게 공통 분모가 많거든요.
00:06:52예를 들어서 이란, 이스라엘 전쟁도 그렇고
00:06:55그거는 이제 우리가 원유 같은 거 수입을 할 때
00:06:5970% 이상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초코 포인트거든요.
00:07:04그런 문제라든지 통상 관계도 자동차 관세, 철강 관세 이런 부분들이 지금 겹치는 게 있고요.
00:07:11그다음에 북한과 러시아의 어떤 협력 관계도 상당히 한국과 일본에는 위협으로 다가오는 거거든요.
00:07:19거기에 더불어서 대만 문제도 있는 거거든요.
00:07:22그래서 작은 차이를 넘어선다라는 거는 김대중 오부치 선언 정신이죠.
00:07:28그래서 과거는 과거 사대로 두고 그리고 지금 현실에 닥친 위기,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00:07:38충분히 한일 간의 공통 분모를 가지고 협력의 모멘트로 작동할 수 있다.
00:07:45저는 그렇게 보는 거죠.
00:07:46국민의힘에서는 일본에 대한 이재명 후보 시절의 인식에 대해서 우려를 했던 것도 사실이었죠.
00:07:56그렇습니다. 지금 올해가 굉장히 중요한 해지는 한일 국회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오고
00:08:02그동안에 우리 부승찬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DJ 그리고 오부치 선언 이후에 굉장히 좋을 때도 있었고 냉각기를 가질 때도 있었단 말이죠.
00:08:14그다음에 지난번에 문재인 정부 때 상당히 한일 관계가 삐뚤어진 부분이 있었고 윤석열 정부에 와가지고는 그래도 한일 관계가 조금 안만하게 같지 않습니까?
00:08:28그런데 이번에 첫 우리 이재명 대표의 애교 무대에서 한일 관계에 실용적인 미래지향적으로 이렇게 턴을 하고
00:08:38또 같은 한마당 쓰듯이 같이 쓰자 하는 그러한 발언은 굉장히 양국 간에서 긴밀한 그런 미래지향적으로 볼 수 있다.
00:08:48이렇게 하나 보고 또 하나는 이게 양국이 실질적으로 국가 간의 교류가 1년에 한 천만 명 가까이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00:08:59그래서 이 국경 없는 이런 나라로 이게 갈 수가 있는데 역사적인 문제가 지금 늘 가로막고 있잖아요.
00:09:07그래서 우리가 이제 대한민국에서 일본의 한일 관계에 그런 적극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기존 우익 사상에 젖어있는 의원들의 망언
00:09:20이런 부분은 앞으로 좀 우리가 서로가 긴밀하게 풀어나가야 될 하나의 방법 중에 하나다.
00:09:28그래서 셔틀 애교가 중요하고 서로가 한일 관계는 무엇보다도 과거지향적보다 미래지향적.
00:09:35역사를 우리가 잊어버리자는 거 아니고 기억은 하되 미래지향적으로 또 이렇게 관계를 회복하는 이런 좋은 계기가 됐다.
00:09:45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 상석을 이시바에게 양보하는 이런 모습도 이런 문화도 저는 아주 괜찮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00:09:58우려가 많이 불식됐다 이렇게 보고 계신 거네요.
00:10:01네. 저도 우리 김대식 의원님의 말씀에 많이 좀 공감을 하고요.
00:10:07사실 제일 어려운 관계가 일본과의 관계 아니겠습니까?
00:10:10우리가 가깝고도 먼 나라 이런 말을 많이 하고 있고
00:10:13어떻게 보면 민간 차원에서도 가장 교류를 많이 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00:10:18어떻게 보면 우리가 일본과의 관계는 항상 쉽지 않은 관계인 것 같습니다.
00:10:22이번에 일본에서 제가 바라보는 시각이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표 시절이나 이전에 정치하시는 상황에서
00:10:30조금 일본에 대해서 표현을 할 때 조금 거리감 있는 표현을 하신 경우는 있긴 해요.
00:10:34그렇죠?
00:10:34한 가지만 예를 들어 보면 우리 강제징용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전권에서 이걸 풀려고 할 때
00:10:41일본의 조공을 바치고 화해를 간청하는 항복식이다.
00:10:46이런 비판도 좀 하신 적이 있고 이런 게 있기 때문에
00:10:48그 당시 때는 또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의 위치가 아니었기 때문에
00:10:52또 어떤 당의 입장에서 그런 말을 하실 수는 있는 건 할 수 있지만
00:10:56일본에서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나 태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좀 예의주시를 한 것 같아요.
00:11:04그래서 제가 어떤 걸 좀 찾아봤냐면요.
00:11:08일본이 발표한 회담 결과를 보면 우리하고 조금 차이가 하나 있는 게 뭐냐면
00:11:13안정적 발전을 강조했거든요. 안정적 발전.
00:11:17그 의미가 어떻게 보면 두 분도 계시지만 친일 프레임이라든지
00:11:22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민주당에서 좀 더 많이 이야기를 해왔기 때문에 과거에
00:11:27과연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와 너무 다른 그런 방향이나 모습으로
00:11:33일본을 대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구심을 가질 수 있지 않습니까?
00:11:37그런데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좀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00:11:42그래서 일본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된다는 부분 외
00:11:46우리나라, 지금 우리 국내의 문제가 너무 지금 어렵고
00:11:50기엄과 탄핵으로 인해서 나라가 많이 지금 휘청거리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00:11:54대외관계부터 이렇게 또 좀 안정된 마음을 이런 자세를 취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있기 때문에
00:11:59저는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일본 총리와 그런 대화를 주고받고
00:12:05그런 태도를 취한 부분은 상당히 잘하셨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00:12:08네. 오늘 토론이 별로 치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야당의 평가도.
00:12:14나중에 좀 치열해지나요?
00:12:17네. 일단 지금까지 야당의 평가도 좋은 것 같습니다.
00:12:20네. 그런데 그 한일관계는 지금은 첫 만남이었기 때문에 그런 거고
00:12:25저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사학가 출신인데 과거사 문제라는 표현은 좀 바뀌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0:12:31과거라고 하면 왠지 그것을 문제 제기하는 쪽이 좀 쫓아내 보이고
00:12:36좀 구태한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00:12:40정확히 표현하면 역사 문제이고
00:12:42역사 문제요.
00:12:43네. 한일관의 역사 정의 문제죠.
00:12:44그래서 과거사, 한일관의 과거사를 정리해야 된다.
00:12:48이런 표현은 우리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0:12:51한일관계는 어떻게 보면 외나무다리 같은 관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00:12:55굉장히 좀 불편, 편안하지 않은 길이지만
00:12:58건너지 않을 수 없는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그런 관계인데
00:13:01앞에서 두 분 국민의힘 의원님들 말씀 좀 하시는 거 들으면서
00:13:05좀 고개가 좀 갸웃댕해지는 대목들이 많은데
00:13:09윤석열 정부처럼 한일관계해라 이거는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는
00:13:12전혀 동의하기 좀 어려운 그런 거죠.
00:13:16그리고 특히나 윤석열 정부에서 많이 잘못했던 것 중에서
00:13:20가장 비판을 좀 많이 저희가 했던 게 또 한일관계입니다.
00:13:24그래서 일본 문제에 대해서 좀 자주적이고
00:13:27동등한 입장에서 이렇게 좀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00:13:30후쿠시마 핵오염수 문제, 또 위안부 문제, 강제 진용 문제
00:13:34이런 면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00:13:37윤석열 정부가 외교를 해왔다라고 평가하지는 않거든요, 저희들이.
00:13:40그런 부분들은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야 될 책임이
00:13:45이재명 정부에게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00:13:47앞으로 아마 그런 방향으로 갈 겁니다.
00:13:49그래서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보시면서
00:13:52한일관계가 안정화됐다 이렇게 평가를 하시는데
00:13:55첫 단추는 처음 어차피 당선돼서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00:14:00여러 가지 현안 문제를 아주 본격적으로 제기할 수는 없었겠죠.
00:14:03그렇지만 과거에 윤석열 정부가 잘못됐다고 저희가 평가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00:14:08분명히 저희가 입장을 갖고 앞으로 해결해 가려고 노력을 할 거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0:14:13제가 윤정근 우리 의원님의 말씀에 반박을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00:14:17지금 이게 첫 단추잖아요.
00:14:21그리고 제가 일본에서 유학을 했는데
00:14:23일본에 지금 현재 이렇게 한일정상을 만났다 해서
00:14:28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거 아닙니다.
00:14:31우리는 대통령 중심제고 정의는 내각 책임제이지 않습니까?
00:14:34우리는 탑다운 방식이고 일본은 하부 상단식 방식이거든요.
00:14:39어떤 조건이 있어도 조율, 일본 말로 내마하시라고 그러는데
00:14:43조율이 되지 않으면 절대 수상이 되든 총리가 되든 집행이 안 됩니다.
00:14:49우리는 탑다운 방식으로 이렇게 하는 방법인데
00:14:51이제 첫 단추니까 그래도 이제 우리 이재명 대통령을 평가하면서
00:14:57그래도 이렇게 한다고 이렇게 하는데
00:15:00이제 우리 자체가 이제 컵에 물을 반을 채웠다고 하면
00:15:05이제 일본에서 답을 할 차례죠.
00:15:07반을 채울 것이냐 또 과거 지향적으로 한 것이냐
00:15:10이런 부분은 우리가 한번 지켜보자 이거죠.
00:15:13과거사 문제라기보다는 역사 문제라고 표현하는 게
00:15:18더 올바를 것이다 라는 말씀이 인상적인데
00:15:20언론에서도 좀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인 것 같아요.
00:15:23저희도 이제 G7 순방 얘기가 끝나가는 것 같아서
00:15:28제가 한마디 좀 말씀드리고 싶겠는데
00:15:30이번에 이제 여러 가지 장면들이 연출됐는데
00:15:32저는 제가 이제 이재명 대통령 경기 도지사실 때
00:15:35이제 정분석하면서 가깝게 이렇게 좀 모셨거든요.
00:15:38그런데 순방하는 장면 중에서 제일 좀 기분이 좋았던 게
00:15:42웃음을 정말 되찾으셨다 이런
00:15:44그게 이제 모두 별로 이제 다르지 않은 것처럼 느낄 텐데
00:15:48가까이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을 보면 굉장히 좀 장난기도 많고
00:15:52재미있는 분이세요.
00:15:53그런데 그동안 워낙 이제 이렇게 엄혹한 상황에 있다 보니까
00:15:56그런 끼가 발동이 못 되는 게 좀
00:15:58가까이서 이렇게 모셨던 사람들은 좀 안타까웠었는데
00:16:01이번에 해외 순방 하시면서 보니까 너무 이제 해맑게
00:16:04환하게 웃는 모습 예전에 이제 그런 모습을 다시 보여주시는 것 같아서
00:16:08뭔가 이제 모든 게 좀 풀리고
00:16:10본인이 본격적으로 일할 그런 이제 마음 준비가 되셨구나 이런
00:16:14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굉장히 기분이 좋고 그런 면에서 또 이렇게
00:16:18오늘 나오신 두 분 의원님께서도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0:16:22그런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국제 애교 무대에서는 또 국제 매너가 있는 거거든요.
00:16:28그런 점은 우리 이제 차츰 지금 외신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00:16:34오늘 뭐 첫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인데 그걸 하나하나 이렇게 짚고 넘어가는 것은
00:16:40좀 격에 맞지 않는 거고 그러나 그런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국제 무대에서는 또 국제 무대에
00:16:47그 맞는 걸 맞는 외교에 또 매너가 있거든요.
00:16:51그런 점은 차츰 차츰 잘 하시리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0:16:57알겠습니다.
00:16:59외교 문제 이 정도로 짚고 끝나면 될 것 같고요.
00:17:03자 취임 이주 그리고 앞으로의 협치를 주제로 토론을 하겠습니다.
00:17:10여야의 원내대표들을 이번 주말 일요일이죠. 일요일에 초청을 했고 G7에서 있었던 외교적인 성과라든가
00:17:18뒷얘기들 이런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이는데
00:17:23이 여야 원내대표들과의 회동이 협치의 시작이다? 아니다. 어떻습니까?
00:17:29정석욱 의원 말씀하시죠.
00:17:31지금 22일에 대통령 관제에서 우리 여야 원내대표 지도부를 만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0:17:38또 뭐 비상대책위원장님도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0:17:42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렇게 손을 내밀고 자리를 마련하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00:17:48그런데 이제 제가 늘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은 이렇게 모션을 취하는 것은 좋은데
00:17:55지금 사실 저희가 출발이기 때문에 외교 이런 부분에서는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00:18:00사소한 부분을 다루지 않겠지만 국내 정치 부분만큼은 또 첨예한 대립이 있을 수 있거든요.
00:18:05지금 당장 저희들 같은 경우에 법사위원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요구
00:18:09그리고 인사청문회에서의 그런 어떤 대통령의 결단이라든지 또는 상법 개정안이라든지
00:18:17방송상법 개정에 대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첨예합니다. 사실은.
00:18:22첨예한 상황인데 이런 경우는 이제 저희들이 외교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00:18:26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저희 당의 입장을 피력하고 또 대통령께 강력한 또 어떤 건의도 드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00:18:32그런 자리가 돼야 될 거라 생각하고요. 이것이 과연 협치를 하기 위한 모양을 내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00:18:40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금 국민들이 바라볼 때 어떤 부분이냐면요. 두 분도 이제 아실 것 같아요.
00:18:47대통령 권력에 국회 170석 가까운 권력을 가진 사실 거대한 힘을 가진 대통령 아닙니까?
00:18:55그렇다면 이 초기에 주는 인상이 너무 중요해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협치를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00:19:05실제로는 대통령이 하고 싶은 대로 의지로 다 밀어붙였을 때 이런 일이 나올 때는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실망하실 것이다.
