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13.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00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00:30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01:00대구와서 먹은 것 중에 이게 제일 충격적이야.
00:01:03대구는 완벽한 미식도 있어요.
00:01:05향부!
00:01:12맛있어.
00:01:13그냥 맛있어.
00:01:14먹는 거 관리한다며.
00:01:15오늘 와서 공인해져야지.
00:01:17규칙할 촬영 draußen
00:01:22어쩌고 이렇게 똑같은지 않아.
00:01:23ara mom
00:01:24아 진짜 미치겠다 여기.
00:01:32let her say the gear behind at her car.
00:01:34똑같아요?
00:01:35똑같아.
00:01:35
00:01:36어깨 세 룬 됐다, 건물이
00:01:38어깨 세 룬 됐다, 건물이
00:01:47와, 건물 좋다
00:01:48건물 좋지요?
00:01:49
00:01:5020년 만에 온다, 20년
00:01:54우와, 진짜 미쳐버리겠다
00:02:00너무 기분이 이상한데?
00:02:06여보세요?
00:02:09여보세요?
00:02:11선배님
00:02:12네?
00:02:14생방송 금시초문
00:02:20안녕하십니까
00:02:218월 첫째 주에 인사드립니다. 생방송 금시초문의 아나운서 전현무입니다
00:02:26몇 년 만이에요, 진짜
00:02:27제일 기억나는 선배님이에요
00:02:30설마
00:02:31아이고, 지금 어디 계세요?
00:02:33여기 회사 있죠
00:02:34저 대구 북성로에서 지금
00:02:37대구 KBS로 무작정 가고 있습니다
00:02:41아, 대구가 왔다고요?
00:02:42대구예요, 대구
00:02:44오, 근데 회사를 왜 하세요?
00:02:46짜증나니?
00:02:47박은정 선배 보고 싶어서 가는 거지
00:02:49우와, 영광이네요
00:02:52얘 근데 목소리 그대로다, 선배님
00:02:54외모는 좀 달라졌을걸요
00:02:56에이,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많이 망가졌죠
00:02:59아이오모 씨는
00:03:00더 젊어졌더라고요, 그때보다
00:03:02그때가 얼굴이 좀 많이 폭삭 사과수다였죠
00:03:06곽투부도 있어요?
00:03:07곽투부 있어요
00:03:08난 곽투부 팬인데
00:03:10안녕하세요
00:03:11안녕
00:03:13안녕하세요
00:03:14안녕하세요
00:03:15음..
00:03:17하지만
00:03:19제가
00:03:35와 박투부가 더 기대된다
00:03:37빨리 가겠습니다
00:03:39이따 봐요 그럼
00:03:41네 이따 뵙겠습니다
00:03:45우와 진짜 미쳐버리겠다
00:03:48내 기억으로는
00:03:51직진에서 왼쪽에 헬스장이 있었어
00:03:54헬스장?
00:03:55헬스장이 있었어
00:03:56절대 안 가셨겠네요
00:03:58안 갔지?
00:04:01이거 어머머
00:04:03너무나
00:04:05이거 티비는 사랑하시고 부금이라도 깔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00:04:07achene이 옛날 방송이
00:04:11은서님을 만났습니다
00:04:14reefs
00:04:18왜 그대로예요?
00:04:20더 젊어졌어요
00:04:21왜 이렇게 똑같아 pills
00:04:2310년선배 라고 들었는데
00:04:25근데 동생 같으세요
00:04:27그때도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00:04:29누가 신입이냐고
00:04:30팬이에요 안녕하세요
00:04:33러시아말 할 줄 아는 것도 인제 처음 한 20년 전
00:04:38내가 러시아 전공하는지 몰랐구나
00:04:41신입이었잖아요 근데 사실
00:04:42그때도 통제가 조금 힘들었나요? 어떻게 선배로
00:04:46아휴 힘든 게 아니라 그냥 불가능했죠
00:04:52통제 자체가 불가능한
00:04:55아이고
00:04:56아 원래 이제 클로징을 해야 되는데
00:04:59시간이 좀 남았어요
00:05:00앞에 영상이 빨리 끝난 거예요
00:05:03그래서 PD가 이제 토크백으로
00:05:05MC만 들리게 시간을 좀 끌어라
00:05:08봤더니 자신 자신 있대요
00:05:10이번에는 뭔가를 하겠지
00:05:13근데 갑자기 이제 아 지금 너무 덥잖아요
00:05:16제가 시원하게 해드릴게요
00:05:18그냥 이렇게 그냥
00:05:20얼굴에 아나운서가
00:05:22저도 김병현 군 못지않은 마술을 준비했습니다
00:05:24어 그래요?
00:05:25있죠
00:05:26자 제가 부어보겠습니다
00:05:28진짜로?
00:05:29옆에 있는 자체요 정말 괴롭습니다
00:05:33그럼 쓴소리를 좀 많이 해주셨어요?
00:05:36아니 안 해주셨어요
00:05:37나 감싸주셨어요
00:05:38그래서 더 큰 괴물이 생겼구나
00:05:40쓴소리를 했어야 되는데
00:05:41이런 게 나왔는데
00:05:44전염무계획이란 프로그램이고
00:05:49번염무계획이란 프로그램이고
00:05:51그래서 이제 대구에
00:05:521년 전 한 번 왔었고
00:05:53근데 맛집이 너무 많은 거예요
00:05:55근데
00:05:55방송 봤어요
00:05:56보셨어요?
00:05:57근데 우리가 놓친 데가 있죠?
00:05:59많죠
00:06:00정말 이것만큼은 꼭 가라
00:06:01대구 오면 무침 회 먹어야죠
00:06:04무침 회?
00:06:05무침 회
00:06:06무슨 뭔 회?
00:06:07낙장만도 알죠?
00:06:36
00:06:37낙장만도에 싸먹어야 돼요
00:06:39무침 회는
00:06:40아 그런 게 있어요?
00:06:41
00:06:45반고개를 가면 무침 회 골목이 있어요
00:06:48그래서 거기 어디 가도
00:06:50평균 이상은 돼요
00:06:51무침 회?
00:06:52나 그거 궁금해요
00:06:54주현이 여기 대구이셨죠?
00:06:55
00:07:00잘했어요 여기서?
00:07:02주현이 잘했죠
00:07:04
00:07:06왜 걱정을
00:07:07어?
00:07:08아니 잘했나 하고요
00:07:10걔도 여기거든
00:07:10잘 어울리나요?
00:07:12누가요?
00:07:12두 분 다 보셨으니까
00:07:13에이
00:07:14주현이가
00:07:14주현이가 그럴 리가
00:07:16하하하하하하하하
00:07:19저희는 반고기 쪽으로 넘어가고
00:07:21
00:07:22맛있게 드세요
00:07:24감사합니다
00:07:24인사드리겠습니다
00:07:25
00:07:25
00:07:26감사합니다
00:07:27그러면 이제 추천해 준
00:07:28무침 회 먹으러 가면 되나요?
00:07:30무침을 먹는데 또
00:07:32우리가 먹친구 없이 할 수 없죠
00:07:33와 이 비를 뚫고
00:07:35비를 뚫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00:07:37이분은 배우고요
00:07:38지난주에 나오셨던 우리
00:07:40박병은 배우랑도 아마 친분이 있을 거예요
00:07:42또 제주도
00:07:44아니 제주도가 아니라
00:07:45같은 학교 같은 연극영화과
00:07:47오오
00:07:48난 개인적으로 이분을 보면서
00:07:51참 같은 남자가 봐도 섹시하다
00:07:54와 비가 많이 오네
00:07:57오오
00:08:04배고파
00:08:06왜 안 오시나
00:08:07저인 줄 아시죠?
00:08:10결정적인 힌트 줄게
00:08:11내가 같이 하는 방송인 중에
00:08:13여자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00:08:15그 여자인 분과
00:08:18가족으로 엮여 있는 분이라고
00:08:20다 돌려봐
00:08:21네가 나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있을지 보자
00:08:22박나래
00:08:23김숙 누니
00:08:24김숙
00:08:25이영자 누니
00:08:26홍현이 누나?
00:08:28저기
00:08:30제이슨 씨
00:08:31제이슨 씨인가 보다
00:08:32오오
00:08:33야 난 아이에게 관심이 없네
00:08:35그러면 최서진 씨인가?
00:08:36이거 지금 찾는 게
00:08:37전연무 검색해야 될 거 같아요
00:08:38아빠하고 나하고
00:08:39카리브 밥
00:08:40나 혼자서 나 전연무객
00:08:41사장님이 낭낭이 전지석
00:08:43프리안 식구 토퍼원 25시
00:08:45와 너무 많이 하시는데
00:08:46지금 그분 찾으려다가
00:08:48온 프로그램을
00:08:49함께 출연한 다른 님
00:08:50장영란 씨
00:08:52한혜진 씨
00:08:53허영지 씨
00:08:55한혜진 씨
00:08:56정말
00:08:56기성룡 씨
00:08:57기성룡 선수?
00:08:59기성룡이면 너한테 최고의 선물 아니냐?
00:09:01최고죠
00:09:02당장직
00:09:02당장직
00:09:03프로솔러지면 바로 헤딩으로 넣죠
00:09:04
00:09:05그냥 이렇게 얘기해 줄게
00:09:07그 출연자의
00:09:08친언니와
00:09:09기성룡 선수?
00:09:11하아...
00:09:13아 알아요 알아요 알아요 알아요
00:09:14아...
00:09:15알겠습니다 힌트가 너무 쉬웠네요
00:09:17그래?
00:09:18
00:09:18아 너무 멋있다
00:09:19그분이 나오세요?
00:09:20예능에서 많이 못 뽑은 분 같은데
00:09:22근데 신기하다
00:09:23기성룡 선수?
00:09:24대기성룡 선수?
00:09:25기성룡 선수?
00:09:26아...
00:09:27기성룡 선수?
00:09:28비나니로
00:09:29뭐...
00:09:31아마...
00:09:32고개길 커피지
00:09:39아우 벌써 뒷태가
00:09:42나 배우야 하고 있네
00:09:44오! 나 배우야
00:09:46와 멋있다
00:09:47뒷모습까지 잘생겼다
00:09:49그니까요
00:09:50난 뒷모습도 못생겼다고 소리 많이 듣는데
00:09:52나도
00:09:55와 카페랑 너무 잘 어울려요
00:09:58형부!
00:10:00형부!
00:10:01형부!
00:10:14저는 이렇게 담백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00:10:16그렇게 되니까 루틴이구나
00:10:1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0:19형부!
00:10:20형부!
00:10:21형부!
00:10:22형부!
00:10:23형부!
00:10:24형부!
00:10:25형부!
00:10:26형부!
00:10:27형부!
00:10:28지금 공복 여기가 이 골목이 무침의 골목이라
00:10:33그러게요 여기가 다 원조집 한번 가서 좀 먹으려고 했는데
00:10:36진짜 그냥 즉흥적으로 가시는 거예요?
