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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3.


이재명, 곧 민주당사 도착…지지자 만나 감사 인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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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방금 전 이재명 후보가 자택에서 나오면서 했던 얘기 한 번 더 들어보겠습니다.
00:30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00:42감사드립니다.
00:46네 이동훈 차장.
00:48지금 이제 이재명 후보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한 번 저희가 쭉 봤는데
00:52이동훈 차장이 사실 민주당에 계속 출입을 했으니까
00:55지난 대선에서 이제 한 번 3년 전에 떨어지고 나서
00:59두 번의 당대표를 하는 과정도 사실 우여곡들이 많았어요. 그렇죠?
01:03네 우여곡들이 굉장히 많았고 사실 당대표를 민주당에서 두 번을 이렇게 연임하는 것도
01:10굉장히 사실 거의 없던 일이고
01:13그래서 다들 연임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지만 이재명 후보는 연임을 했었고요.
01:19그리고 당대표를 이제 하는 과정을 지켜봐도
01:23사실 체포동의안 그때 가결 그런 일도 겪었고
01:29그 전에 단식도 그것 때문에 했었고요.
01:33그리고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01:34또 가덕도에서 흉기 피습을 당하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01:39정말 당대표를 하는 동안
01:41사실 정치부 기자로서 보기에는
01:45정말 경험하지 못할 그런 일들이
01:49정말 계속 연속해서 있었던 것 같고요.
01:51또 그 와중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사실 당대표로서 총선을 또 앞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에
01:58그 총선 이후에도 당내 장악력을 더 강화할 수 있었고
02:03또 대선 후보로서 경선에 나왔을 때도
02:06그 힘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서 후보가 될 수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02:11김영배 의원님 약간 가정이긴 하지만 사실 3년 전에 0.73%포인트 사이로 졌을 때는
02:18그때는 이재명 후보가 사실은 국회의원, 국회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02:23대선 후보가 됐고 그 사이 3년 동안 국회의원도 어쨌든 재선, 보건선거지만 재선을 하게 됐고
02:29당대표도 두 번을 하게 됐고
02:32국회의 경험을 이제 3년 동안 했단 말이에요.
02:35그러니까 3년 전에 대통령이 됐었더라면 가정이지만
02:39지금 대통령이 된 것과 또 약간 다를 수는 있겠네요.
02:41그러니까 뭐 역사의 가정이라는 게 없는데요
02:46어쨌든 지난 3년이 인고의 세월이기도 했고
02:51본인 입장에서도 생과 살을 넘나드는 그런 일들이 한 두 번 있었지 않습니까
02:59단식 때 그랬고 또 테러 당하면서 한 번 그랬고요
03:05그러니까 그 짧은 기간 동안에 정말 대한민국 역사에서
03:09정치 역사에서도 정말 거의 없는 그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03:14그 자체가 하나의 준비된 일종의 예정된 고난이었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03:24그렇게 보면은 뭐 이렇게 3년 전에 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03:29또 지금 이렇게 나라가 어렵고 내외가 이렇게 혼란스럽고 할 때
03:35준비된 리더십으로서 그렇게 단련시켰던 거 아니냐
03:40이렇게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3:46최용도 의원님 국회를 경험을 어쨌든 하고 대통령이 된다는 것 자체는
03:52향후 이제 어쨌든 대통령도 정치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03:55그 부분에서는 또 경험이 될 수는 있겠네요.
03:57그랬으면 좋겠는데 저는 솔직히 걱정이 없습니다.
04:01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 떨어지고 사실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는
04:07당내에서도 아마 예측을 못했을 겁니다.
04:09그런데 그 선택은 본인이 지금 증명했던 사법 리스크를 돌파하기 위한 방식이기도 했고
04:15마침 송영길 의원이 또 당시 의원이 이제 서울시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개항을 비우고
04:23그리고 본인이 성남시장 했던 그 지역이 아니라
04:27굳이 개항까지 가서 연고돔대 가서 이제 안전한
04:31저 국회의원 자리 보궐선거를 통해서
04:35국회로 들어왔다는 것이 이제 본인이 이 정치 입지를 다지는
04:38큰 빨판이 된 건 사실이죠.