00:19:12그래서 지금 남백상처럼 엮여 있는 방금 말씀드린 그런 부분들이 대통령님과 우리 여야 지도부 사이의 대화를 통해서
00:19:21서로가 좀 양보도 하고 또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면서 협치의 모습을 실제로 보여드렸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0:19:28그렇게 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00:19:30정무속, 우상호 정무속을 임명한 것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야당에서는?
00:19:36우리 정성국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저도 동의하고요.
00:19:42그리고 이 협치의 물꼬를 떴다는 것은 저는 아주 긍정적으로 봅니다.
00:19:46저는 정치를 시작할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여야가 통합하고 협치하고 대화하고 이런 부분.
00:19:55지난번에 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공개적으로 내가 이야기를 했는데
00:20:01야당하고 충분하게 대화를 해야 된다.
00:20:03이런 부분을 사실상 윤석열 정부에서 놓쳤어요.
00:20:06그러나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 갔다 와서 여야를 지도부로 불러서 이렇게 설명하고
00:20:14같이 협조할 건 협조하고 또 이런 것은 상당히 좀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00:20:19저는 이제 부탁이 초심을 잃지 말자.
00:20:22처음에 이렇게 시작을 했던 이런 야당과의 대화, 협치, 그다음에 국익을 위해서 외교 성과를 설명하는 이런 자리는
00:20:34좀 꾸준하게 5년 내내 이러한 것이 계속 지속되고
00:20:38서로가 또 부족한 거 있으면 같이 또 그 대화 속에서 털어내고
00:20:43또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또 우리가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00:20:46이러한 모습이 건전한 여당과 건전한 야당이 아니겠습니까.
00:20:51그런 점에서 대통령이 첫 스타트로 협치를 시작했으니까
00:20:55그 방향으로 쭉 갔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입니다.
00:20:59취임 당일에도 여당, 야당 지도부 만나서 함께 오찬을 했고요.
00:21:04또 이번 일요일에 대화를 하고 또 만나는 그런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00:21:08앞으로 계속 이런 야당과의 대화, 이어질까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00:21:15윤석열 정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이런 게 관례적으로 이루어져 왔거든요.
00:21:20그러니까 여야 지도부에다가 외교 이후에, 정상 외교 이후에
00:21:26이거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가지고 협조 요청하는 게
00:21:28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다 이루어져 왔어요.
00:21:32윤석열 정부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았던 거거든요.
00:21:35그러니까 뭐냐면 이 협치라는 거는 결국 모든 걸 만족시킬 수 없잖아요.
00:21:42야당하고 국정운영의 파트너인데 모든 걸 만족시킬 수 없지만
00:21:47이게 부분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게 있는 거거든요.
00:21:50이런 외교를 설명함으로써 이 부분은 잘했으니 적극적으로 밀어달라.
00:21:56야당에서 협조를 해달라.
00:21:58입법적으로 보조를 해달라.
00:22:00이런 게 되는 거거든요.
00:22:01그래서 만남이 없는 상태에서 뭘 하겠다 하는 거는
00:22:06윤석열 정권의 완전 폐착이라고 저는 보여줘요.
00:22:10단 한 차례 만났지 않습니까?
00:22:11취임하고 나서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실에서 단 한 차례 만난 거 외에는
00:22:15어떤 외교에 대한 설명도 없었거든요.
00:22:18그리고 아까 상법 개정안도 그렇고 방송 상법도 그러는데
00:22:23이게 사실은 맞아요.
00:22:25이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여당이죠.
00:22:28여대 야소의 전국인데 이게 민주주의라는 거는 결국은 국민이 선택하는 거고
00:22:36그리고 그 구조를 여대 야소의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00:22:42야당도 정말 열심히 해야 되는 거고 그런 게 있는 거거든요.
00:22:46그래서 이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00:22:51이거보다 나은 제도가 없기 때문이에요.
00:22:54그러면 먼저 야당에서 반성을 하고
00:22:57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00:23:02선거를 통해서 또 책임을 지면 되는 거거든요.
00:23:06이게 여대 야소이기 때문에 안 된다.
00:23:09이런 방향은 결국은 민주주의 제도를 포기하자라는 건데
00:23:12민주주의 제도를 포기할 수 있는 게 없어요.
00:23:16가장 좋은 제도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00:23:18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대통령도 중요하지만
00:23:24이런 입법과 관련돼서는 국회 차원에서 어떻게 협의를 해나갈 것인가
00:23:29어떻게 보조를 맞춰나갈 것인가 이런 게 중요한 거고요.
00:23:33그런 측면에서 봤을 땐 야당이 대신 국민의힘에도 기회는 있는 거잖아요.
00:23:40그렇죠?
00:23:40지방선거도 있고.
00:23:42그다음에 또 3년 후에 총선도 있기 때문에
00:23:44거기서 이제 국민적 심판을 받아서 하는 게 이제 민주주의의 어떤 원리잖아요.
00:23:50그런 관점에서 좀 정치도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00:23:56강대식 의원님께서 초심 잃지 말라고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00:24:00힘드심.
00:24:00아직 죄송합니다.
00:24:02대통령 반응을 꼭 잘 전달해 드릴 거고요.
00:24:06초심을 잃지 말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00:24:09이재명 대통령 자체의 초심 자체가 대화하고 타협하고 설득하고
00:24:14이런 걸 너무 좋아하고 즐기세요.
00:24:16그러니까 많이들 보셨겠지만 갈등 현장을 회피하지 않는 정치인이고
00:24:21또 갈등의 상대들하고 논의하고 그 자리에서 수용할 건 수용하고
00:24:26또 안 된다는 건 또 뭐 안 된다고 생각되는 건 또 칼처럼 자르고
00:24:31이렇게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00:24:32그래서 잘 아시겠지만 계곡 정비 이런 것도 정말 갈등에 첨예한
00:24:36생업이 달린 그런 문제이지 않습니까?
00:24:39그런 갈등 현장에 들어가서 타협형을 찾아내고
00:24:41거의 100%에 가까운 주민들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00:24:46시설을 철거하는 이런 성과를 냈었고
00:24:50코로나 때도 경기대 학생들 기숙사를 코로나 수용이라고 해야 되나
00:24:57하여튼 환자분들 이렇게 치료소로 갑자기
00:25:00갑자기 어떻게 보면 강제로 차출해서 써야 되는 그런 상황이어서
00:25:05학생들이 굉장히 반발이 심했었는데
00:25:07그때도 현장에 가서 다 대화하고 타협하면서
00:25:09엄만하게 처리를 하셨어요. 그리고 가까이서 이렇게 또
00:25:12평소에 말씀하실 때도 정치가 그런 게 재미있다.
00:25:16본인은 갈등 있는 현장에 들어가서 타협을 이끌어내고
00:25:19또 거기에 각자 만족하고 각자의 삶이 개선되고
00:25:22그런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정치하는 사람으로서의 어떤 재미다.
00:25:27이런 얘기 평소에도 많이 하셨거든요.
00:25:29그래서 앞으로 국민의힘에서도 여야 간에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0:25:34중요한 것은 이견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00:25:37그걸 가급적이면 어떻게 하면 대화와 타협으로
00:25:39서로가 그래도 만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결책을 찾아내느냐
00:25:44이게 정치의 묘미이기 때문에
00:25:46그런 면에서 충분히 잘 준비되어 있는 분이다.
00:25:49그래서 기대를 갖고 많이 대화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00:25:52벌써 상법 얘기도 나오고
00:25:53쟁점 법안이, 쟁점 사안이 없을 수가 없는데
00:25:56아까도 대기실에서도 말씀하셨잖아요.
00:25:59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다.
00:26:02넓은 마음을 갖고 좀 폭넓게 바라봐 주시면 좋을 것 같고
00:26:05예전에 정치가 낭만이 있을 때는 6개월은 허니문이다 그래서
00:26:10야당에서도 별로 문제제기 안 하고
00:26:12언론도 문제제기 안 했는데
00:26:13이게 3개월로 줄다가 요즘은 일주일도 안 가요.
00:26:17그러니까 허니문이 없어지고
00:26:18그냥 바로 당선 다음 날에 지옥문이 열린다.
00:26:21이런 얘기도 하는데
00:26:22그런 면에서 국민의힘께서 좀 더 넓은 마음으로
00:26:25대통령하고 많이 좀 대화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00:26:27우리 총장 부위원님하고 지금 허니문 기관을 드리고 있잖아.
00:26:30자연스럽게.
00:26:31잘하신 거는 잘하신다.
00:26:32이렇게 하고
00:26:33또 그리고 우리가 또 주문해야 될 사항
00:26:36뭐 조심했죠.
00:26:37정치는 사실상 그렇지 않습니까.
00:26:39갈등 속에서 최대의 공약수를 뽑아내는 거고
00:26:42또 하나는 민주주의라는 것은
00:26:4449% 반대와 51% 찬성 2%로 가는 거 아니겠어요.
00:26:48그런데 작년에 우리가 1년 동안을 지켜보니까
00:26:51너무 여야가 갈등에 이게
00:26:54그게 다르죠.
00:26:55두 분은 좀 국민의힘에서도 대화 파신.
00:26:57그런 측면에서 사실은 좀 이런
00:27:01이제는 민주당이 야당이 아니고 집권당이 됐잖아요.
00:27:07그리고 거대 의석을 가지고 있잖아요.
00:27:10이런 거기 때문에 좀 시야를 넓게 하고
00:27:13그다음에 민주당에서 계속 선거 때 보니까
00:27:15뭐 캐치프레이가 경청 아니었습니까.
00:27:18경청.
00:27:19그러니까 야당의 소수의 목소리도 좀 듣고
00:27:22국정에 좀 반영할 수 있는 것은
00:27:23과감하게 반영하는 그런 정치를 좀 해달라는 거죠.
00:27:28저도 한 말씀 좀 드릴게요.
00:27:29아까 우리 부성찬 의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00:27:31의원님 좋은 말씀 하셨고
00:27:33국민들께서 권력을 주셨으니까
00:27:35우리가 좀 권력 행사를 하는 부분은
00:27:38좀 부득이한 부분은 있고
00:27:39또 다음 선거에서 좀 심판받고
00:27:41또 우리가 또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것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00:27:45거기에 제가 조금 그래도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00:27:47우리가 이 정치라는 것은
00:27:50다수결의 원리라는 것도
00:27:52마지막에 작동하라고 하는 거거든요.
00:27:54제가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학생 가르칠 때도
00:27:56다수결의 원리를 강조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00:28:00정치와 이런 부분들은 대화 타입이고
00:28:03그리고 물론 국민들께서 권력을 주신 건 맞는데
00:28:07그 권력이 항상 옳지는 않습니다.
00:28:09우리가 다수가 항상 옳은 것도 아니거든요.
00:28:11다수의 결정이 옳다고만 하지 않는다는 건
00:28:14우리가 아는 사실인데
00:28:15민주당에서 이렇게 좀 권력이 집중이 되다 보면
00:28:19본인들은 내가 이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몰라도
00:28:23그런 부분들이 우리 야당이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00:28:27좀 설득력이 있고
00:28:28국민의 공감이 커지는 경우는
00:28:30또 때로는 양보하고 또 물러서면서
00:28:32이렇게 협치해 주기를
00:28:34그런 마음으로 가면
00:28:35우리가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00:28:37그런 극한 대립은 없지 않겠나
00:28:39그런 부분을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0:28:41저도 간단히 한 말씀만 드리면
00:28:43전적으로 공감합니다.
00:28:45전적으로 공감하고요.
00:28:46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당이 됐지만
00:28:48이게 안주하는 게 아니라
00:28:50더 긴장감이 있는 거거든요.
00:28:52왜? 심판의 대상은
00:28:53이제 야당이 아닌 여당이거든요.
00:28:56당장에 지방선거에서 심판을 받아야 되고
00:28:59그러니까 결국은 심판은 여당 몫이에요.
00:29:04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00:29:07그런 심판이 결국은 여당이 짊어져야 될 가장 무거운 짐이거든요.
00:29:12그렇기 때문에 국민적 공감대를 얼마나 형성하느냐
00:29:18이게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00:29:20그렇기 때문에 170석을 갖고 있고
00:29:23대통령을 보유하고 있고 해서
00:29:25국민의 여론에 반하는
00:29:27국민의 목소리에 반하는
00:29:29그걸 행위를 했을 때는
00:29:31국민들이 얼마나
00:29:32이게 정치적으로나
00:29:35이런 것들을 봤을 때 얼마나 이해도가 높아요.
00:29:37바로 심판이 들어옵니다.
00:29:39그렇기 때문에 항상 우리도
00:29:41그 긴장감 속에 살고 있다.
00:29:43이런 말씀을 들고 싶습니다.
00:29:44윤정근 의원은 뭐 들고 오셨네요.
00:29:46그게 뭔가요?
00:29:46아니요. 다음번에.
00:29:47조금 있다가.
00:29:49깜빡하고 있어요.
00:29:51알겠습니다.
00:29:52그러면 일단
00:29:54여야 원내대표들과의 첫 만남도
00:29:58일단 평가들이 호의적으로 나오는 것 같고요.
00:30:02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0:30:03이번 주말에.
00:30:05그런데 이제 3대 특검이
00:30:07어떤 정치적인 파장을 몰고 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00:30:10여야의 견해가 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00:30:12야당에서는 협치 기조와 좀 다른 것 아니냐
00:30:16이렇게 판단하고 계신 거죠?
00:30:18그렇습니다.
00:30:19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00:30:22취임사에서
00:30:23나를 반대했던
00:30:25나를 비판했던
00:30:27이분들도 우리 국민이다.
00:30:29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겠다.
00:30:32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00:30:34이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00:30:36그래서 저는
00:30:37지금 이번에 오늘도 추경이 됐는데
00:30:40민생 이런 외교
00:30:42현안 문제들이 다 있는데
00:30:44이게 제1호 법안이 됐으면 참 좋았겠다.