00:10:38
00:10:39사장님 혹시 여기 무침의 골목에서 제일 맛있는
00:10:42입맛이 다르시겠네 근데 그렇게 말씀 어떻게 말했나요?
00:10:47가게마다 약간 다 맛이 틀 아 그래
00:10:50양념이랑
00:10:51또 보면 세트 메뉴 그래서 물뽕이라고 동죽조개인데
00:10:58물뽕탕이요?
00:10:59동죽조개?
00:11:00물뽕?
00:11:01물뽕탕
00:11:02방송이 돼?
00:11:03네 동죽조개인데 그거를 물뽕탕
00:11:06동죽조개를 왜 그렇게 부르지?
00:11:09아니 물뽕탕이 뭐 어때서
00:11:11똘띠
00:11:12똘띠요?
00:11:13
00:11:14상호예요?
00:11:15
00:11:16귀엽다
00:11:17굉장히 자극적이네요 이게
00:11:18
00:11:20그러면
00:11:21갑시다
00:11:22응 알겠습니다
00:11:23오케이
00:11:24잘하시죠
00:11:25감사합니다
00:11:27비가 그래도 아까보다 좀 잦아졌어
00:11:28좀 덜해졌어요 그래도
00:11:35진짜 다 무침 골목이네
00:11:45근데 나는 반국에 이렇게 무침의 골목이 있는 걸 처음 알았어요
00:11:48그러니까요
00:11:57어디로 가요?
00:12:00아 저기다 저기 저기 저기
00:12:04일단 써있는 걸로는 오래됐다
00:12:0968년
00:12:11나보다 나이 많은지 오랜만에 본다
00:12:13엄청 오래됐네
00:12:1468년생이네
00:12:15똘띠 몇 년인지 보고 올까요 그럼?
00:12:16똘띠 좀 보고 와봐
00:12:17똘띠
00:12:18아 저거 똘띠이구나
00:12:19똘띠이
00:12:20아 저거 똘띠이구나
00:12:24똘띠 몇 년이네
00:12:251980 돼있어
00:12:271980
00:12:281980이면 68년 형님이 계신데
00:12:32호XX이 제일 오래됐네요
00:12:3368년 형님이 계시니까
00:12:3468년 개띠로 가나요?
00:12:3568년 개띠로 가나요?
00:12:3668년 개띠야?
00:12:3858년 개띠야?
00:12:3958년 개띠구나
00:12:40가입시다
00:12:41가입시다 아 68년이면 오래됐긴 했다 제일 오래됐네
00:12:48근데 이게 섭외가 안될 수도 있어요
00:12:5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0:12:58사장님 어디 계십니까 사장님 아 저희 저 우리 김강우 배우하고 아
00:13:05박진구하고 왔는데
00:13:12우리 저 세명 먹는 거 촬영해도 돼요?
00:13:15세명 먹는 거 촬영해도 돼요?
00:13:17아이고 형 전화 한번 해보세요 리얼로
00:13:22아이고 이게 저희가 리얼로에서
00:13:24아 그러니까요 너무 당황하시는데
00:13:26아이고
00:13:27당황하실 수 있지
00:13:39네 알겠습니다 네
00:13:43시계 찍어도 됩니까?
00:13:45어 된대요 아이고
00:13:46아이고야 감사합니다
00:13:49감사합니다
00:13:5068년의 적이나
00:13:52오 오 진짜 역사네
00:13:55
00:14:01요 자리 Där
00:14:02박물관처럼 돼 있네
00:14:15아유 감사합니다
00:14:16고맙습니다
00:14:18이게 세트 지켜면 되나요?
00:14:19주로 어떻게 시켜요?
00:14:20뭐 색깔을 시켜줬으면 돼요.
00:14:22제일 많이 나가는 게 없는 시계.
00:14:24그럼 이거 5가 아니지?
00:14:25대자에다가 납작만두를 시킬까요?
00:14:27그렇지.
00:14:27맛은 보통만 조금 맵게 많이 맵게.
00:14:30매운 거 좋아하시면
00:14:32주문을 하셔야 돼요.
00:14:33너무 서로 극단이라서 반반 안 되죠.
00:14:41매운 거 잘 드시는 분 보면 신기해.
00:14:43불닭도 어떠세요?
00:14:44못 모아요.
00:14:45신은 신?
00:14:46못 모아요.
00:14:47전 잘 못 모아요.
00:14:51자 그럼 이렇게 할게요.
00:14:53나는 안 매운 건 못 먹는 사람이라
00:14:55전 많이 맵게 소 자 하나.
00:14:57우리는 보통 소 자 하나.
00:15:00많이 맵게?
00:15:01엄 자, 많이 맵게가 아니고
00:15:02가게에서 가장 맵게예요.
00:15:03아니 대구 전체에서 제일 맵게.
00:15:05진짜요? 괜찮으세요?
00:15:06진짜 미친듯이 맵게.
00:15:13아닌데 예능에서 참 보기 힘든 배우인데
00:15:16너무 반갑네 이렇게 예능에서.
00:15:18예능을 제가 좀 낫도 많이 가리고
00:15:20이렇게 말주변도 별로 없어가지고 안 했었는데
00:15:22그래서 오해를 좀 받아서.
00:15:24무슨 오해를 받았길래 이렇게.
00:15:25너무 차갑다.
00:15:26너무 예민하다.
00:15:28뭐 어렵다 뭐.
00:15:29근데 유튜브 같은 경우는 그냥 좀 부담이 없이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00:15:36그래서 한번 해볼까 생각은 계속 하고 있다가 이제 용기를 내서 시작을 하게 됐죠.
00:15:43배우들은 뭐 촬영 안 한 백수죠 뭐.
00:15:47양파랑 버섯은 있나?
00:15:48양파랑 버섯은 있나?
00:15:49물레를 돌리듯.
00:15:51물레를 돌리듯.
00:15:52솔직히 너무 웃기다.
00:15:53우리 모양이 신났구나.
00:15:54반응이 어때요?
00:15:57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00:15:58조회수가 뭐 20만 이렇게 넘어가지고.
00:16:00괜찮은 거 아니야?
00:16:0120만이면 엄청난 거죠.
00:16:02그러니까 10만도 엄청난 건데 사실.
00:16:0310만만 쭉 나와도 수입이 꽤나 괜찮습니다.
00:16:04아 그렇습니까?
00:16:05일단 요즘에 브이로그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가지고.
00:16:06맞아요.
00:16:07초반에는 그래서 브이로그를 안 와.
00:16:08제가 요즘 때문에 푸면서 든 생각은.
00:16:09제작진이 많지 않아야 되고요.
00:16:10제가 볼 땐 PD님이 가만히 있어야 돼요.
00:16:11옆에서 개입을 하지 말라는 얘기죠?
00:16:12네.
00:16:13그러니까 유튜브를 보고 싶은 거는 저희는 자연스러운 걸 보고 싶은데.
00:16:16그 PD가 개입을 하면 또.
00:16:17잡아가는구나.
00:16:18또 TV방송이랑 똑같아져요.
00:16:19그러면 우리가 유튜브를 통해서.
00:16:20볼 이유가 없잖아요.
00:16:21이것도 뭔가 좀 짜여진 느낌이 드는 거죠.
00:16:22사실 이게 익숙하지가 않으니까.
00:16:23뭔가가 옆에서 이야기들이 나와야 돼.
00:16:24또 죽어받아야 될 것 같은.
00:16:25기승전결을 자꾸 따지게 되고.
00:16:26방송 마인드.
00:16:27불량 체크하고.
00:16:28완결이 되고.
00:16:29불량 체크하고.
00:16:30불량 체크하고.
00:16:31불량 체크하고.
00:16:32이 정도면 상담률 내셔야 될 것 같아요.
00:16:34얼마든지.
00:16:35얼마든지.
00:16:36얼마든지.
00:16:37얼마든지.
00:16:38얼마든지.
00:16:39얼마든지.
00:16:40얼마든지.
00:16:41얼마든지.
00:16:42얼마든지.
00:16:43얼마든지.
00:16:44참 났습니다.
00:16:45국물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00:16:46제첩국이다.
00:16:47제첩국이다.
00:16:48제첩국이다.
00:16:49제첩국이 나오는구나.
00:16:50제첩이 아주 귀한 녀석이에요.
00:16:52그렇죠.
00:16:53단백질이 콩보다 많다.
00:16:54두부보다.
00:16:55아 제첩이요?
00:16:56제첩이요?
00:16:57제첩이요?
00:16:58제첩이.
00:16:59제첩이.
00:17:00제첩국이 나오는구나.
00:17:03제첩이 아주 귀한 녀석이에요.
00:17:07단백질이 콩보다 많다.
00:17:13두부보다.
00:17:14아 제첩이요?
00:17:15제첩이.
00:17:17제첩국 딱 초장에 나오는 거 너무 좋다.
00:17:21어우 뜨거워.
00:17:25진짜 뜨겁게 나오네요.
00:17:29비 오니까 더 굽네.
00:17:35제첩들이요.
00:17:36조심하세요.
00:17:37아.
00:17:38제첩들이요.
00:17:39우와.
00:17:40내가 알지만 제첩국은 좀 다른데.
00:17:43좀 다른 스타일인데요.
00:17:49제첩으로만 한 건 아니고 대파 향이 확 쎄서.
00:17:52맞아요.
00:17:53제첩이.
00:17:55제첩이.
00:17:59제첩.
00:18:00제첩.
00:18:01손님, 무침 해놨습니다.
00:18:03압매운 손님은 어느 정도?
00:18:05압매운 손님은?
00:18:06이렇게 같이 먹어요.
00:18:07이거는 많이 매.
00:18:09많이 매십니까?
00:18:10근데 보기에는 비슷해요.
00:18:12보기는 헷갈린다.
00:18:13유튜버네.
00:18:14자꾸 찍는 회.
00:18:15찍는 걸 습관하셔야 돼요.
00:18:17만두를 무침에 넣고 사 드시고
00:18:20김도 무침에 넣으세요.
00:18:21이거는 무슨 회예요?
00:18:26대구에서 원조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00:18:29박장순이라고 합니다.
00:18:31그러니까 일단은 무침회라는 음식은 대구밖에 없어요.
00:18:34대구 분들이 활어회를 먹고 싶은데
00:18:37먹을 수가 없으니까 그 당시에는
00:18:39주변에 흔한 식자재, 오징어
00:18:42오징어 같은 경우는 쉽게 잘 상하지도 않고
00:18:46워낙 맛있다 보니까 대구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는 거고
00:19:16알 JESSgga 원조식 σε 달好的
00:19:22레이치 πε!
00:19:24여깳ructures
00:19:28한나라에 sympathetic
00:19:29반죽 wonderful
00:19:31해장
00:19:32Date8월
00:19:34구� señor
00:19:35
00:19:36드시죠!
00:19:37저희 매운 거 한 번씩 먹어볼까요?
00:19:39먼저 드세요.
00:19:40근데 이런 초장류는 매우기가 쉽지가 않아요, 사실.
00:19:44그럼.
