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신시장 개척 박차…동남아 시장 공략
K-9 자주포, 베트남 수출 초읽기?
필리핀, 한국 경공격기 FA-50 12대 추가 도입
※6월 11일 이야기 더 방송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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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그야말로 K-방산 전성시대예요. 그런데 요즘에는 아예 동남아까지 잘나가고 있다 이런 얘기가 들려요.
00:39그렇습니다. K-방산이 우리가 유럽에 수출을 얼마 전 했는데 동남아에서도 상당히 많은 수출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0:48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여러 가지 스스로 무기를 개발하고 운영했던 경험들이 전수되는 부분들인데요.
00:55최근에 스토컬롬 국제평화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2024년 무기 이전 보고서에 따라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필리핀이 수입한 전체 무기 중에 33%가 한국산 무기였다라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01:11또 같은 기간 그러니까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인도네시아와 태국도 각각 12%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 10% 베트남도 8%의 한국산 무기를 구입했다라고 말씀을 좀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01:24동남아 국가들은 우리가 베트남 같은 경우는 약간의 공산주의 국가도 있고 여러 가지 민족주의 국가도 있고 여러 가지 국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01:32전체적으로 우리 K-방산에 대한 소위 침투율 그러니까 그들이 무기를 수입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일정 비율들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01:42여기에 우리 K-방산의 중요한 수출처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01:50아니 그러니까 설명을 해주신 것은 유럽과 중동에 이어서 지금 동남아까지 점령하기 시작했다라는 설명을 해주신 건데
01:56아니 그럼 동남아 시장에서 잘 나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02:00사실 우리 국산 무기들이 해외 수출을 할 때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처음 어느 나라에 팔아야 되잖아요.
02:08그런데 참 고맙게도 동남아 국가들이 어떻게 보면 흔한 얘기로 계시라고 하잖아요.
02:14이거를 해준 나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02:16그래서 이제 뭐 뒤에 설명드리겠지만 T-50 같은 경우에도 처음 해외에서 구매한 나라가 인도네시아였고
02:23그다음에 이게 퍼지면서 태국도 사고 필리핀도 사고
02:27그랬군요.
02:28그리고 점차 갈수록 품목이 다양하게 가고 있어요.
02:31그러니까 이제 뭐 함정도 있고 지금 영상에 나오지만 베트남은 K-9 자주포도 살려고 그러고
02:37또한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잠수함 수출도 했던 나라고.
02:40그리고 또 한 가지 주목을 하셔야 될 게 동남아시아 국가들 보면 사실 6월이 호국보원의 달이잖아요.
02:48그래서 6.25 전쟁 때 참전했던 국가들이 있습니다.
02:52태국도 있고 필리핀도 있는데 이들 나라들은 UN사 회원국이에요.
02:58그런데 과거에는 이제 우리나라에 와서 6.25 전쟁 때 우리를 도와줬지만
03:01지금은 우리나라 무기가 그들 나라가 도입을 해서 그들 나라에 방위를 해주고 있다라는 점에서
03:07과거와는 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라고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11이런 가운데 주목해봐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
03:14뭐냐면요.
03:15필리핀이 우리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 FA-50을 추가로 도입한다.
03:21이런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 건데요.
03:23사실 FA-50은요. 2012년에 개발 이후 지금까지 140대 이상 수출된 그야말로 효자 무기 중에 또 무기입니다.
03:32관련 영상 일단 보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03:36대통령님의 비상 출격 명령을 받은 두 대의 FA-50 중 1번기는 즉시 전장에 진입하고
03:42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 아닌가요?
03:51접니다. 저.
03:53제가 저 FA-50을 전력화 행사 때 제가 장래 아나운서로 나레이션을 진행을 했었어요.
03:59군사 매니어시죠?
04:00네. 제가 소위 말하면 제가 전력화 시켰다고 해도 저는 그렇게 믿고 있는.
04:06그 목소리가 안 나갔으면.
04:08그런데 이 필리핀이 무려 FA-50 12대를 이번에 추가 도입하는데 이게 계약 규모만 보면 1조 원대예요.
04:16그렇죠. 이게 이제 폴란드가 FA-50을 48대를 샀잖아요.
04:21여기 12대, 12대 하면 지금 24대 아닙니까?
04:25그럼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04:27아무튼 이제 지상의 K9 자주포 얘기를 한참 했는데 이제 공군 쪽으로 이렇게 무기가 팔리고 있어요.
04:35이건 정말 대단한 효과인데 카이가 지금 괜히 바빠진 것 같아요.