00:30:48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00:30:49이게
00:30:50특검 3법이 먼저 올라왔단 말이죠.
00:30:54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00:30:56정말
00:30:56지금 현재까지의 우리 국민들의 피로도
00:30:59이런 게 있었는데
00:31:00이게 또 극한 대립으로 또 갈 거 하시냐
00:31:02이런 염려들이 있단 말이죠.
00:31:06그래서
00:31:06늘 제가 이야기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0:31:09우리 정치인들이 우리 국민들을 걱정해주고
00:31:11그래야 되는데
00:31:12국민이 정치인들을 걱정해주는
00:31:14이런 것이 잘못된 거 아닙니까?
00:31:17이런 측면에서
00:31:17극한 대립이
00:31:19윤석열 정부에 있다고 치더라도
00:31:21지금
00:31:22이재명 정부로 들어와서는
00:31:25좀 그런
00:31:26민생
00:31:27그리고 협치하는
00:31:29이런 부분을
00:31:30취임사에서 말씀하셨듯이
00:31:31이렇게 갔으면 좋았지 않았느냐
00:31:33이런 부분에
00:31:34좀 아쉬움이 있었다는 거죠.
00:31:36네.
00:31:36그럼에도 불구하고
00:31:371호 법안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00:31:39여당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00:31:42어떻습니까?
00:31:43구승천 의원님?
00:31:44네.
00:31:44최혜병 특검은
00:31:4621대 때 발의된 거죠.
00:31:48그렇죠?
00:31:4921대 때 발의되고
00:31:50그게 이제
00:31:51결국은
00:31:53이제 국방의 의무잖아요.
00:31:56그러니까
00:31:5620대나
00:31:58부모들이 봤을 땐
00:31:59끌려가는 거죠.
00:32:00그런데
00:32:00의무으만 부과하고
00:32:03책임을 지지 않잖아요.
00:32:05그 모습을 보여줬던 거잖아요.
00:32:06최혜병 특검은.
00:32:08그래서
00:32:08이제
00:32:09여전히
00:32:10부모들은
00:32:11한에 맺혀있고
00:32:12그리고
00:32:13명확히 이게 밝혀진 것도 없고
00:32:15그리고
00:32:16검찰에서는
00:32:17수사조차 하지 않고
00:32:18이런 상황에서
00:32:20특검은요.
00:32:22국가가 책임을 지지 못한 거에 대한
00:32:25조사가 이루어지는 거거든요.
00:32:28의무만 강요해서는 안 돼요.
00:32:30
00:32:31지금 남녀 20대들이
00:32:3220대 남녀가 갈등하는
00:32:34부분도 그거잖아요.
00:32:36우리는
00:32:3618개월이라는 건
00:32:38국가가 의무를
00:32:39부과하면서
00:32:40왜 책임은 지지 않나
00:32:42이런 논리거든요.
00:32:43그렇기 때문에
00:32:44부모가
00:32:46군대에 아들을
00:32:47보냈는데
00:32:48병역의 음에 따라서
00:32:49보냈는데
00:32:49싸늘한 죽음으로 돌아왔어요.
00:32:51그런데
00:32:51여전히
00:32:53풀리지 않고 있는 거예요.
00:32:54그리고
00:32:55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00:32:56모습을
00:32:56보였고
00:32:57그러다 보니까
00:32:59그런 것들
00:32:59요구를 받아 안아서
00:33:01했는데
00:33:01윤석열 정부에서는
00:33:03실패를 했죠.
00:33:04그래서
00:33:05이거는 국민적 요구다.
00:33:08국가가 책임지지 않는 거에 대해서
00:33:10이번 정권이 교체되면서
00:33:13이걸 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준 거고
00:33:17이게 당장에
00:33:19바로 1호 법안으로 올라왔으면
00:33:20문제가 되죠.
00:33:23우리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제가 되는데
00:33:25김건희 특검도 마찬가지고요.
00:33:28그다음에
00:33:29나중에 추가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만
00:33:31내란특검 같은 경우도
00:33:33사실은
00:33:34지금 군인들이
00:33:36너무 불안해요.
00:33:37얼마 전에도
00:33:38제보자가 왔었어요.
00:33:40우리 살려달라.
00:33:41우리는
00:33:42위에서 지시를 했기 때문에
00:33:44평양에 무인기를 보냈다.
00:33:46이걸로 처벌받는 게 두렵다.
00:33:48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00:33:50그래서 북풍이라는
00:33:51용어를 썼어요.
00:33:54경로도 얘기해주고
00:33:55그런 자료를 갖고 오고
00:33:57실제로 북한에서는
00:33:59이렇게
00:33:59지난해 10월에
00:34:013번이라고 그러는데
00:34:02그게 아니고
00:34:03더 추가적으로 있고
00:34:05이 무인기는 보내서는 안 되는
00:34:07군사작전에 투입해서는 안 되는
00:34:09무인기인데
00:34:10경로도 지금 이게
00:34:12북한에 노출된다.
00:34:14그랬더니 그냥 보내.
00:34:15이런 제보들이
00:34:16들어오는 상황이거든요.
00:34:18군에서요?
00:34:18네.
00:34:19이거 최초로 공개하는 건데
00:34:21나중에 공개할
00:34:22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만
00:34:24그 군인들은
00:34:26뭐라고 그러냐면
00:34:27살려달라고 했습니다.
00:34:29살려달라고.
00:34:30위에서 일방적으로 지시가 내려왔고
00:34:33그거에 따랐을 뿐인데
00:34:35
00:34:35우리가
00:34:37이제
00:34:38이런 수사
00:34:39이런 거
00:34:40조사에
00:34:41감사원 감사에
00:34:42이런 거에
00:34:43떨고 있어야 되느냐
00:34:44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 거예요.
00:34:47그러니까
00:34:47내란 특검도
00:34:48저는 종식이 됐다고
00:34:50보기 어려운 거거든요.
00:34:51윤석열은 이미
00:34:52헌재에서 탄핵 인용됐지만
00:34:54여전히 거래를 활보하고 있고
00:34:56지금 주요 행위자들
00:34:58그리고 실제적으로
00:35:00그런 것들이
00:35:01추가적으로 나오고 있잖아요.
00:35:02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는
00:35:04실제 미래세 담당자하고
00:35:06통화하면서
00:35:07이걸 인지했던 거
00:35:08주가 조작을 인지했던
00:35:09그런 것들이
00:35:114년 동안 안 나온 게
00:35:12그 고검에서
00:35:14짧은 기간에 나온다는 거
00:35:16이런 것들만 보더라도
00:35:18검찰에서 수사할 동력은
00:35:20이제 잃은 거죠.
00:35:22지금 말하자면
00:35:23다 무혐의
00:35:24불기소 처분을 내렸잖아요.
00:35:27그런데 그 과정 속에서
00:35:28또 비하폰을 통해서
00:35:30영부인은 비하폰을
00:35:31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00:35:33민간인이기 때문에
00:35:34공무원에 준해서
00:35:36관리는 하지만
00:35:37민간인이기 때문에
00:35:38비하폰 제공하는 게
00:35:39불법이거든요.
00:35:41비하폰을 통해서
00:35:42민정수석과
00:35:4330분 넘게
00:35:44통화하는 것도
00:35:45드러났고
00:35:45이런 것들을
00:35:46검찰이
00:35:47불기소한 사항을
00:35:49검찰이 할 수는 없잖아요.
00:35:51그럼 이걸
00:35:51덮을 수도 없는 거거든요.
00:35:53그런 관점에서
00:35:54모든
00:35:55이런 문제들은요.
00:35:57해결
00:35:58종지부를 찍고
00:35:59가야 돼요.
00:35:59설령
00:36:00정치 보복으로
00:36:01비춰질 수도 있지만
00:36:02다른 한편에서는
00:36:04이것 때문에
00:36:05두려워하고
00:36:06떨고 있는 사람들이
00:36:08더 많다는 거예요.
00:36:10그런 점들도
00:36:11좀 고려할 필요가
00:36:12있지 않나.
00:36:13말이 그렇습니다.
00:36:14맞습니다.
00:36:14그래서
00:36:15아니 그런 거는
00:36:16원인 규명은
00:36:17있어야죠.
00:36:18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00:36:19생각을 합니다.
00:36:20그런데
00:36:20저의 아쉬움은
00:36:22순서가
00:36:22맞습니다.
00:36:24이재명 대통령이
00:36:27취임사에서
00:36:28이제 시대정신
00:36:29국민통합에
00:36:30이런 메시지를
00:36:32내셨잖아요.
00:36:33그렇게 하면
00:36:33정말 현안 문제들이
00:36:35산적해 있잖아요.
00:36:37지금
00:36:37이런 문제들이
00:36:38조금 더
00:36:39이게 꼭 그렇게
00:36:40지금 현재
00:36:42수사하고 있는
00:36:43중이니까
00:36:44그 뒤에
00:36:45먼저 1호 법안이
00:36:46민생이라든지
00:36:47외교라든지
00:36:48통상이라든지
00:36:50국방이라든지
00:36:51말씀하셨던
00:36:51이런 부분이
00:36:52더 나왔으면
00:36:53더 나아지 않느냐
00:36:55하는
00:36:55그런 평가를
00:36:57하는 겁니다.
00:36:59특검
00:37:00취지 자체를
00:37:01완전히 반대하는
00:37:02것은 아니다.
00:37:03다만
00:37:03시기와 순서의
00:37:04문제이다.
00:37:05그렇죠.
00:37:05그러니까
00:37:06그런 부분이
00:37:071호가
00:37:083대 특검이
00:37:10됐기 때문에
00:37:11그러한 아쉬움이
00:37:13지금 현재까지
00:37:14대립해 왔는데
00:37:15또 대립해가
00:37:16국민들이 그렇게
00:37:17걱정을 할 수
00:37:18있잖아요.
00:37:18그런 부분을
00:37:19이야기하는 겁니다.
00:37:20저는 이 세 가지를
00:37:22조금 약간
00:37:23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00:37:25먼저
00:37:25최혜병 특검법 같은
00:37:28경우는
00:37:29그때
00:37:29한동훈 전 대표께서
00:37:31당대표 출마할 때
00:37:32정말 좀
00:37:34이슈가 됐잖아요.
00:37:35최혜병 특검법은
00:37:35고려해 볼 수 있다.
00:37:37제3자 특검으로
00:37:38굉장히 큰
00:37:39어떤 이슈를
00:37:40보고 왔죠.
00:37:41그리고 이제
00:37:43우리가
00:37:44비상기업 나기 전에
00:37:45김건희 여사에 대한
00:37:46문제들이
00:37:47많이 나오면서
00:37:48비선실세 부분들
00:37:50나오고 할 때도
00:37:50한동훈 전 대표가
00:37:52당대표로서
00:37:53그 부분에서
00:37:53대통령의 직언도 하고
00:37:55그러면서
00:37:55그런 부분들을
00:37:57많이
00:37:57하려고 했지만
00:37:59사실상
00:38:00그게 받아들여지지
00:38:00않았었어요.
00:38:02그래서 저는
00:38:02사실 그때가
00:38:03참 아쉽습니다.
00:38:05이렇게
00:38:06최혜병 특검이나
00:38:07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는
00:38:09우리가 피할 수 없는
00:38:09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0:38:11다만
00:38:11이 내란 특검법은
00:38:13조금 의미가
00:38:14다른 것 같아요.
00:38:16우리
00:38:16지금 부승찬 의원님이나
00:38:18윤종군 의원님께서는
00:38:19결과
00:38:20분명히 이 부분에
00:38:21지고 넘어가다는 걸
00:38:22공감합니다.
00:38:23하는데
00:38:23제가 이 특검법이
00:38:25발의될 때마다
00:38:25우리가 국민의힘에서
00:38:26요청하면 나오는 이야기들이
00:38:28인지된 관련 사건의
00:38:30수사를 넣는 부분이
00:38:31항상 우리는
00:38:32문제가 됐었어요.
00:38:34지금까지 항상
00:38:35특검법을 발의하실 때
00:38:36우리가 늘
00:38:37받아들일 수 없는 것 중에
00:38:38큰 이유 중에 하나는
00:38:39인지된 관련 사건 수사거든요.
00:38:42그러면 지금 나와 있는
00:38:43이 내란 특검법도
00:38:44검사 수가 무려
00:38:46267명에
00:38:47110일간
00:38:49조사를 할 수 있는데
00:38:51인지된 관련 사건을
00:38:53수사하기 시작하면
00:38:54이게 우리가 말한
00:38:56우리 부승찬 의원님께서
00:38:57말씀하신
00:38:57내란이라는 그 자체에 대한
00:38:59내란 혐의에 대한
00:39:00그런 확고한 정리를 위한
00:39:02부분을 넘어서서서
00:39:03정말 국민의힘이라는
00:39:05이 보수 정당의 국민의힘
00:39:07저희 당 그때
00:39:08김대식 의원님 그때
00:39:09우리 개혐의 혼란스러웠잖아요.
00:39:10그 혼란스러운 상황이
00:39:12정말 어떤
00:39:13개혐을 옹화하기 위한
00:39:14나쁜 의도를 가진 분들은
00:39:16거의 없다고 봅니다.
00:39:17저는 거의 절대다수가
00:39:18정말 우왕좌왕했어요.
00:39:20저는 개혐의 표결에 들어갔지만
00:39:22들어오지 못한 분들의
00:39:23그 입장이나
00:39:24그 상황도
00:39:25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00:39:26그런 상황인데
00:39:27이 수사가
00:39:28만약에
00:39:30국민의힘의
00:39:31그런 어떤
00:39:31꼭 필요한 정도의
00:39:32수사가 아니라
00:39:33이게 또 나오고 나오고
00:39:35하는 데 대해서
00:39:35추가 수사가 이루어지고
00:39:36확대 수사가 이루어지면서
00:39:38우리가 말하는
00:39:39보수 괴멸
00:39:40국민의힘을 괴멸시키겠다는
00:39:42이런 의도가
00:39:43보인다든지
00:39:44그래서 혹시
00:39:45민주당 의원 중에
00:39:46일부가 말씀하고 계시는
00:39:47일부
00:39:48위원정당
00:39:49재소까지
00:39:50이야기하시는 분이
00:39:51계시지 않습니까?