04:40그래서 불체포 특권이라는 국회의원 특권도 가지게 되었고
04:44또 대선 후보의 후광으로 바로 당대표가 되어서
04:47당대표라는 또 엄청난 권위와 또 실제로
04:53뭐 영장이 기각될 때도 당대표이기 때문에 기각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04:57당대표에 대한 당대표를 통한 확실한 어떤 방탄을 또 가질 수 있었습니다.
05:02이런 상황이 한편으로 보자면 우리 정치가 개혁해야 될 그런 문제점들도
05:07이 여정에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체포 특권의 문제.
05:11또 당대표 제도라는 것은 이 당대표 제도를 통해서
05:14저는 늘 이야기하는데 저는 당대표 제도를 우리나라
05:17의회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없애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05:20왜 국회의원들이 다 지역마다 다 50% 가까운 그
05:24득표를 통해서 당선되는데 이게 당대표가 또 지배를 합니다.
05:28우리 당은 당대표 뽑다가 망했고요. 당대표 쫓아낸다고 망했고
05:32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완벽하게 당을 장악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05:37친명형제 비명현사도 그렇게 등장한 것이고
05:41그게 사실 민주당에서는 이 당대표를 두 분 한다는 것은 없던 일이었습니다.
05:45김대중 총재 시절에 정말 엄혹한 시절에 가능했던 일인데
05:52그걸 하면서까지 권력과 또 본인의 여러 가지 법 재판 위험 같은 것을
05:59막아내는 수단으로 이용해서 우리 정치사에서는 그렇게 썩 좋은
06:04기록을 남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06:06다만 국회를 경험했다면 국회의원 경험하고 했다면
06:12또 무엇보다 지금 우리나라가 처하고 있는 이 엄혹한 현실
06:16지금 관세전쟁이나 또 바뀐 기증학적 상황이라든가
06:20또 아울러서 지금 광장에서 지난 6개월 동안
06:24격렬하게 또 국민들이 부딪히고 충돌하지 않았습니까
06:27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런 모든 경험들 중에서
06:31최선의 경험만 뽑아서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06:35조용민 최장, 이제 거의 온 것 같습니다. 그렇죠?
06:39국회의사당 모습이 보이는 걸 보니까 이제 거의 도착을 한 것 같습니다.
06:43어쨌든 당사를 먼저 들리고 또 이제 지지자들을 만나가지고
06:47이번 대선 결과 확정되진 않았지만
06:49어떤 감사의 인사 정도를 표할 것 같은데요.
06:51어쨌든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의 감사 인사라든지
06:56아니면 대국민 메시지가 나오기 전에 어쨌든 김문수 후보도 움직임이 있는 것들이
07:01보통 이제 대선에서 승자가 어떤 발표를 하기 전에
07:05패자가 먼저 승복을 하는 메시지들이 있어 왔었기 때문에
07:07그러네요. 보통.
07:09현재까지 뭐 김문수 후보가 어떻게 움직인다
07:11뭐 이렇게 예고된 일정도 나오지 않고 있는데
07:14아마 움직이는 상황이 조만간 발생하지 않을까 그렇게 좀 예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8지금 김문수 후보는 어디 있습니까?
07:19김문수 후보는 현재 자택에 머물고 있고요.
07:22현재 저희가 취재한 바로는 새벽 1시를 전후로 해서 아마 움직일 것 같은데
07:28현재 김 후보 자택 앞에도 이제 지지자들이 좀 모여 있고 취재들이 있습니다.
07:32다만 김 후보가 자택 앞에 나와서 어떤 메시지를 낼 것 같지는 않고요.