04:40이 수출 때문에. 그래서 이제 2030년까지 계약하는 걸로 9,700원 규모.
04:47그다음에 카이는 12대 수출을 계약 체결함으로써 이제 다른 국가에도 주목을 끌었다 이거죠.
04:54앞으로 상당히 희망이 있습니다.
04:56이 이외에도 또 KF-21도 지금 다 시험 평가 다 끝났는데 막 줄 서 있어요 지금.
05:01이런 면에서는 참 고무적인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05:04그렇군요. 아니 그러면 이 FA-50 얼마나 대단한 공격기길래 이렇게까지 추가 구입에 나서는 거예요?
05:11그러니까 FA-50의 원형이 되는 건 사실 우리나라가 처음 만든 초음속 고등훈련기.
05:16T-50을 기반으로 해서 이걸 약간 전투기화 시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5:22그런데 이제 뭐 필리핀 공군 입장에서는 지금 과거에는 필리핀 공군이 전투가 꽤 있었지만
05:28지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면서 전투기 임무까지 해야 돼요.
05:32그러다 보니까는 FA-50이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고 지금 이제 영상에 나오지만
05:38경쟁 기종으로 많이 꼽혔던 게 이탈리아의 M-346입니다.
05:41라이벌 기종이요.
05:42그런데 이제 FA-50은 지금 최대 속도가 마하 1.5잖아요.
05:45그런데 반면에 이탈리아 M-346은 마하 1.5밖에 안 됩니다.
05:49그런데 전투기들이 많이 쓰는 속도 대역이 있어요.
05:52보통 이제 마하 0.9에서 마하 1 이상 구간을 많이 쓰는데
05:56M-346은 이제 마하 1.5밖에 안 되니까 그 이상에서 속도를 내기가 어렵다 보니
06:03이런 이제 예를 들어 조종사 양성도 하고 전투기를 같이 쓸 수 있는
06:08FA-50이 상대적으로 M-346보다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06:12아니 근데 FA-50 아까 T-50을 기반으로 한 거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06:16그 T-50이 지금 블랙이글스 에어쇼 팀에서도 쓰고 있는 그 기종인 거잖아요.
06:21네 맞습니다.
06:22그래서 사실은 이 FA-50 판매 1익을 담당한 게 블랙이글스예요.
06:27왜냐하면 이제 T-50을 또 개조해서 공중기동용, 묘기용으로 만든 게 T-50B인데
06:32이게 이제 2년이든 1년에 한 번씩 해외로 한 번씩 이제 에어쇼에 참가를 하는데
06:38영국의 이제 몇몇 에어쇼에서는 상도 받았어요.
06:42그리고 저도 이제 전 세계에 거의 에어로패틱 팀을 많이 받는데
06:45정말 우리 블랙이글스처럼 잘하는 팀을 거의 이제 다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06:50그 정도로 사실 이제 FA-50 판매에 이 블랙이글스가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06:55맞아요. 사실 제가 저 블랙이글스 홍보장도 출신이거든요.
06:58그래서 특별하게 제가 언급을 하기도 했지만
07:01아니 뭐 객관적으로 봐도 이 기동성이나 저 T-50B 자체 기종이 굉장히 훌륭한 거잖아요.
07:08그렇습니다. 일단은 이제 음속 마하 1 이상으로 이제 비행이 가능하고
07:13여기에 더해서 뭐 각종 정밀 유도 무기도 탑재가 가능하고
07:17또 한 가지는 이제 필리핀에서는 이 마라의 전투하면서
07:21아마 국산 무기전에 면 안 되는 실전에서 사용된 그런 무기체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07:28그렇군요. 아니 그런데 궁금한 거는 실제로 공군에서 이 FA-50
07:33그러니까 필리핀 공군에서 FA-50이 핵심 전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07:38그러니까 얼마큼 전력으로 쓰고 있길래 그런 거예요? 필리핀에서.
07:41지금 이제 필리핀 공군이 보유한 유일한 전투기예요.
07:44과거에는 과거에 80년대, 90년대마다 필리핀 공군이 몇 종류의 전투기가 있었는데
07:52이후에 이제 필리핀에 있던 미군이 철수하고 경제 사정 이런 것들 때문에
07:57전투기를 다 이제 정리를 했죠.
08:00그랬군요.
08:01그런데 이제 중국의 위협이 거세지면서 전투기 확보가 중요하다.
08:05그렇게 되면서 이제 FA-50을 처음으로 구매를 하게 됐고
08:09실전에 써보니까 성능이 좋네.
08:12실전이요?