00:39:52저는 그분은
00:39:52민주당 의원들이
00:39:53그렇게 생각하는 분은
00:39:54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00:39:55이준석 의원이
00:39:56가장 강하게
00:39:57얘기하는데요.
00:39:58민주당에서
00:39:59이야기를 몇 분이
00:39:59하셨습니까?
00:40:00이준석 의원이
00:40:01너무 강하게
00:40:01얘기하셨어요.
00:40:02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요.
00:40:03그런데 그 부분으로
00:40:04가기 때문에
00:40:05저는
00:40:06이 내란특검법에 대한
00:40:07운영은
00:40:07이 특별검사부터
00:40:09시작해서
00:40:10민주당에서도
00:40:11이 부분을
00:40:12좀 잘
00:40:12주시하시면서
00:40:13이 숙사가
00:40:14우리 국민의힘을
00:40:16향한
00:40:16공격
00:40:17또는
00:40:17보복수사
00:40:18또는
00:40:19정치보복의
00:40:20의미로 다가가지 않도록
00:40:21신중을
00:40:22해주시기를
00:40:22간절히 좀
00:40:23부탁드리겠습니다.
00:40:24말씀이 나왔으니까
00:40:25그런데
00:40:25그에 대한
00:40:26입장을
00:40:26짧게 듣고
00:40:27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00:40:28위원정당
00:40:28심판 청구
00:40:29사실
00:40:30홍준표 전 시장이
00:40:32지금 제일 많이
00:40:32얘기하고 있는 것 같고
00:40:33페이스북을 통해서
00:40:34국민의힘을
00:40:36해체시킬 것이다
00:40:37이런
00:40:38이야기까지 하고 있고
00:40:39말씀하신 대로
00:40:40이준석 의원도
00:40:41그런
00:40:41아주 강하게
00:40:42취지의
00:40:43발언과
00:40:44입장들을
00:40:45내고 있는데
00:40:45민주당은
00:40:47실제로
00:40:47움직임이 있는 거예요?
00:40:48어떻습니까?
00:40:49저희는
00:40:49아직까지는
00:40:50그 움직임은
00:40:51없습니다.
00:40:52의총에서
00:40:52이런 얘기가
00:40:53나오거나
00:40:53이런 적은 없고요.
00:40:54그런데 다만
00:40:55내란 특검이라는 것들
00:40:57아까 제일 우려하는 부분이
00:40:59그거잖아요.
00:41:00그런데 실질적으로
00:41:01내란 특검이라는 게
00:41:03기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00:41:04이 짧은 기간 동안에
00:41:06표기를 참석하지 않은
00:41:09의원들을
00:41:10
00:41:10수사 대상으로
00:41:11넣고
00:41:12이러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00:41:13그러면 그 과정 속에서
00:41:15추경호
00:41:16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00:41:17문자메시지를
00:41:19본회의장으로
00:41:20했다가
00:41:21다시
00:41:22당사로 했다고
00:41:23네 번씩이나
00:41:24바꾸고
00:41:25그리고
00:41:25국회의장한테
00:41:27실질적으로
00:41:29의결
00:41:30계엄 해제
00:41:32의결 시간을
00:41:32연기해달라
00:41:33좀 뒤로
00:41:34밀어달라는
00:41:35문제라든지
00:41:35그 계엄 직후에
00:41:37바로
00:41:38선포 직후에
00:41:39윤석열 대통령과
00:41:40통화한 거라든지
00:41:42이런 것들은
00:41:43수사가 불가피한 거죠.
00:41:45그런데
00:41:46그거
00:41:46원내대표의 의견을
00:41:48따랐던 사람들을
00:41:49전부 수사 대상으로
00:41:50넣는 건
00:41:51절대 아닙니다.
00:41:52그리고
00:41:52이게 시기적으로
00:41:53딱 한정을 해놨잖아요.
00:41:55최대 170일
00:41:5630일 연장까지 해서
00:41:58딱 한정이 돼 있기 때문에
00:41:59이거를
00:42:01전체적으로
00:42:02국민의회의원
00:42:03표결에 참석하지 않는
00:42:05국민의
00:42:0618명을 제외한
00:42:07나머지 분들에 대한
00:42:09수사로 이어진다.
00:42:10이거는 너무
00:42:11앞서가는 생각이
00:42:11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00:42:13약간 정성국 의원님
00:42:14늘 특검 얘기 나오면
00:42:16쟁점이 붙는 건데
00:42:17인지된 관련 사건 등
00:42:19등차 때문에
00:42:20논란이 되고
00:42:21추천권을
00:42:22누가 행사하느냐.
00:42:23그런데 이게
00:42:24그동안 정치권에서
00:42:25했었던 특검에
00:42:26늘 일반적으로
00:42:27준용됐던
00:42:28원칙이에요.
00:42:28인지된 사건이라는 것이
00:42:30다 들어갔었고
00:42:31그다음에 당사자
00:42:33그 사건의
00:42:34당사자인 정당은
00:42:35추천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00:42:37우리가
00:42:37민주당인
00:42:38계열 정당이
00:42:39여당일 때도
00:42:40똑같은 원칙에 의해서
00:42:42저희도 많이
00:42:43여당일 때
00:42:43특검을 받았잖아요.
00:42:44노무현 정부 때도
00:42:45대북선거 특검을 받았었고
00:42:47김대중 대통령 때는
00:42:48온로비 사건인가요?
00:42:50특검도 받았고
00:42:51이럴 때도
00:42:52그 당사자가
00:42:54속해 있는 정당이
00:42:55추천권을 행사하지 않았어요.
00:42:56그런데 왜
00:42:57국민의힘에서 유독
00:42:58이번에만
00:42:59인지된 관련 사건
00:43:00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00:43:01강력하게 반대를 하시는지
00:43:03그게 저희로서는
00:43:04
00:43:04의문이고요.
00:43:06그다음에 특검이라는 것을
00:43:07지금
00:43:08국힘에서
00:43:09국민의힘에서
00:43:10정치 보복이다
00:43:11협치기조에
00:43:12어긋난다
00:43:13이런 얘기들을
00:43:13많이 하시는데
00:43:14이것은
00:43:15민주당이 추진한다라기보다도
00:43:17국민들의
00:43:18압도적인 다수가
00:43:19지금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00:43:21특검 찬성 여론이
00:43:2260% 중반대
00:43:2365%
00:43:24이렇게 나오고 있고
00:43:25보수
00:43:27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00:43:28부울경 같은 경우도
00:43:2960% 가까운
00:43:31국민들이
00:43:31특검 찬성을 하고 있어요.
00:43:33그래서
00:43:33이것은 정치 보복
00:43:34그런 관점이 아니라
00:43:35제대로
00:43:36잘못된 과거를
00:43:37청산하는 게
00:43:38필요하다
00:43:38이런 거고
00:43:39경제 위기 극복을
00:43:40위해서도
00:43:413등검은 꼭 필요하다
00:43:42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0:43:44지금 잘 아시겠지만
00:43:45올해 우리나라
00:43:46국가경쟁력평가가
00:43:48전 세계에서
00:43:4922에서 27위로
00:43:517계단이나
00:43:52하락을 했거든요.
00:43:53그리고
00:43:53윤석열
00:43:5412.3
00:43:55계엄 사태
00:43:56이후에
00:43:566개월 동안
00:43:57우리나라
00:43:57경제가
00:43:58정말 낙떠러지로
00:43:59떨어진 건
00:44:00다들 인정하시잖아요.
00:44:01그래서
00:44:01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00:44:03민생 경제를
00:44:04회복하기 위해서라도
00:44:053등검을 통해서
00:44:0712.3
00:44:07계엄에 대한
00:44:08정확한 진상규명
00:44:09이런 것은 필요하다.
00:44:10저는 그렇게
00:44:11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0:44:13특검이
00:44:14환불을
00:44:15도려내는
00:44:17그런 수사를
00:44:18해야 된다라는
00:44:18의견들이
00:44:19꽤 있더라고요.
00:44:21물론
00:44:21방대하게
00:44:22수사도
00:44:22이뤄질 수 있겠지만
00:44:23엄정하고
00:44:24철저하게 해서
00:44:25꼭 밝혀내야 되는
00:44:27것들을
00:44:27제대로 밝혀내는
00:44:29그런 특검의
00:44:30수사로
00:44:31가야 된다는 데는
00:44:31다들 동의하시는 거죠?
00:44:33
00:44:34역사의 한 페이지잖아요.
00:44:37이게
00:44:37계엄이
00:44:38아까 우리
00:44:39정성국 위원님
00:44:39말씀하셨다시피
00:44:40우리가 이
00:44:42계엄이
00:44:43잘했다고 하는
00:44:44우리 국회의원은
00:44:45아무도 없어요.
00:44:47잘못됐죠.
00:44:48오면이 잘못됐습니다.
00:44:49이게 역사의 한 페이지요.
00:44:51원인 규명은 하고
00:44:52넘어가는 건 맞죠.
00:44:54맞는데
00:44:54우리 정성국 위원님 생각이나
00:44:57우리 국민의힘 의원 생각들은
00:44:59이게 원인 규명에
00:45:00초점이 맞춰져야 되는데
00:45:02이것이 다른 방향으로
00:45:04선회를 한다고 하는 것은
00:45:06이건 좀 문제가 있다.
00:45:08이렇게 우려를 한다는 거죠.
00:45:10저도
00:45:10국민의힘 당에서
00:45:13항상 얘기를 하잖아요.
00:45:14인지수사
00:45:15이 부분은 빠져야 된다.
00:45:17그런데
00:45:17사실
00:45:18내란투권과 관련돼서도
00:45:20상당히
00:45:21협의를 해왔어요.
00:45:22그러니까
00:45:22제3자 추천에서
00:45:24이제
00:45:24그때
00:45:25야당일 당시에
00:45:26야당 추천이 아닌
00:45:28결국은
00:45:29대법원장 추천으로
00:45:31바꿨고
00:45:31내란도
00:45:32내란
00:45:33두 분의 한정에서 했고
00:45:35외환은 뺐고요.
00:45:36이제 이런 부분들이
00:45:37
00:45:38사실은
00:45:39많은 양보를 했죠.
00:45:41그런데 이제
00:45:41인지수사라는
00:45:42이거에
00:45:43막혀서
00:45:44등이라는
00:45:45그거 하나로 인해서
00:45:46그러면 수사 중에
00:45:48밝혀지는 거예요.
00:45:48새롭게 나오는 것들은
00:45:49다 수사 대상이
00:45:50돼버리는 거예요.
00:45:51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00:45:52오히려
00:45:54국민의힘에서는
00:45:56그래도
00:45:57협의가 되고
00:45:57협조가 됐던
00:45:59윤석열 정부에서
00:46:00특검법을
00:46:01동의해 주셨다면
00:46:03오히려
00:46:05이런 불만들은
00:46:06좀 적었지 않았을까
00:46:07우려는 좀 더
00:46:08적었지 않았을까
00:46:09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00:46:12특검 얘기까지 해봤고요.
00:46:17다음 주에
00:46:17이제 총리 후보자
00:46:18인사청문회가
00:46:19예정이 돼 있습니다.
00:46:20이제
00:46:21나흘 정도 남았는데
00:46:22민주당에서는
00:46:24정치 공세다
00:46:25또 국정 방해다
00:46:27이런 입장을 냈고요.
00:46:29국민의힘은
00:46:30사퇴를 해야 된다라는
00:46:31입장으로
00:46:32부딪히고 있습니다.
00:46:34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00:46:36어떤 문제 때문인지
00:46:37먼저
00:46:38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00:46:40야당의 입장부터
00:46:41들어보겠습니다.
00:46:41저는 기본적으로요.
00:46:44이 정치를 할 때도
00:46:47그랬고
00:46:47정치를 안 할 때도
00:46:48그렇고
00:46:49정권을 왜
00:46:50잡습니까?
00:46:52인사
00:46:52행정
00:46:53재정을
00:46:53지기한 거 아닙니까?
00:46:54저는
00:46:55정권을
00:46:57잡은 쪽의
00:46:58인사는
00:46:59알아서 하라는 겁니다.
00:47:00제 주장은
00:47:01성공해도
00:47:04같이 성공하고
00:47:04실패해도
00:47:05실패하는 겁니다.
00:47:06그런데
00:47:08이번에
00:47:09이런
00:47:10김민석
00:47:13우리 총리 후보자는
00:47:14저는 개인적으로도 친해요.
00:47:16저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00:47:18제가
00:47:18여의도 연구원장 할 때
00:47:19민주연구원장하고
00:47:20카운트 파트너도 하고
00:47:22사람 참 훌륭한 분이에요.
00:47:24대화를 하면 할수록.
00:47:26그러나
00:47:27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어요.
00:47:29우리가 무슨
00:47:30그리고
00:47:30청문회 안 하고
00:47:32이렇게 통과시켜줄 수도 있죠.
00:47:33그러나
00:47:34이게 헌법에 부여되어 있고
00:47:35이게 절차가 있지 않습니까?
00:47:38그러니까
00:47:39국민들의
00:47:40우리가 이제
00:47:41개인적으로는 감정이 없지 않습니까?
00:47:43그러니까
00:47:43국민들이
00:47:44알 권리를
00:47:45우리가
00:47:46국회의원들을 통해서
00:47:48청문회를 통해서
00:47:48해주는 거 아닙니까?