00:19:45저도 이제 그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로 낸 매운 걸 좀 못 먹지.
00:19:49응, 그럼 그럼.
00:19:50다 자라먹으라고 한 건데, 그 뭐.
00:19:53먹어볼게요.
00:19:54매운 거.
00:19:59이러다가 갑자기 확 이상해지던데.
00:20:01얘 갑자기 와 그래, 또.
00:20:03괜찮지?
00:20:07아, 끝나?
00:20:11아, 뭐야, 불안하게.
00:20:13아, 끝나?
00:20:14아, 뭐야, 불안하게.
00:20:26진짜 하나도 안 매운데요?
00:20:27아, 그래? 제가 먹게.
00:20:28네가 나 때문에 넣은 거 아니?
00:20:29아니요, 아니요. 저 연습 안 해요.
00:20:31아예 안 매운데요.
00:20:32사장님이 헷갈린 거 아니야?
00:20:35매워?
00:20:37매워?
00:20:38매워?
00:20:39매워?
00:20:40매워?
00:20:41매워?
00:20:42매워?
00:20:43매워?
00:20:44바뀐 거 같은데.
00:20:45바뀐 거 같지?
00:20:47바뀌었어? 매워?
00:20:48먹어봐요, 빨리.
00:20:49아, 뭐야, 나 이거 쌌는데.
00:20:51아, 이거 아예 안 매웠어.
00:20:55왜 안 매웠어?
00:20:56내가 하나 싸준 거예요, 먹어라.
00:20:57아, 이거 아예 드셔보세요.
00:21:01아니, 안 매우면 안 먹어요, 형님?
00:21:04난 안 매우면 안 먹어.
00:21:05난 안 매운 걸로 배차하는 게 제일 싫어.
00:21:11이게 매운 거네.
00:21:12아, 바뀌었죠?
00:21:13이게 매운 거네.
00:21:15일부러 온 거 아니에요?
00:21:16어머님이 장난치셨네.
00:21:18이게 매운 거야.
00:21:20야, 이거 김강우 죽어.
00:21:23나 많이 먹었어.
00:21:25도전해봐, 이거.
00:21:27이거 장난 아니에요.
00:21:28용기 있는 자가 역시
00:21:30그럼.
00:21:31또 되게 맵게 해달라고 했단 말이야.
00:21:33아, 내가 딱 맞아.
00:21:34내 입맛에.
00:21:35얼마나 매울까?
00:21:37매운 거.
00:21:40아, 지금 헷갈리기 시작했어.
00:21:41이게 안 매운 거죠, 지금?
00:21:42응, 응.
00:21:56와, 이거 맵다.
00:21:57와, 맵다, 이거.
00:22:01아, 이거 국을 먹어야 될 것 같아요.
00:22:02제 쪽으로 먹어.
00:22:03와, 진짜 맵다.
00:22:04아, 매운 거 아니야?
00:22:06뜨거운 거 먹으면?
00:22:07아, 이거 너무 맵다.
00:22:08와.
00:22:10와.
00:22:11이거 한 실비 김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00:22:13에이, 실비를 없다 했는데, 그래.
00:22:15아, 실비 진짜 매워요?
00:22:16모 reconoc refill
00:22:19아, 진짜 매워요?
00:22:20아,TFP.
00:22:25아,아.
00:22:27아, 직 maliciously.
00:22:30와, 너무 세게 먹어요.
00:22:31이거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정도 아니면 드시면 안 돼요.
00:22:36이거는 매워요. 매운 편이에요.
00:22:39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드시면 안 돼요.
00:22:40이거는 많이 매운 거예요.
00:22:42저희는 약간 불닭이나 그런 소스가 들어가는 게 아니고
00:22:46청양고추로만 매운 맛을 내기 때문에
00:22:49대구 전체에서 제일 맵게
00:23:01아, 음!
00:23:23근데 매운 걸 잘 먹는 나조차도 땀이 살살 맺혀요
00:23:35이게 매운 거야 근데 나는 좋거든
00:23:53납작을 지금 두 개다 먹었는데 매운 게 이제 잊혀졌어요
00:24:11이게 매운 맛을 좀 잡아주니까 또 씹는 맛도 좋아지고 완전 잘 어울리는데요
00:24:17매운 거 힘드신 분은 무조건 납작 만들어 먹어야 돼요
00:24:20전국에서 밀가루 소비량이 제일 많은 자치도가 어딘지 알아요?
00:24:25밀가루요? 밀가루
00:24:26밀가루는 아무래도 도산?
00:24:29그렇지 밀면
00:24:30아 밀면
00:24:35대전 생각 안 나?
00:24:36아 맞네 대전이 1, 2, 1이겠네요 무조건
00:24:39대전 빵집
00:24:40흥짐당이잖아
00:24:41유명하지 대전이겠네요 밀가루는
00:24:43제일 많은 데는 대...
00:24:50얼마 대구?
00:24:51
00:24:52여기 대구요?
00:24:53대구래요 대구
00:24:54밀가루 많이 안 먹는 거 같아
00:24:55얼마나 먹지?
00:24:55중독독독독독독b
00:24:57metall지문 next to your day
00:24:59납작만두
00:25:17납작만두가 다 밀가루잖아
00:25:19그렇게 많이 팔려요?
00:25:21납작만두가
00:25:29육전이다
00:25:31육전 나왔습니다
00:25:33육즙에는 어떻게 맛있게 드셨습니까?
00:25:35사장님
00:25:37나 진짜 궁금한 거 있어요
00:25:39무침의 골목에서
00:25:41제일 오래된 집 맞아요?
00:25:43네 제일 오래된 집 맞아요
00:25:45다른 집이랑 혹시 차이점이나
00:25:47주는 비법 같은 게 있으세요?
00:25:49보통 이 정도 놔두면 물이 지금 흥건해져야 되거든요
00:25:51물이 안 생겨요
00:25:53나도 지금 먹으면서 물이 안 생겨서 너무 좋은 거야
00:25:55그러네요
00:25:59그렇다고 다른 하악품이나 넣는 건 아닙니다
00:26:01무손질하는 법
00:26:03무에서 물이 나올 수 있는데
00:26:05그것도 없으니까
00:26:07그게 비법이구나
00:26:09전 대구 가서 육전 먹을 줄은 몰랐어요
00:26:11육전은 저희 집만 파는 거고
00:26:13저희가 먹어보니까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00:26:17이게 무침이란 게 매콤새콤하니까
00:26:21매콤새콤달콤하니까
00:26:23기름진 음식이랑 되게 잘 어울립니다
00:26:25조금씩 잘 먹어요
00:26:27두개입니다
00:26:29뭘 더 준비해?
00:26:31두개는 열거예요
00:26:33이쁘고
00:26:35양파
00:26:36양파
00:26:37양파
00:26:39양파
00:26:41양파
00:26:43양파
00:26:45양파
00:26:47양파
00:26:49양파
00:26:51아유 감사합니다
00:27:08맛있게 드십시오
00:27:08고맙습니다
00:27:09고맙습니다
00:27:11광주 육전보다는 두꺼워요
00:27:25굉장히 두꺼워요
00:27:27기가 막히게 또 맛이 딱 좋네요
00:27:42와 잘 어울리네
00:27:45육전 보기 진짜 두툼하네
00:27:48육전 진짜 잘 어울린다
00:27:53이거만 먹으면 느끼한데 이거랑 딱 먹으니까
00:27:57그 육기함을 딱 잡아주네요
00:27:58안 물린다
00:28:10두 맵지리도 육전과 얘 먹으면 종화될 거야
00:28:14그럴까요?
00:28:15정말
00:28:15쪼만 먹어볼까? 위에 걸로
00:28:17아 너무 맛있어 맛있는 매운맛이야
00:28:20쪼만 넣어봐
00:28:24아 여기다 한번 드셔보세요
00:28:25육전에 먹어봐
00:28:26아니요 전
00:28:27해보죠
00:28:27육전이 두꺼워도 괜찮아
00:28:28아 전 아까 너무 힘들어서 가지고
00:28:30해보죠
00:28:31네?
00:28:31선배님 한번 해보시죠
00:28:33제가 언제 선배가 됐어요?
00:28:35유튜브 대선배지
00:28:36유튜브 세계
00:28:37요런
00:28:39논고등 위주로
00:28:41손을 떨어요
00:28:42그러니까
00:28:43밑장 빼기 하지 말고
00:28:45이게 왜냐면 육전이 두꺼워서 다 중화시켜
00:28:47맞아
00:28:48이거랑 먹으면 안 돼
00:28:49여봐라 고기가 이렇게 두꺼운데 뭐
00:28:50
00:28:51괜찮아
00:28:58너무 맵네 이게
00:28:59그치?
00:29:05육전이 두껍다니까
00:29:06
00:29:07
00:29:08근데 확실히
00:29:09진짜 육전이
00:29:10기름이 확실히 진하니까
00:29:13다 잡아줘
00:29:14매운 게 훨씬 잘 어울리긴 하네요
00:29:16왜?
00:29:17이게 끝맛이 아련하게 남아서 그게 좀 괴롭긴 한데
00:29:19조금 맵게 하면 딱 좋지 않을 거야
00:29:26나랑 약간
00:29:27야구로 전자라이벌이었어
00:29:29응?
00:29:30야구요?
00:29:31야구요?
00:29:3230페인이요
00:29:33저 30페인이요
00:29:34저 30페인이요
00:29:35아 라이언스펜이세요?
00:29:36
00:29:3730페인이요
00:29:37고향이 서울이래요
00:29:38서울이에요
00:29:39근데 원래 30페인이요
00:29:40어렸을 때부터요
00:29:41대전에는 백화점에서 어린이 야구단을 들었어요
00:29:46근데 제 생각에는
00:29:4830페인이요
00:29:4930페인이요
00:29:50고추를 제일 많이 줬던 거 같아
00:29:51아 맞아 맞아 맞아
00:29:52그렇죠
00:29:53그래서
00:29:5430페인이요
00:29:5530페인이요
00:29:56자연스럽게 되지 않았나
00:29:57그래서 어린이 회원이 무서운 거야
00:29:59근데 내가 김광호 씨 부러워하는 게 있어
00:30:01김광호 씨도 30페인이요
00:30:02김광호 씨도 30페인이요
00:30:03많이 했거든
00:30:04
00:30:05다 승리했어
00:30:13형님 다 졌죠?
00:30:14다 졌어
00:30:15그것도 참패했죠
00:30:16네 번째 우승
00:30:17가자
00:30:22전형무행 컴퓨터
00:30:23편집합니다
00:30:29내가 시골 나오잖아
00:30:30
00:30:31상대팀이 환호해
00:30:32전형무다
00:30:34이겼다
00:30:35진짜로
00:30:36이 팬 중에
00:30:37
00:30:38놀란 가슴
00:30:45뭐예요 이거?
00:30:46요거는 밥을 방공에 놓고
00:30:47여기 비벼 드시면 맛있어요
00:30:48아 여기 초보침에다가요?