08:12네. 그래서 그게 이제 과거에 아이시스하고 필리핀 마라위에서 일어났던 마라위 전투에서
08:18마라위 전투.
08:19실제로 영상이 나오는데
08:21저때 이제 마크82 500파운드 폭탄으로 시내를 중요한 곳을 아주 정밀 타격했죠.
08:28그래서 당시 이제 필리핀 지상군 사령관이 무슨 얘기를 하냐면 마라위 전투의 게임 체인저였다.
08:35게임 체인저.
08:36네. 그 정도로 사실 필리핀에서는 굉장히 우수한 무기체계로 인정을 받았고
08:43이번에 이제 앞서 1조 원 넘는 계약하기 전에도 필리핀군 합참의장이
08:47아 이거는 반드시 우리가 계약을 성사시켜야 된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08:51굉장히 필리핀에서는 인정받는 무기체계로 지금 되고 있습니다.
08:54아니 그러니까 실전에서는 이미 입증이 됐고 필리핀 공군이 유일하게 쓰고 있을 정도로
08:59애착을 갖고 있는 기종이다라는 건데
09:01근데 이 부분이 의문이 남아요.
09:03아니 사실 뭐 인근에 러시아랑 중국도 있는데 왜 굳이 우리 FA-50을 구매했을까?
09:09궁금하죠.
09:10네.
09:10사실 말씀하셨지만 성능은 가성비가 뛰어나다.
09:15이건 입증이 됐고 전투에서 실증을 했고
09:18그런데 이제 동남아 국가는 경제력이 튼튼하지 못하니까 비교적 과거에는 러시아나 중국에 비교적 싼 전투기 이런 걸 사용했단 말이죠.
09:26네.
09:26그런데 이번에 이제 러시아 우크라인 전쟁 때 러시아하고 중국산 무기가 상당히 창피를 많이 떨었어요.
09:33그래요?
09:33전투하면서 실질성이 떨어지고 미사일은 발사하면 안 나가고 탱크도 무인기한 당하고
09:39중국산 무인기 같은 경우는 특히 이제 저기 저 이란 무인기 이런 데 많이 밀렸단 말이죠.
09:46그래서 거기다가 이제 러시아 같은 경우는 전쟁을 치르면서 국제 제재를 당했잖아요.
09:53팔 수도 없어요.
09:54자국산 무기 조달하기도 힘들어요.
09:57중국산은 좀 창피당했어요.
09:58성능에서.
09:59그런 것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중국산 러시아제 싸기는 한데 이건 믿을 수가 없어.
10:07거기다가 최근에 들어서 이제 남사군대 쪽으로 이제 해양 분쟁이 부각되는 상황이잖아요.
10:13그러니까 여기 있는 인적 국가들은 이거 가급적이면 가까운 나라에서 성능 좋은 무기 이런 걸 구매하자.
10:20이런 붐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10:21그러니까 지금 저렇게 남중국해 영어권 분쟁 지역이 있기 때문에 중국 거를 사기에는 좀 정치적인 이유로 부담이 될 수 있고
10:28러시아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재를 받고 있는 이런 상황 속에서 이런 정치적인 이유들이 있기 때문에
10:34오히려 그것보다 자유로운 우리나라 무기를 택한 거다라는 설명을 해주셨는데
10:38그럼 앞으로 이런 FAO십이 동남아 시장에서 계속 잘 나갈까요?
10:42그럴 것 같습니다.
10:43필리핀도 잘 보시면 이전에 12대를 샀고 또 연속적으로 지금 더 산 거 아니에요.
10:49기속 사업으로 지금 많이 보내고 있어요.
10:51그래서 이제 필리핀 외에 대표적인 나라가 이제 말레이시아가 될 것 같은데
10:5518대를 이제 계약을 했고 추가로 18대를 더 사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어요.
11:02그래서 이런 것들이 굉장히 지금 어필이 되고 있고 또 한 가지로는 이제 FAO십이 물론 자성비도 중요하지만
11:08가깝잖아요.
11:10동남아시아하고 우리나라가.
11:11그래서 비행기 타고 가면 4시간, 5시간 이렇게밖에 안 되니까.
11:14그래서 한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제가 과거에 카일 다녔으니까.
11:18아, 그러셨군요.
11:19인도네시아의 T-5십 같은 경우에 이제 보면 이게 캐노피라고 하잖아요.
11:24그게 이제 사고로 하나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어요.
11:27잘못된 적이 있었어요.
11:28조종사의 위에 뚜껑.
11:29그렇죠.
11:30유리유대는 이게 없어진 적이 있었는데.