00:47:50반대로
00:47:50윤석열 정부 때도
00:47:52민주당에서 그렇게 했고
00:47:53그러나
00:47:54이것을
00:47:55망신주기다.
00:47:56이거 망신주는 거 아닙니다.
00:47:58그래서
00:47:58조금
00:48:00궁금해하는 거
00:48:01국민들이
00:48:02이런 부분은
00:48:03좀 알고 싶다
00:48:05하는 이런 부분들을
00:48:06국회의원들이
00:48:08대신을 해주는 거니까
00:48:08그러한 것만
00:48:10해명을
00:48:10잘 좀
00:48:12설득하고
00:48:12해명을 하면
00:48:13저는
00:48:14
00:48:14초창기에는
00:48:16사실은
00:48:17협조할 것을
00:48:18해줘야 된다고
00:48:19하는 것이
00:48:19제 질원입니다.
00:48:21그래서
00:48:21국민 눈높이에
00:48:23맞느냐
00:48:24맞지 않느냐
00:48:24이것을
00:48:26충분하게
00:48:27
00:48:28우리 후보자께서
00:48:30설명을 해주면
00:48:30저는 된다고
00:48:31생각을 해요.
00:48:33그래서
00:48:33절대
00:48:33망신주기가
00:48:35아니다.
00:48:35이런 것을
00:48:35미리서 제가
00:48:36말씀을 드립니다.
00:48:37국민 눈높이에
00:48:38맞느냐
00:48:39아니냐를
00:48:39따지면 될 것이다.
00:48:41충분히 지금
00:48:42설명이 안 되고
00:48:43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00:48:43어떻습니까?
00:48:44새 정부가
00:48:46들어선는데
00:48:47국정의
00:48:50이인자
00:48:50국무총리
00:48:51인사청문회가
00:48:53혹독한
00:48:53검증이
00:48:54들어가는 부분은
00:48:55
00:48:55이해를
00:48:55해주셔야 될 것
00:48:56같아요.
00:48:57국무총리라는
00:48:58자리를
00:48:58따져보면요.
00:49:00국무총리는
00:49:01국민이 직접
00:49:01선출하는
00:49:02자리는
00:49:02아니지만
00:49:02국민이 뽑은
00:49:05국회의원들이
00:49:05같이 있는
00:49:06국회의
00:49:07동의를
00:49:07얻어야 되는
00:49:07자리입니다.
00:49:08그럼
00:49:08만약
00:49:09저희가
00:49:10의석수가
00:49:11과반이
00:49:12안 되는
00:49:12상태에서
00:49:13임명하려고 하면
00:49:14임명이 안 될 수도
00:49:14있는 자리입니다.
00:49:16그 부분은
00:49:17예전에
00:49:18국무총리가
00:49:18대통령의 권한을
00:49:19대행할 수 있냐
00:49:20논란이 많았지만
00:49:21그래도 국무총리가
00:49:22국회의 동의를
00:49:22얻는 절차가
00:49:23있다는 자체는
00:49:24국무총리가
00:49:25대통령의 권한을
00:49:26대행하는 데 있어서
00:49:26일정 부분
00:49:27정당성이
00:49:28있다는 이야기를 하거든요.
00:49:30그만큼 중요합니다.
00:49:31그리고
00:49:31이재명 정부에 대한
00:49:33기대가 또
00:49:33크잖아요.
00:49:34그렇죠?
00:49:35큰 상황에서
00:49:36국무총리를
00:49:37임명하는데
00:49:38야당이 된
00:49:39저희들이
00:49:40이렇게
00:49:41철저한
00:49:43검증을
00:49:43하겠다는
00:49:43것을
00:49:44어느 정도는
00:49:45인정을 해야 되는데
00:49:46저희 메신저
00:49:48역할을 하고 있는
00:49:48의원들이
00:49:49대례 공격을
00:49:50당한다든지
00:49:51이런 부분들은
00:49:51저는 바람직하지 않다
00:49:52생각을 합니다.
00:49:53물론
00:49:53기분도 나쁘고
00:49:55감정도 상하고
00:49:56지나치지 않느냐
00:49:57생각을 할 수는 있는데
00:49:58저희가 지금
00:49:59야당이 됐거든요.
00:50:01야당이 존재하는
00:50:02이유는
00:50:02견제잖아요.
00:50:03
00:50:03이사청문회가
00:50:04존재하는 이유가
00:50:04뭡니까?
00:50:06아무래도
00:50:06공직을 수행하는
00:50:07가장 중요한 자리에
00:50:09있는
00:50:09국무위원들
00:50:10그렇죠?
00:50:12국무위원들은
00:50:12이번에
00:50:13개엄을 선포할 때도
00:50:14국무위의 의결을
00:50:15거치지 않은 것이
00:50:15절차적 정당성을
00:50:17어겼다는 말이
00:50:18나올 정도로
00:50:19국무위원의 역할은
00:50:20상당할 수 있어요.
00:50:20그렇지만
00:50:21우리가 충분히
00:50:22제기할 수 있는
00:50:23자료 요청
00:50:24수치로
00:50:25증명할 수 있는
00:50:26것들 있지 않습니까?
00:50:27오늘 하나
00:50:28예를 들면
00:50:28칭화대
00:50:29출입국 기록은
00:50:31김민석 후보자께서
00:50:33공개를 한 걸로
00:50:34제가 알고 있습니다.
00:50:36그러면
00:50:36그 공개된 자료가
00:50:37조금 부실하든
00:50:38어떻든 간에
00:50:39그건 나중에 할 이야기고
00:50:40그런 의혹이 나왔을 때
00:50:41빨리 빨리
00:50:42자료로 대응을 해주시면
00:50:43내가 열심히 다녔다
00:50:45이 시간에
00:50:46시간을 빼서
00:50:47최고
00:50:47회의를 끝나서 갔다
00:50:49이런 식으로
00:50:49표현하기보다는
00:50:50정확한 자료를 통해서
00:50:52국민들에게
00:50:52예를 시키는 것이
00:50:53맞지 않았느냐
00:50:54그리고 나머지
00:50:54재산 부분도
00:50:55내 전처가
00:50:58이렇게
00:50:58아이에
00:50:59학비를 댔다
00:51:00이런 식으로
00:51:00말씀하기보다는
00:51:02그런 부분들을
00:51:03실질적으로
00:51:04누가 보더라도
00:51:05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는
00:51:06자료를 제시해 주시는 부분이
00:51:07그게 바로
00:51:08후보자의 자세가
00:51:09아닌가
00:51:09생각이 듭니다.
00:51:10그래서
00:51:10오늘까지 아마
00:51:12자료 제출이 된 게
00:51:13많지 않습니다.
00:51:14많지 않고
00:51:15물론
00:51:15반론을 제기할 때
00:51:17이렇게 하겠죠.
00:51:17청문회 당일날
00:51:18다 소명하겠다
00:51:19이렇게 하시지만
00:51:20그래서 의혹이
00:51:21불거졌을 때
00:51:22일정 부분은
00:51:23미리 좀 소명을
00:51:24해놓으시면
00:51:25당일에 가서
00:51:27국민들이
00:51:28바라볼 때
00:51:29그 해명에 대해서
00:51:30좀 더 설득력을
00:51:31가지는 것을
00:51:31공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00:51:33그래서 저는
00:51:33우리 민주당에서
00:51:35바라봤을 때
00:51:35우리 국민의힘이
00:51:36너무 지나치게
00:51:38새 출발을
00:51:39하려는 정부의
00:51:40청문회를
00:51:41이렇게 만드느냐는
00:51:42지적을 하겠지만
00:51:43저희는 야당으로서
00:51:45그렇게 밝게 할 수 없음을
00:51:46서로의 입장을
00:51:47좀 바꿔놓고
00:51:48생각해도 되겠나
00:51:49야당의 역할이 또
00:51:50정부 견제
00:51:51인사검증
00:51:53이런 것들이
00:51:53있는 것이
00:51:54분명한 사실이고요
00:51:55민주당이
00:51:56야당일 때도
00:51:57마찬가지로
00:51:58혹독하게 하셨어요
00:51:59혹독한 검증을 했고
00:52:00다만
00:52:00팩트
00:52:02사실관계에
00:52:03기반한
00:52:04의혹 제기와
00:52:05그에 대한
00:52:06반박들이
00:52:06오간다고 한다면
00:52:07국민들도
00:52:08잘 판단하실 수
00:52:09있을 것 같고요
00:52:10앞서
00:52:12칭화대
00:52:14석사과정
00:52:15말씀하셨는데
00:52:16사실 제가 몇 시간 전에
00:52:18김민석 후보자
00:52:19인터뷰를
00:52:19직접 해서
00:52:20그 자리에서
00:52:21그 자료를
00:52:21공개했거든요
00:52:22잠시 화면으로
00:52:23보여드리겠습니다
00:52:24네 바로
00:52:26이 자료고요
00:52:272005년부터
00:52:282018년까지
00:52:29중국으로
00:52:31나가고
00:52:32또 다시
00:52:32돌아오는
00:52:33그 기록들을
00:52:34모두 다
00:52:35공개를
00:52:36저희 방송에서
00:52:37했는데
00:52:38
00:52:3939회고
00:52:40지금
00:52:41초록색으로
00:52:42표시된
00:52:43저 부분은
00:52:442008년부터
00:52:452010년까지
00:52:46석사과정이
00:52:48좀 더
00:52:51
00:52:52좀 더
00:52:53그 과정을
00:52:55직접 가서
00:52:56이제 수업을 듣는
00:52:57그런 기간에
00:52:582009년
00:53:0010년
00:53:00자료이거든요
00:53:0121회
00:53:02였습니다
00:53:03그리고
00:53:04항공기
00:53:05편명까지
00:53:06적혀있고요
00:53:07저 자료의
00:53:08원자료들은
00:53:09청문회 제출한다라는
00:53:10입장을
00:53:11밝힌
00:53:12상태입니다
00:53:13이걸 제가
00:53:14사실관계를
00:53:16먼저
00:53:16설명을 드리고
00:53:17토론을 하면
00:53:17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0:53:19자료 내는
00:53:21시기도 좀 늦고
00:53:22빨리빨리 안 했는데
00:53:23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00:53:24아쉬움은 있으시겠지만
00:53:26윤석열 정부
00:53:27초기에
00:53:27인사청문을 할 때보다
00:53:29매우 빨리
00:53:30매우 많은 자료를
00:53:31내고 있다라는 거
00:53:33이해해 주실 거라고
00:53:34보고요
00:53:34지금 이제 김민석
00:53:36총리에 대한 것은
00:53:38단순히 어떤
00:53:39우리가 여당이라서
00:53:40빨리 좀
00:53:41인준을 해 주십사
00:53:42하는 것도
00:53:43있겠지만
00:53:43국민들도
00:53:44압도적 다수가
00:53:45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00:53:46기억하시겠지만
00:53:48문재인 정부 때
00:53:49굉장히 중도적인
00:53:50인물로
00:53:51총리 굉장히
00:53:52많은 지지를 받았던
00:53:54김부겸
00:53:56전 총리님도
00:53:57그 당시에 지지율이
00:53:5935% 중반대
00:54:01여기서 좀 왔다 갔다 했어요
00:54:02그런데 지금
00:54:03최근에 나온 갤럽 조사를 보면
00:54:05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00:54:07국민들이 48%가
00:54:08찬성을 하고
00:54:09부적합하다는 의견이
00:54:1123%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00:54:13그래서 이것은 뭐냐면
00:54:14윤석열 내란으로
00:54:15지금
00:54:16일을 못하고 있는 정부가
00:54:18이거를 시기를
00:54:19하루빨리 좀
00:54:20끝내고
00:54:21하루빨리 좀
00:54:22일을 좀 해라
00:54:23이런 국민들의 목소리라고
00:54:24생각을 하고요
00:54:25그 다음에 이제
00:54:27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00:54:29재산 문제를
00:54:30계속 좀 거론하시는데
00:54:31제가 좀 요거 판넬
00:54:33어디 화면에 나가는지
00:54:34모르겠는데
00:54:34좀 준비를 해봤거든요
00:54:35윤석열 정부 초기에
00:54:37그 재산 문제로
00:54:39좀 논란이 됐던 분들의
00:54:41재산 총액입니다
00:54:42지금 김민석 총리가
00:54:432억이라고 그러잖아요
00:54:44재산
00:54:45근데 윤석열 정부 초기에
00:54:46이원모 전 인사비사관
00:54:48재산이
00:54:48433억이에요
00:54:49김태효
00:54:51안보실 1차장
00:54:52120억입니다
00:54:53안상훈 사회수석
00:54:5564억
00:54:55김대기 비설장
00:54:5748억
00:54:57비교도 안 되는
00:54:58재산이에요
00:54:59지금 2억짜리
00:55:01재산 갖고 있는 분한테
00:55:02너무나 혹독하게
00:55:03좀 과도한
00:55:05그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00:55:07기본적으로
00:55:08국민들이 지금 이 상황을
00:55:09어떻게 이해를 하시겠어요
00:55:11저도 이제 지역구에 가면
00:55:12국민들 목소리 듣는데
00:55:13말이 안 된다는 거죠
00:55:15과거에
00:55:16적어도 이제
00:55:17우리 사회가 물론
00:55:17이제 점차적으로
00:55:18진보해 가야 되는 건 맞지만
00:55:20그래도 적어도 자기 정부 때
00:55:22들이댔던 척도에서
00:55:25너무 더 과해지면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0:55:27이럴 때도 자료도 잘 안 내셨어요
00:55:29기억하시겠지만
00:55:30지금 김윤석 총리 후보자는
00:55:33굉장히 많은 자료를 빨리 내고 있는 겁니다
00:55:35세금 관련된 서류들도 다 내고 있잖아요
00:55:37그리고 아까 나왔던
00:55:38그 출입국 기록도 저렇게
00:55:40사세하게 내봤던 기억이 없어요
00:55:42제 기억에는
00:55:43윤석열 정부 초기 인사청문회 할 때
00:55:44그래서 정말 그 어느 때보다도
00:55:46성실성의껏 자료도 내고 있다
00:55:48그래서 과도하게 이렇게 의혹을
00:55:51부추기고 하는 것은
00:55:52정권 초기에 좀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00:55:54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55:55
00:55:55과도하게 그걸 하는 거 아니고