00:30:49
00:30:50아 회덮밥이 돼버린다
00:30:51아 그러네
00:30:52요런 걸 많이 하네
00:30:54산부름에다가 김 이렇게 하네
00:30:55김 이렇게 하네
00:31:19너무 맛있어요
00:31:20여기가
00:31:22대구가 전반적으로 참기름에
00:31:24김가루 넣는 밑간을 많이 하네
00:31:26
00:31:27거기에 매운 걸 넣어버리니까
00:31:28근데
00:31:29이걸 싫어하는 한국 사람이 어디
00:31:30
00:31:31근데 이 비주얼 자체가
00:31:32맛이 없을 수가 없는
00:31:33와 진짜 잘 어울린다
00:31:34이거는 매운 것도 넣어도 괜찮아
00:31:36왜 그러세요?
00:31:37아니 왜냐면 이게 중화 같아
00:31:38밥하고 참기름 때문에
00:31:40홍보대사 하세요?
00:31:41요새
00:31:42아니 진짜
00:31:43이거 하면 후메이디스
00:31:44후메이디스
00:31:45후메이디스
00:31:47아니 근데 고등학교 때 몸무게를 아직도
00:31:49유지를 하고 있다고
00:31:50대단하다
00:31:52근데 그거를 유지하려고 한 게 아니라
00:31:55아니 키가 똑같으니까 몸무게가 변함이 없죠
00:31:58이렇게 얘기했는데
00:31:59오 이거는 망언이에요
00:32:00진짜 충격받네
00:32:01아니 뭐 그런 얘기를 해
00:32:11밤에 배 안 고프세요 그러면?
00:32:13고프죠
00:32:14그럼 어떻게 참아요?
00:32:15그게 버릇이에요
00:32:16참는 게 버릇이에요
00:32:17아니 먹는 게
00:32:18근데 밤에 배고프잖아요
00:32:20일 끝나고 왔는데
00:32:21그러니까 그걸 좀 참아봐요
00:32:22잠이 안 오잖아요
00:32:23그 다음날 또 일어나야 되는 거
00:32:24배고파 뭐 먹어요?
00:32:25밤에 11시인데
00:32:27꼬롱꼬롱 난리 났어
00:32:28바나나
00:32:29에이
00:32:30아니 그러니까 저는 그거예요
00:32:31바나나 먹고 배철 끓기 안 먹고 말
00:32:33기분이 안 좋잖아요 바나나 먹으면
00:32:35왜 기분이 안 좋아?
00:32:36그런 걸로 포만감을 때우는 게
00:32:37기분이 안 좋은 거죠
00:32:38오이 오이
00:32:39당근
00:32:40에이
00:32:41요거트
00:32:42에이
00:32:43요거트 어떻게 맛있어요 시지 그냥
00:32:44아 이 사람 봐
00:32:45사그랍죠 그냥
00:32:46중요한 거는
00:32:47
00:32:48세 끼를
00:32:49많이 먹지 말고
00:32:51차라리 다섯 끼를
00:32:53조금씩 드세요
00:32:54아 그럼 감질맛 나서 미칠 것 같아요
00:32:56때려쳐
00:32:58아 정말
00:32:59때려쳐
00:33:00힘든 스타일이네
00:33:01
00:33:02저랑 한번 유튜브 하면서
00:33:04오늘 유튜브 나오려고 나왔네
00:33:08다음 집 먹을 수 있죠?
00:33:13아 그럼요
00:33:14어디 갈까요?
00:33:15아 진짜 그냥 막 가시는 거예요?
00:33:17막 가요
00:33:18
00:33:19엽지과 갈까요?
00:33:20아 잘 고맙습니다
00:33:35아니 근데 그 김강우씨가 별명이
00:33:41방배동 김관식이라면서
00:33:43아 진짜요?
00:33:45아 진짜로
00:33:46아이가 지금 중학교
00:33:48중학교 2학년
00:33:506학년
00:33:51초등학교 6학년
00:33:52한창 먹을 때는
00:33:53아들 둘
00:33:54엄청 먹죠
00:33:55식비 많이 들겠네
00:33:56저는 고기도
00:33:57거의 뭐
00:33:58그늘으로 시키고
00:33:59
00:34:00아기들 밥도 해준다고 그랬잖아요
00:34:01
00:34:02해주죠
00:34:03뭐 해줘요?
00:34:04저는 중식도 많이 해주고
00:34:05진짜로?
00:34:06요리 잘하는구나
00:34:07직객처럼
00:34:08근데 뭐
00:34:09연복 셰프님한테 좀
00:34:10같이 프로그램 하면서
00:34:11배운 게 있어가지고
00:34:12
00:34:13뭐 짜장밥이나
00:34:14마커두부나
00:34:15옛날에 진짜 이정도 속도에서
00:34:26저희는 아들 둘이니까
00:34:27하루에 막
00:34:28방학 때는 다섯 개씩 먹는단 말이에요
00:34:30하하하하
00:34:31아무리 많이 해도
00:34:32
00:34:33그러다가는 지쳐서 쓰러지죠
00:34:34저희가
00:34:35우와
00:34:36그것만 해도 엄청나요
00:34:37그러네
00:34:38
00:34:39근데 이제
00:34:40뭐 대구하면
00:34:41어떤 장르가 좀 땡기지 않나요?
00:34:43땡기는 거?
00:34:44대구에서 요거 좀 먹었으면 좋겠다는 거
00:34:48저는 중식도 좋아하고
00:34:50근데 뭐 중식이야 어딜 가든
00:34:53다 비슷한 거고
00:34:55신내렸네
00:34:56왜요?
00:34:59중식 갈 거거든요
00:35:00아 진짜요?
00:35:01응?
00:35:02중식?
00:35:03
00:35:04왜?
00:35:05대구하면 또
00:35:06뭐가 있어요?
00:35:07대구에
00:35:08대구하면 이제
00:35:09준비
00:35:10어 준비하네
00:35:11준비?
00:35:12중화비빔밥
00:35:13
00:35:14대구에만 있는데
00:35:15맞아요
00:35:16그게 대구 거예요?
00:35:17맞아요
00:35:18약간 매콤하게 덮밥처럼 이렇게 위에 얹어 먹는 거 아닌가?
00:35:19그게 있고
00:35:20맞아요
00:35:21약기우동이 또 있고
00:35:22그렇죠
00:35:23안에
00:35:24약기우동?
00:35:25우리가 목포 갔을 때는 중깐이라고 있었던 기억나니?
00:35:27
00:35:28중깐이라고 약간 간짜장 같은 게 하나 있었고
00:35:30그리고 전주는 물짜장이 있어요
00:35:32물짜장
00:35:34물짜장
00:35:35전주에는
00:35:36근데 대구는 말한대로 약기우동하고 중화비빔밥 비빔밥
00:35:40
00:35:42근데 그것도 이제 여기 대구 사람들의 자부심 중에 하나예요
00:35:45그렇지
00:35:46준비가 어디가 맛있냐
00:35:47약기우동 여기가 맛있냐
00:35:48
00:35:49아네
00:35:55
00:35:56근데 지금 가는 이 집은 역사가 좀 오래되기도 했지만
00:36:00약기우동하고 중화비빔밥을 먹으려고 가는 건 아니고
00:36:03물론 있지만 금액이
00:36:05훌륭하지만
00:36:06사실은 여기는
00:36:08탕수육 먹어라
00:36:09
00:36:10아 탕수육
00:36:11저 탕수육 좋아해요
00:36:12여기가
00:36:13대구 사람들의 인생 탕수육집이라고 하고
00:36:15인생 탕수육
00:36:16
00:36:17갔다 온 사람들 말에 따르면
00:36:18진짜 맛있는데
00:36:19갈 때마다 시끌시끌
00:36:20갈 때마다 웨이
00:36:22
00:36:25무조건 먹어야 되는데
00:36:26
00:36:27시그니처
00:36:32자 여기
00:36:33대구 남구입니다
00:36:34대구 남구
00:36:35오 와본 것 같아요
00:36:36대구를
00:36:37이천동
00:36:38이천동인데
00:36:39이 골목이 기억나요?
00:36:40이 동네 바이브가 딱
00:36:41준비를 여기서 먹었는데
00:36:42아 정말로?
00:36:43
00:36:44또 부산이랑 가까우니까
00:36:45저는
00:36:46아 그러실 수 있죠
00:36:47저는 의외로 구석구석 많이 가봤어요
00:36:49유명한데 말
00:36:52아니 근데 그렇게 구석구석 다닐 정도면
00:36:54저 데이트를 했다는 얘기인데
00:36:56
00:36:57왜냐면 혼자 여행하면서
00:36:58구석구석 다니지는 않거든요
00:37:00아 여행 와서 간 거예요?
00:37:01
00:37:02대구 친구랑 같이 이렇게
00:37:04대구 여자친구인가요?
00:37:05대구에 아는 사람이랑 이렇게 해서
00:37:07아는 여자인가요?
00:37:08
00:37:09여자예요 남자예요
00:37:10그것만 말씀해주세요
00:37:11남자랑 갈리가 없지
00:37:12손들이 다르긴 했어요
00:37:13아하
00:37:15왜냐면 남자랑 여행 가면서
00:37:18대구 남구를 쑤시고 다닌다?
00:37:20그럼 말이 안 되는 소리야
00:37:22여자친구가 있으니까 맛집을 다녔을 거고
00:37:25검색을 했을 거고
00:37:27너 저기니?
00:37:28아 저기 맞는 거 같은데
00:37:29기억이 안 나네
00:37:30자 중화요리
00:37:31덕성X점입니다
00:37:32덕성X점
00:37:33근데 저 글씨체부터가
00:37:35아유
00:37:36옛날 딱
00:37:37호스가 있어 보인다
00:37:39옆차 딱 줄 거 같은 느낌
00:37:41하하하하
00:37:43하하하하
00:37:44합시다
00:37:51어우 사람 연다
00:37:52오우
00:37:53그러네
00:37:54게임이 없어 보이는데
00:37:55다리가 없겠는데요?
00:37:56다른 친구들도 있고
00:37:57그럴 수도 있겠다
00:38:00다리가 없겠는데?
00:38:03오우 사람 많다
00:38:04안녕하세요
00:38:08안녕하세요
00:38:10안녕하세요
00:38:11자리가 없네
00:38:12안녕하세요
00:38:13감사합니다
00:38:14어우 사람 너무 많다
00:38:15안녕하세요
00:38:16사장님 혹시
00:38:17
00:38:18아 저 사장님이요
00:38:19오우
00:38:21진짜
00:38:24사장님
00:38:25안녕하세요
00:38:26
00:38:27
00:38:28전현무계획에서 나왔는데요
00:38:29
00:38:30박준빈, 김강호 배우
00:38:31
00:38:32여기 이제 세 명 밥 먹는 거
00:38:33혹시
00:38:34촬영을 해도 되는지
00:38:39일단 전화 받으시죠
00:38:40여보세요
00:38:41어우
00:38:42너무 바쁘셔
00:38:43여봐라
00:38:44여보세요
00:38:45안녕하세요
00:38:46
00:38:47안녕하세요
00:38:48
00:38:49
00:38:50진짜
00:38:51유명한 집인가 봐요
00:38:52구석에 가서 좀 먹을까요?
