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3.


[앵커]
정치부 이세진 기자와 아는기자 시작합니다.

Q1. 투표가 거의 끝났고요. 잠시 후 개표가 시작됩니다. 언제쯤 새 대통령을 알 수 있을까요?

딱 한시간 뒤 오후 8시면 1차적으로 대략 예측은 해보실 수 있습니다.

투표 종료와 동시에 저희 채널A가 권역별로 분석한 예측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상파 3사 역시 출구조사 결과 발표하는데, 1차 관전 포인트는 이 조사 결과들에서 나오는 '격차'입니다.

격차가 크다고 조사가 나올 경우, 개표결과는 생각보다 빨리 나올 가능성 크고요. 

반면 격차가 박빙이다.

이럴 경우 지난 대선처럼 장시간 레이스가 될 가능성 높습니다.

Q2. 실제 개표 결과는 언제부터 우리가 알 수 있을까요?

투표 끝나고 투표함 이동시간까지 고려하면 8시반에서 9시 사이에 첫 개표 결과의 집계가 공개될 걸로 보입니다.

선관위에 물어보니, 총선이나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대선은 진행에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선거니까 그렇겠죠.

표본 자체가 크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개표율만 뒷받침되면, 승패 예측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Q3. 개표 딱 시작하면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나요?

제가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반에 어떤 투표함부터 여느냐를 잘 보셔야 하는데요. 

각 개표소마다 사전 투표함을 먼저 열고, 오늘 진행한 본투표함을 나중에 여는 게 선관위에 기본적인 지침이라고 합니다.

이미 보관돼 있던 사전투표함이 먼저 도착해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그게 효율적이라는 거죠.

Q4. 초반에는 사전 투표함 부터 개봉이 된다? 그게 영향을 미치겠네요.

자 지난 대선을 한 번 기억해보시죠.

개표율 0.2%였던 극초반 이재명 후보가 25%p 이상 앞서는 걸로 나왔었거든요. 

최종 결과는 0.73%p 차 박빙 승부였고, 자정쯤 판도가 뒤집히며 나온 결과였습니다. 

보통 사전 투표는 민주당 쪽에 유리한 경향이 있다고 보니, 감안하시고 초반에 개표방송을 관전하시면 되겠습니다.

Q5. 지역별로도 어디가 먼저 집계된다, 이런 게 있나요?

전국 동시에 개표가 진행이 되는데요.

하지만 수도권보다 지방 투표함부터 초반 개표율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투표함마다 개표하고 집계하는데, 인구가 적은 지방 투표함에 들어가는 표 수가 적다보니 반영도 빠르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초반에는 지역색이 적은, 중도성향의 수도권 표심보다 영남이든 호남이든, 더 결집된 표심을 먼저 접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Q6. 윤곽은 언제 나올걸로 보나요?

박빙이라면 자정 뒤 새벽쯤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0.73%p 차 승부였던 지난번 대선때는 개표 시작되고 5시간 지난 밤 12시30분부터 윤 전 대통령이 역전을 시작했었고, 새벽 2~3시 쯤 '당선 유력' '당선 확실'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대선도 박빙일 경우, 비슷한 시간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Q7. 반면 초반부터 한쪽으로 확 쏠린다면, 그것보단 빨리 알 수 있겠구요?

네, 2~3시간 안에도 당선 유력 또는 확실 뜰 수 있습니다. 

지난 탄핵대선 때 문재인 전 대통령, 개표시작 2시간 정도만에 당선 유력시됐었거든요.

이번 선거로 대입해보면 밤 10시 정도거든요.

당시 문 전 대통령과 홍준표 후보 득표차는 17%였죠, 이번 득표율차가 이것보다 줄어든다면 당선 확정까지, 더 오래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잠시 후에 이세진 기자와 아는기자 이어가겠습니다.