00:55:58지금 저는 간단하다고 생각해요
00:56:01이게 어렵고 힘들수록
00:56:03정도를 가면 되는 거예요
00:56:04나는 김민석 후보를
00:56:06아끼는 측면에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00:56:08뭐냐
00:56:08자 수입이 5억이다
00:56:11그러면 지출이 13억이다
00:56:13그러면 차이가 8억이다
00:56:14본인이 억울할 부분이 있죠
00:56:17예를 들면 우리 부승찬 의원님한테
00:56:221억을 빌렸다든지
00:56:23정확한 그거를 제시할 수 있어요
00:56:26어느 정도에 다 맞출 수는 없겠죠
00:56:29하다 보면
00:56:29그러면 약간의 차이가 있어
00:56:31그러면 국민들이 봐서
00:56:33저 정도로 하면 우리가 이해한다
00:56:36저도 전 재산이 2억밖에 없다
00:56:38이래서 깜짝 놀랐어요
00:56:39이게 공짜가 하나 빠졌나
00:56:41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00:56:42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죠
00:56:44왜냐하면 평소에 그렇게 하면서
00:56:46또 본인이 야인생활을 오래 했잖아요
00:56:48그렇지만 수익과 지출이 좀 차이가 있기 때문에
00:56:54그러면 정확하게 그거를 제시를 해주면 되는 거예요
00:56:58우리가 무슨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00:57:01우리가 왜 망신을 줍니까
00:57:03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00:57:05그리고 또 좀 아픔이 있잖아요
00:57:07가족사에
00:57:08또 이혼도 했고
00:57:09그래서 그 전처까지 불러가지고
00:57:11뭐를 하겠습니까
00:57:12그러한 것을
00:57:14지출과 수입이 안 맞으니까
00:57:16그것만 좀 해명을 해달라는데
00:57:19그것도 지금 좀 너무 무리하다
00:57:21이렇게 하면은
00:57:22좀 너무 무리한 것 같아요 우리도
00:57:24우리가 민주당한테 무리한 게
00:57:27그런 거예요
00:57:28저는 이제 정성국 의원님 말에
00:57:30전적으로 공감합니다
00:57:31그래서 여야가 바뀐 입장에서
00:57:33인사청문회고
00:57:35그다음에 국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되는
00:57:37또 요인이기 때문에
00:57:39당연히 혹독해야 된다고 보여져요
00:57:42혹독해야 돼야 보여지는데
00:57:44그런데 저희가 봤을 때는
00:57:47지금 2억 남짓
00:57:48어머님 재산까지 포함을 시켜서
00:57:51이제 그 정도 재산이고요
00:57:52그다음에 이제
00:57:53굳이 우리 모 의원의 공격을
00:57:58디펜스를 하자면
00:58:00이게 보면
00:58:01연말정산상이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00:58:05그러니까 연말정산하고
00:58:07원천징수는 완전히 다르다
00:58:09그러니까 원천징수는
00:58:10자기의 수익이 나타나지만
00:58:12연말정산은 카드니
00:58:14사용한 내역들이
00:58:15이제 일괄적으로 보험
00:58:17이런 게 다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00:58:18전혀 달라요
00:58:19그리고 근로소득 같은 경우는
00:58:22근로자인 경우는
00:58:23맞을 수가 있는데
00:58:25기타 근로소득자들 있잖아요
00:58:27알바를 한다든지
00:58:28예를 들어서 출판기념일에서
00:58:31소득이 생긴다든지
00:58:32방송에 출연한다든지
00:58:34이런 부분은 또
00:58:36연말정산에 안 들어가요
00:58:37빠지는 부분들이 있어요
00:58:38기타 소득 부분에서
00:58:40빠지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00:58:41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고요
00:58:44아까도 말했지만
00:58:45전 부인이
00:58:47유학 학비를 댄 거라든지
00:58:49이런 부분들은
00:58:50걸러내야 되는데
00:58:52연말정산은 1년을 기준으로 해서
00:58:54다 누계가 되는 거기 때문에
00:58:56걸러내지 못한 부분도 있거든요
00:58:58그래서 우리 민주당이
00:59:00김민석 총리 후보가
00:59:02설명을 하는 데 있어서
00:59:05어려운 점이 있죠
00:59:07연말정산을 딱 가져가서
00:59:0813억과 5억이니까
00:59:108억의 차이가 난다 해버리면
00:59:12그러면
00:59:13이게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00:59:15본인이 일한 거
00:59:17본인이 수입을 얻은 거에 대해서
00:59:19원천징수
00:59:20증빙자료 있잖아요
00:59:21이걸
00:59:22상에서 이걸 비교했다면
00:59:24조금이라도 모든 게 합쳐지니까
00:59:27이런 부분이 있는데
00:59:28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00:59:30국민의힘 의원이
00:59:32조금
00:59:33기준을 잘못
00:59:35갖다
00:59:37주장을 하고 있다
00:59:40이런 입장인 거죠
00:59:41제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00:59:44표로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릴게요
00:59:46지금 국민의힘에서
00:59:49주진우 의원이
00:59:50주장하는 바인데요
00:59:51공식 수입은 국회의원 세비
00:59:54한 5년간
00:59:555억 1천만 원 정도인데
00:59:57쓴 돈은
00:59:59추징금에
01:00:006억 2천만 원
01:00:01신용카드와 현금이
01:00:032억 3천만 원
01:00:04기부금이 2억 원이 있고
01:00:05월세와 아들 유학비가
01:00:08최소 2억 5천만 원이
01:00:10나갔다
01:00:12즉 한 8억 원 가까이가 되기 때문에
01:00:14여기서
01:00:1713억 정도가 되기 때문에
01:00:19한 7.9억 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
01:00:22약 8억이
01:00:23약 8억 원 정도
01:00:24그런데
01:00:25마찬가지로 제가
01:00:27김민석 후보자를
01:00:28몇 시간 전에 인터뷰했을 때
01:00:29저 부분에 대한 질문을 했었고
01:00:31입장이
01:00:33나왔기 때문에
01:00:34그걸 설명을 드리고
01:00:35또 토론을 하면 될 것 같아요
01:00:36일단
01:00:36자녀의 유학비는 빼야 된다
01:00:39전 배우자가
01:00:41지출한 것이다
01:00:43라고 했고요
01:00:44그리고
01:00:45나머지 금액은
01:00:47경조사비
01:00:48추기금
01:00:49이죠
01:00:50그리고 부의금
01:00:52여기에 출판기념의 수익
01:00:54등으로
01:00:55쓴 금액으로
01:00:57본인은
01:00:58파악을 해서
01:00:59인사청문회의 자료를
01:01:00지금 준비하고 있다라는
01:01:02입장을 방송을 통해
01:01:03밝혔기 때문에
01:01:04그걸 제가
01:01:05본인 입장이니까
01:01:06반론 차원에서
01:01:07전해드리고
01:01:08토론을 이어가겠습니다
01:01:09윤정근 의원님
01:01:11아니 지금
01:01:12이제
01:01:12김민석 총리
01:01:13여러 가지
01:01:14재산 관련해서
01:01:15논란이 있는 것들은
01:01:17금방 해명이 될 거라고
01:01:18보고요
01:01:18방금 전에
01:01:20국기임에서
01:01:21제기했던
01:01:228억 같은 경우도
01:01:238억에서
01:01:242억
01:01:242.3억
01:01:26아들
01:01:26그거를 빼면
01:01:275억 정도예요
01:01:28그게 이제
01:01:29출판기념의
01:01:30결혼식 부의금
01:01:31빈부상 때
01:01:33조의금
01:01:34이렇다는 거거든요
01:01:35이거에 대해서
01:01:35국민의힘 의원들이
01:01:36이해 못해줄 분들은
01:01:38제가 봐서는
01:01:38안 계실 것 같은데
01:01:40그러니까 그렇게
01:01:41설명을 하면 되죠
01:01:42설명을 하면 되지
01:01:44그러니까 그걸
01:01:46뭐 이렇게
01:01:47그걸 다 계산해놓고
01:01:50머리에 넣어놓으실 거
01:01:51있질 못한 거
01:01:52아니 이제
01:01:53한덕수 총리 할 때도
01:01:54저희가 이제
01:01:55검증을 세게 했어요
01:01:56그러니까 이제
01:01:57그 과정
01:01:57인준 과정에서는
01:01:59상당히 세게 했고
01:02:00그 이후에
01:02:01그 이후에 저희가
01:02:02이 부분에 대해서
01:02:04그래도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이기 때문에
01:02:06국정 안정 차원에서
01:02:08안정화 차원에서
01:02:10저희가 이제
01:02:11그거
01:02:11한덕수 총리에 대한
01:02:12인준을
01:02:13오케이 했잖아요
01:02:14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01:02:16이 부분도
01:02:17아까 말씀하신 대로
01:02:19그 검증의 과정
01:02:21국민의 알 권리
01:02:22그 다음에
01:02:23국민 눈높이
01:02:24이런 것들을
01:02:25김민석 후보께서
01:02:27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고
01:02:28SNS를 통해서
01:02:30그 자료를 올리고 있고
01:02:32그 다음에
01:02:32추가 모자란
01:02:33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01:02:35또 청문회 과정에서
01:02:37또 밝히겠다고
01:02:37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01:02:39그 점에 있어서는
01:02:41한덕수 전 총리보다는
01:02:42상당히
01:02:43그러니까 뭐냐면
01:02:4420억이
01:02:45법률
01:02:46법인에서
01:02:48이제
01:02:48수익이 났는데
01:02:504년간
01:02:5020억이 수익이 났는데
01:02:52그거에 대한 설명자를
01:02:53아예 제출하지도 않았어요
01:02:55그래서 막판에
01:02:56제출하니까
01:02:57이제 사회
01:02:58기업간담회
01:02:59해외에서 기업간담회
01:03:00한 거
01:03:00사회로
01:03:0120만원
01:03:0320억이
01:03:04수익이다 해서
01:03:05그거에 대한 설명도
01:03:07전혀 없었어요
01:03:08그런 과정이 있었고요
01:03:09그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01:03:12그거에 비해서는
01:03:14상대적이긴 하지만
01:03:15김민석
01:03:16총리 후보는
01:03:17적극적으로
01:03:19해명을 하고 있고
01:03:20관련 자료들을
01:03:21제시하고 있다라는
01:03:22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03:23방금
01:03:25우리 앵커님께서
01:03:27아까
01:03:27김민석 후보자의
01:03:29인터뷰를 하면서
01:03:30좀 들은
01:03:30소명에 대한
01:03:32이야기를 해주셨지 않습니까
01:03:33일정 부분은
01:03:34이해하는 도움은 되는데
01:03:37우리가 저는
01:03:38초선인이기 때문에
01:03:40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01:03:41그런데 이게
01:03:42경조사비라든지
01:03:45또는 부의금
01:03:46이런 부분들
01:03:47출판기념회
01:03:48이런 일을 통해서
01:03:49한 5억 6억 정도가
01:03:51들어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
01:03:52좀 의문이고요
01:03:53그 부분이 좀 더
01:03:54자세히 진술
01:03:55밝혀져야 된다고
01:03:56생각을 합니다
01:03:57물론 우리가 말하는
01:03:597억 8억 되는 돈이
01:04:01다 뭐
01:04:02어떻게 마련이 되느냐
01:04:03하는 부분에 대한
01:04:04일정 부분의 소명은
01:04:05가능할지 몰라도
01:04:06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01:04:08좀 더
01:04:08이야기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01:04:09그리고
01:04:10김예수 후보님께
01:04:13조금 아쉬운 부분을
01:04:14말씀을 드리면
01:04:15조금 이렇게
01:04:18대응하시는 모습에서
01:04:19좀 짜증 섞인 대응을
01:04:20좀 하신다는 느낌
01:04:21예를 들면요
01:04:22그러니까
01:04:23우리 국민의힘에서
01:04:24제기하는 의혹들에 대해서
01:04:26그 부분은
01:04:27충분히 이렇게
01:04:28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01:04:30내가 이렇게
01:04:31이런 식으로
01:04:32좀 표현하시면
01:04:32좋지 않겠나
01:04:33또 한 가지
01:04:34예를 들면
01:04:35SK그룹으로부터
01:04:372억 원
01:04:37정치
01:04:38불법 선거자금으로 인해서
01:04:40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01:04:41받았지 않습니까
01:04:42그러면
01:04:42이때가 언제냐면
01:04:44한참 오래전에 일이거든요
01:04:45그러면
01:04:46이게 정치검찰 표적수사라는
01:04:49이야기는
01:04:49사실 이재명 대표께서
01:04:51사불위스크로 인해서
01:04:52있었던 일들에서
01:04:53많이 나온
01:04:54이야기들이었어요
01:04:55예전에
01:04:56정치검찰 표적수사
01:04:57이런 이야기들은
01:04:58최근에 정말
01:04:59이런 표현들이
01:04:59많이 나온 것은
01:05:00사실이지만
01:05:01우리 김인석 후보께서
01:05:03대부분