11:32가서 이제 카일 관계자분들이 보면서 아유, 좀 안 됐다.
11:35그래서 이거 그냥 하나 무료로 좀 해주자.
11:38공짜로.
11:39그래서 이제 인도네시아가 T-5십을 더 샀어요.
11:42감동.
11:43그거 하나로.
11:44외국 같으면 사실 돈 내라고 이래야 되는데 한국은 그냥 좀 정이 있는 차원에서 이렇게 한번 해줬으니까.
11:51이런 것들이 사실 동남아시장에서 의외로 사실 우리 K-방사 무기들이 인기를 끄는 비결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58그러니까 AS 서비스에서도 한국인의 또 정을 제대로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설명을 해주신 건데.
12:05글로벌 방산시장에서요.
12:06그런데 FA-50만큼이나 사랑받는 무기가 또 있습니다.
12:10바로 K-9 자주포인데요.
12:13아니 이게 베트남 도입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와요?
12:16네, 그렇습니다.
12:17국산 K-9 자주포가 베트남 수출이 임박했다라는 보도가 현재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12:23수출 규모는 K-9 자주포 20대로 3억 달러 정도.
12:27우리나라 돈으로 4,300원 정도 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12:31베트남이 K-9 자주포 도입을 결정하게 되면 11번째 이것을 도입하는 국가가 됩니다.
12:37우리가 잘 알고 있는 트리케라든지 콜란드, 노르웨이, 이집트, 인도에 이어서 이것을 도입하는 국가가 됐는데요.
12:45특히 동남아는 첫 진출이 된다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2:50그런데 우리가 앞서 10개 국가들의 상황들을 놓고 보면 산악지대로 되어 있거나 국경이 상당히 긴 이런 부분들에 있는 국가들이 K-9 자주포를 도입하는 경향들이 좀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13:03특히 베트남 같은 경우 국경이 산악지대로 길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탱크로 돌파한다는 것은 상당히 좀 어렵죠.
13:10그렇기 때문에 K-9 자주포의 효용성이 상당히 높은 부분으로 되지 않을까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3:16베트남이 이런 것을 구입한다는 것은 공산주의 국가로서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무기를 수입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고요.
13:26우리가 과거 사례를 찾고 언급을 하게 되는데 과거에 우리가 퇴역한 초계함을 베트남 무상 공유한 경력이 있습니다.
13:36필리핀에도 우리가 경고했었고 그게 지금 얘기한 FL50에까지 이어졌었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지금 현재 남미도 그렇고 퇴역한 초계함들을 이렇게 무상 공유한 것들이 결과론적으로 그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우리나라 무기를 수출할 수 있는 또 그들이 써보고 좋으니까
13:54그러한 하나의 초석이 됐다 이렇게도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3:59물론 수출이 임박했다는 거고 아직 수출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이게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처음 공산권 국가로 가게 되는 케이스가 될 수 있는 거잖아요.
14:09그런데 그러면 이런 일각에서 우려나 지적들도 있어요. 공산권 국가들한테.
14:14공산권 국가에 팔 수 있느냐는 우려를 하고 계신 거죠.
14:16그렇죠.
14:17그러나 이게 이제 무기를 수출할 때는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봐야 된단 말이죠.
14:24첫째 이제 베트남하고 중국은 국경을 인접하고 있잖아요.
14:30그래서 상당히 갈등이 많아요.
14:32그래서 서로 상당히 자주권을 많이 얘기하는데 특히 남사군도 같은 데는 또 해양 분쟁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많고 그래서 중국이 반발할 거냐 안 할 거냐.
14:44예를 들어 우리가 대만에 우리가 무기를 수출하면 중국이 반발한다 이건 항상 의식하고 있잖아요.
14:50그런 케이스고 그래서 그런데 실질적으로 러시아 우크라인 전쟁같이 교전하는 국가는 아니기 때문에 중국은 사실 북한에도 무기 팔고 있잖아요.
14:59그래서 우리가 그걸 또 아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15:02그래요.
15:03그다음에 이제 대공산권 수출 통제 규정, 코콤이라는 게 있어요.
15:08거기에서 이제 사방진영의 무기 기술이 유출되면 문제가 있다 해가지고 1949년부터 계속 통제를 했어요.
15:16그렇군요.
15:16그래서 94년까지 통제했는데 그중에 1980년대 초에 일본이 러시아, 그 당시에 소련이 이제 소련회가 팔았다고.
15:23그 저 밀링 머신 그래서 절색 공작기기를 판매했는데 그거를 강력하게 규제를 했어요.