이세진 기자 jinlee@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 아는 기자 정치부 이세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05이제 투표가 1시간 정도 남았는데 가장 관심은 이거예요.
00:08언제쯤이면 우리가 새 대통령을 알 수 있을까요?
00:11네, 딱 1시간 뒤죠. 8시면요. 1차적으로 대략 예측은 해보실 수 있습니다.
00:17투표 종료와 동시에 저희 채널A가 권역별로 분석한 예측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00:23지상파 3사 역시 출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00:261차 관전 포인트는 이 조사 결과들에서 나오는 격차입니다.
00:31격차가 크다고 조사가 나올 경우에 개표 결과는 생각보다 빨리 나올 가능성이 크고요.
00:36반면 격차가 박빙이다 이럴 경우 지난 대선처럼 장시간 레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0:42그러면 실제 개표 결과는 언제부터 우리가 알 수 있는 겁니까?
00:46투표 끝나고 투표함 이동 시간까지 고려하면 대략 8시 반에서 9시 사이에
00:52첫 개표 결과의 집계가 공개될 걸로 보입니다.
00:55선관위에 물어보니 총선이나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대선이라면 진행에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01:03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선거니까 그렇겠죠.
01:06표본 자체가 크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개표율만 뒷받침되면 승패 예측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01:14그러니까 개표가 딱 시작하면 바로 실시간으로 결과를 알 수 있는 거죠?
01:18제가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01:20초반에 어떤 투표함부터 여느냐를 잘 보셔야 하는데요.
01:24각 개표소마다 사전투표함을 먼저 열고 오늘 진행한 본투표함을 나중에 여는 게 선관위의 기본적인 지침이라고 합니다.
01:33이미 보관되어 있던 사전투표함이 먼저 도착해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그게 효율적이라는 거죠.
01:39그러니까 개표 초반에 사전투표함부터 연다.
01:42이게 좀 영향을 미치겠군요.
01:44지난 대선을 한번 기억을 해보시죠.
01:46개표율 0.2%였던 극초반 이재명 후보가 25%포인트 이상 앞서는 걸로 나왔었거든요.
01:54최종 결과는 0.73%포인트 차 박빙 승부였고요.
01:58자정쯤 판도가 뒤집히며 나온 결과였습니다.
02:01보통 사전투표는 민주당 쪽에 유리한 경향이 있다고 보니 감안하시고 초반에 개표방송을 관전하시면 되겠습니다.
02:09그러면 지역별로도 어디가 먼저 집계돼서 개봉된다 이런 게 있습니까?
02:14전국 동시에 투표함 개표는 시작이 되는데요.
02:18하지만 수도권보다 지방투표함부터 초반 개표율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02:25투표함마다 개표하고 집계를 하는데 인구가 적은 지방투표함에 들어가는 표수가 적다 보니 반영도 빠르다는 거죠.
02:33그래서 우리가 초반에는 지역색이 적은 중도 성향의 수도권 표심보다는 영남이든 호남이든 더 결집된 표심을 먼저 접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라는 거죠.
02:44윤곽은 언제쯤 나올 걸로 볼까요?
02:47박빙이라면 자정 뒤 새벽쯤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02:510.73%포인트 차 승부였던 지난해 대선보다는 개표 시작되고 5시간 지난 밤 12시 30분부터 윤 전 대통령이 역전을 시작했었고
03:03새벽 2, 3시쯤 당선 유력 또는 당선 확실 관측이 나왔습니다.
03:08이번 대선도 박빙일 경우 비슷한 시간까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03:13반면 초반부터 한쪽으로 확 쏠린다면 얼마나 빨리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3:172, 3시간 안 해도 당선 유력 또는 확실 뜰 수 있습니다.
03:22지난 탄핵 대선 때 문재인 전 대통령 개표 시간 2시간 정도 만에 당선 유력이 됐었거든요.
03:29이번 선거로 대입해보면 밤 10시 정도입니다.
03:32당시 문 전 대통령과 홍준표 후보 득표 차는 17%포인트 차였습니다.
03:37이번 득표율 차가 이것보다 줄어든다면 당선 확정까지 더 오래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03:43그래요. 이세진 기자와는 잠시 후에 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3:47감사합니다.
03:49이� Não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3:51다른 병원 한isto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안 footsteps
03:5620분 뭘 1시간 정도는 Dancing On Week Jet
03:5830분 걸 51,2시간 startup
04:02씨의 전ica 사진 collectors'vision 1위에 판매하는 거
04:04섬성 8%포인트 차는 않고 양성폭은 치아가 나왔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