01:05:03법원에서 판결을 내린
01:05:04이 부분에 대해서
01:05:06이게 정치검찰이었다
01:05:09표적수사에 대한 것이었다는 식으로
01:05:11전면 부정하는 부분은
01:05:13이렇게 하시는 부분이
01:05:14맞느냐
01:05:15우리가 늘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01:05:17국민의힘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01:05:19헌법재판소의 판결을
01:05:21존중하라
01:05:21늘 그러지 않습니까
01:05:23그래 말씀하셨어요
01:05:24그렇다면
01:05:25김인석 후보께서도
01:05:27한나라의 국무총리를 하실 분이
01:05:30본인의 어떤 사정을 다 떠나서
01:05:33내가 이 부분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01:05:35바람직하지 않다
01:05:36저는 그 부분은
01:05:36말씀을 드리고
01:05:37
01:05:37우리가 또 말하는 것
01:05:39금액의 크기 작기를
01:05:40자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01:05:41그러니까
01:05:42아니 재산이
01:05:432억밖에 없는
01:05:44사람이
01:05:45어찌 보면
01:05:46어렵게 살았고
01:05:48그런 부분들이
01:05:48인간적인 연미는
01:05:49줄 수가 있습니다
01:05:50줄 수는 있는데
01:05:52그렇다고 해가지고
01:05:54이 과정에서
01:05:55예를 들어서
01:05:56차용증 이런 부분에
01:05:57문제가 있었다든지
01:05:59또는 어떤
01:05:59금전의 거래 부분에
01:06:01있어서 문제가 있었다든지
01:06:02이런 부분이라면
01:06:02그것은 금액이
01:06:04크고 작은 부분은
01:06:05아니거든요
01:06:05그것이 본질을
01:06:07흘릴 수는 없습니다
01:06:07그래서 저는
01:06:09한나라의 국무총리가
01:06:10되실 정도의 분이시라면
01:06:11또 우리 김대식 의원께서
01:06:13개인적으로 또
01:06:14훌륭한 분이라고 하신다면
01:06:15저는 개인적인 의견이 없기 때문에
01:06:16모르겠습니다
01:06:16그리고 또
01:06:17정치 여정을 봤을 때
01:06:19정말 좀 인간적으로 봤을 때
01:06:20저희가 볼 때부터
01:06:22정치 선별이잖아요
01:06:22개인적인 의견은 없지만
01:06:24그런 부분에서
01:06:25고초라든지
01:06:26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은
01:06:26공감을 합니다
01:06:27하는데
01:06:27이제는
01:06:29국무총리가 되실 분이니
01:06:30그런 부분에 대한
01:06:31호소보다는
01:06:32좀 더 객관적인 자료와
01:06:34그런 설득력 있는 말씀으로
01:06:36국민들에게
01:06:36공감을 받는 것이
01:06:37맞지 않겠나
01:06:38생각합니다
01:06:38먼저 드릴게요
01:06:41제가 알기로는
01:06:43출판기념회가
01:06:44한 번이 아니라
01:06:45여러 차례
01:06:45했던 걸로
01:06:46전해들었고요
01:06:47좀 전에 말씀 주신
01:06:492002년
01:06:50사건 같은 경우에
01:06:52그 당시에
01:06:53김민석 후보가
01:06:54제가 직접 들은 얘기거든요
01:06:55서울시장 후보로
01:06:57출마를 했었죠
01:06:58그래서
01:06:58SK로부터
01:06:592억을 받아서
01:07:00정치자금법 위반으로
01:07:02유죄가 된 건데
01:07:03이게 어떤 거냐면
01:07:04법원에서도
01:07:05인정을 했어요
01:07:05김민석 후보가
01:07:07당시에
01:07:07직접 기업의
01:07:08정치 자금을
01:07:09유구하지 않았다
01:07:10이거는 법원도
01:07:11인정을 했습니다
01:07:12법원
01:07:12법원도 인정을 했는데
01:07:13불법 정치 자금을
01:07:15인지하고
01:07:15받았다는 판단
01:07:16이것 때문에
01:07:17유죄가 난 거거든요
01:07:18이렇게 말씀드려볼게요
01:07:20친구랑
01:07:20동업을 해서
01:07:21회사를 운영을 하는데
01:07:22어려운 일이 생겼어요
01:07:23그래서 저는 모르게
01:07:24다른 친구가
01:07:25어떤 자금을
01:07:27차입해서
01:07:27썼단 말입니다
01:07:28그런데 이 과정에서
01:07:29회계가 불법적으로
01:07:30됐어요
01:07:31그래서 같이
01:07:31책임을 지게 되는
01:07:32이런 상황이
01:07:33연출된 겁니다
01:07:34그 당시에
01:07:35정치 자금법상
01:07:36후원 가능한
01:07:38모금 가능한
01:07:39금액의
01:07:39한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01:07:41문제가 된 거예요
01:07:41만약에
01:07:42그 안에 들어갔다면
01:07:43그것도 문제가
01:07:44안 됐을 겁니다
01:07:45그래서 이거를
01:07:46엄밀히 보면
01:07:47본인이 꼭 책임지고
01:07:48다 추징금을 내고
01:07:50그래야 될 의무도
01:07:50사실은 없는 거예요
01:07:51그거는
01:07:52회계 담당자 잘못이거든요
01:07:53그런데도
01:07:54김윤석
01:07:55총리 후보자는
01:07:57이거를 본인이
01:07:57다 책임지고
01:07:58지금까지
01:07:58가중 계산까지
01:08:00되면서
01:08:00이걸 다
01:08:00낸 겁니다
01:08:01어떻게 보면
01:08:02그래서 그 당시
01:08:03그 당시에
01:08:04있었던
01:08:04선배 정치인들은
01:08:06그걸 왜
01:08:07당신이 다
01:08:07뒤집어 쓰고
01:08:08책임지고
01:08:09재산도 없는 사람이
01:08:11지금까지 그렇게
01:08:12고생을 했냐
01:08:13이렇게 얘기를
01:08:14하는 거예요
01:08:15그래서
01:08:15완전히
01:08:16김윤석 후보자가
01:08:17정치적법 위반으로
01:08:19100% 유죄가 된 것이
01:08:20아니고
01:08:20법원에서도
01:08:22김 후보자가
01:08:23정치작업을 요구하지
01:08:24않았다라고 하는 것은
01:08:25분명히 인정한
01:08:26사실이고
01:08:27이런 정안의 사정이
01:08:28있었다라는 걸
01:08:29좀 말씀드리고요
01:08:30이런 말씀
01:08:31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01:08:32제가 개인적으로
01:08:33정치인으로서
01:08:34
01:08:35김민석 후보를
01:08:35총리로
01:08:36지지하는 이유는
01:08:38많이 떨어지고
01:08:39고생하셔도
01:08:40한 이유가 됩니다
01:08:41링컨 대통령의
01:08:43인사 쓰는
01:08:44원칙이라고
01:08:45그러죠
01:08:45본인은
01:08:46떨어져 보지 않은 사람
01:08:47낙선해 보지 않은 사람은
01:08:48참모로 쓰지 않는다
01:08:49정치인이
01:08:50낙선을 해봐야
01:08:51국민들
01:08:52귀중한지 알고
01:08:53유권자 귀중한지 알고
01:08:54모시는 마음을
01:08:55갖게 된다
01:08:56이런 얘기 했잖아요
01:08:57오랫동안 십수년
01:08:58이삼십년 고생을
01:09:00했기 때문에
01:09:00오히려 그런 것들이
01:09:02다 몸에서 잘 돼서
01:09:03총리로서
01:09:04국민들을 잘
01:09:05모실
01:09:05그런 준비가 돼 있는 분이다
01:09:07이런 말씀 드리고 싶고요
01:09:08오늘 두 분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01:09:10혹독하게 검증은 하시는데
01:09:12인준을 반대하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01:09:15느낌이
01:09:15혹독한 검증하시는 거 좋은데
01:09:18그렇게 말씀하셨어요
01:09:19인준에는 찬성해 주시게
01:09:21그런데 사실은
01:09:22나는 우리 김민석 후보자께
01:09:24제가 부탁을
01:09:25그거
01:09:26지금
01:09:27판을 키울 필요가 없어요
01:09:29왜 판을 키웁니까
01:09:30본인이 여기 와서
01:09:31또 이렇게
01:09:32방송에 와서 하고
01:09:33유튜브에 왜 나갑니까
01:09:341인 지하의
01:09:36만인 지상입니다
01:09:37총리는 무게감이 있어야 돼요
01:09:39대통령 다음으로
01:09:41국정의 전반을
01:09:42그걸 해야 되는데
01:09:43너무
01:09:44조금
01:09:44우리 국민들로 봐서
01:09:46상당히 오만하고
01:09:48교만하게
01:09:48보일 수가 있어요
01:09:49겸손하지 못하게
01:09:50보일 수가 있어요
01:09:51그래서
01:09:52정말
01:09:53묵묵히
01:09:54자기가
01:09:55내가 검증해서
01:09:57청문회에서
01:09:58모든 것을 밝히겠다
01:09:59하든지
01:10:00이래야 되는데
01:10:00본인이 유튜브에 나가서
01:10:02설명하고
01:10:02뭐 하고
01:10:03또 뭐
01:10:04업무 보고받고
01:10:05이렇게 하니까
01:10:06본인의 진심은 그렇게
01:10:08아니더라도
01:10:09국민들로 봐서는
01:10:10겸손하지 못하게
01:10:11이렇게 보는 거예요
01:10:12예를 들어서 이런 것도
01:10:13밝히는 것도
01:10:13왜 방송에 와서
01:10:14밝혀야 되는 겁니까
01:10:15
01:10:16안 그렇습니까
01:10:17거기서 청문회에서
01:10:18정정당당하게
01:10:20내가 이렇게
01:10:21수입은 이랬는데
01:10:22지출이 이랬고
01:10:23내가 사인간의 채문은 이랬고
01:10:25
01:10:25부의금이 얼마 들어왔고
01:10:27출판기만 얼마 들어왔고
01:10:28이런 그걸 해야 되는데
01:10:29미리서 이렇게 하니까
01:10:30침소 봉대가 될 수도 있고
01:10:32확대
01:10:32재성산이 될 수도 있잖아요
01:10:34그런 점에서
01:10:35저는
01:10:36
01:10:37겸손하지 않다
01:10:39그런 점에서
01:10:40우리 국민들이
01:10:41그렇게 바라볼 수가 있으니까
01:10:42
01:10:43지금부터는
01:10:45
01:10:45무겁게
01:10:47해달라
01:10:49오늘 인터뷰
01:10:49무겁게 했습니다
01:10:50무겁게 했습니까
01:10:51내가 이거 이렇게 하면
01:10:53김민석 후보를
01:10:54계속 대변하는
01:10:55이런 느낌이
01:10:56상당히
01:10:57그러니까
01:10:57반론을 하자면
01:11:00결국은
01:11:01인청
01:11:03의원이
01:11:04국민의힘 당
01:11:06의원이
01:11:06제기를 했기 때문에
01:11:08아까도
01:11:09말씀드렸지만
01:11:09국민의 알 권리라든지
01:11:11눈높이를
01:11:12충족시켜야 되잖아요
01:11:13물론
01:11:13청문회에서는
01:11:14자세히 밝힐 거지만
01:11:16그전에
01:11:16준비되는 대로
01:11:18국민들에게
01:11:19소상히
01:11:20설명한다
01:11:21총리 후보자로서
01:11:22설명한다로
01:11:23이해해 주시면
01:11:25감사하겠다는
01:11:25얘기죠
01:11:26저하고 인터뷰한 게
01:11:28가벼운 처신이란
01:11:30취지로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01:11:31그렇지만
01:11:31아닙니다
01:11:32그건 아니고
01:11:33추가로
01:11:34말씀 말아 드리면요
01:11:35우리 김대식 의원님이
01:11:37좋은 지적을 하신 것 같아요
01:11:39왜냐하면
01:11:39김민석 후보자께서
01:11:42지금
01:11:42업무보고
01:11:44형태
01:11:45또는
01:11:45현장 행보 같은 걸
01:11:46하시고 계시지 않습니까
01:11:47그런데 이게
01:11:49과거에
01:11:50총리 후보자가
01:11:51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가
01:11:52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01:11:53지금은
01:11:53제가 아까
01:11:55말씀드린 대로
01:11:55권력이 집중돼 있는
01:11:57현상이고
01:11:58그리고
01:11:59또 우리가
01:12:00이런 표현도 좀 하잖아요
01:12:01이재명 대통령을
01:12:03지키는 데 있었던
01:12:03가장 큰 공을 세운
01:12:04분도 많습니다
01:12:05그러니까 우리가
01:12:06이재명 대표가
01:12:09굉장히 어려운
01:12:09정치를 하시고
01:12:10이렇게 대통령께서
01:12:11이렇게 정치 여정을
01:12:12올라오실 때
01:12:13옆을 지켰던
01:12:15의원의
01:12:16동지에 대한
01:12:17그런 마음들
01:12:17우리가 정치하면서
01:12:18있을 수는 있겠죠
01:12:19그런 여러 가지
01:12:20이유들
01:12:20또 김민석 후보자의
01:12:21그런 자질이나
01:12:22능력
01:12:22그런 것들이 있어서
01:12:24대통령께서
01:12:25지명하셨던 걸로
01:12:26생각합니다
01:12:26그런데 과거에
01:12:28이런 일을 할 수
01:12:29있어도
01:12:29떠나서
01:12:30지금 기준에서
01:12:31좀 낮은
01:12:32자세로
01:12:32정말 임하셔야 된다
01:12:34그래서
01:12:34그 첫 번째
01:12:35중에 하나가
01:12:36우리 메신저에 대한
01:12:37공격도
01:12:39김민석 후보자가
01:12:40직접 하신 건 아니지만
01:12:41그 어떤
01:12:42동료를 향한
01:12:43마음들을 표현하실 때
01:12:44지금은
01:12:45인사청문 대상자는
01:12:47김민석 후보자입니다
01:12:48그걸 지적하는
01:12:50우리 재산을
01:12:50얼마고 하는 게
01:12:50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01:12:52기분은 나쁘죠
01:12:54당신은 뭐 잘났다고
01:12:55그렇게까지
01:12:56대단하게
01:12:57바르게 살았다고
01:12:59그렇게 하느냐
01:13:00하는 마음은
01:13:00우리가 마음속으로는
01:13:01가질 수 있어도
01:13:03지금 그 대상자를
01:13:04향해서
01:13:04우리가 하는 것이지
01:13:06그죠?
