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4이삼 퍼센트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이 선관위의 답변입니다.
00:40그래서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무작위로 투표소에 사람을 보내서 실제 투표자 수와.
00:47선관위가 발표하는 투표자 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00:51장도교 의원의 얘기인데요.
00:59이런 게 있습니다.
01:00그러니까 지금 투표소 곳곳에 일부 단체나 일부 사람들이 내가 스스로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면서 여러 가지 행동들을 하는 것 같아요.
01:09어제 오늘 눈에 띄던 것 중에.
01:10여기 보면 박성미 소관님 영등포의 대림동 대림투표소 앞에서 특정 남성 두 명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한국적 맞냐 이런 신분증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01:28참 이게 사실은 어제 오늘 있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01:33그러니까 이게 선거철이 됐고 투표하는 날짜가 되니까 이게 사전투표 앞에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01:39실제로 얼마 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기 직전에 어떤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일부 유튜버들이나 일부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분들이 직접 그런 지나가는 시민들을 붙잡고
01:51중국인이냐 아니냐 한국말 해봐라 중국말 해봐라 이런 식으로 어떤 신분을 확인하는 일을 겪었다라는 주변 사람들을 저는 꽤 여러 차례 목격을 했었거든요.
02:00온라인상에도 그런 글이 있었고요.
02:02그러니까 이게 어떤 특정 진영에서 그리고 또 그중에서 일부가 어떤 중국인 혐오를 퍼뜨리고 그리고 중국인들에 의해서 마치 국내 정치 상황이 좌지우지되고 심지어는 그 여파가 어떤 부정선거 음모론의 씨앗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보여서 굉장히 답답하고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고
02:19무엇보다 정당한 투표 행위를 하러 온 그냥 시민들께서 직접적인 투표 행위를 함에 있어서 불편함을 겪거나 위협감을 겪는 행태는 굉장히 심각한 일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02:30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만약에 계속 적발이 되고 일부 시민들이 계속 불편함을 호소한다고 한다면 저는 적극적인 조치가 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2:38이현정 의원님 그런데 어떤 특정 인물들은 뭐냐면요.
02:41아예 선관위의 무단침, 투표소의 무단침입에서 그 안에 있었다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었습니다.
02:47아니 정말 큰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02:50이게 지금 이제 아마 부정선거를 믿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조직적으로 이제 아마 활동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02:57이런 식으로 한다고 해서 이게 지금 정말 제가 볼 때는 국민적 동의를 얻을 수가 없을 걸로 보여져요.
03:04왜냐하면 우리 선거라는 거는 기본적으로 일단 선관위가 중심이 돼서 관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03:11그거를 지금 자신들이 하겠다라고 지금 또 거기다가 투표소를 가서 직접 침입해서 확인도 하고 이렇게 되면
03:17오히려 이게 더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이거든요.
03:22그러니까 이게 지금 너무 부정선거를 과도하게 지금 믿으시는 분들이 너무 과도한 지금 행동을 하시는 것 같고
03:28특히 또 투표를 하시는 분들한테 아니면 중국 사람이냐 이렇게 물어본다는 것은
03:33이게 우리나라 선거에서 이런 모습은 정말 역대로 볼 수 없었던 문제입니다.
03:38너무 우리 사회에 이제 지금 부정선거에 대한 뿌리가 깊고
03:41사실 이런 것이 선관위가 또 이번에 이제 이런 일들이 벌어지니까
03:45더 이런 분들한테는 또 근거가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03:50글쎄 모르겠습니다.
03:51정말 선관위가 이렇게 이번에 비상기엄까지 자초를 한 그런 사태를 버려놓고
03:56또 이런 식의 일을 벌인다는 거 이거 자체는 참 앞으로 참 많은 문제를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04:01물론 선관위와 부실과는 별개로 이제 일부 유권자의 일탈과 아예 감시를 부정선거하겠다라고
04:08본의 자초하면서 여러 소란과 행동들이 좀 드러났는데요.
04:11최진영 변호사님, 국민의힘은 부정선거하는 일정 부분 거리를 두면서도
04:16장동호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4:17아까도 목소리 들어봤지만 선관위 발표 사전 투표자 수와 실체 투표자 수보다 더 많다.
04:24국민의힘에서 무작위로 사람을 보내 확인할 수밖에 없다.
04:26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04:27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선관위의 답변이 좀 황당한 것 같습니다.
04:31이런 이 제기에 대해서 확인을 봤더니만 2, 3% 차이에 불과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라고
04:37답변했다라고 지금 언론 보도에 나오는데요.
04:40제가 이렇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04:42지난 대선 몇 프로 차이 났죠?
04:450.73% 차이가 났습니다.
04:48그런데 한 지역군일지는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 2, 3%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04:53지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의식 자체에 대해서 저는 이게 실화냐고 되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5:00다른 어떤 선거보다 대선 같은 경우에는 진영 결집이 강하고 한마디로 상당히 이념적 투표가 있기 때문에
05:07그런 상황 속에서 단 1, 2%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 속에서
05:122, 3%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이런 답변에 대해서
05:19국민으로서는 도저히 이런 어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업무를 맡길 수 있는지에 대한
05:26근본적 회의가 들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5:29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5:30빨리 속보 경쟁을 통해서 국민들한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05:34그것보다 다른 어떤 것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고 명확한 어떤 수치를
05:40국민들에게 보도하는 게 훨씬 더 지금으로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44좀 전에 이현정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12.3 비상기업 당시에
05:48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국회보다 더 많은 인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에 보냈습니다.
05:55그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부실관리 내지 부정투표에 대해서
06:00관심이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아니 문제 제기해봐서
06:04잠시 말씀해 죄송합니다만 계엄 당시에 윤 전 대통령이 일부 군대 보내서
06:09선관이 갔다라는 게 그거는 사법단제는 알아서 처리하는 거고
06:14많은 사람들이 그만큼 부정선거에 동의하고 있다.
06:17이걸 등치시킬 수는 없어요.
06:18동의한다는 취지가 아니고 그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 중요하게 문제를 삼고 있고
06:22대선 같은 경우에는 이번 또한 저 또한 2, 3% 1, 2% 정도의 당락이 되는 그런 부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