07:36지하로 이동해서 차량에 탑승한 다음에 선거 상황실로 와서
07:41어쨌든 이번 선거를 도와줬던 여러 당의 의원들과 당직자들, 지지자들에게 나름의 고마움이라든지
07:50아니면 승복 메시지를 좀 내는 방향으로
07:53좀 그렇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걸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07:56김문수 후보도 여의도로 오게 되겠네요?
07:58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 그렇습니다.
08:00여의도로 와서 얘기를 하게 되는데
08:02그게 지금 취재하는 바로는?
08:04시점은 새벽 1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08:07다만 기본적으로 생각하시기에도 이제 보통 이제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 신분
08:14당선이 확실된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낼 때
08:17함께 경쟁했던 후보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담는 것들이 기본적이거든요.
08:21그러려면 패한 후보가 먼저 좀 승복 메시지를 내는
08:26예를 들어서 지난 대선 같은 경우가 그랬습니다.
08:28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되고 아크로비스타에서 나와서 메시지를 내기 전에
08:33당시 상대였던 이재명 후보가 먼저 승복 메시지를 냈던 것으로 저도 기억을 하고 있는데
08:38때문에 아마 김문수 후보도 새벽 1시 전후가 예상되긴 하지만
08:41지금 이재명 후보의 저 움직임을 봤을 때는
08:44김문수 후보의 움직임도 좀 빨라질 수밖에 없지 않겠냐
08:47뭐 그런 예상도 좀 가능할 것 같습니다.
08:49그러니까 사실 그 관례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사에 도착하거나 해서
08:53뭔가 얘기를 하기에는 승복을 먼저 좀 해주면 더 편해긴 하겠네요.
08:57그게 보통 모양새였던 걸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
09:00지금은 약간 움직임이 좀 없어서 저희도 지금 백방으로
09:03어떤 시점에 좀 김문수 후보가 움직일지 이런 부분도 지금 현재 체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9:08사실 대통령 당선되신 분 입장에서도 야당과의 협치라든지
09:15또 어려운 여러 가지 국정 현안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09:19야당이 좀 안정되어주면 좋지 않습니까?
09:22그렇게 보자면 야당의 가장 큰 지도자는 뭐니뭐니해도 대통령 후보이기 때문에
09:27대통령 후보께서 직접 이렇게 승복의 메시지도 내주시고
09:35또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하는 자세를 보여주신다면
09:39그게 이제 굉장히 새 정부가 출발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도 있고
09:45또 지금 뭐 여러 말씀들이 있습니다만
09:50국민의힘이 뭐 사분오열되지 않겠냐
09:53혹은 아니면 약간 분열상을 겪지 않겠느냐
09:55뭐 이런 전망들도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09:58오히려 큰 지도자로서 후보께서
10:02그런 이제 메시지를 좀 뭐 내주시고 하는 거는
10:05굉장히 의미가 있을 거라고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10:09이동훈 차장 이제 거의 온 것 같습니다. 그렇죠? 여의도 앞이죠 지금?
10:13네 거의 당사 앞에 이제 곧 있으면 도착할 것으로 보이고요
10:16저희 취재 기자도 지금 당사 앞에서 이재명 후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10:21지금 이재명 후보 이제 조만간 당사에 이제 곧 당사에 도착해서 당직자들 격려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0:28지금 민주당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이제 사실상 당선이 확실해지면서
10:35축하 인사를 하는 메시지들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0:38문재인 전 대통령 입장을 냈는데요.
10:41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
10:45이런 메시지를 냈습니다.
10:47누가 지금 그 메시지를 냈다고요?
10:49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냈고요.
10:54그리고 경쟁을 했던 김동영 경기.
10:58지금 이재명 후보가
11:00도착한 걸로 보입니다.
11:02아 그렇군요.
11:03이제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11:06네 경찰이 이제 앞을 좀 막고 있는데
11:09지금 누구와 인사를 하는 걸까요?
11:11보고 이동헌 차장이 한번 아는 얼굴 있으면
11:14희명 배우는 데 좀.