01:13:07그것을 지적하는 사람이
01:13:08무슨 그런 거냐를
01:13:09따지기 시작하면
01:13:10앞으로 우리가
01:13:11청문회가 안 됩니다
01:13:12그래서 저는
01:13:13무슨 그런 거냐를
01:13:15따지기 시작하면
01:13:15앞으로 우리가
01:13:16청문회가 안 됩니다
01:13:17그래서 저는
01:13:18우리 민주당에서
01:13:20다 동료 의원이시잖아요
01:13:21그렇다면
01:13:22오늘 논쟁을 했으니
01:13:24JTBC 논쟁을
01:13:25하고 갔으면
01:13:25가셔가지고
01:13:27오늘 김대식 의원
01:13:28정선국 의원하고
01:13:29이야기해보니까
01:13:29우리가 그렇게까지
01:13:31할 필요는 없겠다
01:13:31전선을 확대하지 말자
01:13:32이렇게 해서
01:13:33좀 우리가 바르게
01:13:34좀 갔으면 좋겠습니다
01:13:35그리고 또 하나는요
01:13:37김민석 후보자에게
01:13:39집중됨으로 인해서
01:13:40나머지 분들이
01:13:40검증이 허술해져서는
01:13:42안 되겠죠
01:13:42그런데 지금 이게
01:13:44너무 김민석 후보자에게
01:13:45좀 물론 아직까지
01:13:46장관들이나
01:13:47이런 분들이 지명이
01:13:47안 됐기 때문에
01:13:48지명된 분들이
01:13:49그렇게 많지는 않은
01:13:50상황이지만
01:13:51우리 오왕수 민정수석
01:13:53낙마했지 않습니까
01:13:54예정자
01:13:54그런 상황이
01:13:55그때 되고도 했는데
01:13:57다른 분들에 대한
01:13:58검증도 저희들이
01:13:59좀 더 관심을 가지고
01:14:00민주당도 좀 더 철저하게
01:14:01인사 검증을 하셔가지고
01:14:03이런 공직 후보자들이
01:14:05이런 국민들의
01:14:06이런 눈에 맞지 않는
01:14:07분이 되지 않도록
01:14:08더 노력해 주시기를
01:14:09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01:14:10더 하실 말씀 있으면
01:14:12여당에서도
01:14:13한 말씀 하시죠
01:14:15윤종군 위원님
01:14:15국민의힘이 지금
01:14:18제가 보기에는
01:14:19좀 난처할 것 같아요
01:14:20솔직히 이제
01:14:21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01:14:23결정적으로
01:14:23낙마할 정도는
01:14:25아니다
01:14:25이런 거를
01:14:26다른 분들이 다 좀
01:14:27알고 계실 것 같고
01:14:28어떻게 보면
01:14:29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01:14:31이렇게 키워준 분이
01:14:32윤석열 대통령이시잖아요
01:14:33국민들이
01:14:35김윤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01:14:36강렬한 인상을 갖고
01:14:37신뢰를 주게 된 계기가
01:14:3812.3 내란을
01:14:39일찍부터
01:14:40개업을 예견하고
01:14:41그런 움직임들이 있다
01:14:42이런 걸 하면서
01:14:43그때 누가
01:14:44그 말을 믿었겠습니까
01:14:45저도 처음에는
01:14:46무슨 얘기야 이런
01:14:47저희 당 내에서도
01:14:48그런 분위기였었는데
01:14:49그 이후에
01:14:50벌어진 일련의 일들 과정 속에서
01:14:51정확하게
01:14:52예측을 하고
01:14:53대응을 하고
01:14:54이런 부분들이
01:14:55인정받았기 때문에
01:14:56지금의 총리 후보자가
01:14:57됐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1:14:58그리고
01:15:03더 중요한 것은
01:15:04그렇기 때문에
01:15:05내란 6개월 동안
01:15:07우리나라 경제가
01:15:08예측 가능성을
01:15:09갖고 있지 못했지 않습니까
01:15:10그러다 보니까
01:15:11경제 성장률도
01:15:12많이 하락되고 그랬는데
01:15:13그런 측면에서
01:15:14이재명 대통령
01:15:15김민석 총리
01:15:16이 체제에 대해서
01:15:18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01:15:19한마디로 말하면
01:15:20일하는 정부를
01:15:21만들어 달라는 거라고
01:15:22저는 생각을 해요
01:15:23그런 면에서
01:15:24굉장히 부지런하게
01:15:25성과를 내오고
01:15:26우리나라 대한민국
01:15:27경제를 예측 가능하게
01:15:29운영해 갈 만한
01:15:30면모를 보여주었다
01:15:31그동안
01:15:32그거를 국민들이
01:15:33인정해 주시고
01:15:34있다고 보거든요
01:15:35그런 면에서
01:15:36총리 인준회는
01:15:37꼭 좀 찬성해 주시기를
01:15:38다시 한번
01:15:39부탁드리겠습니다
01:15:40
01:15:41마지막 발언
01:15:421분 남았거든요
01:15:43
01:15:44구승찬 의원님
01:15:45해주시죠
01:15:46
01:15:47이게
01:15:48국정운영의
01:15:49동반자입니다
01:15:50또 이제
01:15:51입법부의
01:15:52
01:15:53동료들이고요
01:15:54그러다 보니까
01:15:55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01:15:56국민의 삶 아니겠습니까
01:15:58지금 최악이지 않습니까
01:15:59최악이다 보니까
01:16:00모든 걸 떠나서
01:16:01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01:16:04같이 갔으면 좋겠다
01:16:05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16:06
01:16:08
01:16:09화기애애한 가운데
01:16:10진중하고
01:16:11또 건강한 토론도 된 것 같고요
01:16:13
01:16:14서로를 많이 존중해 주셔서
01:16:15오늘
01:16:17시청자들께서도 굉장히
01:16:18감명 깊은 토론이
01:16:19되지 않았을까
01:16:20라는 생각이 듭니다
01:16:21
01:16:22마지막 정리의 시간을 좀 드리겠습니다
01:16:2460초
01:16:25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01:16:31
01:16:32이제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01:16:33각 1분씩 드릴 텐데
01:16:36먼저 국민의
01:16:38소속 의원 두 분께
01:16:40발언권을 드리겠습니다
01:16:42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에게 바라는 점
01:16:44위주로 말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01:16:46민주당에는 국민의힘에 바라는 점을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01:16:53먼저 김대식 의원 시작하시죠
01:16:56
01:16:58이재명 대통령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01:17:02대한민국을 위해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
01:17:06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01:17:11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국민들은
01:17:13언어보다는 행동을 기억을 합니다
01:17:17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01:17:20처음 시작할 때
01:17:22나를 반대하고
01:17:24나를 비판해도 우리 국민이고
01:17:26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01:17:29분명히 말씀하셨기 때문에
01:17:31이제는 극한 대립을 피해서
01:17:34정말 소수의 우리 국민의힘에
01:17:37국회의원의 이야기도 좀 듣고
01:17:39경청하는 자세로 국정에 임하고
01:17:43또 도와줄 게 있으면
01:17:46가감하게 우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01:17:48그리고 야당의 목소리도
01:17:50귀 기울여서 국정에
01:17:52반영하였으면 좋겠다
01:17:54이런 말씀을 간곡히 드립니다
01:17:56국가를 위해서
01:17:58우리 야당이 추구했던
01:17:59보수 우파의 정책도
01:18:01가감하게
01:18:03국정에
01:18:05좀 접목을 시켜서
01:18:07국정을 펼쳐나가는데
01:18:09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01:18:10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1:18:12네, 야당과의 협치
01:18:14특히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돼달라
01:18:16이런 부탁과 당부의 말씀을 하셨고요
01:18:19정성국 위원님
01:18:21이재명 대통령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01:18:25지지율이 49.4가 나왔습니다
01:18:29참 오묘한 숫자입니다
01:18:32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01:18:34반올림을 하고 싶어도 50이 안 됩니다
01:18:37이 의미가
01:18:39어떤 의미를 주느냐
01:18:41지금 권력이 대통령께 집중돼 있고
01:18:43또 제가 이번에 대선 기간에도
01:18:46선거동 앞에서 많이 이야기했던 부분이
01:18:48일극체제
01:18:50민주당 의원들께서
01:18:52이재명 당시 대표에 대한 비판을 하는 걸
01:18:53들어본 적이 제대로 없다
01:18:55그렇다면 이제 대통령이 되시면
01:18:57과연 누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01:18:59쓴소리를 할 수 있고
01:19:01직언을 할 수가 있겠느냐
01:19:03쉽지 않잖아요
01:19:05그렇다면 민주당 내에서 그런 역할을 하기가
01:19:07참 쉽지 않다면
01:19:08오히려 우리 국민의힘에게
01:19:10그런 기회를 주셔서
01:19:12내가 완전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01:19:14대통령이 하더라도
01:19:16국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01:19:18야당의 쓴소리를 들어서
01:19:20내가 놓치는 부분
01:19:22내가 이게 아니었나 하는 부분들을
01:19:24해줄 수 있는 역할을
01:19:25오히려 여당에 있는 분들보다
01:19:26야당이 더 큰 역할을 할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01:19:28그래서 저희들을
01:19:30어떤 반대하는 세력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01:19:32국민의힘을 건전한 야당으로 인정하시면서
01:19:35저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01:19:37많이 좀 반영해 주시고
01:19:38함께 정치를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19:40네 부승찬 의원님
01:19:43네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01:19:46그리고 정말
01:19:48사실 비정상화를 정상화로 바꾸는
01:19:51그 시점에 있기 때문에요
01:19:54그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위해서
01:19:57국민의힘도 많은 협조를 좀 바라고 싶고요
01:20:02물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01:20:05비판을 가열차게 가해 주시는 게
01:20:08상권 분립 체제 하에선
01:20:11견제와 균형에 맞는 거죠
01:20:13그렇지만 지금은
01:20:15가장 중요한 시점 아니겠습니까
01:20:17출발선인 동시에
01:20:19비정상화된 국가를 어떻게 정상화를 시키느냐 하는
01:20:22그런 과제에
01:20:25지금 모든 해결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1:20:29국민의힘도
01:20:31아까 말씀드렸다시피
01:20:33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01:20:35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20:40
01:20:42마지막으로 윤종군 의원님
01:20:44지금 우리 대한민국 너무나 절체전명의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요
01:20:48그래서 내란 종식 또 경제성장, 민생 회복을 위해서
01:20:51또 국민통합을 위해서
01:20:53국민의힘도 좀 집권초에
01:20:55여러 가지 측면에서 좀 협조해 주시면 좋겠다
01:20:58이재명 대통령이 내미는 협치의 손
01:21:01뿌리치지 말고 꼭 좀 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01:21:04기억하시겠지만 윤석열 정부 때
01:21:05이재명 당시 이제 야당 대표가
01:21:08제 기억에 여섯 번인가 여야 대표
01:21:12회담하자라고 계속해서 제안하시다가
01:21:15여섯 번 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01:21:18대표 회담을 한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01:21:21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당선되자마자
01:21:24벌써 두 번째 야당에 손을 내밀고 있지 않습니까
01:21:27그 마음을 잘 좀 받아줍시다
01:21:29좀 말씀드리고
01:21:31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게 여야 합치를 통해서
01:21:33분명히 성관에는 정치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1:21:37제가 또 판넬 하나 가져왔는데요
01:21:39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경기도지사 때 성적표입니다
01:21:43처음에는 좀 여러 가지 공격도 있고
01:21:47그래서 자리를 안 찾혀서 시작을 하지 못했어요
01:21:50그래서 2018년도에 처음 17위에서 경기도지사
01:21:54도지사들 평가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01:21:55그러나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얘기를 하세요
01:21:58나는 갈수록 더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자신이 있다
01:22:01뭐 가지고 일의 성과를 가지고 평가받을 자신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1:22:06그래서 2020년 6월 달부터는 거의 12개월 동안 1위를 유지를 했어요
01:22:11그래서 경기도지사가 전국광역단체전 중에 1, 2위 한 적이 없다는 거 다 잘 알고 계시나요
01:22:15그런데 이런 성적을 낸 것은 오로지 민생 실용적인 정책을 통해서다
01:22:22그래서 선거 때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01:22:25민생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01:22:29빨간 정책 파란 정책이 따로 있지 않다
01:22:31김대중 정책이든 노무현 정책이든 박정희 정책이든
01:22:35국민들의 삶을 이롭게 하는 모든 정책은 다 갖다 쓰겠다
01:22:38이런 마음을 갖고 있고 또 그런 얘기를 국민들께 많이 했지 않습니까 대선 때도
01:22:41그래서 그런 마음이 진심이기 때문에
01:22:45국민의힘에서도 자꾸 의심하시고 경계하지 마시고
01:22:48대선 때 내세웠던 좋은 공약 같이 실천하자 이렇게 적극적으로
01:22:52손 내밀고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01:22:55네 알겠습니다
01:22:57네 분의 말씀 잘 들었고요
01:23:00마지막으로 60초 광고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01:23:05네 JTBC 논쟁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01:23:07늦은 시간 토론해 주신 네 분
01:23:11특히 오늘 토론 테이블에서 보여주신 상호 존중과 배려
01:23:17하반기 국회에서도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할 것 같습니다
01:23:21감사드립니다
01:23:23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특히 더 감사드립니다
01:23:27다음 주 또 다른 뜨거운 논쟁의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01:23:32고맙습니다
01:23:37JTBC
01:23:39JTBC
01:23:43JTBC
01:23:47JTBC
01:23:48JTBC
01:23:51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