15:30우리 미국 같은 데에서 도시바라는 회사가 규제를 많이 받았는데 이런 케이스.
15:37그다음에 이제 그런데 지금은 다 공용화돼있어 거의 기술이 거의 평준화됐기 때문에 러시아는 지금 자기 러시아에서 만든 무기 가지고 러시아하고 우크라인 싸우고 있어요.
15:50같은 무기 가지고 탱크나 항공기나 이런 거.
15:54그다음에 이제 국내 문제는 베트남이 과연 그동안 싼 무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러시아 T-70이나 뭐 이런 무기를 사용했는데 한국은 비교적 비싼 거예요.
16:04동남아에서 볼 땐 이런 무기를 할 수 있는 재력이 있느냐 예산이 있느냐 이런 문제.
16:09그다음에 이제 과거에 러시아 거 뭐 122mm나 152mm나 이런 걸 썼는데 우리 거는 K9 자전거는 명품에서도 155mm를 썼단 말이죠.
16:21그러면 호환성이 없잖아요.
16:22그럼 이거 써가지고 뭐 다시 바꿔야 되는 거 아니냐.
16:24이런 국내적인 여론.
16:26그다음에 우리 한국 같은 경우는 기업 차원에서는 이거 뭐 많이 팔으면 우리가 기술 이전을 해주겠는데 뭐 20대 팔고 이거 뭐 기술 이전 다 해주면 우리 먼저 할 게 없잖아.
16:36이런 걱정들이 있는데 아마 우리 기업들이 잘 할 겁니다.
16:40네.
16:40어쨌든 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설명을 해주셨어요.
16:43그런데 이렇게까지 베트남의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 그만큼 성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인데.
16:50아니 이게 눈밭에서도 잘 돌아다닌다면서요.
16:52그렇죠 이게 이제 주로 경쟁 기종을 보면 K9 자전거는 미국의 M109A6 그다음에 그게 팔라딘이라고 그다음에 중국의 자전거가 PLG055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극한 환경에서 잘 작동하느냐.
17:10특히 뭐 40도 이상 섭취 그다음에 영하 28도 이하.
17:15그런데 대표적으로 우리가 노르웨이 판매하기에 앞서서 시험을 평가를 했어요.
17:20그런데 눈밭에서 눈밭에서 저렇게.
17:22그것도 우리가 가장 경쟁을 심하게 하고 있는 독일의 PGH2000하고 경쟁했는데 PGH는 가다가 서고 문제를 일으켰어요.
17:30그런데 우리 거는 뭐 좀 멀쩡하게 작동했다.
17:34그래가지고.
17:35너무 잘 달리는 거죠.
17:36이게 잘 달리고 그래서 많은 국가에서 이거 가격도 싼데 성능이 우수하네.
17:43이렇게 평가가 된 거죠.
17:44아니 그러니까 성능이 너무 놀랍다 보니까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도 많다면서요.
17:49네 그렇습니다.
17:50여기서 이제 퀴즈 정답을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17:53아 그래요?
17:54네.
17:54퀴즈 정답을 앞서 이제 말씀드렸던 우리나라 K9 자주포.
17:58이집트에서는 정확성에 놀라 땡땡했었다가.
18:01땡땡했었다가.
18:02퀴즈인데 정답은 해군입니다.
18:05해군이 썼다?
18:06네 지금 이제 우리가 K9 자주포는 잘 달린다 잘 쏜다 이 얘기를 했는데 해군이 했습니다.
18:11어디냐면 이집트인데요.
18:13기본적으로 자주포는 이제 육군용입니다.
18:15그렇죠.
18:15그리고 적군의 진지라든지 전차부대를 공격하는데.
18:18이게 잘 맞다 보니까 이집트에서는 해안 포대에 배치를 했습니다.
18:24그래서 실제 배를 맞췄습니다.
18:26그렇기 때문에 이집트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놓고 더군다나 이제 이집트 같은 경우에 사막지대에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해안에 또 이런 부분들을 방어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중독 문제도 있고요.
18:37그래서 해안 부분에 있어서 이 K9 자주포를 해군이 쓰고 있다 이렇게 좀 말씀드리겠고요.
18:43두 번째로 에스토니아를 우리가 또 거론을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8:47이제 무기를 이제 우리가 판매하기 위해서 상대 국가의 장군도를 초청을 해서 시연을 하지 않습니까?
18:53에스토니아의 고위 군사 관계자가 2018년 K9 자주포를 운영하는 군부대를 방문을 했습니다.