11:15정흐로 의원 김태선 수행실장
11:18그리고 김용만 의원 이렇게 보입니다.
11:22수행실장들이죠?
11:24네 그렇습니다.
11:25지금 당사로 들어서시는 모습이네요.
11:28네 그리고 현장 취재기자 말에 따르면 당사 경호가 지금 상당히 엄격하다고 하고요.
11:33취재기자들도 당사 건너편에서만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11:38아 그러면 지금 당사 안으로 들어갔는데 안에는 지금 카메라가 없는 상황이군요.
11:43네 취재기자들이 당사 안까지는 지금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11:48당사에 들어가서 당직자들을 일단 격려를 할 것으로 보이고 이후에 지금 화면에 나오는 축하 무대에 올라서 사실상 수락 연설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2:01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제 기억으로는 지난 3년 전 대선 때 아마 자택에서 나오셔서 저렇게 당사로 가신 다음에 승복 메시지를 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12:113년 만에 같은 장소에 대선을 왔을 때 3년 전에는 패배한 사람으로서의 어떤 승복 메시지를 이루기 위해서 당사에 왔다면 3년 뒤인 오늘 같은 경우는 어쨌든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유력한 사람으로서 지금 당사에 들어가는 그 모습이 본인 스스로도 굉장히 좀 많은 생각과 감회가 좀 남다를 것 같다는 느낌이 저 화면을 보면서 좀 들었습니다.
12:32그러네요.
12:33그리고 또 이제 행정부를 이끄는 데 있어서 다수당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12:42또 그런 기대감 이런 것도 담겨 있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12:48또 한편으로는 본인이 짧은 정치 기간 동안에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를 두 번 연임을 하면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에
12:59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애정도 표시를 할 겸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는 그런 메시지도 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13:08특히 이제 입법 권력까지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점을 계속 지적하시면서 협치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지적하시는 야당의 목소리 이런 점에 대해서도 어찌 보면 잘 경청하겠다 이런 취지에
13:24그래서 청와대 내지는 대통령실에 가면 그냥 구중궁궐에서 국회의원도 잘 안 만나고 국회도 무시하고 독주하는 그런 대통령의 모습보다는
13:36정치권과 당, 정당들을 굉장히 존중하고 파트너로 함께하겠다 이런 메시지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해보게 합니다.
13:48사실 이재명 후보는 당대표 그만뒀잖아요 김용배 의원님 사실은 여대 야세호 국면에서는 당정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14:01사실은 당정이 물론 한 마음으로 국정 운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대통령이 좀 못하면 이게 좀 견제도 하고 입법기관으로서 좀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14:11건강한 당정관계를 이루려면 어떻게 할 거라고 보십니까?
14:14지금 이제 우선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가 고리 상태가 된 셈이죠.
14:19그래서 곧 이제 여름 전에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릴 것 같습니다.
14:25그 과정이 일단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 같고요.
14:30더불어서 이제 조만간 며칠 안으로 원내대표를 뽑게 될 텐데 원내대표를 뽑는 과정도 그래서 초반이기 때문에 중요할 것 같습니다.
14:40특별히 국회의원들 중에 입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총리를 할 사람도 있을 수 있고요.
14:47그러나 지금 현재 총리가 공석인 상태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장관을 지명하고 싶어도 지명 자체가 안 되는 지금 조건이에요.
14:56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총리를 인사청문회 끝내고 국회에서 선출을 해야만 인준을 받아야만 그때부터
15:07그러니까 예를 들면 6월 말이면 6월 말 그때로부터 장관을 제청을 받아서 지명을 하고
15:14인사청문회를 또 하기 때문에 이게 이제 내각이 제대로 구성이 되려면 아무리 빨라도 7월 말 이렇게 가야 된다.
15:23이런 점에서 보면 앞으로 두 달간이 어찌 보면 내각의 공백 상태 혹은 아니면 내각이 그냥 전 정부와 동거하는 상태로
15:32국정을 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해야 되거든요.
