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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3.


‘사회 분야’ TV 토론…1분 최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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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마무리 발언 1분씩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부터 말씀해 주시죠.
00:30결국은 헌정 질서를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헌정 질서를 파괴한 세력들이 다시 돌아오게 할 수는 없습니다.
00:37아무런 대책 없이 비난만 하는 그런 생각으로는 이 거대한 대한민국 호를 제대로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00:45유능한 선장이 필요합니다. 충직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00:48저 이재명은 성남시 경기도 민주당을 이전과 완전히 다르게 바꿨습니다.
00:55똑같은 조건에서 전혀 다른 결론을 만들어냈습니다.
00:58준비된 그리고 유능한 충직한 저 이재명이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습니다.
01:07다음 김문수 후보 마무리 발언 듣겠습니다.
01:09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독재냐, 민주냐, 총통제냐, 분권형 대통령제냐 이 갈림길에서 있습니다.
01:19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01:23저는 민주화를 위해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인데 지금처럼 모든 국민이 함께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때는 없었습니다.
01:34지금 민주당은 입법 독재를 넘어서 사법 독재, 3권 독재로 치닫고 있습니다.
01:39대법원장까지 탄핵하고 청문회하고 또 대법관 숫자를 늘리겠다 온갖 지금 횡포를 다 부리고 있습니다.
01:51대통령까지 된다면 이런 사람들이 입법 형정 사법을 모두 정하게 해서 이재명 독재, 바로 총통 독재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02:01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02:03국민 여러분, 6월 3일 저 김문수와 함께 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독재를 막아냅시다.
02:10감사합니다.
02:11네, 다음 권영국 후보입니다.
02:14국민 여러분, 오늘 토론만으로 다 담지 못한 절박함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02:19지금 하나오션 조선 하청 노동자 김영수 70일째, 세종호텔 해군 노동자 고진수 100일째, 구미 한국옵티칼 해군 노동자 박정혜 502일째, 아직도 하늘에서 고공농성 중입니다.
02:35식량주권이 위협받는 농촌, 농민들은 자기 결정권과 참여 농정을 요구하며 절교하고 있습니다.
02:42성소수자들은 여전히 차별과 배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02:45민주유공자법 육아협 부모님들, 차별과 싸우는 장애인 활동가들, 비동의 강간죄로를 요구하는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 직장 내 괴롭힌 피해자 고오요한나 유가족들, 시간이 없어서 다 말하지 못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03:04저 권영국과 민주노동당은 이들에게 기댈 언덕이 되겠습니다.
03:10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03:11감사합니다.
03:12끝으로 이준석 후보 마무리 발언입니다.
03:16오늘 토론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선택은 하셨습니까?
03:20국가 재정을 아무데나 펑펑 쓰자는 후보입니까? 아니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자는 후보입니까?
03:27저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그분의 말씀으로 이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03:33그리고 이제 다시 그분의 말씀으로 토론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03:36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03:38나라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드는데 공동의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빨강과 파랑으로 옷 색깔만 다르게 입고 나타나서 서로 권력을 다투는 염치 없는 세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로 꾸짖습니다.
03:52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03:56양쪽 껍데기를 말끔히 청산하고 이제 새로운 세대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시간입니다.
04:04저 이준석이 나아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겠습니다.
04:12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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