00:38:53
00:38:54여기 구석에 가서 좀 먹을까요?
00:38:57
00:38:58
00:39:00저희 구석에 가서 좀 먹을까요?
00:39:01촬영 좀 해도 될까요?
00:39:02
00:39:03
00:39:04세 분이시라고?
00:39:05
00:39:06다른 스태프들은 촬영만 하고
00:39:07밥은 안 먹거든요
00:39:08밥은 안 먹거든요
00:39:09
00:39:13그럼 여기 들어가요
00:39:14저 안으로 들어갈까요?
00:39:15
00:39:16그럼 여기 들어가요
00:39:17저 안으로 들어갈까요?
00:39:18
00:39:19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39:21쿨하시네요.
00:39:2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0:39:25진짜 탕수육 다 드시네.
00:39:27탕수육이 다 있네.
00:39:29탕수육이 다 있어.
00:39:3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0:39:35맛있게 드시네.
00:39:37안녕하세요.
00:39:45중국집에 요즘 와서 먹는 사람도 많이 없는데
00:39:47이렇게 사람이 많은 거면
00:39:49맛있는 거지. 믿고 가야 되는데.
00:39:51연령대가 되게 다양하잖아.
00:39:53이런 중국집 보면 반갑죠.
00:39:55좋죠.
00:39:59가족들도 단체로 오세요.
00:40:03유명한 집이네.
00:40:05다 왔다.
00:40:11사장님.
00:40:13저 일단은 약기우동.
00:40:15약기우동하고 중화비빔밥을
00:40:17먹어야 된다고 하고
00:40:19탕수육이 맛있다고 해요. 탕수육 하나씩.
00:40:21탕수육. 어떤 거 드릴까요?
00:40:23저기 있네요.
00:40:24중자로 갈까요?
00:40:25중자 드릴까요?
00:40:26중자 주시고요.
00:40:27우리가 지금 시킨 게 이거 꼭 모아야 되는 거 맞죠?
00:40:29이 집에서.
00:40:30제일 잘 나가는 메뉴인가요?
00:40:32여기 필수지.
00:40:33아 그래요?
00:40:37아주 시크하죠.
00:40:39평수육이 기대가 되네.
00:40:41평수육이 모든 테이블에 다 있어.
00:40:43그러니까요.
00:40:45다 드시고 나갔네.
00:40:46다 있어 다 있어.
00:40:47야채가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00:40:49옆에 양배추 샐러드가 있는
00:40:51주요.
00:40:53진짜 옛날 탕수육.
00:40:55옛날 스타일. 옛날 케찹 이렇게 뿌려가지고.
00:40:57만두콩도 있어.
00:40:58그러니까.
00:40:59저게 진짜 맛있다.
00:41:01또 부어서 나오네요.
00:41:03저건 자신감 있어.
00:41:07부먹이세요? 찍먹이세요?
00:41:08저 부먹.
00:41:09보통 몸 좋으신 분들은 찍먹인데?
00:41:12저는 중식 먹을 때 그런 거 안 따져요.
00:41:14몸 막 이런 거 안 따져요.
00:41:16그날은 그냥 먹는 거예요.
00:41:18형님은 찍먹이죠?
00:41:20당연히.
00:41:22왜요?
00:41:23왜냐면은
00:41:24부먹을 일단 그 집에서 한다는 거는
00:41:26튀김옷에 자신있다는 얘기에요.
00:41:27그럼요.
00:41:28이게 튀김옷이 무너져버리면은
00:41:30찍 먹으러 가.
00:41:31불안하니까.
00:41:32탕수육은 부어 먹는 게
00:41:34요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00:41:35저도 간만에 통하는 게 있네요.
00:41:38그러니까.
00:41:39맞아요.
00:41:40아 딱 좋아하는 올기수입니다.
00:41:43맞아요.
00:41:44아 딱 좋아하는 올기수입니다.
00:41:49이게 중자예요 선생님?
00:41:50양은 되게 많네요
00:41:52서비스 넣어주신 거예요?
00:41:53아니요 원래 나온 적이에요
00:41:55이렇게 많이 줘요?
00:41:56와 이게 너무 큰데?
00:41:57사과야?
00:41:58맞아
00:41:59맛있는 탕수육지도 사과하는 애들 있죠
00:42:01사인애플이 아니라 애플이 들어갔네요 사장님
00:42:20이 완두콩과 옥수수
00:42:28유튜버네
00:42:30이렇게 하는 거 맞죠?
00:42:32빼버려
00:42:34이 양배추 샐러드 오래간만에 있는 탕수육
00:42:39찍는 건 좋은데 너무 대충 풀고 지나가네
00:42:42유튜브는 근데 빨리 먹는 맛이 좀 있어야 돼
00:42:44빨리 먹고 싶어가지고
00:42:45라이브 암만
00:42:46단무지에 식초 뿌린다 안 뿌린다?
00:42:48뿌린다
00:42:49안 뿌려
00:42:53여기 하나 더 있어요
00:42:54안 뿌려요?
00:42:55이거 왜 안 뿌려?
00:42:56이거 맛있는 거
00:42:59여기다 고춧가루 넣으시는 분도 있고
00:43:01그게 나예요
00:43:02그러시죠?
00:43:03여기 이거 같아요
00:43:05그게 나예요
00:43:06소스가 돼 있는 걸 또 소스를 찍어 먹어요
00:43:08에이 뭔 소리야
00:43:12근데 그래서 또 맛있는 경우들이 있어요
00:43:15나는 짜장면에도 고춧가루 뿌려 먹어
00:43:17맞아
00:43:19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네요
00:43:21느끼해
00:43:22드시죠
00:43:23깨스 먼저
00:43:24저는 이거
00:43:25왕건일 집네
00:43:27이렇게 해서
00:43:29사과랑 해서
00:43:31그렇게 먹었는데 또 입맛이 싹 도네요
00:43:34장르가 다르니까
00:43:40사과
00:43:42옥수수에다
00:43:43완두콩에다
00:43:44이게
00:43:45진짜
00:43:46파인애플이 안 들어가고 애플이 들어가는 건 진짜 충격적이
00:43:49그렇네
00:43:50그러네
00:43:51그렇네
00:43:58
00:43:59
00:44:00
00:44:02
00:44:03
00:44:08
00:44:12이야 맛있다
00:44:13
00:44:14사과가 진짜 다네
00:44:17소스가 진짜 달다
00:44:21근데 사과 때문에 더 그래
00:44:23애니적인 단맛이 없어요
00:44:26맛있다
00:44:28이게 상술기 영어로
00:44:31sweet and sour pork야
00:44:33달고 신 돼지고기라고
00:44:36정확해
00:44:38달고 신 돼지고기야
00:44:40그냥 그 이름에 정확히
00:44:42정말 맛있다
00:44:43와 맛있어
00:44:46맛있어
00:44:47그냥 맛있어요
00:44:47탕수육 주세요 했을 때
00:44:49만들 수 있는 완벽한
00:44:50원조 탕수육 맛이에요
00:44:52내가 사실 단 거 싫어하잖아
00:44:54근데 달고 신 원래 의미에 딱 맞게
00:44:58맞네요
00:44:59고장님 맛이 딱 맞네요
00:45:01그러다 보니까 그냥 난 좋네
00:45:03이거는 시간여행 한 맛이야
00:45:06왜 테이블마다 있는지 알고 있어요
00:45:09이건 무조건 이 집은 시켜야 돼
00:45:11무조건 그냥 시키고 보는 거잖아
00:45:13나이는 54년생이고요
00:45:17집의 나이로 72이고
00:45:19총각 때부터 내가 이 장사를 했어요
00:45:20사실은
00:45:22영업한 지는 내가 여기 98년도
00:45:26자랑이 아니고
00:45:28나는 재료를 모든 걸 제일 좋은 걸 써요
00:45:31양파도 제일 큰 거
00:45:32파도 제일 좋은 거
00:45:34고기도 마찬가지죠
00:45:35우리가 쓰는 고기가 비싼 거예요
00:45:37일반적으로 시장이나 갖다 쓰는 고기는
00:45:402만 원대
00:45:41우리가 쓰는 거는 4만 원대 가까워요
00:45:43아끼려고 하면 그 맛을 못 내요
00:45:46아끼려고 하면 그 맛을 못 내요
00:45:47아끼려고 하면 그 맛을 못 내요
00:45:49양파도 전
00:46:03능금
00:46:33우리가 비싸게 재료 지어놓은 사과 소스가 그대로 버려지는 거예요
00:46:37아깝잖아요 사실은
00:46:40소스를 부어 놓으면 어쩌든지
00:46:43포기와 같이 뒤로 먹으면 더 좋잖아요
00:46:45같이
00:46:47오이도 정말 딱 소박하게 캄시맥하게 딱
00:46:51소스에 쩔어가지고
00:46:53오이도
00:46:55파Q
00:46:57연기
00:47:09먹기
00:47:10먹기
00:47:11
00:47:12배부른데 계속 먹기게 되는 맛이 나가지고
00:47:14
00:47:15예전 그 맛이다. 완전 옛날 맛.
00:47:18완전 옛날 맛.
00:47:22그 맛이다, 그 맛.
00:47:25솔직히 튀김옷이 굉장히 투박한 편인데
00:47:27맞아, 맞아.
00:47:28소스가 너무 맛있고 바삭하게 튀겨지니까
00:47:31이게 궁합이 예술인데요?
00:47:33와 진짜 맛있다, 이거.
00:47:39렉스 탕수육 딱 그 맛이네.
00:47:40오리지널 탕수육.
00:47:41와.
00:47:43요즘 아저씨 같지만 이렇게 또 고춧가루 있는 간장의 또 식음에 이게 또.
00:47:47그게 어떻게 고춧가루가 있는 간장이에요?
00:47:50원래 그냥 고춧가루 아니에요?
00:47:52거의 다대기인데요, 다대기.
00:47:54다대기라 부를 거면 다대기라 부르세요.
00:47:56국밥집에서 가져온 양념장 아니에요?
00:48:01그냥 다대기인데요?
00:48:03음.
00:48:04이게 맛있어 보여.
00:48:06현장에서 고춧가루를 만드셨어, 고추장을.
00:48:11고춧가루.
00:48:13고춧가루.
00:48:14고춧가루.
00:48:15얘가 얘랑 만나면 또 다른 맛이다.
00:48:16고춧가루.
00:48:17고춧가루.
00:48:18고춧가루.
00:48:19고춧가루.
00:48:20고춧가루.
00:48:21고춧가루.
00:48:22고춧가루.
00:48:23고춧가루.
00:48:24고춧가루.
00:48:25고춧가루.
00:48:26샐러드도 진짜 있는.
00:48:27케찹 마요네즈.
00:48:29고춧가루.
00:48:30고춧가루.
00:48:32고춧가루.