19:00그래서 이제 우리나라 최고 책임자가 이것을 설명을 하는데 어떻게 시험되는지 한번 봅시다라고 에스토니아 장군이 얘기하니까 우리나라 최고 책임자가 그 부대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신병에게 이걸 작동해보라고 시킵니다.
19:14신병한테.
19:14그런데 그 신병이 아주 능숙하게 K9 자주포를 발사를 하니까 신병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간단하구나.
19:21조작이 쉽구나.
19:22라고 해서 이것을 이제 감동했다라는 후문이 있고요.
19:26마지막으로 이제 미국입니다.
19:28이제 미국 같은 경우 우리가 과거에 무기를 두려워 지금도 이제 미국 무기를 많이 쓰고 있는데요.
19:33작년 9월에 이제 자주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미 육군에게 K9 자주포하고 또 뒤에서 이제 포탄을 집어넣어주는 이제 K10 탄환 운반차를 시험 가동을 시켰습니다.
19:46애리조나 유마 사격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19:49이것을 이제 보고 나서 미국의 전투발전사령부 소장이 과거에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우리의 화포를 갖다 썼는데 이제 이렇게 언제 첨단 장비를 미국에 와서 행사를 진행하는구나라고 놀랐다라는 후문이 있습니다.
20:04듣기만 해도 애국심이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20:06그런데 이게 K9이 성능뿐만이 아니라 아니 가성비도 월등해요.
20:11그렇습니다. 사실 지금 전세계 자주포를 놓고 보면요.
20:16베스트셀러 자주포예요.
20:18제일 많이 지금 판매가 되고 있고 우리 육군만 하더라도 천문이 넘는 K9을 갖고 있습니다.
20:26그동안 이제 경쟁 상대로 이제 PGH1000 독일이 만든 이 자주포가 경쟁 상대로 계속 거론이 됐는데
20:32PGH1000은 지금 사실상 이제 단종이 됐다가 다시 이제 생산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20:38가격 면에서도 PGH1000은 거의 뭐 한 700억, 220억 정도 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20:44반면에 이제 K9 자주포는 한 70억 정도 한대요.
20:48어? 그렇군요. 상당히 차이 나네요.
20:50네. 3배 차이 나는데 PGH1000 한 대 살 가격이면 K9 자주포 3대도 살 수 있는 거죠.
20:56그렇네요.
20:57네. 그러면은 보통 자주포 부대 같은 경우에는 자주포 3대가 1개의 소대를 구성합니다.
21:03그럼 이거는 차원이 다른 얘기죠.
21:05그러니까요.
21:05그리고 이제 물론 이제 발사 속도나 이런 몇 가지는 PGH1000이 좀 앞선 부분도 있지만
21:10전반적인 상능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21:13그리고 아까 이제 노르웨이에서 테스트하는 거 보셨듯이
21:15서로에서 막 달렸는데 같이 이제 경쟁적으로 달렸는데
21:18그때 이제 PGH1000이 떨어졌죠.
21:20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21:21네. 그 정도로 실제 이제 해외 테스트에서도 PGH2000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좀 자랑을 했고
21:29또 한 가지 지금 깔려있는 게 한 천문 이상이 깔려있다 보니까
21:32자동차도 많이 깔려있으면 운용 유지 비용이 적게 들어가잖아요.
21:36똑같습니다.
21:37그래서 이제 자주포도 천문 이상 깔리면 운용 유지 비용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21:41그런 측면이 해외에서 높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1:44아니 근데 보시는 분들은 그런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1:47저렇게 서론에서 달리면 아니 자주포가 저 정도는 달려야 되는 거 아니야?
21:50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 것 같은데요.
21:53꼭 그렇지는 않고요.
21:54그래요?
21:55근데 저게 사실은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하고 좀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21:59철원을 가보시면 강원도 철원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시베리아보다 더 추울 때도 있어요.
22:05근데 저도 이제 현장에서 봤는데 그 추운 환경에서도 K9 자주포는 정상적으로 다 작동을 합니다.
22:10그러니까 저게 그냥 눈밭을 달리는 거 비단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낮은 온도에서도.
22:15그렇죠. 그런 거 다 포함이 돼 있는 거라
22:17그 정도로 우리나라의 환경이 정말 극한의 환경이다라고 좀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22:23그런데 이런 첨단 장비를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나라지만요.
22:27불과 아니 30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화포의 독자 개발 기술이 북한한테 밀렸었어요.
22:34맞습니다.