15:36그렇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국회 정당들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넘어가야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15:43대통령 당선자 입장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국회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고
15:49또 존중해야만 제대로 국정이 초반에 첫 단추가 잘 끼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라는 점도 저는 당선자가 잘 알고 있다.
15:59그렇기 때문에 아까 지난번에도 가서 메시지를 냈겠지만 의례적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16:05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는 것보다는 굉장히 이런 현실적인 지금 눈앞에 있는 그런 협치의 필요성
16:14국회와 함께해야 될 필요성 이런 거에 대한 메시지가 더 강하지 않을까.
16:17저는 정말 필요하다는 느낌입니다.
16:19지금 60% 가까이 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금 당초 출구조사와 달리 이재명 후보는 과반을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16:28득표는 그리고 우리 김문수 후보도 40%를 넘지 못할 거라고 봤던 예상과 달리 잘하면 43%까지 득표할 것으로 보이고
16:38그럴 경우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이준석 후보와의 표까지 합치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선택하지 않았다.
16:45이재명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점 지금 저 광장에서 환호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지만
16:50그러나 정말 이걸 보고서 또 절망하는 국민들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될 것이고요.
16:56특히 이제 우리 민주당 의원들께서 다수당으로서 그동안 야당이라는 이유로 많이 국회의 사실 다수당이면서도 다수당의 책임보다는
17:08반정부 대통령에 대한 반대에 몰두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17:13이제 같이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 되었는 만큼 정말 의회 정치를 좀 복원해야 되겠고요.
17:20더욱이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지임하던 시절 그때도 탄핵 지고 지임했습니다만
17:26견제에 다릅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위중관계라든가 국제정치 상황이 이렇게 복잡하지가 않았습니다.
17:33두 번째는 그때만 해도 우리 반도체가 정말 초격차를 유지하면서
17:371년에 우리가 초과 세수가 100조씩 나오던 이런 시기였습니다.
17:43매 분기별로 기업이 어닝 스프라이즈를 발표하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기업도 어렵고 수출도 안 되는 이런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17:51더구나 두 차례 탄핵을 거치면서 광장에서 극단적 대립과 국민들의 마음은 갈라져 있습니다.
17:57그런 와중에 이제 지금 다수당이자 집권당이 되는 민주당이 더 큰 역할을 해서
18:04이재명 우리 당이 그랬습니다. 우리 당이 대통령에게 할 말 못하다가 이렇게 된 거거든요.
18:09정말 대통령을 이끌어주고 지금 우리 민주당에는 다선 원도 많지 않습니까?
18:165선, 6선도 있고 4선 우리 김영교 의원처럼 정말 훌륭한 또 시내들도 있고 하니까
18:21정말 국회가 이제 대통령을 이끄는 시대가 돼야 됩니다.
18:26그러지 못하고 대통령 승리에 취해서 대통령이 하나 하자는 대로 그냥 끌려다니다가
18:33또 대통령도 사실은 국회에 뒷받침을 못 받아서 절망감이 컸을 테고
18:37그러다가 그냥 지금 이런 계엄이라는 엄청난 국가적인 혼란을 잠시나 초래했던
18:43그런 자책점을 지지르고 말았는데 민주당은 이런 실수를 절대로 되풀이하지 않으셔야 될 거고
18:49정치인은 앞으로 나가야지 이제 내란몰이라는 말은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18:54내란 이미 끝났고요. 내란이 진행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18:57국민들은 더구나 윤석열 대통령은 단핵이 되었고
19:00그 재판은 재판과 수사는 엄청나게 진행될 겁니다.
19:04이제는 그런 상당히 이 상황에 절망하고 있는 국민들을 보듬고
19:10내란 소리나 말을 대신해 앞으로 나아가는 국난
19:13우리가 처한 전체적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십을
19:18여당부터 주도해서 대통령과 함께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19:22알겠습니다. 당정관계에 대한 얘기까지 좀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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