00:48:33고춧가루.
00:48:35어느 때부터 이걸 못 봤어요.
00:48:37항상 옆에 있었는데.
00:48:39그리고 느끼할 때 이거 하나 이렇게 좀 먹고.
00:48:42그렇지.
00:48:48와.
00:48:49야키우동.
00:48:51이거 대고만 있는 거죠?
00:48:53그게?
00:48:53야키우동.
00:48:54이거 대고만 있는 거죠?
00:48:56그게?
00:48:57와 근데 이거 미쳤나 봐.
00:48:59초라지가?
00:49:10서울 촌놈 입장에서 볶은 짬뽕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야.
00:49:13근데 고압은 조금 다를 거야 아마.
00:49:15볶으면 덜 꺼진 곳이 있었거든요.
00:49:16고은 되고 막 처음 나온 거니까.
00:49:19여기서.
00:49:19아 드세요.
00:49:21이건 뭐야?
00:49:22이게 준비.
00:49:25이게 준비고
00:49:27여기 뭔가 다른 거야?
00:49:28이건 밑에 밥이 있죠.
00:49:29밥이 있구나.
00:49:29면하고 밥 차이네요 이게?
00:49:31맛이 또 오묘하게 달라요.
00:49:32아 그래?
00:49:33저도 대구 막상 찾는 음식이에요.
00:49:37중화면을 좀 먹어볼까요?
00:49:38이것도 부르면 맛이 없으니까.
00:49:41아 또 부는 것도 싫어하시는구나.
00:49:47아 너무 크네.
00:49:48괜찮으세요?
00:49:52면이 너무...
00:49:53너무 길어.
00:49:54아 근데요?
00:49:55먹는 거 관리한다며.
00:49:56어우 오늘 아주 봉인해져야지.
00:49:59에라 모르겠다.
00:50:00표정관리도 없어.
00:50:05단백질 많이 먹고
00:50:06야채 많이 먹고
00:50:08차라리 다섯 끼를 조금씩 드세요.
00:50:16표정관리도 없이 그냥 뻔뻔하게 다 가져가고
00:50:19응.
00:50:19어 오케이 오케이.
00:50:21면은 그냥 여기 중화면이네.
00:50:25두꺼운 면은 아니고.
00:50:27배물 많이 넣네.
00:50:29홍합.
00:50:30이 집 너무 궁금하다.
00:50:32대구에 1년 있었는데 안 드셔보셨어요?
00:50:34두 개를?
00:50:35이게 미치겠는 거야.
00:50:36나는 처음 봐.
00:50:37대구에 물 뿌리 시간에 이걸 한 번 더 쓰시면...
00:50:40물 뿌리 시간에 1분도 안 되지만 맨날 먹었던 게 막창, 찜갈비, 고기, 한우, 소고기 국밥 이런 것만 먹은 거야.
00:50:58잘 드시는데요?
00:50:59잘 드시는데요?
00:51:00아 그러니까요.
00:51:03안 맵네요 생각보다.
00:51:05꾸덕하죠 오히려.
00:51:06아 정말 안 매워요?
00:51:07되게 매울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맵진 않아요.
00:51:19볶음 짬뽕하고 좀 다르네.
00:51:22그리고 짜지도 않고 그렇게 짜지도 않네 생각보다.
00:51:28짜지도 않고.
00:51:30짜지도 않고.
00:51:31짜지도 않고.
00:51:36맛있다.
00:51:38맛있는 거예요?
00:51:39맛있어.
00:51:40맛있어.
00:51:41감칠맛이 있잖아.
00:51:42그리고 끝에 단맛이 돌아.
00:51:45채소의 단맛이야.
00:51:46씹히면서 끝맛이 달잖아.
00:51:49우선 양파도 많이 들었고 그 단맛들이 계속...
00:51:53양배추도 있어.
00:51:54양배추도 있고.
00:51:55콩나물도 들고 버섯이며 뭐...
00:51:58이놈들이 씹히면서 단맛을 내요.
00:52:00탕수육도 그렇고 요것도 그렇고.
00:52:02감칠맛에 좀 뭔가 중점을 둔.
00:52:04감칠맛이 있지.
00:52:05끝맛이 감칠맛이.
00:52:06요리 본연의 맛있는 그냥.
00:52:07맛있는 요리.
00:52:08중국집은 이 화자가 그 화자예요.
00:52:10샘물에 볶아내면 맛이 훨씬 낫죠.
00:52:13해산물은 오징어하고 새우 종류 홍합.
00:52:17그럼 보통 그 채소는 나머지 채소는 일반적인 거 다 들어가니까.
00:52:22그냥 뭐 육수를 아침에 다 준비해놔요.
00:52:24다시마도 들어가고.
00:52:26건 새우도 들어가고.
00:52:27닭비도 들어가고.
00:52:28돼지비도 들어가고.
00:52:29새우도 들어가고.
00:52:30되게 그러하며.
00:52:31지는 오징어하고.
00:52:32이 다음은 월글동료 홍합.
00:52:33그럼 보통 그 채소는 나머지 채소는 일반적인 거 다 들어가니까.
00:52:35그냥 뭐 육수를 아침에 다 준비해놔요.
00:52:39다시마도 들어가고.
00:52:40건 새우도 들어가고.
00:52:42닭비도 들어가고.
00:52:43돼지비도 들어가고.
00:52:48야채ạnh.
00:52:49멘트.
00:52:51이 약기우동이 중국의 차오미엔이라고 있잖아요.
00:53:14차오미엔이 볶음면이라는 뜻이야.
00:53:17차오가 볶다.
00:53:18미엔인 면.
00:53:19볶음면.
00:53:21대구에 정착한 화교가 1970년대에 처음에는 한국식으로 해석해서 정착을 시킨 게 이 약기우동이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늘 넣고 고춧가루 넣고 매콤하게.
00:53:46제가 밥 비빌게요.
00:53:48양도 엄청나는데요?
00:53:50확실히 매운 걸 좋아하네.
00:53:52준비만 전문으로 하는 집도 있을 정도로 대구 사람들의 소울푸드예요.
00:54:03아 진짜 당면 들어갔네 여기.
00:54:05아이 참 정말.
00:54:07잡채밥 뭐 이런 느낌도 좀 좋네.
00:54:10매운 잡채밥?
00:54:11매운 잡채밥이네.
00:54:12맞네.
00:54:13맞네.
00:54:14오케이 오케이.
00:54:28고기에는 되게 자극적으로 보이는데 맛이 그렇게 자극적이지가 않아.
00:54:32색깔에 비해서는 전혀 안 매워.
00:54:33오히려 중화볶음밥 맛이 많이 나고.
00:54:35근데 보면은 짬뽕에 들어가는 재료가 그대로 들어가긴 하거든요.
00:54:40짬뽕 맛은 또 아니야.
00:54:43그냥 매운 잡채밥?
00:54:45아 중독성이 진짜 이게.
00:54:47아 중독성이 진짜 이게.
00:54:49아 중독성이 진짜.
00:54:51음 계속 먹게 되죠.
00:55:17그냥 이게 진짜 대구 사람들이 이게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요 진짜 이게.
00:55:21계속 손이 가.
00:55:23이게 중화비빔밥이 어떻게 탄생했냐면.
00:55:27대구의 중국집에서.
00:55:29음.
00:55:31주방에 남은 재료가 있을 거 아니야.
00:55:32야채라든지 해물이라든지.
00:55:34응.
00:55:34그거를 때려 넣은 거야.
00:55:37그래서 이렇게 만든 거야.
00:55:38어.
00:55:38스텝밀로 먹다가 어?
00:55:40내볼까?
00:55:41맛있는데?
00:55:42메뉴로만 개발이 된 거죠.
00:55:43이름도 대충 저잖아.
00:55:44중화비빔밥 뭐야.
00:55:45나 진짜 남은 중화요리 비빔밥이야.
00:55:47중화요리 비빔밥이야.
00:55:49그래서 이제 메뉴가 되면서 유행을 했다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00:55:53직원분이 먹다가 시작이 된 거죠.
00:55:56응.
00:56:00음.
00:56:02음.
00:56:07아니 근데 뭐 우리가 방배동 김관식이라고 얘기는 했지만.
00:56:1115년이면 안 싸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00:56:17혹은.
00:56:17그럼요.
00:56:18권태기가 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00:56:20권태기.
00:56:21음.
00:56:23그것도 약간 여유가 있어요.
00:56:25오지 않나요?
00:56:26삶에.
00:56:27배부른 소리다.
00:56:28응.
00:56:29뭐냐면.
00:56:30여유가 없었어요?
00:56:30저는 결혼을 하고 두 달 만에 애가 생겨서 아이를 낳고 그 다음에 바로 두 살 터울의 아들 둘을 키우다 보니까 거의 둘이서 거기에 다 매진을 했고.
00:56:43그러다 보면 싸우게 되잖아.
00:56:45애는 나 혼자 봐?
00:56:46당신만 일해?
00:56:50그렇지 않았어요.
00:56:52그게 고마운 거죠.
00:56:55권수님이 다 이해를 해주셨구나.
00:56:58제가 일할 때는 완벽하게 그 시간은 배려예요.
00:57:04저는 배우 입장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그건 엄청난 배려예요.
00:57:10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그건 엄청난 배려예요.
00:57:13지금 약간 놀라운 거 봤어?
00:57:15본인이 멋진 얘기할 때 자기 얼굴을 더 나오게 하려고 이거 돌리는 거 봤어?
00:57:22나 너무 소름 돋아가지고.
00:57:24아니, 그건 뭐 하는 거예요, 지금?
00:57:25그건 아니에요. 무슨 말씀이신지.
00:57:27혹시라도 자기 얼굴 안 나올까 봐.
00:57:29그 얘기하다가 이거 돌렸어.
00:57:31아니에요.
00:57:32저도 제 얘기하다가 제 거 찍을 때 너무 얼굴 많이 나온 거 있으면 돌려버리거든요.
00:57:37반대로.
00:57:38정말 동반자 같은 친구 같은 와이프는 제일 내가 바라는 거예요.
00:57:46배려하고.
00:57:47나도 배려하고.
00:57:49얘가 날 배려하면 난 두 배로 배려하고.
00:57:51그렇죠.
00:57:51뭐 이런 식의 어떤 느낌?
00:57:52대부분의 시청자분들도 전현무라는 사람의 결혼을 못 했을까라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눈이 너무 높다.
00:57:59아니야.
00:58:00진짜 안 높다고 생각했어.
00:58:00옛날에는 그랬어.
00:58:02옛날에는 높았는데 이제는 내 나이가 되면 있잖아.
00:58:05내가 눈이 높고 나시면 문제가 아니야.
00:58:08너 눈이 아직도 높아, 네가 지금 나이가 몇으나 이게 아니야.
00:58:11그냥 내 마음의 문제.
00:58:12갈급하자.
00:58:17좀 운병처럼 기다려보자.
00:58:19뭐 없으면 어쩔 수 없다.
00:58:22이렇게 된 거예요.