22:34사실은 이제 북한 같은 경우에는 6.25 전쟁 이후부터도 이런 화포를 국내에서 계속 만들어 왔고
22:41당시 국소련 전쟁 이후부터도 지수위전을 받으면서 계속 만들어 왔고 했는데
22:46사실 우리나라가 K9 자주포를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아마 이제 기억을 하실 거예요.
22:53북한이 과거에 김영삼 정부 때 서울 불바다 반항했었잖아요.
22:58그러면서 그때 장사 정포를 효과적으로 제압을 하려면
23:01우리 군 요구도에 맞는 신형 자주포가 필요하다.
23:06그래서 이제 K9 자주포를 만들었고
23:08앞서도 이제 표로 보셨겠지만 K9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가 거의 40km 이상입니다.
23:14그러니까 저렇게 북한이 장사 정포를 쏘아 대고 있으니까요.
23:16네. 그래서 지금 휴전선 인구에도 많은 양이 있기 때문에
23:19이걸 제압을 하기 위해서는 사거리가 40km 이상이 돼야 되고
23:23기동성과 생존성이 높아야 된다.
23:26네. 그런데 그러한 선견 지명이 지금 어떻게 보면 해외 시장에서 수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죠.
23:33그렇군요. 아니 그런데요. 최근에 이 동남아 시장에서
23:36우리 K-방산이 물론 점령을 하고 있지만 여기에 도전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면서요.
23:42그렇습니다. 이제 우리 주변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
23:45일본이 사실은 지금 이 동남아 시장을 많이 노리고 있어요.
23:51그래서 필리핀 같은 경우에는 물론 이제 우리가 많이 국산 무기를 수출했지만
23:55최근 몇 년 사이에 일본이 만든 대공 레이라라든가 이런 것들도 수출이 됐고
24:03또 한 가지로는 지금 이제 일본 같은 경우에는 아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4:08우리도 이제 국산 퇴역 무기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동남아 국가에 하고 있는데
24:12비슷한 걸 일본도 지금 하고 있고 또 한 가지로 일본이 새로 만든 무기들을
24:17지금 동남아에 팔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24:20그래서 이제 어떻게 보면 우리를 좀 바짝 추격하고 있는데
24:23제가 이렇게 경험해 보면 아직 일본은 이제 물론 이제 무기 체계가
24:27우리보다 얼떡한 것도 있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세일즈 노하우라든가
24:32그다음에 이제 가성비 이런 측면은 우리보다는 조금 아직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24:37그래서 우리가 아직은 좀 동남아에서 선전할 수 있는 그런 여지도 많고
24:42이제 영상은 나오고 있지만 일본의 이제 차세대 호위암
24:44이제 모가무기급도 동남아 시장에 이제 수출을 하려고 하는데
24:48사실 저게 가격이 좀 만만치가 않습니다.
24:51성능은 좋은데 오히려 우리나라 호위암들이 동남아에 좀 더 맞지 않을까
24:57좀 이렇게 보여집니다.
24:58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우리나라가 한 수위다 설명을 해 주신 건데
25:02아니 그러면은 아까 설명해 주신 것뿐만이 아니라
25:05일본과 격돌할 수 있는 주요 무기들
25:07그러니까 좀 우리가 예의주시해야 하는 일본의 무기들
25:10뭐가 있나요?
25:11우리 국민들이 많이 알 거예요.
25:13조금 전에 모가미급 호위암 나왔잖아요.
25:16그렇죠.
25:16작년 말에 우리가 호주하고 호주에 호위암 수출하는 거
25:21일본하고 독일하고 우리가 경쟁을 했는데 우리가 거기서 졌어요.
25:25그래서 국민들이 굉장히 언짢아하고 가슴 아파했는데
25:29여기 하나 이제 함정 해군 쪽이고요.
25:32이거는 그때 당시에 이제 호주에서 원하는 건 원해 작전이 가능한 거
25:36그것을 좀 많이 요구했어요.
25:38그다음에 그 당시에 우리 경쟁 환경이 우리는 국가에서 총력전을 해야 되는데
25:43그걸 하는 데 좀 미비했어요.
25:45그래야 놓친 게 빼앗은 사실인데 그거하고
25:48육군 같은 경우는 우리는 K9 자주포가 왼품이라 하면
25:51일본은 99식이 있어요.
25:5299식?
25:53자주포가 있어요.
25:54저거 저거인가요?
25:55당연히 거의 비슷한데 이거를 계속 수출하려고 하고 있고
25:58공군 같은 경우는 지케벨하고 일본하고 이태리아하고 연구하고
26:03합동, 공동으로 생산하는 게 있어요.
26:05일본이 상당히 앞서가 있어요, 기술은.
