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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4.


이재명 대통령 내외, 국회 나서며 지지자들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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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 국회 정문 공관, 공관 정문을 나오면서 환호를 외치는 또 이재명 이름을 외치는 지지자들, 의원들을 마주하면서 악수를 하고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00:17일단 오늘 국회의장 및 여야 대표, 정당 대표 환담. 이 자리에서도 아마 통합을 자연스럽게 강조를 하게 될 것 같아요.
00:30이미 선거가 끝났고 과거에도 선거 불복 논란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통합을 강조했던 이재명 대통령,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없도록 더욱더 여야 대표들과는 긴밀하게 접촉을 하고 소통을 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00:51그리고 이재명 당시 야당 대표가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취임한 이후에 이재명 당시 야당 대표를 만나주기까지 2년이 걸렸거든요.
01:01그래서 본인이 그런 것들을 겪었던 사람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야당 대표를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해주지 않고 입법부를 대화의 상대로 인정해주지 않는 그런 것들을 경험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01:13오히려 더 이런 통합의 메시지, 통합의 필요성, 정치의 회복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절실하게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1:19그렇기 때문에 바로 첫날부터 이렇게 회담을 통해서 이 일정을 진행하고 아마도 저도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아직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비대위의 체제 아닙니까?
01:29비대위 체제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정치적으로 당대표가 선출되게 된다면 아마 빠른 시일 내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들을 만나는 일정도 추가적으로 잡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01:42원래 이전에 대통령이 모두 그래 봤었는데 잠시 윤석열 정부 때 끊겼던 그런 문화나 그런 정치 행태들을 다시 복원시키는 역할들을 분명하게 해주실 의지를 좀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서
01:53대한민국이 다시 실종됐던 정치가 좀 복원되는 그런 모습들을 앞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02:00취임 선서 초기만 해도 국회 외부에 저렇게 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는지 몰랐습니다.
02:08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시민들, 지지자들이 국회 내 잔디밭으로 많이 모여들었고 잔디밭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서 내부의 행사를 볼 수 있도록 설치를 해놨었는데요.
02:20환호를 지르는 이 지지자들을 향해서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02:28손을 흔들면서 지지자들에게 파답을 하는 모습인데요.
02:33일단 잔디밭에 날씨가 좋기 때문에 또 지지자들도 모여서 긴 시간이지만 모두 지켜보고 환호를 지르면서 밖으로 나오는 대통령 내외를 기다린 것 같습니다.
02:49지난 정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만나자라는 제안을 여러 차례 했었고 하지만 만남이 결국에는 성사가 되지 못했었지 않습니까?
03:00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대통령이 됐으니 입장이 바뀌었잖아요.
03:10그런 점들을 생각해서라도 아마 더 만남을 가지려고 하지 않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03:172년 전으로 돌아가게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은 아직 시기상주다.
03:26왜? 여당의 당대표를 뽑는 시기이기 때문에.
03:29그리고 여당 대표를 뽑았으니 비대위가 되다 보니까 그런 식으로 변명 아닌 변명으로 계속 차일피를 밀었었거든요.
03:35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비록 국민의힘이 지금은 비대위 체제이지만 비대위 체제도 비대위 체제 지도부가 있는 것이거든요.
03:43그래서 저는 당장 만나서 비대위 체제에서 다시 전당대회를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03:49지금 현 단계에서 만나서 국정 논의라든지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를 해서요.
03:56그래서 과거에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행한 모습과 정반대로 하는 모습을 좀 보여주시기를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04:06네. 뭐 일단 국정 업무에 가능한 빨리 돌입을 해야겠다는 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로 알려지고 있는데
04:17지금 오른쪽에 박찬대 원내대표도 보이고요.
04:19그리고 서둘러 이제 내각 구성 그리고 또 참모진 구성이 빨리 이루어져야 뭔가 공식적인 국정 운영이 또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04:32그렇죠.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 선대위 자체도 국민통합선대위라고 꾸렸습니다.
04:38그리고 계속적으로 통합에 대해서 방점을 두고 있는 메시지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04:44이번 인선이 더 그래서 관심을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04:47아마도 출신 지역, 학교, 성별 이런 것들을 고루 배분을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04:54이제 이번 선대위 자체에서부터 보수 쪽 인사들이 많이 들어가신 부분들도 있어요.
05:00그러면 그분들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5:05지금 김민석 의원 그리고 강훈식 의원에 대해서는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05:12다른 분들은 아직까지는 함합형 정도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05:16그런데 김민석 그리고 강훈식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에 누가 보아도 친명계라고 꼬리표가 붙어있던 것도 사실이거든요.
05:25통합의 메시지를 내기 위해서는 조금은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내각에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은 가지겠습니다만
05:32또 아마 정권 초기이기 때문에 어떤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는 그동안에 손발을 맞췄던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겠느냐라는 모습들도 생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05:43결국 아마 오늘 내일 안에 대략적인 인선들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지켜봐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05:50오늘 아침 신문 동아일보였나요?
05:53그래픽으로 이렇게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얼굴이 있고요.
05:59이재명 대통령이 걸어왔던 정치사들과 정치사에서 맺었던 인맥들을 도표로 그려놨더군요.
06:07그러다 보니까 경기지사 때의 인맥 그리고 고향은 또 경북 안동이지만 이번에 또 호남의 지지를 압도적으로 받지 않았습니까?
06:19또 야당 시절의 인맥 그리고 성남 시절의 인맥 그리고 또 지역구는 또 인천 계양이고요.
06:29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탕평 얘기를 하셨는데 탕평을 하기에는 기본적으로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게 아닙니까?
06:37지금 걸쳐 있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잖아요.
06:40너무 행복한 고민인 것이죠.
06:42그런 선택받다기보다 그런 국가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입장에서는 또 경쟁일 수도 있는 것인데요.
06:49당연히 지역, 성별, 여러 가지 인맥 그런 것도 인사의 기준이 될 수 있지만
06:55성남시장과 경기도 지사 시절의 인사의 스타일을 보면 인사의 제1기준은 일 잘하는 겁니다.
07:03일 잘하는 사람은 있으면 여야를 떠나서 다 기용을 했던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07:08그래서 여러 가지 고려를 하지만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제1원칙은 국민께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일꾼,
07:16일 잘하는 사람이 이제 내각이든 비서든 여러 가지 일에 기용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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