00:58:22근데 체념은 하지 마세요.
00:58:24체념까지는 안 했어야 돼.
00:58:26내가 여기서 체념하면
00:58:27바로 김광규가 되는 거야.
00:58:32진짜.
00:58:33그냥 직행.
00:58:34하이패스로 김광규가 돼.
00:58:36너 좀 맞지 않아?
00:58:39아 나 진짜.
00:58:40원장님 보다가 봐.
00:58:41원래 이렇게 쌍욕을 하겠지 또 저는.
00:58:44근데 그렇게 되는 거야.
00:58:57아유 즐거웠습니다.
00:58:59다음에 또 모실게요.
00:59:00맛있는 거 있을 때.
00:59:01고맙습니다.
00:59:01감사합니다.
00:59:02감사합니다.
00:59:07짜란.
00:59:08김광호 씨는 가고 우리는 또 마지막 한 끼를 위해서.
00:59:12마지막 보물을 찾으러 가는데.
00:59:19안 먹으면 섭섭한 게 있잖아요.
00:59:21마지막으로 우리가.
00:59:21왜냐하면 대구 와서 이걸 안 먹는다는 거는.
00:59:24이거는 사실 대구뿐이 아니신 분들도 궁금하고.
00:59:27그럼.
00:59:28대구 사람들도 궁금해하는.
00:59:30대전하면 칼국수.
00:59:31네.
00:59:31고산대주 국밥.
00:59:34고산대주 국밥.
00:59:36광주 호박찌개.
00:59:38대구.
00:59:39막창.
00:59:40막창.
00:59:41대구에 간다 그러면.
00:59:42막창 먹겠네.
00:59:42제일 먼저 나온 게 막창이에요.
00:59:44어쩔 수 없이.
00:59:49대구에 막창집만 660곳이 넘는데.
00:59:53막창은 찐이 어디냐 이거지.
00:59:54막창은 대구이긴 하죠.
00:59:55대구는 막창인데 그중에서도 진짜 찐 막창집이 어디냐.
01:00:00막창은 어디가 좋아요.
01:00:02합산.
01:00:03합산.
01:00:04여기는 막창집이 있어.
01:00:06아 진짜 막창.
01:00:07리싸 막창.
01:00:08꽁중산 찰.
01:00:09꽁으로 팔팍 막창.
01:00:11골프 박창.
01:00:12골프 박창.
01:00:13골프 박창.
01:00:14포스트.
01:00:15포스트.
01:00:16옛날 Parr창.
01:00:17리싸 막창.
01:00:18봉박창이라고 엄청 맛있는 데 있어요.
01:00:22대구는 다 맛있어요.
01:00:23막창은 다.
01:00:25왜 이렇게 많지?
01:00:35진짜 막창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01:00:37맞죠?
01:00:38그럼 그 중에 1등은 어디냐?
01:00:40모르겠다는 거지
01:00:41그래서 어디 갈 거예요?
01:00:45아까 우리 중국집에서 사장님이 말했던 데가 신해
01:00:51거기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
01:00:54마지막으로 막창집을 좀 가려고 그러는데
01:00:57진흙
01:00:58진흙
01:00:59진흙
01:01:00진흙
01:01:01거기가 맛있다고 유명해요?
01:01:04알겠습니다
01:01:05오신 줄 알아요
01:01:06예, 알겠습니다
01:01:07무심한듯 시크하게 중국집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데는 왠지 신뢰가 가
01:01:13사실은 우리가 말하는 게 돼지 막창이거든
01:01:17돼지 막창이 사실 냄새가 조금 있어서
01:01:21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01:01:25대구는 이제 막창이 너무 이제 집집마다 훌륭해 가지고
01:01:31순대 찍어 먹는
01:01:32그렇지, 그 막창
01:01:34막창이 맛이 다르더라고
01:01:36그래서 고기를 한번 가보자
01:01:40어, 여기네
01:01:41아, 이거네
01:01:42크다
01:01:43근데 대구는 왜 자기 지명을 이렇게 안 써?
01:01:45대구는 왜 자기 지명을 이렇게 안 써?
01:01:47아, 그래서 이제 번 capac importantes
01:01:53멋지네
01:01:57일 미 간판에 예약문이라 써 있네
01:02:02사람이 많네요, 여기도
01:02:04이 시간에 이렇게 사람이
01:02:05젊은
01:02:06여기도 남 녀호소다
01:02:07정복집처럼
01:02:09남 녀호소야
01:02:12안녕하세요
01:02:13강예단�護 ο
01:02:15안녕하세요
01:02:20안녕하세요
01:02:24여기 맛있어요?
01:02:26여기가 1등이에요?
01:02:29맛있어?
01:02:31어디?
01:02:33비주얼 좀 봐도 되나?
01:02:35괜찮습니다
01:02:37아이고야 1이 나오는구나
01:02:40맛있게 해주세요
01:02:43여기 더 맛있어요?
01:02:45사장님이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01:02:49사장님이 어디 계시노?
01:02:51안녕하세요
01:02:53안녕하세요
01:02:55텔레비 내보내려고 왔습니다
01:02:57아세요?
01:02:58감사합니다
01:02:59여기 맛집이라고 해서
01:03:01촬영을 좀 해야 하는데 혹시 촬영은 괜찮을까요?
01:03:03사장님이 어디 계세요?
01:03:05사장님이 어디 계세요?
01:03:07사장님 안 계세요?
01:03:09지금 모자기로 와가지고 사장님이
01:03:13사장님이 근데 안 계신가봐요 아직?
01:03:15촬영을 좀 해야 하는데 혹시 촬영 괜찮을까요?
01:03:18
01:03:31촬영하십시오
01:03:32예 알겠습니다
01:03:33감사합니다
01:03:38햇빛 따스한 아침
01:03:41숲속 길을 걸어가네
01:03:45당신과 둘이 마주 걸었던
01:03:49이정든 서있길은
01:03:51보랏빛 꽃잎 위에
01:03:55당신을
01:03:57안녕하세요
01:03:59안녕하세요
01:04:00여기 막창이 돼지 막창
01:04:02돼지 막창
01:04:03돼지 막창
01:04:04절창을 먹으라고 그러는데요?
01:04:05절창
01:04:06절창이 뭐예요?
01:04:07후에 두 번쯤이요
01:04:08벌쯤이요
01:04:09벌쯤이요?
01:04:10벌쯤이랑 약간 부위가 좀 달라요
01:04:11절창이 처음 듣는다
01:04:23많이 먹어요?
01:04:24저희만 팔아서
01:04:26저희 집만 팔아서
01:04:27절창하고 드시러 오신 분 많으세요
01:04:29처음 들어봐서
01:04:30절창하고 그러면
01:04:31돼지 막창
01:04:32낙창 주세요
01:04:33두 개 두 개 드릴까요?
01:04:34네네네네네
01:04:35그렇게 먹으면 되겠죠?
01:04:36네 보통 그렇게 많이 드세요
01:04:37잠시만요
01:04:38빨리
01:04:40아 이따
01:04:41조심하고 많이
01:04:42오우
01:04:57오우
01:05:01요게 또 이제 막창집마다
01:05:03막창 맛이 다르다르더라고요
01:05:05그렇죠
01:05:06저도 몰라요 비법은
01:05:07아 그래요?
01:05:08
01:05:09비법을 안 알려줘요 직원분들한테도
01:05:10그럼
01:05:11네 그렇죠
01:05:12와 진짜
01:05:13세 개 섞어서 드세요
01:05:14
01:05:15여기다가 여기다가
01:05:16네네
01:05:17이게 비법소스라는 거잖아요
01:05:19그렇지
01:05:20오우
01:05:42식당마다 맛집마다 김치맛 다르듯이 여기도
01:05:45막창소스가
01:05:47응 다 달라요
01:05:48그러니까 되게
01:05:50마치
01:05:51버거소스 중에
01:05:53땅콩마장이 있잖아
01:05:55오?
01:05:56진짜 소스가
01:05:58내가 아는 막장이 아니 아니네
01:05:59다르지
01:06:00이게 이게
01:06:01내가 먹었던 막창소스 중에
01:06:03이런 막창소스는 없었어요
01:06:07나이 이름
01:06:08나이는 부끄러운데
01:06:1074살 이정자입니다
01:06:14하하하하
01:06:16처음에는 뭐
01:06:17한 거 다 여 봤어요
01:06:18한 거 다 여 봤는데
01:06:20집에서 담안 된장하고
01:06:22삼은 재래식 된장하고
01:06:23섞어서
01:06:24이렇게 하니까
01:06:25맛이 좀 괜찮죠
01:06:26된장은
01:06:27된장이 맛이 좋아요
01:06:29날씨 잘해
01:06:30
01:06:31날씨 잘해
01:06:32
01:06:33날씨 잘해
01:06:35
01:06:36
01:06:37감사합니다
01:06:38
01:06:39숯불로 가는구나
01:06:40아, 숯불로 가는구나.
01:06:50아, 근데 막창이 여기 상태가 좋다.
01:07:12대구도 막창집 가보면 올리자마자 쪼그라드는 거 있잖아요.
01:07:17뭔지 알죠? 타버리고 쪼그라들고.
01:07:19저희는 무조건 도초장에서 고기 오면 무조건 저랑 사장님하고 돼지막 좀 초보를 해가 초보를 합니다.
01:07:30모든 물건은 전부 다 국산으로 고집을 하고요.
01:07:34고기는 도초장에서 바로 가져오는 고기를 씁니다.
01:07:39대구도살장에서도 오고, 군의에서도 오고, 김해에에서도 올 수가 있고.
01:07:44고기 오면 무조건을 잘 날아가니까, 고기 오면 무조건을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01:07:50소금을 이쁘게 해달라고.
01:07:53법조건을 잘 안정적이고 안정적이고, 안정적이고, 안정적이고, 안정적이고, 안정적이고, 안정적이고, 안정적이고.
01:07:57막창이 재료가 다르다.
01:08:16난 대구 막창 많이 먹어 봤겠다.
01:08:18파도 올려 드릴까요?
01:08:27이게 사장님이 대단하신 분인 거예요.
01:08:36이게 뭐냐면 스페인에서 파 구워 먹는 거 알죠?
01:08:39알죠 알죠.
01:08:40팔소타다.
01:08:42그거야. 거기다 전복을 시킨 거야.
01:08:53소스가 소스도 이런 소스 있죠?
01:08:56근데 마츠도 비슷한 거 같고
01:08:59절대 칼슈타다에서 영감을 받은 거 같아요.
01:09:02이거는 스페인에서 정말 파만 구워 먹거든요.
01:09:21이것도 드시면 됩니다.
01:09:23감사합니다.
01:09:25감사합니다.
01:09:26잘 먹을게요.
01:09:33미칫다 미칫어.
01:09:37소스가
01:09:38와 이거 재료가 너무 좋다.
01:09:51재료가 70% 했다.
01:09:53재료가 다 했다 진짜.
01:09:55대구 막창은 다 이렇지 않아요.
01:09:58장담합니다.