26:07그래가지고 그건 6세대 전투기라고 하는데
26:093세대 전투기에는 스텔스를 하잖아요.
26:126세대 전투기에는 무인화, 그다음에 AI, 인공지능, 그다음에 슈퍼컴퓨터 이런 게 들어가가지고 아주 앞서가는 전투기인데
26:22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죠, 물론 비싸지만.
26:23아무튼 일본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2014년부터 아베 총리부터 법을 바꿨어요.
26:31무기 수출 3원 측에서 방위 장비 이전 3원 측으로 바꾸면서 이건 우리가 수출에 참여해야 되겠다 하는데
26:37어떤 세미나 같은 데 가서 보면 일본이 우리한테 요구하는 것도 같이 하자.
26:43우리는 경험이 없으니 수출도 같이 하자.
26:46제안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튼 우리가 현재까지는 방위 사업 수출에 있어서는 앞서가고 있고
26:51특히 K9 자전퓨터 같은 거는 그야말로 방산 한류의 BTS를 이렇게 이길 정도로 석권하고 있는데
26:58그래서 6회 공군 무기가 지금 일본 뿐만이 아니라 중국도 지금 뛰어들고 있어요.
27:03그래서 그동안은 중국하고 일본하고 뛰어들지는 않았는데 우리가 지금 막 잘나가고 있으니 양옆에서 지금 추격하고 있습니다.
27:10아니 그러니까 K9은 우리 방산업계의 BTS다라고 설명을 해주셨지만
27:15아니 그러면 김대영 소장 그러니까 예의주시해야 되는 게 90-90 자주포
27:22이게 비슷한 스펙이라는 거잖아요, 지금 일본의 무기인데.
27:25이거와 경쟁해봤을 때는 어때요?
27:28지금은 베스트셀러는 K9 자주포입니다.
27:31그러니까 일단 이 90-90 자주포 같은 경우에도 한 가지 문제가 지금 일본 외에는 안 쓰거든요.
27:38어딘가 해외 시장에 한 번 팔아야 그다음에 다른 나라에 주목을 하는데
27:42일단 가성비, 가격 측면에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90-90 자주포가 우리 K9 자주포보다 비싸요.
27:49왜냐하면 생산 수량이 얼마 안 돼서 비싼 문제도 있기 때문에 사실 게임이 안 되죠, 이렇게 따져보면.
27:56그렇군요. 사실 방산 시장의 한일전이라고까지 표현하기에는 아직 그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28:04그래도 일본이 더 추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건데
28:08그럼 앞으로 일본의 이런 주요 무기들이 우리 K-방산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을까요?
28:13강력한 경쟁자죠.
28:14왜냐하면 미국하고 일본은 거의 기술 수준이 대등할 정도.
28:20예를 들면 F-15도 공동 생산하고 미사일도 공동 생산해서 팔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28:27그러나 지금까지는 법에 의해서 수출을 자유롭게 하지 못했어요.
28:32그러나 그런 시스템을 갖춰가고 있는 과정인데 일본이 특정 중에 하나가 제가 이제 림팩 훈련을 다녀왔는데
28:38하와이 림팩 훈련 가면 일본하고 미국은 자기들끼리만의 훈련을.
28:42굉장히 그 밖으로는 안 나타난다고.
28:45그래서 아주 독자적인 기술.
28:48그렇기 때문에 무기를 사면 호환성이 있어야 되잖아요.
28:50여기서 산 거, 저기서 산 거 해야 되는데
28:52자기들 것만 가지고 있어도 수출하기 굉장히 제한이 돼요.
28:55그거 사면, 일본 거 사면 다른 거 쓸 수 못하잖아.
28:58이런 의견들이 많습니다.
29:00김대학 변호가 끝으로 그러면 우리 K-방산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29:04매우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9:06그런데 이제 동남아를 언급하기 전에
29:08일단 지금 폴란드 관련돼서 K2전차 2차 수출 계약 체결이 아마 임박을 할 것 같아요.
29:15K2전차.
29:17그래서 이제 세종부 출범하게 어쩌면 최초의 K-방산 수출 계약을 맺을 것 같고
29:21동남아 시장 같은 경우는 지금 6회공 해병대
29:25그리고 우리가 만든 유도 무기들도 사실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29:29그래서 아마 지속적으로 K-방산이 영향력을
29:33좀 동남아 지역에서는 펼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고
29:36향후에도 또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9:40네, 세 분과 함께 K-방산의 동남아 시장 공략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 살펴봤습니다.
29:45네, 세 분과 함께 K-방산의 동남아 시장 공략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