01:10:00제가 1등 막창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가본 집들 중에서 여기는 상위권에 속하는.
01:10:08진짜 맛있네.
01:10:10와 담내라고 표현할 수가 없고 육향이 있는데 그게 싫은 사람도 그거를 막 육향이 아닌 거 같아요.
01:10:17그건 아닌 거 같아요.
01:10:18육향은 있어요?
01:10:19네.
01:10:20있어요 있어요.
01:10:21그리고 막창이 이렇게 두껍게 안 나오거든.
01:10:26이렇게 쪼그라들어가지고 이게 껌 씹듯이 끝나.
01:10:30근데 여기는 되게 두툼해.
01:10:32부드럽고.
01:10:33오.
01:10:35오.
01:10:36오.
01:10:42오.
01:10:43오.
01:10:45음~~
01:11:07음~~
01:11:12와~~
01:11:14그리고 이 파를 어리정도 익었을 때 같이 이렇게 먹겠습니다.
01:11:36파랑 너무 잘 어울린다.
01:11:37그러니까 파를 올려서 먹는 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01:11:40응.
01:11:41상큼하지?
01:11:42응.
01:11:42이것도 아이디어.
01:11:43하가 주인공이 아니거든.
01:11:45딱 막창 맛만 도와주자니.
01:11:48고소한 입.
01:11:59막창 맛있네.
01:12:03요게 와.
01:12:08대박이다.
01:12:10좀 느끼하면 국물.
01:12:12고소한 입.
01:12:13그러니까 이 라인업을 되게 연구를 많이 하는 느낌이에요.
01:12:15정말.
01:12:16딱 어울리는 것만 두고
01:12:17야 다 빼.
01:12:18나면 필요 없는 것들 안 먹어 어차피.
01:12:20이런 식으로 해서
01:12:21딱 밸런스 잡아주는 것들만 놔둬네.
01:12:23훌륭해.
01:12:27소스도 진짜 잘했다.
01:12:29잘했다.
01:12:30잘 찾았다.
01:12:32건졌다.
01:12:33건졌다 건졌어.
01:12:34막창 여기서 먹으면 되겠다.
01:12:35앞으로 대구가.
01:12:36막창 여기서 먹으면 되겠다.
01:12:37막창 여기서 먹으면 돼.
01:12:45그런데
01:12:46제일 원초적인 궁금한 건데
01:12:48왜 대구는 막창일까.
01:12:51사실 그렇게 연관성도 막 있는 것 같지도 않고
01:12:53대구에 두류동이라는 데가 있어요
01:12:56그 근처에 도축장이 생기면서
01:12:58아 두류에?
01:12:59어 두류동 쪽에
01:13:01아 도축장 때문에 그렇게 된 거네요?
01:13:03도축장 때문에 많이 잡아서 먹다 보니까
01:13:05많이 먹으니까
01:13:07아 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네
01:13:09좀 냄새 좀 나는 것 같은데
01:13:11소스를 된장 소스를 취소했는데 개발했고
01:13:14그러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거예요
01:13:17그래서 이제 자리를 잡게 된 건데 이제
01:13:19대구에 막창이 된 거지
01:13:34아 너무 맛있다
01:13:36실례하겠습니다 절창 올려드릴게요
01:13:38너무 맛있네요 너무 맛있어
01:13:39이게 뭐예요? 절창
01:13:40이거는 절창이고
01:13:41절창?
01:13:42아까 돼지 두 개 절 두 개 시키셔서
01:13:44이게 절창이고요
01:13:46아 너무 맛있다
01:13:49너무 맛있다
01:13:50정말 맛있어
01:13:52
01:13:53왔다
01:13:54여름에
01:14:12소의 두 번째가 벌집량이잖아요.
01:14:23뭐 생긴 게 다 다른데?
01:14:24이게 약간 두 번째와 세 번째에 있는 벌집인데 이렇게 생긴 거예요.
01:14:31검색해도 안 나오네.
01:14:33절창?
01:14:34이 집만 하니까.
01:14:35이 집만 나와요.
01:14:36검색하니까.
01:14:37절창이 안 나와?
01:14:38대구에 절창을 하는 데가 많이 없어요?
01:14:41이것밖에 없어요.
01:14:42그러니까 이제 밖에 안 나오네.
01:14:43아 정말로?
01:14:45소에 많이 안 나와요.
01:14:46소 한 마리에 2kg도 안 나와요.
01:14:50소막장이 오면서 절창을 조금 가져와서 한번 먹어보라고 하는 바람에 그걸 먹었다면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01:14:59그래서 단골 손님들한테 한번 권하고 싶어서 한 번, 두 번 이렇게 권하다가 보니까 여기까지 왔습니다.
01:15:06다 반응이 좋더라고요.
01:15:12이제 손님들한테 잘 안 나오고 싶어요.
01:15:13이렇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1:15:15іч
01:15:42야 이거 서울사람들 불쌍하네
01:15:48아니 왜냐면 이걸 우린 못 먹는 거 아니야
01:15:51서울에서는
01:15:53뭘 알아야 먹지
01:15:55와 이거 너무 맛있는데요? 고소하고
01:15:57빙통 누르세요
01:15:58감사합니다
01:15:59야 이거 먹어라
01:16:01어떻게 달라요?
01:16:02달라
01:16:03막창이라?
01:16:05육향이 미쳤는데?
01:16:14어쩜 이러지?
01:16:27충격이야 충격
01:16:29씹으면 씹을수록 더 고소해진다
01:16:33대박이다
01:16:35절창
01:16:39니가 왜 그 얘기하는지 알겠어
01:16:41이게 절창이 기름진 부분이 있고
01:16:45담백한 부분이 있어
01:16:47담백한 부분은 양 같고
01:16:49초의 양
01:16:50기름진 부분은 대창 같아
01:16:53초의 대창
01:16:54이게 두 개가 다 있어
01:16:56그러네
01:16:57기름진 부분 보니까 대창이 있어
01:17:00근데 대창은
01:17:04죄책감 갖고 먹잖아
01:17:06이게 내 혈관을 막을 수가 있겠구나
01:17:08이러면 이거는 그렇지 않잖아
01:17:10그냥 담백한 부위가 고풍미를 갖고 있는 거야
01:17:12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그 대창의 느낌도 나고
01:17:15대창이 있어도 될 것 같아
01:17:16너무 고소하고 일단
01:17:17아니 지방이 없어요
01:17:19그냥 위야
01:17:20근데 너무 고소하다 이건
01:17:22곱창 같기도 하고
01:17:24
01:17:26뭐야
01:17:28이야
01:17:30저는 절창은
01:17:31파랑 먹는 것도 좋은데
01:17:32파 없이 그냥 생으로 가는 게
01:17:34어 그것도 괜찮아
01:17:36막창은
01:17:37파랑 너무 잘 어울렸다 치면
01:17:38얘는
01:17:39파도 좋지만
01:17:40그냥 생으로 먹어도
01:17:41음미하는 게 좋은 것 같아
01:17:42왜냐면 씹으면 씹을수록 너무 좋으니까
01:17:44이야
01:17:46내가 대구가서
01:17:48두 회를 우리가 왔는데
01:17:50대구가서 먹은 것 중에 이게 제일 충격적이야
01:17:54절창이
01:18:00얘는
01:18:02비슷한 것도 없잖아 서울에
01:18:04그게 미치겠는 거야
01:18:06근데 서울은 절창하는 데가 없지
01:18:08너무너무 충격적이야
01:18:10막창보다 절창이 좀 더
01:18:12근데 인문환 입장에서는
01:18:14저는 막창이 더 나은 것 같긴 해요
01:18:15그치 좀 덜 어색하지
01:18:17얘는 더 다양해가지고
01:18:20일단 스타트는 막창으로 끝난 게 좋을 것 같고
01:18:23두 번째로 절창으로 가는 게
01:18:25돼지 막창도 굉장히 수준 있는 돼지 막창이야
01:18:27맞아 맞아
01:18:291년 동안 돼지 막창을 먹어본 사람으로서
01:18:341년 동안 돼지 막창을 먹어본 사람으로서
01:18:36이렇게
01:18:38푸짐하고 부드럽고 냄새 안 나고
01:18:41이 정도 컬에
01:18:44돼지 막창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아요
01:18:46근데 뭐니뭐니 나한테 하이라이트는 절창
01:18:50이 집안이 먹을 수가 없어
01:18:52게다가 칼솥하다가 까지
01:18:54아 이게 대구 막창이구나
01:18:57아 이게 대구 막창이구나
01:19:00너무 좋다
01:19:02밥을 먹고 왔는데도 4인분이 그냥 돼
01:19:04수사끝네
01:19:06수사끝네
01:19:07수사끝네
01:19:08수사끝네
01:19:09수사끝네
01:19:10수사끝네
01:19:11수사끝네
01:19:12수사끝네
01:19:13수사끝네
01:19:14수사끝네
01:19:15수사끝네
01:19:16유옆
01:19:17수사끝네
01:19:18수사� 내
01:19:19아 이게 대구 막창이구나
01:19:21너무 좋다
01:19:22밥을 먹고 왔는데도 4인분이 그냥 수사끝네
01:19:23왜요
01:19:24수사끝네
01:19:30수사끝네
01:19:31원두
01:19:32한국국토정보공사
01:19:34한국국토정보공사
01:19:36한국국토정보공사
01:19:38쭉 충남으로 내려올 때
01:19:40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01:19:42여기 충남
01:19:44당진!
01:19:46당진에서 확 먹고 쭉 내려갈 생각이에요
01:19:48안녕하십니까?
01:19:50안녕하세요 사장님
01:19:52전현부입니다 반갑습니다
01:19:54여긴 진짜 식재료에 보고 오거든요
01:19:58진짜 맛있다
01:20:00와 이 집이면 진짜 자주 오겠다
01:20:02이런 맛이에요
01:20:04왜 안 오니? 내가 찾으러 갈까? 왜 안 와?
01:20:06그 이분은 시트콤
01:20:08개의
01:20:10애모
01:20:11아 선우용녀 선생님
01:20:12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01:20:14요즘에 유튜브 하시거든요
01:20:16어떻게 이렇게 쉽다 하셨지?
01:20:18용녀 선생님!
01:20:19안녕하세요
01:20:21바꿀기에 드렸잖아
01:20:23일단은 삐졌어
01:20:24관심이 없는 것이
01:20:26형부씨 좋지 않아
01:20:28너무 하시면 뭐라고 해요?
01:20:29자기네 넣지 말라고 해요
01:20:33어우 맛있는 냄새
01:20:34맛있는 냄새 나요
01:20:35
01:20:42맛있네
01:20:43여기에
01:20:44엄마 역할로
01:20:45내가 그냥 고정으로 들어오면 어떨까?
01:20:47어 그래도 괜찮다
01:20:48그래갖고 맨날 같이 먹으러 다니는 거지
01:20:50뭐지
01:20:51한번 해 볼게
01:20:52오늘 날 같이 먹으러 다녀야 할 거지

추천

1:12:04
다음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